광주소방, 전기차화재 대응능력 강화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전기차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용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소방학교 교관 등 40여명이 참여, △전기차화재 전용장비의 진화원리·사용법 △가상의 전기차화재 발생 시 진압방법 △장비별 사용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로 질식소화덮개, 이동식소화수조, E/V드릴센터, 뮬러랜서 등을 활용하고 있다. 뮬러랜서: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의 열폭발을 진압하기 위한 소화액 침투장비E/V드릴랜서: 전기차 화재 시 차량하부에서 배터리팩을 직접 관통해 냉각주수하는 장비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전기차화재는 발생건수에 비해 화재 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나고 화재 진압도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기술 및 장비 확보에 노력하며 전기차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내년 3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 앞두고 국회의원 8명,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진모델 학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모델이 돼 가는 광주시의 대표 공공정책 ‘광주다움 통합돌봄’ 이 일본의 권위있는 학술대회 초청에 이어 보건복지에 관심 있는 국회 연구모임에서 돌봄 실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광주광역시는 국회의원 연구모임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 소속 권향엽·김윤·남인순·백선희·서미화·이수진·전종덕·전진숙 국회의원 8명이 8~9일 이틀간 광주를 방문, 광주시 통합돌봄 정책과 실천 현장을 둘러봤다. 이 포럼은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건강권, 돌봄,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입법 및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이들 국회의원의 방문은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의 조기 안착을 위한 선진사례 확인 차원에서 진행됐다. 의원단은 첫날인 8일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지원단,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공공의 책임성을 극대화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확인하고 돌봄 주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성과와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돌봄콜’을 통해 누구든 요청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대 1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 민간서비스와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의원단은 또 △전담 공무원의 1:1 돌봄 매칭 △고립가구에 대한 의무방문 제도 △행정-민간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산시스템 등 현장 중심의 체계적 접근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원단은 이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관계돌봄’ 실천 공간인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이곳은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쪽방촌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세탁·샤워·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기에는 쉼터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의원들은 쪽방촌 주민들의 자발적 공동체 활동인 ‘요리나눔교실’, 골목 청소 등 지역환원 사례를 살폈다. 의원들은 “단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관계 기반 돌봄’ 으로 발전한 공동체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공공 의료정책의 핵심인 응급의료 현장도 방문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스톱 응급의료 플랫폼’ 구축사례를 공유했다. 의원단은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지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응급환자의 이송, 병상 배정, 전원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실시간 정보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방식과 성과를 청취했다. 지역의 실천적 돌봄 현장과 직접 소통한 의원들은 “광주는 돌봄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는 도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도와 현실을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돌봄이 단지 복지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의 권리임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9일 광주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과 가족을 위한 회복지원 활동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단발성 프로그램성 지원보다 발굴부터 상담, 생활습관 개선, 대인관계와 사회참여 활동까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단계별 지원을 펼치고 있어 관심 있는 지자체와 기관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10일까지 공모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 등을 활용해 안전, 환경, 교통, 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사업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응모해 오는 4월 선정되면 1단계로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대표 솔루션 실증과 본사업을 기획하는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국토부 성과 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범위를 확대해 2년간 200억원 규모로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학·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참가 신청 기관 중 1개 기관을 선정해 공동으로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1단계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규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광주형 뉴딜 스마트도시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실무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자치경찰제는 경찰사무를 국가와 자치사무로 분리하고 생활안전, 교통, 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을 자치사무로 규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지향적 치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찰법·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1월18일 자치행정과에 자치분권팀과 ‘자치경찰준비단’을 설치했고 광주경찰청에서도 ‘자치경찰추진단’ 신설을 마무리하는 등 전담 조직 설치를 마쳤다. 광주지역 자치경찰 사무의 컨트롤타워가 될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설치되며 위원회에서는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자치경찰 사무 감사 및 고충 심사, 사무 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총 7인으로 구성되며 시장이 1명을 지명하고 시의회와 위원추천위원회에서 각 2명씩, 시 교육감과 국가경찰위원회가 각 1명씩 추천한다. 위원장은 시장이 정무직 2급 상당으로 임명하고 상임위원은 위원장 제청에 따라 정무직 3급 상당으로 임명한다. 나머지 5명의 위원은 비상근으로 활동한다. 