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 자치법규 병합심의를 통한 회의 효율성 제고 [국회의정저널] 이은주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심사 안건 중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미숙 의원이 발의한 가족사랑휴가, △이경혜 의원이 발의한 난임 치료 안정휴가, △오창준 의원이 발의한 갑질 행위 피해자 대상 특별휴가 신설하는 내용의 각 3건의 조례안을 병합심의해 개정 취지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 의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개정안도 △이홍근 의원이 발의한 전자회의록 공개 기한 규정 및 회의장 방청사유 제한 공개, △유영일 의원이 발의한 의원 청가 기간 산정 시 폐회·휴회 기간 제외 및 전자회의록 배부 등의 내용의 조례안이 각각 상정되어 이를 통합·조정한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그 외 △ ‘경기도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이은주 위원장은 “이번 조례·규칙심사소위원회는 2건의 병합심의 건이 포함된 만큼, 각 안건의 취지와 실효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소속 위원들과 함께 신중하게 논의해 대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례 심사의 내실화를 통해 도의회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은주, 양우식, 김동규, 이혜원, 이홍근 위원이 참석했다.
가평 수해 현장 달려간 경기도의회 의장단, 김진경 의장 “피해 수습에 총력,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힘 모으겠다”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 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파악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지금은 오직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할 비상 상황”이라며 “소방 당국은 모든 자원을 투입해 인명 구조를 비롯한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수습과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다만,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경기도의회도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 道박물관 등 문화체육시설과 지역 간 ‘상생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6일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등 용인소재 주요 문화체육시설을 연이어 방문하고 인근 상인과 학부모를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의 핵심 정책인 ‘찾아가는 현장도의회’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지역구 의원인 진용복 부의장과 남종섭 의원이 동행했다. 장현국 의장 등은 먼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보고 경기도박물관 모임터에서 용인 상인연합 주민과 면담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성환 도박물관관장, 표문성 도어린이박물관관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오후석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상인들은 주변 교통여건 개선 등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박물관 야외주차장 내 주차타워 건설 및 인근 매장 방문객 무료이용 제공 도로 신설로 교통체증 개선 보행로 추가 조성 등이 건의됐다. 장현국 의장 등은 이어 폐교 개보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개관한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용인 기흥권역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지역 교육청 내 학부모 전용공간 확보 등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박물관 등 주변 교통환경 개선방안과 용인지역 학부모회 활성화 대책 등은 집행부 관계자와 논의과정을 거쳐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시설이 지역 주민·상인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김명심 경기도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직원, 김흥년 용인시숲사랑연합회 기흥지부 자원봉사자, 김미정 용인시 기흥구 상인 등 3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by 편집국오명근 도의원, 팽성대교 확장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팽성대교 확장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오명근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직접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귀울이며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명근 의원은 “건설·교통 인프라는 인간 생존의 기본 요건일 뿐만이 아닌 시민경제와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관여된 핵심 요소이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평택시민들의 편의와 안전 모두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시민분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팽성대교 확장공사는 팽성읍 원정리와 오성면 창내리 협소한 팽성대교를 확장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해소와 미군기지 주변 도로망을 확충해 국가안보에 기여하고자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시키는 공사이다.
by 편집국주민이 주인 되는 원도심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을 위해 인천광시의회와 행정·중간지원 조직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군·구 마을공동체중간지원조직과 함께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10대 과제 해결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조성혜 의회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회의는 원도심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평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 이성수 센터장, 동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한묵 센터장, 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 유진수 센터장 등이 현장의 의견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시의회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과 인천시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주거재생과 김남관 팀장,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인규 센터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영석 센터장 등이 운영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현재 지어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막대한 규모로 인해 주민들만으로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마을활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의 주체인 주민협의체의 명확한 역할과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행·재정적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한 인천시의 관리 지침이나 매뉴얼이 시급히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주민 주도성을 높이고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단계부터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등의 컨설팅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조성혜 의원은 “인천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원도심 주거재생 정책으로 저층주거지 관리 사업을 실시하며 주민활동 거점공간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구축하고 있지만, 주민공동이용시설과 관련한 제도적인 근거의 미비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차이로 인해 주민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현실”이라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주인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을 위해 부서 간, 시와 군·구 간, 중간지원조직 간 협업이 충분이 이뤄질 필요가 있는 만큼 함께 역량을 모아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제2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가 7.6.일 ‘누구나 집 사서 쓰는 세상’ 이란 주제로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강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대 의회부터 의원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치아카데미 제2강은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서민주택 공급방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과 배경, 실현 방안 및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이루어졌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에서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실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박정 위원장님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강연에 나서주신 박정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참석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광역의회의 유래가 없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만의 모범사업”이라며 “의원님들에게 현실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답변에 나선 박정 의원은 “집을 빌려서 쓰고자 하는 사람과 집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서민주택 공급방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또한 이날 강연은 참석하지 못한 의원님들을 위해 영상을 촬영, 편집해 유튜브 등에 공유할 예정이며 제3강은 7.12.