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10·29이태원참사진상규명과재발방지를위한특별조사위원회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8월 22일 이태원 지역 상인 대상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이자 목격자·구조자인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생생한 현장 증언을 청취하고 진상규명 조사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생업으로 바쁜 상인들의 경제적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지원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양측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상규명 조사 및 피해자 인정 신청 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피해자 인정 신청을 위한 현장 상담과 접수도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경제적 피해에 대해 원활한 진상 조사와 함께, 다각적인 피해 구제 방안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이태원 지역 상인들은 단순한 경제적 피해를 넘어, 참사의 목격자이자 구조자로서 정신적 충격까지 겪은 분들”이라며 “이들의 피해가 온전히 구제될 수 있도록 여러 증언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상규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좌세준 심의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이태원 지역 상인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상조사와 피해자 인정 신청을 원스톱으로 진행했다”며 “특조위와 협력해 피해자 인정 절차와 지원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8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아진료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역의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협력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8월부터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응급실 소아환자 쏠림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중심기관으로서 소아진료 병·의원 12개소, 참여약국 1개소와 함께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아이들이 지역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병·의원 간 연계·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2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만1058명 발생 [국회의정저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3명, 사망자는 2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87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1,04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1,05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755,055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8,543명이며 18세 이하는 15,144명이다. 4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1,043명이며 수도권에서 37,720명 비수도권에서는 43,32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5,80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8.1%,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4월 2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50,814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2,89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152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9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5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17개소로 전국에 10,494개소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을 안내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 총 109개 기관에 1,907건이 분양됐다.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98건, 진단기술 개발용 1,383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21건이 분양됐으며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169건, FMV는 90건, VOI 648건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을 안내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537개 병원 75,444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월 2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124명, 2차접종자 1,430명, 3차접종자 9,796명, 4차접종자 58,92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7,331명, 2차 접종자수는 44,532,083명, 3차접종자수는 33,043,900명, 4차 접종자수는 671,788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2년 15주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14주 대비 감소했으며 유행기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15주의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 및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에 감염될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22년도 예비군 소집 훈련 재개 [국회의정저널] 국방부는 ’22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을 오는 6월 2일부터 재개한다. 훈련을 받아야 하는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을 혼합해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에 소집부대또는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소집훈련을 개인별로 1일을 받게 되며 개인별 훈련소집통지서가 훈련일 7일 이전에 예비군에게 전달된다. 원격교육은 10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별로 8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강일시, 수강과목, 수강방법 등은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21년도와 달리 예비군에게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것이다. 수강하지 않는 경우 그 시간만큼 내년도 예비군훈련으로 이월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됐다. 그러나 예비군 소집훈련은 장시간 동안 밀집된 환경에서 훈련이 이루어진다는 특성이 있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다. 훈련 전 코로나19 확진이 된 경우 확진판정 후 7일까지 훈련에 입소할 수 없다. 이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훈련이 연기된다. 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한 모든 예비군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해 음성을 확인한 후 훈련을 진행한다. 양성인 경우 귀가조치 되고 훈련이 연기된다. 훈련 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점심식사는 개인별로 칸막이가 있는 식당에서 이뤄진다. 예비군훈련장 최대 수용인원의 70~50% 수준의 인원으로 훈련이 시행된다. 이렇게 하면 밀집도가 줄어들어 방역에 보다 유리한 조건이 갖추어지고 또한 동시 훈련인원 규모가 작아져 보다 집중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다. 국방부는 6월에 시작되어 줄어든 훈련가용 일수, 수용인원의 70% 수준으로 운영하는 훈련장 여건, 예비군에게 꼭 필요한 기본훈련 과목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모든 예비군이 동일하게 소집훈련 1일을 받는 것으로 정했다. 소집훈련이 1일로 축소되어 시행되는 만큼, 원격으로 가능한 과목은 원격교육으로 조정하고 야외 훈련이 꼭 필요한 과목 위주로 소집훈련을 시행한다. 실사격, 시가지전투, 목진지전투 등 예비군이라면 임무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기본훈련 과목을 구성하고 훈련 대상인 1~6년차 모든 예비군이 동일하게 훈련을 받는다. 다만, 1~4년차 예비군 중 부대에 동원지정이 된 경우는 본인의 전시임무와 작전계획을 확인하고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한 바, 이 경우는 기본훈련 일부와 작계 숙지 등 동원에 필요한 훈련과목으로 혼합해 구성한다. 