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총 32건 심사·의결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8월 26일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13건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월인천강지곡’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제도적으로 지원해 세종시 문화정책의 성과를 높이고 국가와 인류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고자 ‘세종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보고를 청취한 후,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과 관련해 시공 상 문제가 확인된 시설의 경우, 인수 전 하자 보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세종시 공공시설 등의 설치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조례안 적용 대상 시설 등을 면밀히 파악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병헌 위원은 ‘세종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이용 활성화, 교육·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데이터 이용권 보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여미전 위원은 세종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를 제도화하고 안정적인 업무환경 조성 및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정원관리, 고용 및 근로조건, 복무 의무 등을 담은 ‘세종시 공무직근로자 고용안정 및 권리보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순열 위원은 작은도서관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세종시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설치 장소 제한을 완화하고 관내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조항을 신설했으며 조례 용어 및 상위법 인용을 정비했다. 홍나영 위원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공모전·행사, 교류·협력 등 사업 근거를 마련하고 공모전 수상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홍보물·기념품·시상금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세종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번 회의에서 다룬 안건들은 행정의 효율성과 공공성, 디지털·인구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토대”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 19건 중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됐으며 나머지 16건과 동의안 13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종 확정은 9월 8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위원회는 이어진 27일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신장장애인 권익 증진 공로로 감사패 수여… 현장서 ‘기억해주는 의원’ 호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6일 신장장애인 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방울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여러분의 웃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 경기도의원으로서 그 무게를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해 현장에 용기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는 정경자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경기도 신장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복지 증진을 위한 권익과 정책 추진에 앞장서 주셔서 회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심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경자 의원의 가슴에는 신장장애인협회에서 제작한 신장 모양의 하트 브로치가 달려 있어,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눈에 보이게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오늘의 감사패는 신장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잊지 말라는 무거운 책무”며 “여러분이 조금 더 편안히 치료받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대회는 신장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다섯 가지 종목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정경자 의원은 끝으로 “여러분의 투병과 도전의 이야기가야말로 진정한 희망의 서사”며 “경기도의회가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유영일 의원, “안양시 냉천지구관련 민원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지난 9일 안양시 냉천지구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불합리한 선납할인 제도 고지에 대해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을 가졌다. 민원인들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입주 기간 내에 선납할인율 변동이 없다고 했는데 최근 사전고지도 없이 일방적인 선납할인이 변동됐다는 통보을 했고 이에 따라 선납할인율에 대해 형평성과 공정성이 어긋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무책임한 선납할인 변동정책에 대해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민원인들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이 민원 건에 대해 최대한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편집국이혜원 의원, 22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4차 지원 신청 및 선정 현황 보고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2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4차 지원 신청 및 선정 현황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양평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컴퓨터실 리모델링 공사, 미래형 과학실 환경조성 공사, 석면 해체제거에 따른 인테리어 복구 공사, 교사동 교육환경개선사업,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사업 등 19개의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지난해 통학 버스 5대 추가 지원에 대한 설명했다. 이어 단월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양서고 기숙사 현재 8인~10인 1실 사용 중인 것을 4인 1실로 변경 계획, 양일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 중인 급식실을 분리할 계획, 청운고등학교 특성화 또는 신설과 등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통한 대안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앞으로 양평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관련 사업 추진과정을 통해 검토 논의한 부분을 안내해 주길 원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명숙 의원,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와 양평학생야영장현황관련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9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 학생교육원 양평 학생 야영장 김종훈 부원장, 원수현 행정실장님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양평 학생 야영장이 1989년 6월부터 운영했으나,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안전체험관 현황 보고 체험 교육내용 설명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보고 모험 체험시설 계획보고 22년도 교육 실적 보고 상수도 설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보고 양평 학생야영장 일반 현황 등 새롭게 탈바꿈이 되어 앞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통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했다. 그리고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설치, 위험성 있는 곳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설명 및 건의했다. 이에 박명숙의원은 “양평 학생 야영장 간판 및 가로등 설치 관련해 양평군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선태 의원, 충남 여성용품 비치 공공시설 ‘태부족’ [국회의정저널]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공공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청이 지난 4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공공시설에 ‘여성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한 곳은 1564개 시설 중 101곳으로 약 6.4%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충청남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는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에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여성물품을 비치한 공공시설은 매우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생용품은 여성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품으로서 비상 상황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공공시설을 확대해 여성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의 사생활 보호와 위생물품 서비스 접근권 보장을 위해 향후 근거 조례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설명하고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해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상병헌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정책사업비를 활용해 실시한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연구용역’의 취지와 개요,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상 의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2개월간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강시장-약의회’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제도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제도 개선 방안 과제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16개, 집행기관과 지방의회 간 관계 정립 6개 등 총 30개에 달했다. 상 의장은 이날 연구용역 내용 중 용역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7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와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언급된 7개 개선방안으로는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의장 자문기구 설치 운용 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강화 의장·부의장 불신임 요건 강화 보수체계 및 의정비심의회 운영 주체 변경 감사위원회의 의회 이관 및 의회 자체감사기구 설치 의원 공약이행 추진 기구 설치 등이다. 