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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조치원읍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철수 한국폴리텍 이사장,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세종에 처음으로 설치하는 교육기관으로, 조치원 행복주택 상가 2층, 전용면적 50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사무 공간과 공용사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한국어·문화교육, 취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최초의 외국인 대상 기술인재 양성기관인 만큼 저출생·고령화 시대 산업현장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외국인 기술인재의 유치·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인공지능 기반 영상제작,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혁신 입문과정, 생성형 인공지능·자외선프린팅, 한국문화 하루체험 등 4개 시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내년까지 총 15개 과정에 330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정규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인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힘을 모아 만든 지역 최초의 전문기술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4월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지난 10일 서울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봄 소통의 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로 퍼진다!이번 수상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한 김단혜 주임의 작품으로, 김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이자 이용자라는 이중의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제작해 현장의 현실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균형있게 담아냈다.김단혜 주임은 “아이돌봄서비스 캐릭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많은 고민과 애정을 담아 작업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생후 3개월∼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양육 공백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매년 수행하는 법정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식은 광주 5개구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표본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흡연·음주·운동 등의 건강행태, 만성·급성질환 유병여부, 사고 중독 경험, 의료 서비스 이용, 예방 접종, 방역수칙에 대한 인식 및 준수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문항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은 조사 실시 전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확인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광주시의 지역 건강 수준 평가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광주광역시가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선다.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 보존상태 모니터링, 배수로나 소화기 점검 등 일상관리, 경미한 수리 등 상시 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으로 지역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국가지정문화재와 시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등 211곳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국고보조금과 시비 등 7억7000만원을 투입해 보존·관리를 추진한다. 상반기까지 실적으로는 기와보수 등 경미한 수리 741건, 실내외청소 등 일상관리 1737건, 보존상태 모니터링 2236건 등 총 4714건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하반기에는 돌봄인력의 역량 향상을 위해 분야별 실습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리가 어렵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고 보수정비 예산 절감 등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 문화재 돌봄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을 보유하고 문화재 효율적 관리를 위한 도면 작성,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유연근무제 등을 실시해 지난 7월 전국 지역문화재 돌봄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문화재는 다음세대에 물려줄 유산이다”며 “시민 스스로도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축식에서 시는 광복의 정신이 깃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메시지를 기념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참석자들에게 전한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재조명한 뮤지컬 ‘영웅’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뜻을 깊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7명에게 대통령표창과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 자치구,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팝업 광고를 게재해 홍보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광복의 정신이 깃든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정의로운 의향정신과 시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가정마다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 긴급차량 교차로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화재 및 긴급구조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 등 146대에 도로 교차로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차로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긴급상황 발생 장소로 출동할 때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로 우선신호를 요청하게 되면 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위성항법장치로 확인, 긴급차량이 진입하는 교차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단말기는 소방차량 등에 다음달부터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된 단말기는 출동하는 긴급차량의 선두차량과 후미차량에 탑재돼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부여받고 해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수원시, 청주시 등 타 지자체에서 1㎞ 평균통행시간을 56.3%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실증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C-ITS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고보조 공모로 진행된 사업으로 총 250억원을 투입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차량·사물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주행 중에 다른 차량, 노변기지국, CCTV를 통해 교통상황, 급정거, 낙하물, 돌발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확인이 가능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는 첨단 교통시스템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신도시 및 산업단지 개발지역 연결도로이며 1차 년도 상무대로 등 10노선, 2차년도 하남대로 등 9개 노선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으며 3차년도인 올해 말까지 우치로 등 8개 노선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임찬혁 시 교통정책과장은 “화재구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이동시간을 단축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인천시 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2021년 인천 사회복지 민·관 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분야별 정책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의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20개 직능단체 종사자 및 市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종합의제 시간에는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곽경인 사무처장이 ´서울시 단일임금 구축 과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진영 위원장이 ´인천형 단일임금체계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의 의견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결 과제 등을 발표했다. 토론 시간에는 우성훈 인천시 복지정책과장이 인천형 단일임금체계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로 현장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 수용을 들며 TF팀 구성 등을 통한 민·관의 꾸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노인·장애인·아동·지역복지 등 사업 분야별 16개의 소모임을 구성, 해당 시설 및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정책 방향 및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인천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분야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향후 현장과 긴밀한 협력관계 조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회복지종사자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생활 속 함께 하는 안전구호, 그림 공모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안전구호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구호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안전구호를 주제로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면 된다. 시상인원은 9명으로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1인당 최대 2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전국 8세~13세 어린이가 응모 가능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안전을 주제로 그림을 잘 그리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안전이 체감으로 다가가는 의미를 담은 그림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 또는 4절 도화지로 1인당 1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채색재료에는 제한이 없다. 