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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담동은 이번 신규 위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목표인원인 100명을 달성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공공기관에 신고하는 가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민관협력특화사업 ‘도담이웃지킴이’ 등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L1블록에 민영주택 1,350세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6-3생활권 L1 블록은 설계공모를 통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44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85㎡이하가 150세대, 85㎡이상이 1,200세대다. 사업주체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으로 시는 지난 13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평균 분양가격 상한금액을 1,257만원으로 결정했다. 6-3생활권 L1블록은 이전기관 종사자 등 특별공급이 폐지되고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으로 신혼부부, 기관추천 등 기타특별공급 물량은 244세대이며 나머지 1,106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입주자모집공고는 오는 16일 사업주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7월 27일부터 3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8월 4일 당첨자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는 16일 시 누리집 또는 사업주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최근 수도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변이바이러스 집단감염 등을 우려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은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에 한해 사전서류제출, 정당계약 시 방문예약을 통해 가능하다권봉기 시 주택과장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던 물량이 이번에 일반공급으로 확대돼 지역 무주택 실거주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 9가지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 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 자치분권 선도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 행복도시법 개정을 건의했다. 또 행복도시 주택 조기공급 및 읍면지역 택지개발 공무원 임대주택 확대 및 당해지역 주민 우선공급 비율 확대 누구나집5.0. ITX 세종선 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어 시는 민주당 참석자들에게 10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세종 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맹곡·덕현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조치원읍 도시침수 예방 2022년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세종 산업기술단지 조성 세종∼안성 고속도로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비 확보를 요청한 10개 주요 사업은 세종시 정주 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여당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원이 여야 합의로 반영됐지만 법적 근거를 이유로 사용 조차 못하고 있다”며 “국회 운영위에서 국회법 처리를 논의하기로 한 만큼 조속히 운영위 회의를 개최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영길 당대표 등은 이날 협의회 개최에 앞서 이춘희 시장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찾아 국회법 개정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출범을 준비 중인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정기국회 전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며 송영길 대표에게 국회 세종의사당 흙을 담은 화분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3일까지 세종신용보증재단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인원은 상근직 이사장 1명, 비상근 임원인 이사 3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며 이사 및 감사 임기는 3년으로 정관 등 내부규정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고 경영전반의 책임자로서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등 재단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사는 주로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의결, 감사는 재단 재산운영 및 사업에 관한 사항 감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각 모집 직위별 자격요건은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 지원은 시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에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신속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창립 총회, 법인 설립 허가 등을 거쳐 연내 세종신용보증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역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화재건수는 14.8% 감소한 반면 구조·구급·생활안전활동 건수는 각각 8.0%, 4.7%,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난해 457건 대비 14.8% 감소한 총 389건, 인명피해 12명, 재산피해는 66억9200여만원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1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205건, 전기적 요인 101건, 기계적 요인 41건, 원인미상 17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대부분은 담배꽁초 90건과 음식물조리 29건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총 2729건, 하루 평균 15.1건의 구조활동을 했으며 이는 지난해 2527건 대비 8.0% 증가했다. 전체 구조건수 중 사고종별로는 교통사고 652건, 승강기사고 373건, 자살시도 273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는 봄나들이, 여행차량이 많은 4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명 갇힘 사고는 132건으로 지난해 34건 대비 288% 증가하면서 전체 구조건수가 많아졌다. 인명 갇힘은 잠김 또는 고립 등으로 요구조자가 자력으로 탈출이 어려워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건물 내 갇힘이 91건, 차량 내 갇힘이 11건, 기타 갇힘이 30건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출동은 총 4800건으로 하루 평균 27건의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 활동을 펼쳤고 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수치이며 안전조치 1277건, 소방시설오작동 1,039건, 동물포획 921건 순으로 나타났다. 6월 생활안전활동 건수는 월평균 800건 대비 300여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올해 벌집제거 출동 증가 시점이 기존 7월에서 6월로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 동물포획 활동 중 유기견 등 개 포획 활동은 올 초부터 지속 감소해 전년 대비 21.5%가 감소했으나, 고양이 포획 활동은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은 총 3만2851건, 하루 평균 181건 출동했으며 이송인원은 2만2576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5.3%, 이송인원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유형별로는 질병 1만5411명, 사고 부상 4216명, 교통사고 203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장소는 가정에서 1만5215명, 나이별로는 50대가 368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관련 이송현황은 확진자 2157명, 고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환자 3537명, 학교 내 유증상 호소 및 해외입국자 등 2734명, 예방접종 환자 401명으로 총 8829명을 병원과 격리시설에 이송했다. 김영일 시 구조구급과장은 “명확한 통계관리와 분석을 통한 정책수립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켜 광주소방이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안전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3일차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 조성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시설들을 살펴본 후 어르신, 자치위원,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타운운영 현황, 시설 개선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코로나19 상황 전 1일 평균 이용객 4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평생교육·기능회복·복리후생·노인사회활동지원·자원봉사·특화사업 등 각종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개설, 광주노인시니어클럽과 연계한 꿈나무카페를 개소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과 위원들은 공연, 행사, 작품발표회 등 주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후화된 공연장 조명·음향시설 개보수 지붕 등이 없어 계절과 날씨에 따라 이용이 불가능한 게이트볼장을 전천후게이트볼장으로의 변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개관을 반복하면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어르신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오늘 주신 건의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겠으며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생활 밀착형 숲을 타운 내에 조성하고 체육관 바닥재 교체 및 수영장 개보수, 벤치 등 야외시설 정비 등 어르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후 오는 