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리벳(LIVET) [국회의정저널] 일본 애니메이션 ‘봇치 더 록’의 주역 결속밴드가 한국에 상륙한다. 17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결속밴드는 오는 12월 6일 고양 킨텍스 9홀에서 ‘KESSOKUBAND LIVE in KOREA ‘From Shimokitazaw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결속밴드에게 있어 첫 번째 해외 단독 콘서트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최근 ‘봇치 더 록’ 2기의 제작이 확정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이들은 일본에서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무대로 영역을 확장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결속밴드는 고토 히토리, 이지치 니지카, 야마다 료, 키타 이쿠요로 구성된 록 밴드다. 이들은 첫 번째 앨범 ‘결속 밴드’로 2023년 오리콘 디지털 앨범 부문 연간 판매량 1위, 빌보드 재팬 연간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뿐만 아니라 결속밴드는 도쿄에서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음해에는 일본 5대 도시에서 투어 ‘We will’을 진행했고 올해 2월 첫 아레나 단독 공연 ‘We will B’로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결속밴드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며 팬층을 쌓아 올렸다. 이들은 ‘ROCK IN JAPAN FESTIVAL’을 비롯한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지상파 음악 방송 ‘Venue101’에도 출연하며 입지를 굳혀온 바 있다. 한편 결속밴드의 내한 콘서트 티켓은 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 143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더블 타이틀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김진환은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7’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We Can’t Explain’과 ‘OBEY’ 가 수록된다. 김진환은 상반된 무드의 두 곡으로 전에 없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Friend Zone’, ‘One Dance’, ‘Fly’, ‘주제’, ‘Angel’, ‘Loving You’, ‘When It’s Raining’까지 댄스와 알앤비를 넘나드는 총 9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발매에 앞서 김진환은 오는 24일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We Can’t Explain’을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선다. 첫 번째 솔로 앨범 ‘BLUE MOON’ 으로 몽환적인 감성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귀환을 알리는 김진환. 그간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겨온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면모로 돌아올 그의 컴백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진환의 ‘207’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C ‘라디오스타’ [국회의정저널] 에픽하이 투컷이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다. 과거 출연 당시 “ 형을 우리 엄마가 제일 싫어해요”라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투컷은 해당 발언이 현재 진행형인지 아닌지, 그 내막을 밝힐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형석, 에픽하이 투컷, 이하이, 이영지, 원슈타인이 함께하는 ‘음악왕 찐천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투컷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예능 원석’으로 주목받았다. 무려 12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투컷은 “’라스’ 출연 후 예능 원석으로 불렸는데, 여전히 원석이다”고 자폭 인사를 전한다. 이어 그는 “과거 출연 당시 ‘구라형을 우리 엄마가 제일 싫어해요'라는 멘트로 화제를 모았다”며 해당 발언을 노래 가사로도 활용했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가 나를 진짜 싫어하시느냐?”고 진지하게 물었고 투컷은 ‘예능 원석’답게 해당 발언이 현재 진행형인 이유를 귀띔해 현장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투컷이 들려주는 폭탄 발언의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투컷은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김구라 덕분에 생긴 별명 ‘수컷’으로 예명을 바꿔 활동한 이유를 공개한다. 투컷은 직접 포털 사이트에 연락해 예명 교체를 신청했고 프로필 담당자 역시 흔쾌히 예명을 바꿔 표기해준 썰을 들려줘 폭소를 안긴다. 투컷이 속한 힙합 3인조 에픽하이는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투컷은 팀 내에서 DJ 외에도 기획, 마케팅, 심지어 유통과 정산까지 담당하는 ‘올라운더’라고 깨알 자랑, “스스로 만능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힌다. 