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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통합돌봄 전국 시행 대비 운영지침 교육 (광주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대비한 ‘통합돌봄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현장에서 통합돌봄을 시행할 자치구와 공공·민간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사로는 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와 광주시 돌봄정책과 공무원이 나섰다.교육 내용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3년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내년도 통합돌봄 운영 원칙·지침 △세부적인 업무수행 절차 △대상자 선정·적용 기준 △돌봄서비스 신청 접수 요령 △이용자 중심 서비스 운영 요령 등 실무적으로 구성했다.광주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하고 지원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시민에게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지원·주거환경개선 등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신청주의와 선별주의를 넘어선 돌봄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이번 교육은 광주시 운영 경험과 성과를 확산해 국가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했다.임애순 돌봄정책과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돌봄 정책의 방향을 바꿨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지난 2023년 광저우 국제도시상,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2025년 한국정책대상 대상 등을 수상해 혁신 모델로 인정받았다.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현장 중심 돌봄 운영 철학을 유지하며, 중앙정부와도 협력해 국가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세종시,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 양재 에이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를 발표했다.주거복지대상은 2021년부터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도입됐다.올해 평가는 △주거복지 지원체계 구축 △국토부 주거복지 정책 이행 및 참여 △관련 사업 시행·지원 성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주거복지센터 운영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평가 결과 세종시는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 10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 기획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세종시주거종합복지센터가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임차 보증금 무상 지원사업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긴급지원임시주택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집수리 및 긴급주거비 지급 등 지역 맞춤형 주거 사업도 호평을 받았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주거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주거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1년, 2022년 주거복지대상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1t 화물차의 신차 구입 보조금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구입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며 보조금은 차량당 400만원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우편 광주시청 대기보전과)으로만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심사를 거쳐 조기폐차 지원기준을 충족한 차량을 우선적으로 총 70대를 선정해 신차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보조금 지원 선정자에 한해 2020년 12월1일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등록 중 적어도 하나만 해당되더라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으면 14일 이내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4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및 차량을 구입하고 보조금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앞으로 생계형 화물차의 LPG 전환 지원사업 등을 확대 실시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8월에 중점관리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폭염, 태풍·호우, 낙뢰, 물놀이 사고 등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8월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광주에서는 지난 7월9일부터 현재까지 폭염 특보 발효가 지속되고 있으며 21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며 한낮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어지러움증,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8월에는 평균 6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하고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의 위력도 점차 강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광주시는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 발달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낙뢰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TV·라디오·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많은 비와 강풍에 대비해 주변의 하수구 및 배수구를 점검하는 등 배수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바람에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단단히 고정한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지역은 피해야 한다. 실외에 있을 때 낙뢰가 발생하면 자동차, 건물 안, 지하공간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익수사고 발생이 많으므로 계곡·하천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수영실력을 과신한 무리한 행동이나 음주 후 수영은 절대 삼가야 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1910곳과 파라솔형 그늘막 424곳을 운영하고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지난해 피해를 입었던 복구지 집중관리, 배수펌프장 점검 및 가동훈련, 하수구 유입구 시민관리제 등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8월에는 휴가, 나들이객이 많으므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대표문화마을 조성사업 거점공간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광주 대표문화마을사업의 핵심 거점인 동명공간의 리모델링 설계용역이 지난달 마무리돼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동명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까지 리모델링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 개관 일정에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부지 중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탁관리하고 있던 기획재정부 소유 잔여지 20㎡를 지난달 매수하고 전체 부지에 대한 소유권도 확보했다. 