시는 위원 구성 과정에서 지역 및 치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치성 중립성과 전문성이 확보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도록 추천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경찰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할 사무국도 설치된다. 사무국에는 위원장과 상임위원, 지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이 함께 근무하게 된다. 자치경찰 관련 예산과 국비지원 규모도 정부 관계부처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조례안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2월26까지 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광주광역시 정원 조례’ 등 조례안 개정, 사무국 구성을 포함한 모든 준비도 5월 중순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담기 위해 시와 경찰청, 시의회, 경찰 관련학과 교수, 언론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광주형 자치경찰제 의견수렴 간담회”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자치경찰위원회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무국 신설 후 6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보다 밀착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와 경찰청이 긴밀히 소통해 가면서 7월1일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까지 판매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다중이용시설의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로 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과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은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관내 농지 4만6436필지를 일제정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 소유와 이용 실태를 파악해 농지 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73년 도입됐다.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별로 작성해 농업인 주소지 읍·면·동에서 직권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총 197만건의 농지원부 소유·임대차 정보를 2년간 일제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1차로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 1만8500여 건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관외 농지 정비에 따른 지자체간 불분명한 책임성, 복잡한 행정절차 및 정비기준·방식 등 제기된 문제점을 ‘관내 소재 필지별 정비’ 방식으로 개선해 농지원부 정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보조원 채용경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업무 담당자과 보조원 교육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지원부 정비는 농업경영체 정보, 직불금 이행점검자료,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소유·임대차 정보 확인 타 정책 DB와 불일치 정보에 대한 정비 대상자 소명 요구 농지원부·타 정책DB 사이에 경작사실 차이가 있는 농지소유자에 대해 농지은행 안내 불법 임대 정황 자료가 있는 농지소유자는 특별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연계 순으로 진행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농지의 소유, 임대차 등 농지공적장부를 현행화하는 것으로 농지 이용 실태조사와 연계하면 공익직불제 등 농림사업의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前) 환경부장관 조명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환경분야 개선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설비 제작 및 설치 지원을 위해 녹색혁신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인천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 등과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 맞춤형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단계로 서구, 중구, 동구 일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13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10개사 내외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은 인천시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설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해 정부, 지자체, 대기업 및 유관기관이 협업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환경취약 지역 내 혁신설비 설치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사업비 매칭 지원, 사후 점검 및 후속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 저감 등 녹색혁신 기술·설비 설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사업성과 확산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는 보유 전문기술을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 Test-Bed 제공, 지역사회에 필요한 전문기술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 ‘녹색혁신 상생협력사업’ 지원기업 선정 공고는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평가를 거쳐 총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기술 설비·설치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60% 이내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성공” 과제에 한해 민간부담금의 일부를 인천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공고문과 사업계획서 제출양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시 내 폐기물처리업체, 악취유발 사업장 등 환경취약 중소기업이 기업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 그린경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시행하는 정부의 접종계획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입소·종사자 등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에 나선다. 시는 오는 1분기 중 총 2,1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분기까지 접종 대상자는 총 27만 여명으로 예상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와 관내 병·의원 94곳 중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화이자·모더나 등 mRNA백신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접종하며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바이러스벡터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19일까지 요양병원 6곳, 요양시설 18곳 등 24곳에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며 요양시설 등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연령층은 다음달 말 쯤 확인이 가능한 백신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 정보를 확보한 후 정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경우 보건의료인 등 673명을 대상으로 mRNA백신을 병원에서 자체 접종한다. 