실제로 투컷은 ‘라스’ 녹화 현장에서 대세 원슈타인에게 피처링을 제안하며 에픽하이의 ‘올라운더’임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투컷의 재치 있는 발상에서 출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짤이 공개돼 4MC의 감탄을 불렀다고 전해진다. 또한 투컷은 랩을 담당하는 타블로 미쓰라와 달리 DJ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던 비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급기야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 ‘돈 밝히는 X’에 등극한 사연까지 공개하는 등 쉴 틈 없는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투컷은 “대형 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았었다”며 힙합 그룹 아닌 아이돌로 데뷔할 뻔했던 비화를 고백한다. 투컷은 비화를 증명하듯 깜짝 댄스까지 선보이며 숨겨왔던 아이돌미를 뿜어냈다고 해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힙합퍼 투컷의 캐스팅 비화는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국회의정저널]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가 박규영을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순간이 포착됐다. 누군가에게 매료된 ‘하트 뿅’의 순간을 표현하면 바로 이런 눈빛일 것 같은 김민재의 표정이 묘한 설렘을 유발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진무학과 김달리의 파티장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무학은 자그마한 감자탕집에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한 ‘돈돈 F&B’의 차남이다.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 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인물이다. 무학과 성장 배경, 학력, 취향 등이 달라도 너무 다른 달리는 미술관 객원 연구원으로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당장 한 끼 식사 해결도 어려운 ‘생활 무지렁이’ 캐릭터다. 공개된 스틸엔 무학과 달리가 럭셔리 파티장을 찾은 장면이 담겼다. 앞서 두 사람은 ‘Welcome Mr. Jin’이라고 적힌 팻말을 사이에 두고 처음 만났던 상황이다. 이후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우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가득 찬 파티장. 무학과 달리가 파티장에 동행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파티를 즐기던 무학과 달리. 어느 순간 무학의 시선은 귀족 같은 헤어스타일과 파란빛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끌어올린 달리에게 고정된 듯한 분위기다. 무학은 마치 시간이 정지된 상태에 놓인 사람처럼, 달리에게 빨려 들어가듯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정작 달리는 무학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짐작하지 못하고 다른 것에 시선을 빼앗긴 눈치다. 서로 다른 것에 빠져들어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무학이 달리에게 푹 빠진 것 같은 표정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달리의 시선을 뺏은 정체는 무엇일지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이 달리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 장면”이라며 “돈밖에 모르던 무학과 예술밖에 모르는 달리의 스파크 튀는 가슴 찌릿 러브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by 편집국NCT LIFE in 가평 [국회의정저널] ‘NCT LIFE in 가평’에서 NCT 127이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수중 배구 경기를 펼친다. 이들은 비디오 판독까지 동원하며 불타는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되는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NCT LIFE in 가평'에서는 ‘대결 바캉스’를 떠난 NCT 127이 수중 줄다리기부터 수중 배구까지 불꽃 튀는 수영장 3종 대결을 펼친다. 이날 ‘1:1 릴레이 수중 줄다리기’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팀의 팀장 쟈니와 유타의 매치가 성사됐다. 흥미진진한 경기가 예상되는 빅매치에 마크는 “프로 대 프로야”고 호응했고 쟈니는 “왜 팀의 리더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며 강력한 자신감을 뽐냈다고.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팀장들의 명승부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어 ‘수중 두더지 잡기’ 한판 승부가 벌어졌다. 대결에 몰입한 멤버들은 한껏 비장한 자세로 게임을 준비했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정우는 같은 팀원들마저 웃음을 터트리는 뜻밖의 팀킬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결을 ‘웃참 챌린지’로 만들어버린 정우의 역대급 ‘웃음 빌런’ 활약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대망의 마지막 게임으로 ‘수중 배구’ 대결이 시작됐다. 배구선수 출신인 쟈니는 팀을 리드해 기선제압에 나섰으나 상대 팀의 해찬 또한 만만치 않은 꼼수 전략으로 맞서며 진검승부를 펼쳤다. 그런 가운데 게임 도중 터치 아웃 판정을 두고 현장 분위기가 발칵 뒤집혔다. 