상 의장은 “지방의회가 정책보좌 인력을 활용한 전문적인 분석과 평가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의회의 주요 기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의회가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의원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고 점검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으로 의회사무처 내에 공약 이행 추진기구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요구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을 통해 정부나 국회 등 건의 자료로 활용하고 지방의회별 내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전국 광역·기초의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용역 결과 발표에 이어 새해 세종시의회 운영 방향을 핵심 주제로 한 신년 의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상병헌 의장은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도시로서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구체적 이행과 국회 전부 이전 및 건립 조속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과 국회 타운 및 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세종법원 설치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 의장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우수 대학 유치를 통한 지역 인재 확보 등을 기반으로 정주 인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규제 개혁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 관계 기관에 적극 건의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상 의장은 “민선 4기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진하려는 경제자유규역 지정과 글로벌 창업 빌리지 조성 등 자족 기능 확충 정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KTX 세종역 설치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대응 방향과 관련해 조례 제정권의 한계와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부재 등 현행 제도적 문제점을 언급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및 시행과 지방 의정연수원 설립, 의정비 현실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상 의장은 ‘일 잘하는 의회상 정립’과 의회 위상 강화방안으로 타 기관과 교류 및 연수 확대·강화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례화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 활동 활성화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과 정책간담회 확대 등을 거론했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시도의회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필요한 선진지 견학 장려 일 잘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평가 체계 구축 성과 창출 직원에 대한 해외 정책연수 기회 우선 부여를 포함한 인센티브 제공 등 기반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공존공영으로 정한 만큼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세종시 내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지역 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by 편집국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경력단절여성의 비정기노동인증제 도입을 위한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노동 문제의 해결뿐만 아니라 연속성 있는 돌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구상과 추진이 필요한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박옥분의원실에서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장 및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팀장들과 ‘비정기 여성노동자 정책 제안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경력인정이 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비정기 직업에 종사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육아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맞벌이가정에 우선권이 밀리게 되면서 육아서비스 조차도 못 받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비정규직센터 관계자들은 돌봄의 비연속성의 문제 및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인정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연속성평가제”와 “비정기노동인증제”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돌봄연속성평가제”란 돌봄 관련 다양한 제도가 생겼지만 연속성을 생각하지 않아서 집행하는 기관 간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러한 돌봄연속성을 평가해 돌봄의 질을 높이는 제도를 말한다. 그리고 “비정기노동인증제”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후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경력이 단절된 프리랜서,아르바이트, 육아 등 비정기노동에 대해 경기도에서 경력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기도비정규직센터에서 제안하는 “돌봄연속성평가제와 비정기노동인증제는 경력단절여성의 노동 문제 및 돌봄의 비연속성의 해결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방안이 “경력단절여성의 노동 및 아이돌봄 비연속성 해결을 위한 적절한 방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옥분 의원은 “돌봄연속성평가제” 및 “비정기노동인증제” 도입 제안을 제안한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의 문제와 아이돌봄 비연속성 문제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by 편집국더불어민주당 문형근의원, 김성수의원, 이채명의원, 장민수의원 “안양시부시장과의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문형근 의원, 김성수 의원, 이채명 의원, 장민수 의원은 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장영근 부시장, 이병준 기획경제실장과 함께 안양시 지역발전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영근 부시장은 GTX-C.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등 사업추진과 재원투입시기 등 유동적인 상황보고와 함께 안양시 주요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문형근 의원, 김성수 의원, 이채명 의원, 장민수는 먼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안양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민의 입장이 관철되고 안양시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ESG 연구 포럼 세미나 개최 준비를 위한 정담회 가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6일 의원실에서 ESG 관련 단체인들과 만나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의 ESG 세미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ESG 관련 시민단체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ESG의 중요성과 향후 개최할 세미나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축약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 있어서 친환경·사회책임경영·지배구조 개선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개념이며 최근 전 세계적인 기업 경영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박옥분 의원은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도 ESG는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ESG 실현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부터 ESG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현재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에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ESG에 관심이 있는 여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지적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의 회장을 맡아 14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by 편집국박춘선 시의원, 고덕강일지구 1,5,10단지 문주 및 담장 설치 통해 안전 확보해야 [국회의정저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이 지역주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 일환으로 새해 1월 6일 ‘고덕강일 1,5,10 민간매각단지 문주 및 담장 설치’ 에 관해 SH서울주택도시공사, 강동구 주택재건축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전문위원실 담당자 및 문현섭 강동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는 강동구 고덕동과 강일동에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사업지로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3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다. 총 14개 단지 중 일반분양 1,5,10단지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한 민간매각단지로 올 9월부터 순차적인 준공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 단지는 사업 초기 ‘총괄계획팀 MP 회의’ 자문결과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문주 설치가 지양됐다. 그러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문주와 담장이 설치되지 않는 열린 단지 조성에 대해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분양 당시 열린 단지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담장과 문주가 없어 안전 문제의 우려가 높고 단지의 아이덴티티가 모호해 타 단지와의 식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춘선 시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열린 단지 계획을 수립한 총괄계획가도, 사업을 시행하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도 아닌 단지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이다”며 “지역주민들이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생각한다면, 이 자리는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시행자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원칙을 되풀이하던 기존 입장에서 “총괄계획팀 MP회의의 ‘열린단지 조성’내용에 대한 조정 여부를 검토해달라”라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열린 자세를 취했다. 박 의원은 “해결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아야, 해결점이 나타난다”며 “원칙만을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시설이 갖추어질 수 있도록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by 편집국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회 참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은 9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열린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23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 조용호 부위원장과 국중범, 정윤경, 김선희 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돌이켜보면 2022년은 코로나19와 출생률 감소라는 이중고로 너무나 힘든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가정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저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한 해 보육 교직원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보육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오늘의 행사가 희망찬 2023년의 출발을 알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2023년에도 항상 가정어린이집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축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2023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2022년 연합회 활동 영상 시청,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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