이후 중증환자 이용이 많은 종합병원, 병원 등 의료기관보건의료인과 119구급대, 역학조사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병·의원 94곳 중 백신보관·관리능력, 인력·시설 등 현장점검과 계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종으로 시민 안전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iH공사,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박차 [국회의정저널] 인천도시공사는 15일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94억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2월 중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한 보상 진행에 발맞추어 보상재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등 일원에 17,290세대의 주택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4조 3,2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보상공고를 거쳐 12월부터 보상에 착수했으며 금년 7월 사전청약을 앞두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iH공사의 총 보상비는 2,500억원으로 상반기 집행예정액 1,253억원을 금년 본예산에 반영했으나, 토지 보상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어 추가 보상비를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추경 편성 추진은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기간 단축추진 방침에도 부응하는 움직임이라고도 덧붙였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을 실행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누적관객 7만명 돌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누적관객 7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의 상반기 총 5회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해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지난 13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매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열렬히 아티스트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2021 ‘커피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인 재즈, 클래식, 대중 음악 외에 연극과 월드뮤직 등 이색적인 공연들도 준비됐다. 한국 뮤지션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Verve”에 솔로 앨범 “Kiss Me”와 “Tenderly”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Moon이 3월 커피콘서트 첫 무대의 막을 연다.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그녀의 대표곡들과 팝송, 재즈 스탠다드 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재해석 해 들려주며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4월에는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과 2016년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찾아온다. ‘모차르트’부터 ‘쇼팽’과 ‘라흐마니노프’를 지나 인상주의 ‘라벨’까지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음악을 완성해 가는 신창용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그의 개성과 내면의 음악적 세계를 오롯이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5월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휴먼 코미디 장르 특유의 감동으로 대학로 최고의 관객만족도를 받은 바 있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가 준비되어 있다. 인생이라는 큰 쳇바퀴 안에서 결혼을 통해 만난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평생을 동고동락하다 홀로 남겨질 이별을 떠올리며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을 신선한 연출로 무대 위에 펼쳐 보인다. 2013년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컬, 퍼커션, 피리, 태평소 등 서로 다른 음악 색을 가진 여성뮤지션들이 만나 결성한 그룹 the튠이 6월 무대를 책임진다. 이들은 한국 전통음악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월담’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보면 희극’이 되고 마는 삶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7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이현우가 시원한 가창력과 더욱 깊은 감성으로 돌아온다. 특유의 웃음소리와 어눌한 말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 CF, 방송인, 뮤지컬배우를 넘나드는 그가 기타와 건반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버전을 준비해 상반기 커피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젠틀 발라더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한 방역수칙 대응을 위해 올해 시즌권은 판매가 중단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공연과 온택트 공연을 유연하게 오가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 QR코드 시행 등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 그리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 나기운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면역력이 중요한 때이다 커피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긴장감과 피로를 좀 덜어 낼 수 있도록 알찬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준비소감을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상수도본부 새내기 교육 전문가 선배들이 나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에 신규발령 받은 새내기 직원 15명에 대해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참물을 생산공정을 24시간 관리하게 될 기계, 전기, 화공분야 신규직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상수도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공정별 전문가 선배 직원들이 교육을 맡았다. 교육 1일차에 공직자로서 사명감 고취와 조직문화 이해를 통한 조직적응 교육을 실시했으며 2일차부터 5일차까지 과학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수돗물 처리과정과 원리를 배웠으며 위생관리, 실무대응 능력향상, 안전사고예방 등 현장교육을 받았다. 조인권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미추홀참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에게 깨끗한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농업기계교육관 개관, 본격 운영 추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중구지역 농업인의 영농상담 및 농기계 임대사업을 담당할 “인천광역시 농업기계교육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업기계교육관은 연면적 394㎡의 2층 건물로 1월에 준공됐으며 1층에는 중구지역의 농기계 임대를 위한 임대사업장과 함께 농업인상담을 위한 상담소를 설치했고 2층에는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위한 농업인 교육장 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중구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면적이 좁아 농기계 종류 및 대수에 제한이 있었으며 상담시설도 낡고 협소해 영농지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농업기계교육관 개관으로 중구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덕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중구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교육관 개관을 계기로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로 농작업 기계화와 노동력 절감, 영농 기술지도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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