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 [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모든 국민이 투표를 통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다”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며 이재명 대통령이 짊어질 ‘책임과 사명’을 광주도 함께 감당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전국 1위로 이재명 정부 탄생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며 “광주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 등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가 날아오를 때이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새 정부와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광주시청사와 전일빌딩245 외벽에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3.9%로 1위를 기록한 광주시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하고 인공지능과 미래차, 국가주도 민군공항 통합이전 추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주요 지역 현안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현수막에는 국민 통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파랑색과 붉은색을 함께 사용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사에서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겠다”며 ‘통합’의 정신을 강조한 만큼 광주시도 한마음 한뜻으로 분열된 국민을 하나로 아우르는 데 최선을 다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다짐이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발전 청사진을 담은 ‘광주의 제안’을 발표하고 대선 공약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제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일만 남았다”며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기 위한 광주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새 정부와 함께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을 통한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 광주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5200만 국민이 보내준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하셨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향해 내딛는 모든 걸음에 광주는 140만 시민의 열망과 소망을 담아 언제나 큰 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우호도시 토리노 국립음악원 5일 전남대서 ‘우정의 이중주’ 공연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의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 소속 ‘크로이처 듀오 연주회’ 가 5일 오후 7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1호관 지음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전남대학교와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의 특별교류 연주회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4월 토리노시와 우호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과학 등의 분야에서 학술교류를 장려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국립 고등교육 기관인 토리노 국립음악원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연주회도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성사됐다. ‘크로이처 듀오’는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인 바이올린 전공 학생과 피아노 전공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비엔나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1위, 버밍엄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등 유럽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크로이처 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소나타 라단조 Op.9’,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나단조’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연주회를 개최하고 연수 프로그램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예술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위가환 국제교류담당관은 “자동차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광주시와 토리노는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빌리티산업 발전 등의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 왔고 올해 ‘2025 문화도시 광주전’을 통해 문화교류의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리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은 지난해 광주시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이탈리아 토리노시에 위치한 고등 음악 교육기관이다. 130여명의 교수진이 학생 약 700명의 성향과 성격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가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에 수소, 게놈에 이어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이 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울산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조원경 경제부시장, 김희천 중기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관·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발표와 참여 기관 및 기업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울산시와 특구사업자 간의 탄소중립 선도 업무 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의 세부내용을 보면 울산시는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업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예정된 사업비가 적기에 신속히 지원되도록 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총괄주관기관으로서 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참여기업의 실증에 관한 기술지원 및 애로기술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와함께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실증사업의 확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번 특구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총괄주관하며 국비 93억원을 포함한 17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고등기술연구원에서 45%이상 저품위탄산칼슘을 울산폐기물소각장에서 생산해 세움건설, 케이지케미칼, ㈜웰스톤, ㈜케이씨엠에서 도로포장용콘크리트, 테트라포드 등으로 제품화해 현장실증하게 된다. 