흥분한 멤버들은 “비디오 판독 돼요?”, “진짜 그렇게까지 해야 돼?”며 양보 없는 신경전으로 열기를 더했다. 결국 VAR 판독까지 진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올림픽에 버금가는 치열한 대접전이 펼쳐진 NCT 127의 수영장 3종 경기 대결은 오늘 오후 6시 ‘NCT LIFE in 가평’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T LIFE in 가평’은 오는 13일부터 월, 화 오후 6시 seezn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에서 동시 방영된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에서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차지, 두 자릿수 시청률 11.7%를 돌파하며 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주 ‘나 혼자 산다’는 ‘올림픽 영웅 특집’ 2탄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신드롬의 주인공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초보 캠핑 여행기를 담아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49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성과 의미를 모두 잡고 금요일 안방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함께 떠난 캠핑 여행이 공개됐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7.5%를 기록,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먼저 ‘나 혼자 산다’는 배구 황제 김연경의 올림픽 이후 첫 예능으로 선택받아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은 광고를 찍을 시간 조차 없는 바쁜 스케줄에도 “무지개 모임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며 출연을 고집한 이유를 밝혔다. 김연경은 배구를 알리기 위해 방송 출연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탓에 어려움도 많았다고. 이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조금씩 배구 붐이 일어났다. 정이 많이 간다”며 ‘나 혼자 산다’와 ‘무지개 모임’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김연경은 도쿄 올림픽 이전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국가대표 ‘식빵 언니’로 터키와 중국, 한국을 넘나드는 선수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받았던 터. 지난주 방송 분에서는 ‘배구 국대즈’와 웃음이 끊이질 않는 찐친 케미와 국민들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올림픽 뒷이야기를 공개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김연경과 국대즈의 한우 숯불 구이 먹방 준비 장면’은 최고 시청률 13%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듯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올림픽 특수를 넘어서 오랜 시간 쌓아온 ‘무지개 모임’의 끈끈한 의리와 관계성을 선보이며 2049세대를 겨냥,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다시 ‘무지개 라이브’를 찾아올 반가운 주인공은 누구일지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오는 17일 방송에는 김연경과 국대즈의 계곡 배구 진검승부와 ’프로 몰입러’ 남궁민의 출격이 예고 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by 편집국카카오엔터테인먼트 [국회의정저널] ‘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이 송영고 지하실에 흘러 나오는 굉음을 듣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져 오싹함을 유발했다. 이어 지하실을 찾은 남다름은 그곳에서 죽은 전교 꼴등 친구들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죽은 친구들 사이에서 김새론의 영혼을 발견한 뒤 절망감에 휩싸인 남다름의 창백해진 얼굴이 ‘소름 엔딩’을 만들었다. 김새론과 남다름은 악령과 그 배후 문성근의 정체에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서며 송영고 전교 꼴찌 연쇄 자살 사건의 비밀을 본격적으로 파헤칠 것으로 기대돼 다음 에피소드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지난 10일 공개된 8화에서는 두심이 송영고 지하실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흘러나오는 굉음을 듣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두심과 우수는 퇴마, 심폐소생술, 빙의 3콤보로 악령의 표적이 된 일남을 살려냈지만, 또 다른 벽에 부딪혔다. 송영고 교감과 우수모가 우수에게 걸리적거리는 두심을 전학 보내려 한 것. 난감한 상황에 처한 두심에겐 ‘두심 편' 우수가 있었다. 우수는 두심을 전학 보내려는 어른들에게 맞섰고 두심도 우수의 응원에 힘입어 “전학 안 간다”고 선언해 사이다 재미를 안겼다. 경필은 “교육자로서 학생을 포기하면 안 된다”며 두심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포장하며 음흉한 속내를 감췄다. 그러나 경필은 두심 앞에서 악령의 존재를 언급하고 자신의 실언을 무마하기 위해 두심에게 모의고사 성적표를 건네며 “두심 학생도 조심하는 게 좋겠는데”고 경고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날 전교 꼴등의 잇따른 사고에도 또다시 모의고사를 치르겠다고 해 소름을 유발했다. 