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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중고 만학도들, 올해도 이웃 돕기 실천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중고등학교 만학도 3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70만 원을 대전시청에 전달했다.학생대표들은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에게 기탁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시립중고등학교에서 받은 배움의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됐다.성금은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석규 총학생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직접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을 돌아보는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두 해 연속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배려와 연대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립중고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중등학력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7학급 490여 명이 재학 중이다.아울러, 최근 리모델링하여 교실 4개, 강당 등 학습공간을 확충하여 학생중심의 교육여건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2일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장과 함께 시정 공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고물가‧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업체의 폐업과 경영악화 사례가 속출하는데다, 내년도 경기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면서 도시주택 분야 유관 협회와 함께 지역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11개 협회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로 민간대형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 관급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발주 준수, 외지 하도급 공사업체도 지역자재 사용 등을 건의하는 등 협회장들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이에 대전시는 지역건설업체의 대형공사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해 건설 현장 인허가 정보 공유로 선제적 수주를 지원하고 사업장 방문 및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올해 평균 하도급률 69%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시‧구‧협회‧건설사와의 소통채널을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아울러 민간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리업무 수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지역업체 적극적인 입찰 참여 및 경쟁력 강화 등도 함께 당부하였다.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논의된 사항은 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내년도 예산사업 조기 집행을 통하여 지방재정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군 자연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군 자연재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군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상상황과 지진 발생 동향 등 재난상황 분석방법, 자연재난 대응 절차 및 임무·역할 점검 등이다. 재난 유형별 상세 교육내용으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사전 기상상황 파악 및 보고서 작성요령, 폭염·한파 관련 기상청 자료 공유 및 예방·대처상황 보고 홍보활동, 우리시 지진발생 환경, 지진 발생 시 상황분석 및 대응체계, 가속도계측자료 활용방안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사이동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24시간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 유지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12 오후 2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문화시민연대, 울산어린이안전학교,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보호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자치경찰 제도 안내, 교통약자 보호 등 교통정책의 제도 및 시설 개선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김태근 위원장은 “유관단체에서 교통약자 보호 등 교통안전과 관련해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언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을 수립하고 울산시와 울산경찰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교통약자 등 울산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by 편집국울산시민 주요 관심사 경제·돈, 건강, 자녀양육 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2021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9일~30일 까지 지역 내 3,814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육 문화·여가 주거·교통 정보·통신 소득·소비 노동·고용 공공행정기타 청년 구·군별 특성항목 코로나19 까지 총 10개 부문 163개 항목을 취합해 분석했다. 올해 울산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 77.1%, ‘건강’ 64.3%, ‘자녀양육 및 교육’ 32.9%, ‘직업, 직장’ 30%, ‘주택’ 20%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 경향은 2020년과 유사했으나, ‘학업, 진학’ 응답은 2018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선호하는 주거지역은 ‘남구’가 40%로 가장 높았고 ‘울주군’ 20.9%, ‘중구’ 16.3%, ‘북구’ 12.8%, ‘동구’ 9.9%의 순이었다. 2018년 이후 ‘중구’ 선호도는 감소하고 ‘울주군’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울산시민들은 ‘기존의 거주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고 ‘주택가격’ 을 선호 이유로 응답한 비율이 2014년 조사 이후 꾸준히 높아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300만원 미만’이 19.5%로 가장 많았고 ‘300~400만원 미만’ 15.9%, ‘100~200만원 미만’ 15.8% 순이었다. 