그리고 지역예비군 중 7~8년차 예비군은 이월된 훈련시간이 있는 경우에만 기본훈련을 받는다. 지난 ’20년과 ‘21년에 원격교육을 이수한 예비군의 경우, 교육 당시 안내한 차감 시간만큼 올해 예비군 소집훈련 시간에서 정상 차감해 훈련시간이 정해집니다. 국방부는 예비군 소집훈련이 중단된 지난 2년간에도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 공사를 지속 진행했다. 현재까지 전국에 16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구축을 완료하고 전문 교관 260여명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의 약 40%, 수도권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의 약 82%가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국방부 계획대로 ‘24년까지 총 40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완성되면 전국 지역예비군훈련 대상자의 100%가 과학화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과학화훈련장에 배치된 최첨단 실내사격장, 마일즈장비를 이용한 시가지전투 장비,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영상모의사격 장비 등의 과학화 장비와 함께 전문 교관이 진행하는 훈련은 훈련효과를 제고할 뿐 아니라 예비군의 훈련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비록 불가피하게 훈련시간은 축소됐지만 소중하게 마련된 소집훈련 기회인 만큼, 국방부는 훈련 참가 예비군이 만족하고 훈련성과도 높일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by 석현수 기자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 국립춘천병원은 4월 22일 국립춘천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원기념식 및 정신재활 서비스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센터 교육실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허영 국회의원, 전진표 춘천시 부시장,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축사를 전한다. 또한 정은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윤태영 춘천경찰서장 등 보건복지부 및 14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원도 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국립춘천병원 의료진 및 직원분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그동안 강원도내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듯 앞으로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강원권역의 정신건강 통제탑으로서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강원지역의 유일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강원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그간 폭넓은 사회공헌노력을 보여주면서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립춘천병원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후 기념식 행사는 국립춘천병원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미션·비전 선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학술토론회는 같은 날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사파이어홀로 자리를 옮겨 보건복지부 정은영 정신건강정책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학술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정신의료기관의 정신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부산다움병원 서영수 원장,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가 발표했다. 또한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서영수 원장은 ‘정신의료기관의 변화’를 주제로 국내외 정신보건의 동향과 현실적인 제한점 및 입원 서비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장명찬 원장은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와 재활’을 주제로 대한민국 정신보건 현황과 국립춘천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정신질환자가 회복·재활 서비스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귀 통합 지원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도윤 대표는 ‘정신건강 치유농업’을 주제로 자연의 치유적 효과와 케어팜을 활용한 정신재활치료의 국내외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국립춘천병원의 정신재활시스템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병원 기반형 통합 정신재활서비스 및 재활’에 대해 각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황태연 이사장이 좌장으로 참석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조현병의 회복’을 주제로 조현병 회복에 있어서 재활의 중요성과 현실적인 문제 및 해결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 재활서비스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사회활동으로부터 배제돼 빈약한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특화된 정신 재활서비스 전달체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정신건강통합센터 손주영 센터장은 ‘병원기반형 지역사회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증 정신질환자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신건강 문제에 접근해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립춘천병원 서영은 정신건강사업과장은 ‘성공적인 재활을 위한 요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만성적인 사회부적응과 뇌신경적 합병증으로 인한 후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유산소 운동과 같은 운동요법이 필수적이라며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선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운동 생리학자 혹은 전문 운동치료 지도사의 개별화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연간 약 1만명의 중증 정신질환자가 입원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첫 치료를 받는다”며 “이젠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만성화를 방지하고 정신질환자의 안정된 사회복귀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때”고 말했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통합적인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사회복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2022년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할 지방자치단체 공모 결과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성인 장애인과 장애아동을 분리하지 않고 동일하게 피해장애인 쉼터에서 보호했으나, 작년 7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 마련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학대 등의 인권침해 피해를 당한 장애아동을 위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남아와 여아 각 1개소씩 전용쉼터 설치를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서울, 부산, 경기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피해장애아동 쉼터를 6개소 설치한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에는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이나 지자체 등이 학대 등의 피해를 인정해 쉼터에 입소를 의뢰하면 입소할 수 있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 입소 정원은 남아와 여아 각 4인으로 구성되어 올해 7월 운영을 목표로 설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종균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아동학대가 사회문제로대두되는 시기에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쉼터가 만들어져 보다 실질적인 학대아동 보호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에도 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시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4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장관 