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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적합 농산물 1640㎏ 폐기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농산물에 대해 ‘상반기 잔류농약 안전성 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 잔류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44건 1640㎏을 압류·폐기했다. 이번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서부·각화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유통 농산물 247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참나물, 쑥갓, 취나물 등 19개 품목 4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기준치를 초과한 주요 농약성분은 플루오피람, 프로사이미돈, 페니트로티온 등 살균제와 살충제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자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잔류농약검사 대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여 건 이상 늘어났으며 부적합 건수도 11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각화농산물검사소가 개소한 이후 주·야간 상시 검사체계를 갖추면서 잔류농약 검사가 강화돼 관내 농산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애경 각화농산물검사소장은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농약 사용이 더욱 빈번해지는 만큼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해 농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운수종사자의 개인택시면허 양수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여객자동차 운소사업 개인택시면허 사무취급 규정’을 개정해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양수 시 필요한 무사고 운전 요구경력을 법인택시와 시내버스 등 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는 기존 3년에서 2년 6개월로 회사 통근버스, 회사 배송차량과 같은 비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는 기존 6년에서 5년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가 아닌 일반인도 무사고 운전 5년 이상이면 개인택시 양수자격을 올해부터 취득할 수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1월1일부터 경찰청 운전경력증명서상 무사고 운전경력 5년인 일반인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40시간 관련교육을 이수하면 개인택시면허 양수조건을 갖추게 된다. 양수희망자는 교육이수증, 양도양수계약서 등을 지참해 양수자 주소지 관할 구청에 개인택시면허 양수인가를 신청해 개인택시를 취득 할 수 있다. 일반인 무사고경력 5년 인정 제도가 올해 신설됨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운수종사자도 영업용 운수종사자는 2년 6개월, 비영업용 운수종사자는 5년으로 낮춰 개정했다. 백정엽 시 대중교통과장은 “일반인의 개인택시면허 양수조건 완화와 운수종사자의 무사고 경력요건 완화로 개인택시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춰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19 방역 현장 행보 가속화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후 1시 20분,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직접 찾아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일 평균 코로나19 진단검사가 900건에 달하는 등 일선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업무가 폭증하는 실정이다. 특히 2차 감염의 위험 때문에 실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들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보건소를 찾아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 부산지역도 최근 며칠간 일일 감염자가 5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위협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일상의 중단없이 버텨올 수 있었던 힘은 시민의 헌신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싸워준 의료진을 비롯한 보건의료 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부담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지금,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부산시는 인건비 35억원을 지원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충원하고 현장 근무자의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해 특별휴가를 지원하고 종합감사 등을 유예하는 등 보건소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진단검사 활성화에도 나선다. 먼저, 시는 부산역과 부산시청 등대광장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는 구 해운대역사 광장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일과 시간 이후에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진단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오늘 부산진구 보건소 방문에 이어 내일 해운대구 구남로의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상권에 방역 준비를 당부하고 해수욕장 방역 대응 태세를 직접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 202정거장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201과 202정거장은 당초 실시설계 당시 상무중앙로 좌측에 있는 지하공동구 시설과의 저촉을 피하고 공사 과정에서 노면 교통영향 최소화,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는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정거장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검토하면서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했다. 섬식 정거장 :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음 상대식 정거장 :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접근성, 편리성 향상이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구간 중 201, 202정거장 형식 변경 및 상무중앙로 상의 노선 일부를 조정하는 사업계획 변경 안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그 결과 당초 공사구간과 중첩돼 철거 예정이었던 상무1육교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인접한 상가 건물에 거의 맞닿을 정도로 시공할 수밖에 없었던 노선과 정거장도 훨씬 더 멀리 이격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공사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영업보상 민원 등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된다. 201, 202정거장은 유관기관과 여러 차례 교통전환 협의 등을 마치고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며 203정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전기, 통신 지장물 이설공사가 완료된 후 착공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상무중앙로 공사구간이 계속적으로 확대되고 공사 진행에 따라 도로 상황이 수시로 변경되는 점을 감안해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사현장 주변 안내표지판 및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언론보도 및 시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대경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201, 202정거장이 설치되는 구간은 향후 철도차량의 시범운행이 실시되는 구간이므로 공사의 품질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특성상 도로 상황이 자주 변경될 수밖에 없으므로 공사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예측 운행을 삼가고 노면표시나 주변의 안내표지를 주의 깊게 살펴 안전 운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시대 공동체 위기 함께 극복해요” [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아파트봉사단이 마을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한 풀뿌리 생활공동체 구축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단체들의 무료급식이 끊기거나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에 아파트봉사단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돼주고 있다.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3단지 아파트봉사단은 14일 아파트 내 저소득층과 인근 이웃 주민 1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주변 텃밭을 이용해 직접 기른 채소로 담근 깻잎김치 등 반찬을 나눴다. 광산구 신창동 도시공사아파트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음식배달과 택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 배출요령 등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구 상무우미아트빌 아파트봉사단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주시 아파트봉사단은 광주시민의 아파트 거주율이 80%를 넘어가면서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인해 야기되는 갈등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아파트에 건전한 안전망을 조성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직됐다. 2020년 30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현재 총 46개소가 조직돼 활발한 일상 속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봉사단의 주요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이웃을 돕고 감염증 확산을 극복하기 위해 아파트 단위별 확산방지 방역활동 맞벌이 및 조손가정의 아동 돌봄 활동 아파트 주변 산책로 화단 가꾸기 코로나 19로 중단된 무료급식 이용 소외계층 반찬 나눔 등 다양하다. 광주시는 아파트 거주민들끼리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아파트 정주여건에 맞는 아파트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봉사단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아파트봉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공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한 틈새나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메워주고 있다”며 “아파트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풀어가는 과정이야말로 나눔과 연대의 정의로운 광주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허태정 시장, 유성구민 목소리 들어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유성구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구암동 방죽어린이공원 시설개선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1980년에 조성된 방죽어린이공원은 1600㎡면적에 어린이놀이시설과 구암4통 경로당, 공공화장실, 파고라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시설 노후화로 이용불편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은“방죽어린이공원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많은 주민들이 찾는 장소”며 코로나 시기에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후시설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안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을 방문한 허 시장은“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복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특히 오늘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경로당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대전에서 인구가 2번째로 많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대표들과 만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원신흥동 분동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장시장실은 민생현장과 지역 현안사업의 현장 속에서 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해법을 찾는 시정 소통창구로서 그동안 월 2회 실시하던 것을 7월부터는 매주 실시하고 있다.