시상인원은 12명으로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과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두 공모전의 응모방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내 공모전 게시판에 작품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입상결과는 9월 30일에 발표되며 입상작은 시에서 제작하는 재난안전캘린더, 하반기에 개최되는 재난안전전시회 등에 공개되어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안전 관련 공모전 개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시민이 안전에 대한 강한 의식을 체감하는 작품이 제출되어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라뱃길 북부권역 도시개발, 계획적 관리방안 마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북부권 도시개발 기본방향과 개발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해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시는 검단지역 등 아라뱃길 북부권역을 기준으로 수도권매립지와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북부권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심 기반시설과 생활SOC 확충, 주거 건전·다양성 확보, 광역교통망 수립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포함했다. 시는 북부권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 입지, 개별입지공장 밀집 등에 따른 녹지훼손 및 난개발 등으로 환경오염 유발, 각종 기반시설 부족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개별 추진으로는 생활권 연계기능 미흡에 따른 인구 과밀화, 자족기능 부재, 공동주택 위주의 개발 편중, 주거수요 다변화 대응 부족 등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북부권 도시개발 기본방향과 개발계획수립 기준’을 통해 구역계 정형화 적정 인구밀도 충분한 도심녹지 확보로 그린네트워크 구축 공공주택·단독주택·임대주택 적정규모 배분 개발구역간 체계적인 가로망 계획 보육·문화·복지 생활SOC 균형 배치 등 통합적인 관리로 효율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연계해 용도지역이 변경되거나 용적률 증가로 토지가치가 상승해 발생하는 계획이득을 공공에 기여하는 ‘공공기여 사전협상제도’를 운영해 도시개발사업의 특혜시비와 민간과 공공간의 갈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금번 기준 마련으로 북부권 전체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도시개발예정구역은 북부권 인구증가와 함께 북부권 도심녹지 확보 문화시설 등 생활SOC 확충 임대주택용지 최대 약 40만㎡ 확보 선제적 지역 간 교통망 확충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신규 사업에도 기준 적용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할구청과 시 자체 검토기간 단축 등으로 구역지정 시까지 행정절차 소요기간 단축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인천시의 다른 생활권역으로도 확대해 맞춤형 도시개발 개발계획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과거 도화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인접한 공업 시설 간 완충지대 부족으로 인한 환경갈등과 같은 문제 등을 사전에 방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조성에 따른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북부권 도시개발 기본방향과 개발계획수립 기준은 미래세대에게 친환경녹색도시를 물려주고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행정절차 이행 기간 단축 등 민간 도시개발사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창업 희망 멘토링, 창업진담’참여기업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광역시는 포스코건설과 협력해 인천 소재 청년 스타트업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성장 도모하는‘창업 희망 멘토링, 창업진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스타트업 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에 대해 전문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기업별 1:1 맞춤형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년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멘토링 분야는 창업 및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경영관리, 기술개발, 구매계약, 마케팅, 상생협력플랫폼 개발, 해외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는 포스코건설 창업지원봉사단과 외부전문가가 활동을 하게 된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2기로 나눠서 운영된다. 기수별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며 필요시 심층 컨설팅 및 전문기관과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1기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스코건설은 작년에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ESG+현장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통해 건설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취업 및 창업의 어려움 속에서 전문기업의 경험과 글로벌 멘토링으로 청년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청년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자연재해 위험지구 집중 관리해 재해 줄이는데 총력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자연재해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재난 없는 인천’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243곳을 집중 관리해 자연재해 발생과 이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지난 10일 시와 군·구 자연재해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업무 연찬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인천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태풍, 홍수, 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토대가 되며 도시계획, 도시개발사업, 재해예방계획 및 재해예방사업, 하천기본계획·하수도정비기본계획·연안정비계획 등 각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도 활용된다. 또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때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도 활용된다. 인천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 내수, 토사, 사면, 해안, 기타 재해 등 자연재해가 예측되는 243개소를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선정했다. 위험지구는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 곳, 하천정비사업이 미시행된 구간, 상습침수·홍수범람·산사태·해일 등이 우려되는 곳 등을 선정하게 된다. 시는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선정된 곳에 연차별로 저감대책을 추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저감대책 사업으로 하천재해를 줄이기 위해 하천 보측 및 호안 정비, 배수갑문 확장 등 53개 사업을 추진하고 내수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펌프장 신설 및 용량 증설, 관거 개량 등 42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토사재해를 줄이기 위해 사방댐 설치, 경사완화 등 10개 사업이 추진되며 해안재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는 호안 신설, 선착장 보수 등 67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인천시는 종합계획 수립 후 5년이 경과되는 2024년에 기존 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이다. 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의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상습적인 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해소함으로써 ‘재난 없는 인천’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도 독립운동가 메타버스로 체험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8.15 광복절을 맞아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인천크래프트 1945 ’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에 제작한 ‘인천크래프트 1945 맵’을 8월 15일 광복절에 무료 공개하고 마인크래프트 이용자들이 인천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와 독립 운동가를 만날 수 있도록 오픈 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오픈 서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서버에 접속해 태극기 아이템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 인천시 SNS 계정 이벤트 게시글에 ‘대한독립만세’ 댓글과 본인의 SNS에 사진이나 영상에 필수 해시태그를 명기해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독립유공자를 후원하는 기업의 가방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마인크래프트 주요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크래프트 1945 맵’은 창영초등학교 답동성당 황어장터 등 인천의 중요한 독립운동 장소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인천과 연관된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선생 심혁성 지사 김명진 지사 유봉진 지사 등을 게임 내 캐릭터로 제작,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갖춘 맵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유사한 장애물·퀴즈를 게임 속에 삽입 인천 독립운동 역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인천시는 MZ세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인기 유튜버 양띵 크루의 '서넹', '다주', '눈꽃'과 게임 유저 320명이 트위치 TV에서 ‘인천크래프트 1945 시청자 이벤트’을 8월 3일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해, 5,000여명의 게임유저가 참여한 바 있다. 인천의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와 이야기를 기반으로 재미와 교육성을 모두 잡았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방송은 광복절 기념 홍보 영상으로 편집되어 8월 15일 광복절에 유튜버 및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상현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MZ세대와의 소통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