전교 꼴등이 된 일남이가 교실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학생들이 동요했다. 두심은 전교 꼴찌가 될까 불안감에 휩싸인 애경에게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애경을 위로하고 응원해 뭉클함을 유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수는 “이제 송영고에선 아무도 안 죽어. 두심이랑 내가 그렇게 만들 거야”고 약속했다. 또한 우수는 혼자 악령과 싸우겠다는 두심에게 “나 이 게임에서도 1등하고 싶어”며 악령을 퇴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두심이 교장실에 불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굿을 하다 말고 무당 옷차림으로 헐레벌떡 학교를 찾은 효심은 영혼이 있으면 울리는 방울이 지하로 가는 문에서 요동을 치자 나뒹굴었다. 그녀는 귀가 후에도 두려움으로 식은땀까지 흘리며 떨더니, 두심에게 “너 전학 가 당장. 너희 학교에 뭐 있어”고 해 공포심을 유발했다. 이튿날, 두심은 엄마 효심의 말을 떠올리며 홀로 지하실로 향했다. 부적이 붙은 자물쇠가 채워진 문 앞에서 두심은 “누가 있다는 거야?”며 돌아서려 했지만, 이내 문 안의 굉음이 머릿속을 어지럽히자 비명을 지르다 기절했다. 이후 지하실 문을 열고 들어간 우수는 그곳에서 죽은 전교 꼴등 친구들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마지막 영혼을 본 우수는 충격으로 동공이 확장됐다. 바로 두심이었다. “두심아”며 애타게 부르는 우수의 창백해진 얼굴과 두심의 어두운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공포와 소름을 선사했다. 매회 쉴 틈 없는 폭풍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우수무당 가두심’. 다음 편 예고에서는 전교 꼴등을 죽음으로 몰고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가둔 사람이 경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두심과 우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심과 우수는 악령 같은 경필에게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by 편집국A-MAN프로젝트 [국회의정저널] 배우 서은수가 신비로운 미모와 압도적인 비율을 바탕으로 걸크러쉬를 뛰어넘는 블랙 카리스마를 작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게임 속 캐릭터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한 그녀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은수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는 13일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그녀만의 감각적이고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모습들을 담아낸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서은수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채 고혹적인 자태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강단이 깃든 눈빛과 절제된 손짓의 변화만으로도 프레임을 꽉 채운 그녀만의 우아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무드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들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구조적인 디자인의 드레스, 레더 팬츠 등의 착장을 과감하게 시도한 서은수의 도발적인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좌중을 압도하는 당당함과 생동감 넘치는 그녀의 포즈는 마치 액션 게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끔 하며 새로운 변신을 향한 기대지수를 드높이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서은수는 주어진 스토리보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이른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면모는 물론 콘셉트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와 유려한 표현력을 토대로 카메라에 포착되는 매 컷마다 버릴 게 없는 '제로의 영역'에 도달했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 세례가 터져 나오며 촬영장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자신만의 이미지와 캐릭터 스펙트럼을 광범위하게 확장하며 발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배우 서은수가 어떤 활약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바라보는 대중들을 향해 다가갈지 끊임없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by 편집국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국회의정저널] ‘달리와 감자탕’의 세 주역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티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13일 진무학, 김달리, 장태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돈 버는 능력, 장사 수완은 대단하지만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무학, 명문가에서 태어나 예술에 푹 빠져 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달리, 그리고 무학과 대척점에 서 있는 태진이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김민재는 돈 냄새를 맡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돈다발을 들고 있는 장면에서 조각상 같은 비주얼을 자랑, 잘생김을 무한 어필 중이다. 