by 편집국게임콘텐츠 도시 부산, 샌드박스 게이밍과 손잡고 한 단계 더 도약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필성 샌드박스 네크워크 및 샌드박스 게이밍 대표이사와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을 만나, ‘e스포츠 산업 발전과 1인 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의 본사 이전과 함께 부산 연고 구단으로서 e스포츠 리그에 출전하고 브레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구단 운영을 함께할 지역 우수 인재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내에 신규 e스포츠 종목의 프로팀을 창단하고 지역 내 리그오브레전드 아카데미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e스포츠 연고 구단의 역할과 건전한 팬 문화 형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샌드박스 네트워크’로부터 부산·경상 사업권을 지원받아 다양한 1인 미디어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회의원 재임 시절 게임산업진흥법안을 처음 발의하기도 했던 만큼, 오늘 지역 연고 e스포츠 프로구단을 부산에서 최초로 유치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샌드박스 게이밍에 대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필성 대표는 “제 고향인 부산에 돌아와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여러분과 e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를 마련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시와 함께할 많은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지방 최초의 e스포츠경기장인 브레나를 개관한 데 이어 유명 e스포츠 리그 팀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e스포츠의 성지이자 지스타 8년 재유치를 이루어낸 ‘게임콘텐츠 도시 부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부터 브레나 등을 직접 방문하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e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e스포츠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은 미래에 더욱 발전할 분야이자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해 관련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부산시는 브레나 중심의 각종 e스포츠대회 개최, 맞춤형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GC부산’ 지원 등으로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세계e스포츠정상회의 개최 등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e스포츠 문화 발전을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전세계 대표 e스포츠 리그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프랜차이즈 구단 중 하나이며 카트라이더와 피파 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모기업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 방송인 유병재 등이 소속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국회의정저널] 세종 자율주행 기업을 위해 지역 대표 기관들과 맞춤형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행 세종테크노파크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등 기업지원 대표기관과 함께 지난 13일 중진공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세종 자율주행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세종테크노파크를 비롯, 대전세종지방중기청 등 세종지역 내 금융, 기술, 국내외 판로개척 관련 혁신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코트라, 한국교통연구원 등 6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부의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중기부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실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송-세종을 잇는 자율주행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면, 자율주행 기업 30개사 세종시 이전,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와 스마트모빌리티팩토리랩 등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빠른 속도로 안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자율주행 실증의 핵심지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기업의 육성 및 성장촉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자금·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지원 수단을 맞춤 연계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는데, 30여 개 자율주행 기업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협의체 구성을 통해 그룹간담회·투자포럼 등 협업사업 발굴과 지원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이번에 만들어진 세종 자율주행산업 육성 협의체는 자율주행업종의 집중지원을 위해 지방중기청 등 다양한 기관들이 손을 잡고 힘을 합치기로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종을 최고의 국가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만들고 관련 기업 이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유아 환경인식 및 인천·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아이사랑 창작동요’경연대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환경사랑을 주제로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의 가치관을 부여하고 “환경특별시 인천”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된 본 경연대회는, 미래 꿈나무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및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사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함양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인천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가정 등 총 84팀이 공모에 참가해, 최종 13개팀만이 예선과 본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주제 적합성, 내용 구성의 대중성, 시사성, 보급 및 활용가능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으며 환경의 소중함 등에 대한 인식제고 등 홍보 효과가 큰 작품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의 우위를 가르는 결선때는 엄정한 심사를 위해 시민심사단 60가족을 공모했으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전면 비대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팀 가족과 인천아빠육아천사단 등 많은 인천 시민들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해, 2시간여 동안 큰 호응 속에서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인터넷 화면 너머로 생생히 울려퍼졌다. 이 날 영예의‘대상’은 ‘용감한 환경 구조대’를 부른‘서창꿈별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어서‘4주공예능어린이집’의 ‘소중한 환경을 지켜요’와 ‘김하누리’어린이의 ‘지구에게 하는 말’이 각 각‘우수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대상’수상곡을 포함해 결선에 오른 13개의 우수 창작동요는 별도 제작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사랑꿈터 등 여러 영유아 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며 유튜브 및 SNS에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환경특별시 인천’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자원순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목표이자 의무”고 강조하며“이번 대회가 우리 아이들로 해금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시민 여러분께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 2021년 제3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26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3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른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운영해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수강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8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11주간이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와 유로피안 플로리스트, 한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수강 가능한 문화, 취미 위주의 특강을 편성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손혜정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제3기 교육은 취·창업 관련 강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시민들의 강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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