또한 ㈜네오그린에서 95% 이상의 고품위탄산칼슘을 울산하수슬러지처리시설에서 생산해 ㈜유원산업, ㈜지디아이, ㈜케이와이텍, ㈜비에스케미칼에서 특수제지, 방진고무 등으로 제품화해 현장 실증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들은 사전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성능분석 및 친환경인증을 거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재정확보를 위해 지난해 정부 예산 편성시 특구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반구축 사업비 등에 필요한 국비 47억원 가운데 4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향후 2차년도 사업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세계 도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더믹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바이러스의 역습으로 인식되고 있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울산시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이 향후 산업 전반에 파급되어 신산업 성장 및 고용효과에 이바지 하는 것은 물론 산업 파급 속도에 비례해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수소생태계 조성과 이산화탄소 자원화 특구를 비롯한 5대 특구사업을 육성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울산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모든 역량을 탄소중립에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산·학·연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울산이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는 중점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지역 업체 및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 확대를 위해 ‘2021년 계약제도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계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의 공공계약 참여 확대 및 중소·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기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역업체 우선하는 계약 추진,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등이다. 울산시는 우선 지역제한 경쟁입찰 적극 반영, 전국입찰 공사의 지역업체 최소 참여시공비율 49% 이상, 지역생산제품 우선 구매,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우선 선정 등 지역업체를 최우선하는 계약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기업 보호를 위해 재난, 긴급한 행사 등 입찰에 부칠 여유가 없는 경우에 추정가격 5000만원 이하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과 수의계약을 적극 활용한다. 다만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비율 3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수의계약 개선을 위해 ‘1인 견적 수의계약 건수가 5회를 초과하는 동일업체’와 ‘수의계약 배제대상 업체’ 현황을 울산시 행정전산망에 등록·관리해 동일업체의 수의계약 편중 현상을 예방하고 계약의 공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제도 운영계획 이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 공공계약 참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한밭도서관은 2월 2일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용자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북 카페형으로 조성된 제2자료실에 새로운 서비스로 설치되는 북큐레이션은 총 6개의 다채로운 코너로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코너는 최근 경향 및 이용자의 관심사 등을 고려해 마련한 ‘키워드로 보는 책’으로 이번 달에는 코로나19로 바뀐 우리의 삶을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언택트와 집콕을 키워드로 선정했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자료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코너로 매월 정해진 주제의 도서관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으로 시집 모음과,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이 제공된다. 이 외에, 책 표지 디자인 중 색깔에 초점을 둔‘색을 입은 책’, 사서가 직접 선정·서평한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 희망의책대전본부의 ‘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북큐레이션은 매월 코너별 새로운 주제와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며 방대한 자료로부터 자료 선택의 길잡이 역할 마련과 도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지식제공 및 습득의 공간을 넘어 가치 창조와 소통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AI기반 수어 민원안내시스템 ‘누리뷰’ 정식 서비스 개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수어동작 인식 기술이 적용된 민원안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수어의 날인 2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누리뷰’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정보단말기로 대전시의 민원·시책 정보와 주요 지하철역 정보를 시·청각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제공한다. 공공시설에 설치된 기존 무인안내시스템은 문자 기반으로 안내해 시·청각장애인의 이용이 쉽지 않고 특히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은 빠른 문자 해독에 불편함이 있었다. ‘누리뷰’는 시·청각 장애인이 음성 또는 수어로 민원정보를 문의하면 음성 또는 3차원 수어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단말기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방식도 가능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시청 4곳과 지하철역 2곳에 ‘누리뷰’를 설치해 민원·여권·복지 정보, 지하철 역사·시설물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시의 민원안내·공지사항·행사정보 등을 청각장애인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수어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수어영상 발송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시가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민원안내시스템 ‘누리뷰’를, 처음 맞이하는 ‘한국수어의 날’에 시민들께 보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 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전시 교통대책상황실은 도로와 교통분야 5개 부서 40명으로 구성되어 교통정보 제공과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을 처리해 연휴 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우선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도로공사 진행구간 조기정비 등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불편 해소를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시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개방하고 5개구 공영주차장도 교통혼잡 등이 우려되는 1~2곳을 제외한 638곳 2만 9,300여 면도 무료 개방되며 전통시장 주변도로에는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또한 백화점 등 시내 주요 지·정체 구간과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교통관리가 이루어지며 도로공사 현장과 도로시설물 파손 등을 사전점검 및 정비하고 도로파손 및 제보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연휴 기간 도로상황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차량운행이 많은 명절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및 시설물 사전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연휴기간 당직 자동차정비업소 운영 등의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명절연휴 전까지 교통신호제어기,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을 일제점검 및 보수하고 교통사고지수가 높은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갑작스런 차량고장으로 인해 긴급히 차량정비가 필요한 경우 각 지역별 당직 자동차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 교통종합상황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설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방문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에 대한 꼼꼼한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동부터미널 등 터미널과 정류소는 전문방역업체를 활용해 1일 3회 소독을 실시하고 도시철도 22개 역사와 전동차도 회차 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8개 시내버스 기점지와 휴게소 등 시설소독과 함께 기점지로 돌아올 때마다 버스내부 표면 닦기를 실시하고 택시와 