초청 규제개선 중소·중견기업 협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8개 기업 협·단체 관계자들이 기업현장 전반의 목소리와 정책제언을 전달하고 참석자들이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단체 관계자들은 ESG 대응, 여성기업,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등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3건의 구체적인 규제개선 건의과제가 논의됐으며 이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신속한 규제 개선 및 애로 해소로 기업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그간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및 규제혁신 로드맵 등 산업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 규제부처 및 지자체 등이 상호 연계된 규제개선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현장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올해도 현장의 목소리를 찾아, 추가적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규제개혁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조달교육원·창업진흥원,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조달교육원과 창업진흥원은 22일 경북 김천에 위치한 조달교육원에서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역할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교육원은 창업진흥원 공공시장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등록, 다수공급자계약 등 공공시장 진입에 필요한 ‘공공시장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조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업진흥원은 기본교육 운영계획 수립, 권역별 교육장소 섭외 등 공공시장별 맞춤형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맞춤형 교육은 5월 중 대전, 서울, 대구 등 3개 권역에서 나라장터 입찰, 공공쇼핑몰 입점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향후 반기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석영 조달교육원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기업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접근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21년부터 본격 시행중인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진입장벽이 높은 공공시장에 대한 창업기업의 원활한 진출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보건복지부 [국회의정저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실내취식 재개방안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한시적 허용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25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취식이 허용됨에 따라 주요 시설에서 보다 안전하게 취식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은 마스크를 벗고 이루어지는 취식 행위의 특성을 고려해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물, 무알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해왔으나, 지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4.25, 0시부터 금지조치를 해제하기로 하고 방역적으로 안전한 취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단체 등과 협의해 시설별 특성에 맞는 자체 수칙을 마련하고 자율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화관, 실내공연장 및 실내스포츠관람장 등에서 상영 및 경기 관람 중 취식이 허용된다. 영화관 등의 경우, 상영회차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매점 방역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간다. 특히 고척돔의 경우 실외에 준하는 공기질을 유지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식음료 섭취 시 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방역수칙을 게시·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송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도, 국내선 항공기, 시외·고속·전세버스 등 주요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 교통수단 내에서는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신속히 섭취하도록 하고 주기적 환기를 실시해 안전한 취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밀집도가 높고 입석 등으로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시내·마을버스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에도 음식물 반입 등을 제한하는 지자체가 있었던 만큼, 실내 취식 금지를 유지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는 시식·시음이 허용된다. 안전한 시식·시음을 위해 취식 특별관리구역을 지정·운영하며시식·시음 코너 간은 3m이상을, 취식 중 사람 간은 1m이상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안내방송을 시간당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취식 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손 씻기, 음식 섭취 시 외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취식 중 대화 및 이동 자제등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대면 접촉면회 한시 허용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그간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접촉 대면 면회만 허용되어 왔으나, 이번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추세와 장기간 접촉 면회 금지에 따른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요구 증가를 반영한 것이다. 다만, 안전한 면회를 위해 아래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거나 최근 확진 후 격리해제자에 한해 접촉 면회가 가능하며 접촉 면회 가능기간은 4.30부터 5.22이다. 또한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입원환자·입소자 1인당 면회객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해야 하며 면회 전 손 소독·발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면회 시 음식물·음료 섭취가 금지되며 면회 후 면회 공간 소독 및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랜만에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시설에 만반의 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월 22일 0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전일 대비 30병상이 감소한 35,80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8.1%,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이다.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4월 22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33명으로 8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206명이고 60세 이상이 189명이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8,545명이고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22.9%이며 최근 1주간 18.3%~24.9%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82,895명으로 수도권 39,561명, 비수도권 43,334명이다. 현재 550,814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현재 1,152개소로 35.8만명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다.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10,494개소이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대상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9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5개소 운영되고 있다.