월평균 가구 지출은 ‘100만원~200만원 미만’ 22.2%, ‘200~300만원 미만’ 19.8% 등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 만족도는 ‘만족’ 12.4%, ‘보통’ 59.5%, ‘불만족’ 28.1%였다. ‘만족’은 2018년 36.3%에서 2021년 12.4%로 23.9%p 감소했다. ‘불만족’ 답변자 2명 중 1명은 ‘주변시설 부족’을 이유로 꼽았고 북구와 울주군의 ‘주변시설 부족’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시민들의 공연 및 스포츠 행사 참가율은 25.35%로 2018년 71.7%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지역문화예술행사 참가율 또한 16.2%로 2018년 49.6%에 비해 급감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평균 여가활동 시간은 평일 2.4시간, 토요일 3.5시간, 일요일 3.8시간이었고 시민들이 주로 찾는 울산의 관광지는 ‘태화강국가정원’ 37.2%, ‘강동·주전 해변’ 18.8%, ‘울산대공원’ 17%, ‘대왕암공원’ 11.3% 순이었다. 관광지를 고를 때 ‘관광지의 자연환경, 청결’에 중점을 둔다는 응답이 51.3%로 가장 높았고 도로나 숙박시설 등의 ‘관광인프라’ 18.8%,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15.5% 순이었다. 주거·교통 : 울산의 공원·녹지시설 ‘만족’, 주차시설 부족은 ‘불만족’ 울산광역시 평균 거주기간은 28.1년이었고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6%는 ‘울산에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울산의 주거공간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공원·녹지시설’의 만족도가 37.4%로 가장 높게 나왔고 반면 ‘보행환경시설’이나 ‘문화 체육시설’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통환경 개선사항으로는 ‘주차시설 확대’의 응답 비율이 57.7%, ‘불법 주정차 단속’ 38.1%, ‘불법운전 단속’ 21.9% 순이었고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 57.5%, 버스 33.7%, 택시 3.2% 순이었다. ‘자가용’ 이용은, 2017년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민의 절반 이상은 지역 내 일자리 기회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 52.2%, 여성 53.8%가 부정적으로 답변했고 연령별로는 60대 61.2%, 50대 57.5%, 20대 52.2%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생각하는 경제활동 은퇴 연령은 평균 66.2세로 나타났고 응답순서는 ‘65세~70세 미만’ 37.9%, ‘70~75세 미만’ 32.2%, ‘60~65세 미만’ 18.8% 등이었다. 울산 청년들의 거주 형태를 살펴보면 ‘주거비용 없음’ 41.3%, ‘자가’30.3%, ‘전세’10.1% 순이었고 청년의 15.9%가 1인 가구였다. 울산 청년의 11%는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구와 울주군 청년들의 임대주택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취업·창업 부문에서는, 울산 청년의 61.3%가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고 46.2%가 ‘울산 내’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했다. 가장 희망하는 취업 분야는 ‘국가기관·공기업’ 32.7% 이었고 ‘대기업’ 23% ‘중소기업’ 21.8%가 뒤를 이었다. 취업 시 가장 희망하는 산업은 ‘제조·화학 분야’ 34.4%, ‘정보통신 분야’ 24.3%, ‘판매·유통 분야’ 12.1% 등의 순이었고 창업 희망 분야로는 ‘서비스업’ 34.2%, ‘숙박·음식점업’ 30.7%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일상의 변화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증가와 ‘모임’ 감소가 특징적이었다. 시민들은 코로나19 발생한 이후 ‘디지털 기기 사용’ , ‘가사활동’ , ‘자녀 돌보기’가 증가했고 ‘각종 모임’ , ‘여가’ , ‘종교활동’ , ‘취업활동’ 이 전보다 감소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 10명 중 9명이 ‘손 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림’, ‘주기적 실내 환기’를 실천하고 있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로는 ‘많이 받음’ 51.8%, ‘조금 받음’ 36.7%로 울산시민 대다수가 불안과 걱정을 느끼고 있었다. 이밖에 교육 부문에서 현재 거주지의 교육여건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보통’ 61.9%, ‘만족’ 23.8%, ‘불만족’ 14.3%로 답변했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정규교육의 질 향상, 도서관 운영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응답자의 96.1%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한 달 평균 5.5만원의 요금을 지출했고 소득 소비 부문에서 응답자의 79.8%는 현재 소득이 있으며 주된 소비항목은 ‘식료품비’ 42.4%, ‘주거관련 지출’ 10.3%, ‘외식비’ 9.5%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1 사회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등에 따른 시민의 새롭고 다양한 변화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빠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다가올 코로나 이후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면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보고서는 오는 10월 발간되며 울산광역시 누리집에 자료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시각장애인의 납세편의를 위해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부터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안내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안내문’ 제공 서비스는 기존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의 시각장애인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었던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내 시각장애인 총 4,848명 중 장애정도가 심한 912명이 대상이며 8월 정기분 주민세 균등분 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에 고지서와 함께 동봉해 발송된다. 안내문에는 지방세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울산시는 이번 서비스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이 그 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과세대상과 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세정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시, 태화강 백리대숲 걷기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어서와 태화강 백리대숲은 처음이지?’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백리대숲길 전 구간을 큐아르코드를 찍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영상 안내에 따라 비대면으로 걷는 행사이다. 행사구간은 백리대숲 전체구간으로 명촌교에서 석남사까지 약 40km에 달한다. 