공영자전거 타슈에 대한 소독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급전 및 노선운영 방식 검토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2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는 그동안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트램에 대한 최적 설계를 위해서 ‘대전 트램 운영계획 수립 도로영향 분석 용역’을 수행 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용역 총괄책임자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 후 한국철도학회 창상훈 회장 진행으로 전문가 7인의 심도 있는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토론회는 약 20명에 한하며 반드시 사전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토론회를 찾지 못하는 시민 분들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대전트램”을 입력하면 온라인상으로 토론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배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 분석해, 지금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지역 내 증가하는 산업 수요를 대처하기 위한 ‘평촌일반산업 단지 조성사업’이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와 시공사간 최종 계약체결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10여 년 만에 추진되는 대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남부권을 신산업 도시로 형성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평촌산단 조성사업은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평촌산단 조성과 함께 대전시는 전자부품,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17개 업종 관련 기업들의 유치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들의 입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접근성도 마련 중에 있다. 기존에는 평촌산단에서 기존의 인접도로 이용할 시, 도심지를 통과해야만 서대전IC에 진입이 가능한 탓에 교통체증 및 물류수송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산업단지 조기정착을 위해 411억원 을 투입해 평촌산단과 유성구 방동 일원 국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km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착공을 완료한 상태다. 도로 개통에 따라 평촌산단과 서대전IC는 물론 인근의 계룡IC와의 접근성도 동시에 확보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유치를 위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앞서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높여놓은 점도 평촌산단 기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부지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 당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이고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이례적 지원책을 내놓은 대전시는 평촌산단의 우수한 접근성을 더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평촌산단 조성사업과 신규도로 개설을 통해 새로운 산업 기반시설이 확충되어 활력이 넘치는 신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와 고부가 가치를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산단 조성사업은 그동안 201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18년 지방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9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 및 보상절차를 이행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종합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제로 선정된 두산중공업 컴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금년 4월부터 실착공에 돌입, 2024년에 준공 완료 예정이다.
by 편집국대전시, 창업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적극 도와드려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인공지능이 필요한 지역의 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을 공급하고 창업기업의 기술혁신 가속화를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창업기업이 과기부에 등록된 지역의 공급기업과 매칭하였을 경우 기업부담금 중 현금분을 최대 7천5백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디지털 역량을 키워야 할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우수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분야의 공급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되며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은 2월 1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로 등록하면 된다. 대전시 등록된 인공지능 공급기업 / ‘21.1현재, 과기부 지난해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기업의 성과사례를 보면, 기업이 보유한 주요기술을 고도화하거나 문제해결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을 통해 지역의 많은 창업기업들이 필요한 기술을 도입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치를 격상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한국자산관리공사, 독거노인 지원 성금 전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부산지역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와 박선희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 3천만원은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3천여 세대에 방한 손 장갑과 떡국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기여 문화를 확산해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장노년층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퇴직한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2021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업무에 퇴직공무원을 고용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 인사혁신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노년일자리 워킹파트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계속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재선정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이들 자문위원이 위촉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수행기관의 전년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이 평균 35.7% 상승하고 922개의 기업을 발굴·연계하는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까지로 노하우플러스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인 퇴직공무원으로 퇴직 후 10년 이내인 자이면 가능하다. 관련분야 근무경력이나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으면 우대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선발된 위원들의 각자 전문분야를 살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업무컨설팅, 고령자친화기업 설립지원, 민간기업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공헌이라는 취지를 살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응해 1인 위험 가구 방문 상담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퇴직공무원 선배들이 재직 시 쌓았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행정사각지대 해소 등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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