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편집국조성환 의원, 우리사회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조금 23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6일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총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조성환 의원이 파주시의 지역현안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건의한 것으로 운정 청소년문화복합공간 설치의 5억원과 파주놀이구름 외부공간 정비 18억원 등 총 23억원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지난 5월 5일 파주놀이구름 준공식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서 참석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가 곧 배움’이라는 말과 함께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바 있다”며 “이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특별조정금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건의하였던 아동 및 청소년 문화체험 공간 조성 사업들이 결정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으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들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의회 출범 30년 회고 및 미래비전 연구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6일 ‘인천광역시의회 30주년 성과와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대학교 이창길 교수와 연세대학교 백정미 공공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인천시의회 백종빈 부의장, 아주대학교 김서용 교수, 강원연구원 권오영 부연구위원, 인천연구원 채은경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인천시의회 30년 성과를 정리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창길 교수는 인천시의회의 30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의회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변화를 강조했으며 백정미 전문연구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의 권한과 의의에 대해 논의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토론에서 백종빈 부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인사·조직 개편과 의원들의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또 김서용 교수는 다양한 시민들을 대변하고 사무인력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의회조직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권오영 부연구위원은 자치입법권의 강화 및 지방의회의 역량과 책임성 강화 등 지방입법부로서 지방의회의 위상제고를 강조했고 마지막으로 채은경 연구위원은 지역사회 전체의 장기적인 숙의를 통해 인천시의회가 형식적인 성과지표 대신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고안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인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올해로 30주년이 됐다”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 속에서도 인천시민들의 기대를 실현하는 지방입법기관으로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인천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의원 신은호 의장, 공동연구의원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등의‘지방의회 출범 30년 회고 및 미래비전 연구회’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맞아 인천연구원과 함께 인천시의회 30년 역사를 회고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추민규 도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도의원은 ‘보행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사업’에 5억원, 원도심 도로 및 주택가 노후 조명등 교체 사업을 위한 8억원, 하남시 보행안전 증진을 위한 총 13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추민규 도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증가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의 이용에 따른 안전문제 및 터널 2차사고 예방 등 도내 건설·교통분야의 안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관련 사업 추진을 도에 계속해서 건의한 결과,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 도의원은 “안전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하남시민들의 편의는 물론, 교통안전 모두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서 목표하던 공약사업 100%를 달성하게 됐다”고 기쁨을 표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의 삶의 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현장중심·소통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김원기 도의원, 고산동 일대 민원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소통형 의정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도의원은 지난 5일 고산동 일원 민원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을 위한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 방문 현장에는 지역주민들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시의원, 김진수 송산1동장, 의정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민원사항으로 고산동 코스트코에서 고산초 방향으로 좌회전과 유턴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신호 체계 개선 고산동 대광로제비앙더퍼스트 아파트 정문 앞쪽 고원형 횡단보도 개선 고산동 고산초 앞 세석로에서 온더마켓 입구 사거리 불법회전 방지를 위한 중앙선 분리대 또는 신호등 설치 요구 등이다. 오전 현장을 방문한 김원기 도의원은 오후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김영희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김현수 송산사랑방 대표,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시의원, 의정부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를 다시 만나 오전 민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석한 의정부경찰서 관계자에 의하면 “서광로 고원형 횡단보도 개선 관련 LH에서 설계도면에 따라 설치한 상태로 의정부경찰서에서 철거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문충로 세석로 민원은 각각 폭이 협소하거나 시설물 설치 차로폭이 확보되어야 가능해 차후에 LH에서 의정부시로 관리이관이 되면 전반적 검토하겠다”는 내용을 의정부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도의원과 이계옥 시의원은 “현장 방문결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으로 인식되어 방지턱 등 교통안내 표지판이나 노면 구분 도색 등의 설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하고 특히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과도 연계 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관련기관이 면밀히 검토하고 협의해 대책을 세워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것”을 밝히고 “오늘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민원들은 집행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경찰서 이전 관련 주민민원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4일 10시 평택비전1동 죽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평택경찰서 이전으로 인한 불편민원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수 통장, 조상장 노인회장을 비롯한 죽백동 주민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찰서 부지 이전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주차장 부족, 쓰레기로 인한 생활오염 등 문제의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경찰서 이전 예정인 소사벌지구는 현재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한 지역이기에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며 “경찰서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기에 그만큼 부지 선정도 시민 접근성과 지역상황이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사벌지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정승현 도의원, 안산장상지구 지역주민 애로사항 해결나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은 지난 6월 29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3기 신도시 안산장상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정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LH, GH, 경기도,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와 지역주민 비상대책위, 지역 시의원, 김철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정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아무리 정부 정책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 할지라도 주민들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 과정은 매우 험난할 것’이라고 전제한 후, ‘공기업의 존재이유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그 가치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9일까지 LH측의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해 LH측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인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김성환 부위원장, 정도진 축산분과 위원장 등 비상대책위원들은 ‘장상지구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기를 누구보다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토보상, 축산농가 이주대책 등 현실적인 지원, 이주대책 마련이 절실한 만큼 LH측의 적극적인 협상자세를 요구했으며 축산농가 지원책 등 논의과정에서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비대위의 의견에 대해 LH측은 위치, 면적 조정 등 일부 긍정적인 답변도 있었으나 이를 포함한 주민들이 제안한 협의안에 대해서 공식적인 답변은 주저했다. 이에 정의원은 ‘안산시가 협의안에 대해 공문서로 의견조회를 요구한 만큼 정식 문서로 답변하는 것이 관 대 관의 예의이고 서로의 의견을 내 놓아야 이견을 좁힐 수 있다’며 9일까지 문서로 답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의원은 두 시간 동안의 간담회를 마무리하는 발언에서 ‘9일 LH의 답변을 놓고 양측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것만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며 신도시 개발이익을 LH가 독식해서는 안되고 주민들이 요구한 대토보상 등을 통해 이익의 일부를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공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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