9월1일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주간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사업으로 광주시가 공동주택부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기·가스·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분야’ 28곳,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절감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분야’ 27곳 등 총 55개 단지 4만251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은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주택이 일정기준 이상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전기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에너지진단, 절전홍보·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공동주택이 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광주시는 연말에 우수 아파트단지 40곳을 선정해 1억8000만원의 시상금 을 지급하고 ‘대상’을 수상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4곳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2GWh 절감, 온실가스 919t 감축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주 시 환경생태국장은 “에너지 플랫폼 기업인 한전과 AI-그린뉴딜 중심도시 광주가 든든한 파트너로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며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공동추진 적용분야 확대·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청년 기업인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논의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기업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데 필요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부산형 강소기업 연합 데이터센터 구축 건설·건축 분야 활성화 및 심의절차 간소화 부산 전통산업 위기 극복 방안 우수기업 부산 유치 방안 등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간담회 중에는 청년 기업인들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뜻을 모으고 동참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청년층 고용창출 선언식’도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 4차산업 중심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2,000개 창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혁신의 주체로서 젊은 기업인들이 동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부산의 산업 체질을 바꿔가야 한다”며 “젊은 기업인들이 도전과 혁신의 주체가 되어 신사업발굴, 기업 체질개선 등 부산 경제의 혁신을 주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혁신의 잠재력이 살아 숨 쉬는 영도를 해양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7월 14일 오후 3시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두 번째 방문지로 친환경 해양문화특구 영도를 찾았다. 박 시장은 금일 영도구를 방문하며 먼저 청학동 일원의 부스트 벨트사업 구역내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구역을 찾아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복합문화공간 피아크로 장소를 옮겨 김철훈 영도구청장, 15분도시 정책공감단 등 영도구민 4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15분 도시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영도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복토크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방역 수칙을 엄격히 적용, 거리두기 단계 허용 범위보다 작은 40명의 구민이 참여했고 오프라인 대화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줌을 활용, 약 50여명이 온라인을 통해 대화에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복토크에서 “영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사시대부터 이어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또한 풍부한 해양산업의 기반을 갖추고 있는 혁신의 잠재력을 품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과 영도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그 첫 번째 열쇠는 첨단해양신산업육성”이라며 “부산이 해양산업 특화도시가 되기 위한 그 기반은 영도의 부스트 벨트 조성에서 시작될 것이다. 그 속에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직장과 주거지의 근접화로 이동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15분 도시의 핵심 가치가 녹아든 주거·일자리·문화가 융복합된 컴팩트 타운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란 궁극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라며 “이는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는 의미도 있지만, 기존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유연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있다 오늘 발표한 부스트 벨트 내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도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도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영도구의 3대 생활권별로 지역 실태분석을 통해 조성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또한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이 담겨질 수 있도록 자신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주민들은 짚와이어 복합전망타워 조성사업 지원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 건설 지원 마을지기사무소 운영 활성화 지원 청학동 방치 방공호 활용해 공원,체육시설 조성 영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영도 두드림 E-빌리지 조성사업 지원 대평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구역 공영주차장 조성 영도 커피 페스티벌 2021 지원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간 도로조속 건설 도시철도 영도선 건설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부산시는 사하구, 영도구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구·군에 대한 비전 투어를 순차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구·군 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의 협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노후 공업지역 최초 사업지 부스트벨트,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지로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후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융·복합화된 해양신산업 혁신거점 조성 예정지인 영도구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를 방문하고 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현장방문은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달 15일 사하구를 방문한 지 한 달여 만에 영도구를 방문하면서 함께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철훈 영도구청장, 윤병주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해양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범사업지를 둘러보고 노후화된 영도구 청학동 일원 공업지역을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지로 탈바꿈시킬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시는 노후 공업지역 최초 사업지인 영도구 청학동 일원 약 50만㎡의 부스트벨트를 해양신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고 도로 녹지 등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정비해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친환경 도심공업지역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우선 단계로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 약 2만7천 평에 대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산업혁신구역을 조성한다. 중소형 선박, 자율운항, 조선기자재, ICT산업 등의 기업유치를 협의 중이며 인재혁신 허브 조성을 위한 해양과학기술 상용화 플랫폼을 조성해 해양 R&D시설, 창업지원시설 등을 도입하고 동삼혁신지구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근로자와 창업자를 위한 공공주택, 문화·체육 등 생활 SOC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고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물류·유통시설과 제조시설을 함께 집적화하는 커피 팩토리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다. 오는 9월 산업혁신구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KDI에 신청하고 2023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단계로 약 12만5천 평의 산업정비구역에 기존의 공장들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소유기업이 매각 또는 업종 변경을 할 때 해양신산업, 문화콘텐츠 등 연관산업 중심으로 업종 고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육성해 나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친환경 생활공간에서 안전과 행복을 공유하고 청년들은 취업과 창업의 꿈을 펼치고 기업들은 도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영도 청학동 일대 노후 공업지역이 그린스마트 15분 도시 부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는 역동적 변화를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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