동명공간은 동명동 중심에 위치한 옛 전남도 교육감 관사를 관광안내 공간, 여행자와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동명동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배후에 동명동만이 간직한 지역 정체성을 살려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전일빌딩245 등 인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옛 전남도 교육감 관사의 적벽돌 외관을 최대한 살려 과거의 의미와 기억을 간직하면서도 내부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동명동의 역사적인 감성을 만끽할수 있도록 공간 설계를 마치고 내진보강 설계를 적용해 건축물의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향후 동명공간의 정체성에 적합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개발하고 적합한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동명공간이 대표문화마을의 관광·문화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사전 체계를 개관 전까지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광역치매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기반 확보를 위한 시설로 치매안심센터와 공립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기술지원,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자원발굴, 홍보,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광역치매센터 운영 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는 기관은 관내 소재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관 운영 능력,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 기관은 2022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월18일부터 11월1일까지 시 건강정책과에 신청서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광주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사업 기획, 연구 등을 주체적으로 하는 기관이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의료기관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롱디망 주한캄보디아 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8월 3일 오후 오후 4시 30분 ‘롱 디망’ 주한캄보디아대사를 접견했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캄보디아 대사에게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그동안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8월 말에 이임하는 롱 디망 대사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와 2009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시스터빌리지조성, 공무원 초청연수, 해외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며 이제는 부산이 그린스마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캄보디아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가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롱디망 대사는 “재임기간 동안, 부산을 20여 차례 이상 방문하는 등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져왔으며 캄보디아도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하고 도시계획, 교통, 환경 등 부산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배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이 2030월드 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본국으로 돌아가서 캄보디아 정부에 전달할 것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롱디망 대사는 한국에는 약 6만여명의 캄보디아인이 거주하고 있고 부산의 경우 사상, 김해 등에 약 3천명의 캄보디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해준 것에 대해 부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롱디망 대사는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주한대사로서 한국과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산-프놈펜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2016년 5월 주한캄보디아 대사로 부임한 롱디망 대사는 오는 8월말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청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련 종합대책 마련에 행정을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8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 2.0에서 강조하고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인천형 뉴딜 2.0은 물론, 인천시 인구정책 등 모든 정책의 핵심요소로 고려해 적극 추진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달 14일 정부는 한국판 뉴딜 발표 1주년을 맞이해 청년정책 발굴 및 지원 방안이 포함된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최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젊은 선수들이 각종 종목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을 언급한 뒤“우리 청년들이 기성세대보다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도“청년들이 타고난 여건과 사회 환경에 따라 꿈을 펼칠 기회마저 차별받는다면 인천의 미래는 결코 밝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청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 TF를 즉시 가동하되, 전 부서에서도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획기적인 정책을 내년도 예산사업으로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발굴이 필요한 청년정책으로 IT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분야에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 지원 청년정책을 한 곳에서 찾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포털 구축 주택정책을 통한 원도심 청년인구 유입 유도 방안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정 곳곳에 반영되어 우리 공동체의 문제해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구체적 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 특히 재난 취약계층들에게 참 어려운 여름이 되고 있다”며“선별진료소를 비롯해 건설·택배노동자, 어르신 등 각 분야별로 폭염 속에 무리한 작업을 하는 사례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우리는 세 차례의 대유행을 겪으면서 기본을 지킨다면 반드시 극복된다는 경험과 신뢰를 갖고 있다고 생각 한다”며“맡은 바 분야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 해준다면 이번 4차 대유행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순서에 따라 백신접종을 추진하는 등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실·국장들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번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생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정부와 