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병원급 의료기관은 887개소, 의원급 5,445개소로 총 6,332개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대면 진료 시에는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진료를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by 석현수 기자행정안전부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 페루대사를 비롯한 주요 외국 고위급 인사 등이 참석한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 개최되는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는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순으로 진행된다.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문화조성, 갈등해소를 위한 사회적 자본 형성,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회복, 글로벌 협력 강화을 통한 지구촌 공동번영 등 미래가치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새로운 세대의 참여와 함께 젊은 새마을운동으로 지평을 확대해 나가자는 다짐에서 ‘영구잇기 +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개최된다. 퍼포먼스에는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있는 운동이고 미래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운동’이라는데 의미가 담겨있다. 이 날 기념식을 계기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장관표창, 새마을중앙회 휘장, 기념장 및 새마을 시·도 및 시·군·구 평가 최우수상이 시상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울진 대형산불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의 노고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은 52년간 살아있는 국민운동으로 사회통합을 선도했다”며 “‘영구잇기’를 통한 세대보완으로 젊은 새마을운동의 지평을 확대해 50년이 지나 100년의 시대에도 국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살맛나는 공동체’ 조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과거에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통해 가난으로부터의 탈출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생명·평화·공동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과 공존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에서 ‘우리 함께 잘 살아보자’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향한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장을, 다시 한번 새마을 운동이 힘차게 열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전국적인 조직과 실행력을 가진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때, ‘살맛 나는 공동체’, ‘함께 더 잘사는 나라’를 우리는 함께 완성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립과천과학관, 콜롬비아 말로카 과학관에서 전시물 기증식 가져 [국회의정저널] 국립과천과학관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4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에서 재미있는 과학원리 체험전시와 세미나 강연을 펼쳤다. 과학원리 체험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을 갈등과 공존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도서전에서 선보이는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은 힘과 운동, 진동과 소리, 전기와 자기, 빛, 생명 등의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운영하는 과학원리 체험전시는 4월 19일 개막 당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문한 이후 가족, 연인, 초·중·고등학생 단체 등 다양한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며 한국의 과학 전시가 문화가 전혀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국립과천과학관의 이정모 관장은 지난 4월 20일 오전, 주빈국관 주 무대에서 ‘기후위기와 여섯 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콜롬비아 관람객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정모 관장은 기후변화에 의한 지난 다섯 번의 대멸종 사례를 예로 들며 현재 진행 중인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다가올 여섯 번째 대멸종에 대한 기후 전문가들의 분석을 담은 과학책 등을 소개했다.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에 대한 기증식이 지난 4월 21일 오후 12시 말로카 과학관 내 돔금장에서 개최됐다. 기증식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말로카 과학관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아즈 벨라스케스 관장,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박철 1등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정모 관장은 1951년 한국 전쟁 중 도움의 손길을 건낸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에서는 60년이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새로 첫 걸음을 내닫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이는 자체 제작한 80종의 물품 중 18종의 물품 밖에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크고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며 기증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리아 크리스티나 디아즈 벨라스케스 관장은 기증식을 계기로 국립과천과학관 사람들을 말로카 과학관에서 맞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 밝히며 "국립과천과학관의 기증으로 말로카 과학관에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 서기관은 "오늘 협력은 한국 전쟁부터 72년간 이어온 양국의 돈독한 우호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모범적인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대사관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기증식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과 말로카 과학관은 도서전 운영과 전시물 기증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15일에 온라인으로 체결한 MOU를 상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과학원리 체험전시는 도서전 종료일인 5월 2일까지 운영되며 현재 과학원리 체험전시로 운영 중인 과학원리체험콘텐츠 18종은 도서전 종료 후 말로카 과학관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3차예방접종에 따른 감염, 위중증, 사망 생존곡선(카플라마이어 곡선) [국회의정저널] 질병관리청은 ‘국내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3차 접종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가 4월 19일 국외 유명학술지 ‘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국내 거주 60대 이상 연령층 약 1천 1백만명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부터 ~ 2022년 1월까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군과 3차접종 완료군에서 코로나19 감염, 위중증,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로 2차접종만 완료한 군에 비해 3차접종완료군에서 감염 예방효과는 75.0%, 위중증 예방효과는 91.6%, 사망 예방효과는 92.3%로 분석됐다. 이번 결과는 그간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 수립 및 시행 후 효과 평가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분석되어 여러 차례 국내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된 내용이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3차접종 효과를 분석한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연구로 국외 유명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되어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와 분석 역량을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효과평가를 위한 일련의 연구를 K-COVE Study로 명명하고 ‘과학방역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4차예방접종 효과, 접종 후 효과 지속 기간, 백신 실패 위험요인 등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