큐아르코드 팻말은 명촌교~십리대숲~선바위~석남사를 크게 4구간으로 나눠 한 구간당 3개씩, 명촌교 하부 백리대숲 시작점에서 울주군 상북면 농공교 부근까지 모두 12개가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태화강 백리대숲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백리대숲과 주변 자연경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8월 2일부터 변이 3종뿐 아니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확정검사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내 델타변이의 확산세가 급속도로 증가해 감염 우세종으로 나타나는데 따른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모니터링 차원에서 실시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선별검사가 실시간유전자증폭 분석법으로 평가한 결과 유효성이 확인돼 지난 8월 2일부터 확정검사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에서 주요변이로 지정한 4종 모두 연구원에서 자체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대해 변이 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진 다음날이면 변이여부를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어 변이 바이러스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구원은 최근 델타형 변이에서 파생된 '델타 플러스' 변이가 국내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검사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최수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검사는 물론이고 변이 바이러스 검사도 총력을 다해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 지역 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장애인 이용 시설에서 장애인 인권이 침해당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과 일선 현장의 시설장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의 서비스 향상을 기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향후 장애인직업재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인권 보장과 편의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과 관련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 유린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설장 및 시민들께서도 장애인 인권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활용해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함께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맞춤형 R&D 정책과 사업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매년 조사·분석을 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R&D 분류체계를 세분화하고 BTIS를 활용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조사·분석 대상은 2020년도 부산시 R&D사업 143개이며 각 사업의 연구유형·수행주체 등 과제정보 및 경제적·기술적·사회적·과학적·인프라 성과 등 성과정보를 조사해 분석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분석에 앞서 올해부터 변경된 조사방법, 입력방식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8월 13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BISTE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BISTEP 홈페이지 내 ‘B INFO’ 또는 B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먼저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 중심의 혁신성장이 매우 중요한데, 체계적인 R&D사업 조사·분석은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학기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의 혁신성장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친환경 선박으로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이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글로벌 LPG엔진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9월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LPG 연료를 중·소형 선박에 적용하고자 육상 및 해상 실증을 통해 Track Record를 확보하고 이를 법규, 기준안, 규칙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구인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중형선박의 LPG엔진발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선 건조·운항 실증 소형선박용 LPG선외기 전환·운항 실증 육상에서 선박으로의 LPG 공급에 대한 실증이다. 그동안 LP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에 대한 건조검사 기준 및 연료공급 기준이 없어 선박 건조 및 운항이 불가능했으나,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규제가 완화되어 한국해양대학교 내 위치한 육상테스트베드에서 국내 최초로 구성품 성능평가 및 안전성 확인 실증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육상 실증이 마무리되는 2022년 4월부터는 해상 실증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관련 법령 및 기준안이 마련되면 LPG선박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부산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LNG 연료선박 실증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핵심공약인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온라인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되는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14일을 기림일로 지정·선포했다. 그 후 2017년 12월 관련 법률이 마련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기념행사는 ‘기림 그리고 울림’이라는 부제로 e-기념식 피해자 추모 청소년 글·작품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기념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e-기념식을 비롯한 피해자 추모 샌드아트 영상, 청소년 글·작품 공모 우수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있는 행동을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께서 부산에 계시진 않지만, 부산시는 피해자분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