우리시의 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는 단비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8월 9일로 예정된 의회 임시회 추경 준비와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 준비상황과 집행상황을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또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나 이번 추경안에 빠진 부분이 없는지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코로나19 4단계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과의 소통 부재, 중요 정책·사업의 지연 발생 등 행정·소통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한편 대면소통이 어렵다면 비대면 영상회의나 전화 등을 통해 시민들 및 관련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by 편집국열린박물관에서 만나는 그 시절 인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청역에 위치하고 있는 열린박물관에서 ‘찰나의 인천-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을 10월 24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근원은 황해남도 벽성군 출신으로 6.25전쟁 때 인천으로 피난와 정착해 1970년 연합신문에 입사한 후 경인일보의 전신인 경기신문과 인천일보·기호일보 등에서 오랫동안 사진기자로 활약했다. 그는 사진기자로 활동하면서 찍은 인천의 사진 3,000여장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는데, 그 중 일부를 ‘찰나의 인천-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사람, 바라보다’에서는 학교, 나들이 등 평범한 이웃들의 일상을 보여주고2부 ‘사건, 기록하다’는 그가 마주했던 시대 상황이 생생하게 기록된 사진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 ‘인천, 담아내다’는 끊임없이 변화해 온 도시 인천의 풍경을 현재의 모습과 비교했다.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열린박물관은 인천시청역 1번 출구와 9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무나 관람할 수 있고 누구나 전시할 수 있는 바쁜 일상 속 쉼표’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지하철이 운영되는 시간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에서 개최했던 ‘찰나의 인천’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사서원, ‘경청-돌봄을 돌아봄Ⅱ’을 돌아보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경청-돌봄을 돌아봄Ⅱ’을 주제로 네 번째 인사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사포럼은 지난 6월에 이은 ‘돌봄을 돌아봄’ 두 번째 시간으로 장애인 돌봄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장선희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바라보는 돌봄의 일상’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위더스 함께걸음’ 박상현 이사는 ‘지역 속 장애인부모의 임파워먼트’에서 장애 당사자와 부모들의 현실을 전했다. 최성남 인천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발달장애인 사회적돌봄’을 주제로 지역 내 장애인 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정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재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장은 ‘내 삶의 주인’을 주제로 탈시설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다뤘다. 전업 작가로 성장한 자폐성장애인 황성제 작가의 작품과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에 이어 시민 공론장이 열렸다. 권정호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이 토론자로 나서 ‘돌봄의 시작과 일상’ ‘돌봄의 의미와 공감’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에 앞서 지난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훈맹정음’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유해숙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장애인과 함께 사는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폭염기간 주요지역 드론열화상 영상 공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폭염기간 중 인천의 주요지역을 촬영한 영상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가 촬영·편집한 영상은 부평, 송도, 청라, 서창, 영종 등 인천의 주요 주거지역과 남동·주안 국가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지표의 온도를 촬영한 것으로 그 동안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도시 속 열의 분포를 색상으로 표현해 폭염관련 주요 정책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영상을 분석한 결과 철재 패널 지붕, 넓은 아스팔트 도로 등은 빨갛게 표현되어 주변에 비해 높은 복사열을 나타낸 반면, 녹지, 하천 등은 파랗게 표현되어 비교적 낮은 복사열을 나타내어 폭염기간 중 복사열의 높고 낮음이 선명하게 구분됐다. 시는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를 인구, 건물, 도시계획 등과 같은 각종 행정데이터와 결합해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쉼터, 그늘막, 살수차 이동경로 등 폭염대책 수립에 참고해 급속한 환경변화 속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그 동안 드론으로 시장 공약, 시정 성과 등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이해도를 증진해 왔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임무특화장비와 드론을 재난·안전관리 등에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안전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스마트 도시 인천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인천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한‘인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먹거리준비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먹거리 종합계획이란 우리 지역 내에서 먹거리를 생산·유통하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과, 이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 관리하는 이른 바‘지역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아이엔케이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먹거리 준비위원회 개최, 지역 먹거리 순환 심층실태 및 관계자 인식조사, 타시도 현황조사, 시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최종안에 반영했다. 주요내용으로는‘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먹거리 모델 도시 인천’이란 비전과 함께, 2026년까지 친환경 재배 면적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수 확대 급식센터 참여 학교 수 확대 식생활교육네트워크 활성화 자치구 증가 민관 거버넌스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 및 18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속가능한 지역 농식품 선순환 체계를 갖춘 ‘지역 먹거리 이음 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고‘22년 3월부터 학교급식 현물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