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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2021년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총 6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7월 15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오전 11시 20분 ‘2021년 울산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된 규제개혁 우수사례 중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6건이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이다. 최우수상은 상금 15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장려상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울산시 환경보전과의 ‘아크릴로니트릴 대기배출허용 기준 세분화’ 사례가 선정됐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오염물질인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이 2020년부터 신설되면서 모든 배출시설의 배출허용기준이 3ppm으로 일괄 적용되어 ‘저장시설’의 경우 기술적·경제적 어려움이 발생됐다. 이에 울산시는 기업체, 울산상공회의소와의 현장애로 청취, 대책회의 실시,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문제점 검토를 통해 지난해 12월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의 세분화를 담은‘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개정을 이끌어냈다. 개정 내용을 보면, ‘저장시설’을 제외한 모든 배출시설은 3ppm 이하, 저장시설은 20ppm 이하로 ‘세분화된 규정’이 적용되어 아크릴로니트릴 배출허용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됐다.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이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아크릴로니트릴 제조사 및 물류사는 설비투자비용 및 운영비 절감으로 신규설치 공사비 약 96억 7,000만원, 연간 유지관리비 약 3억 5,000만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수상은 장기 미개통 도로를 활용한 노상공영주차장 조성 자동차 튜닝 규제완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가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수요자중심 전국부동산종합정보 열람서비스 전국최초 구축 운영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한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자율적 규제완화로 청년 제조업 창업공간 재탄생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대회’에서는 4건이 출품되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시민불편 및 기업애로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규제 개선 노력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더욱 많이 발굴해 울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기회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정을 추진하는 관련 조례는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 울산광역시 데이터 기본조례이다. 이들 조례는 지식정보의 체계적 관리 및 제공, 사회·경제 영역의 디지털 안전망 구축, 데이터 유통 및 산업 육성 관련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는 디지털집현전 통합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공공기관별로 분산되어 제공되고 있는 분야별 지식정보를 상호 융·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울산광역시 디지털포용 조례’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모든 시민들이 소외와 차별 없이 지능정보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울산광역시 정보취약계층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조례’의 ‘전부 개정’을 통해 마련한다. ‘울산광역시 데이터 기본조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데이터로부터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데이터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다. 이들 디지털 전환 관련 3개 조례는 입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뉴딜의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5지시대 디지털 전환, 울산형 데이터댐 구축 과제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울산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보다 강화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7월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구 성남동 소방서사거리에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 현장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서명운동’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큐알코드 접속 홍보를 통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해 왔지만 정해진 목표를 채우기 힘든 상황이라 추진위원회가 직접 현장에 나서게 됐다. 주요 번화가에 설치한 만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서명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울산의료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현장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공원 등 휴양지 및 번화가에 주 1회 정도 부스를 설치해 현장 서명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공공기관에 서명부를 비치해 방문 민원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단지 아파트의 게시판에 서명운동 포스터와 서명지를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적극 펼쳐나간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낮았다”며 “앞으로는 직접적인 현장 홍보를 강화해 울산 의료원 설립에 대한 시민의 염원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과학기술원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는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테크노산업단지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 대강당 106호에서‘2021 울산 수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울산 수소 아카데미’는 총 3회 개최된다. 1회 아카데미는 두 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김재경 연구위원은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전망’을 주제로 수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오동희 부국장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들이 펼치고 있는 수소경제 로드맵들과 미래 수소사회와 우리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2회는 오는 9월 30일 3회는 10월 28일 라는 주제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는 2021 울산수소아카데미 누리집 또는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소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직접 참석은 사전예약을 통해 40명으로 제한되며 온라인은 줌을 통해 60명을 대상으로 생중계된다. 행사 녹화영상은 울산시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예정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7월 15일 오전 10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분기 친절 공무원 격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대상은 시 공무원 8명과 기관 7곳이다. 올해 2분기 누리집 ‘칭찬합시다’와 유선 전화로 접수된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은 총 22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산행 중 길을 잃거나 다리를 다치는 등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119 구급대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이 많았다. 코로나19로 바쁘고 힘든 상황임에도 관련 공무원의 친절한 대처에 감동을 전하는 내용들도 있었다. 민원 처리와 관련한 칭찬 글도 다수 올라왔다. 민원인이 요청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거나 후속 처리 과정까지 세심하게 답변해준 공무원, 민원인의 입장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를 도와준 공무원, 민원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고 친절하게 대응한 공무원, 도움이 필요한 해당 민원인을 직접 방문해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 등이 칭찬을 받았다. 울산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시민에게 감동을 준 공무원들과 부서 및 기관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의 친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월 1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 시행 계획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장, 도로이동오염원, 비도로이동오염원 등 주요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59개 세부사업을 반영했다. 세부사업 주요 내용은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교체 지원, 친환경차 2만 6,221대 보급, 수소 충전소 확대, 노후 경유차와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총 1조 425억원 정도가 투입된다. 시행 계획이 완료되면 2024년 전망배출량 대비 초미세먼지 880톤, 미세먼지 1,115톤, 질소산화물 1만 8,217톤, 황산화물 1만 2,834톤, 휘발성유기화합물 1만 2,465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4만 5,511톤 가량 감축하게 된다. 이에따라 초미세먼지 연평균 17㎍/㎥ 이하, 오존 0.06ppm 이하 등 대기환경 개선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배출시설, 자동차 등 각종 대기오염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총량 감축 목표를 달성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통합전자지갑 전자증명서 보관·저장 서비스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과 함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B PASS앱’을 통해 각종 전자증명서 보관이 가능한 통합전자지갑 서비스를 7월 19일부터 제공한다. 부산시는 정부24 앱에서 발급받은 주민등록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장애인증명서 고용보험료·산재보험료 완납증명원, 소득금액증명 등 주요 전자증명서 100종을 B PASS 앱으로 열람 또는 필요한 곳에 제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B PASS는 모바일기기에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해 시민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모바일 신원증명 및 전자지갑 서비스이다. 또한, 주요 전자증명서 외에도 B PASS 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정보가 포함된 백신접종증명서를 조회해 QR코드로 제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임재선 부산시 금융블록체인과장은 “상용화된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기존 사용자들이 추가적인 앱 설치없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된다. 접종자의 경제활동 등 국민 생활의 편익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인 반려견으로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자치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런 우려가 없는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등록정보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없고 동물등록증을 챙겨서 구·군청을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10월부터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동물등록은 소유자가 책임감 있게 평생 반려동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적으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만큼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제38대 공약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6대 분야 35대 추진과제 146개 세부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 면밀한 내부검토 후 지난 6월 구성된 시장 공약자문·평가단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문을 거쳐 사업타당성과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시의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 실천계획에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센텀2지구 도심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부산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혁신 인프라 조성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불균형, 저출산, 청년인구 유출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들이 반영됐다. 시는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국비 7,320억, 시비 7,606억, 구비 405억, 국가직접지원 등 2,736억원, 총 1조 8,067억을 임기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15분 생활권 조성 청년·신혼부부 2억원 한도 무이자 대출 최고 수준 출산비용 지원 코로나 피해구제를 위한 부산형 긴급복지 지원 등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힘이 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 43개를 선정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동남권 메가시티 조성 어반루프 테스트베드 조성 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 확대 대심도 도로 추가 건설 등 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30개 사업이 포함됐다. 산학협력 혁신도시 분야는 4차 산업인력 대규모 육성 기업현장 연수기반 산학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지원 종합 컨트롤타워 설치 등 11개 사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공지능, 해양신산업, 관광마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AI 기반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드림시티 시범단지 조성 AI·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기업 유치 디지털자산 글로벌 허브 조성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도시, 블록체인 특구도시에 걸맞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시대에 적극 대비하고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선도적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지속가능한 청정 상수원수 확보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 부전천 괴정천 도심하천 재생사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매력도시 분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부산 문학관 건립세계적 오페라 페스티벌 유치 권역별 15분내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33개 사업을 통해 부산 미래발전의 획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세계적인 문화도시이자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공약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공약자문·평가단과 함께 매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분기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빠른 시간 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공약실천계획을 게재하고 정기적으로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한편 공약뉴스와 시민소통코너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의 미래를 바꿀 새로운 비전을 공약에 담았다 실천계획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공약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시,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 [국회의정저널] 서부산지역에 부품산업기업,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7월 15일 오후 4시 사하구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오늘 개소식은 이준승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박주완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같은 공간 내에‘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총괄 운영 사무국인 ‘서부산 고용안정 추진단’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는 같은 건물 8~10층에 입주해 있는 ‘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협업해 원스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의 최대 일자리사업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1년~2025년까지 5년간 총 406.5억원을 투입해, 6,00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첫해인 2021년에는 81.3억을 투입해 3개 프로젝트, 9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1,11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➊기계부품산업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운영 지원 수출 지원 근무환경개선비와 컨설팅 친환경부품산업 기업의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근로자, 실직자에게는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과 전문기술훈련을 제공해 신규취업과 이전직을 지원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서부산권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거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시청의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축으로 올해 4월에 개소한 동부산권역의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분들에게 보다 가까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아울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정책과 일자리정책이 하나의 패키지로 시너지를 발휘해, 부산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서부산권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적 모델을 부산시가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