또한 자연스럽게 무학으로 변신해 돈 냄새를 맡던 김민재는 180도 분위기를 바꿔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박규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카메라 안팎으로 미모 열일 중이다.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고민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흰 블라우스와 다홍빛 스커트, 상큼 그 자체의 의상을 찰떡 소화하며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마지막으로 권율은 조각상 같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재벌 그룹의 후계자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태진과 달리 카메라가 꺼진 뒤 권율은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따뜻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 중이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을 지닌 권율의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흠잡을 데 없는 아트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김민재, 박규영, 권율이 열연을 예고한 ‘달리와 감자탕’은 배우들의 비주얼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3개월의 휴식기를 끝내고 KBS 2TV 수목극 라인업의 첫 주자로 나서는 ‘달리와 감자탕’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by 편집국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국회의정저널]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 독기를 품은 이특과 김준현의 위대한 반전이 펼쳐졌다. 지난주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 최대의 굴욕을 맛본 이특은 가짜 밀키트 ‘여수 갓김치 냉면’으로 모두를 속였고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에서 김준현은 감자무스와 꿀의 환상 조합이 빛을 발한 ‘갈포스’로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9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된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강철부대의 ‘황장군’ 황충원이 출격, ‘지역 대표 맛집’을 주제로 한 ‘가짜 밀키트 연구소’와 갈릭 스테이크 밀키트의 재해석을 보여준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펼쳐졌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먼저 이특의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는 ‘지역 대표 맛집’을 주제로 ‘전주 물갈비’, ‘오산 생골뱅이탕’, ‘여수 갓김치 냉면’까지 3종의 가짜 밀키트 후보가 공개됐다. 지난주 멤버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굴욕적인 패배를 한 이특은 시작부터 밀키트 패키지와 요리를 동시에 오픈하며 멤버들을 혼란하게 만들었다. 매콤하며 얼큰한 ‘전주 물갈비’와 신선함이 살아있는 ‘오산 생골뱅이탕’에 제대로 빠져든 멤버들. 특히 맛과 밀키트 패키지까지 완벽한 ‘여수 갓김치 냉면’은 모두가 진짜 밀키트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결정의 순간 대 반전이 펼쳐졌다. 바로 ‘여수 갓김치 냉면’이 이특이 만든 가짜 밀키트였던 것. 멤버들은 눈을 의심하며 충격에 빠졌고 모두를 속이고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이특은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진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서는 히밥과 황충원이 직접 맛보고 고른 ‘갈릭 스테이크’ 밀키트를 활용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고기에 일가견이 있는 강호동과 김준현은 맛보기 시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번엔 두 사람 모두 ‘결정적 한 방’으로 ‘감자’를 선택하며 갈릭 스테이크와 감자의 조합으로 얼마나 다른 요리가 탄생할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아직 우승의 맛을 보지 못한 김준현은 전문가급 스킬과 감자무스로 갈릭 스테이크의 부드러움을 배가시키고 마지막 달콤한 꿀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갈포스’를 완성했다. 강호동은 감자볶음과 야채를 곁들인 ‘감자빠스로 색다른 식감과 맛깔나는 비주얼로 멤버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번 주부터는 빨리 완성한 사람의 요리를 먼저 맛보고 쪽지를 통한 비밀 투표로 진행됐다. 강호동의 ‘감자빠스’를 먹은 멤버들은 “미쳤다”며 매콤한 감자 볶음과 스테이크의 육즙, 갈릭의 향에 한 접시를 뚝딱 해치웠다. 김준현의 ‘갈포스’를 본 히밥은 “에베레스트산의 만년설 느낌”이라며 한 입 가득 맛을 봄과 동시에 미소를 지으며 시식을 재촉했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진정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결에서 김준현이 감격의 첫 승을 손에 쥐었다. 김준현의 ‘갈포스’는 부드럽게 녹는 감자무스, 향긋한 갈릭 소스와 꿀의 조합이 스테이크의 맛을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이특은 “대기업은 두 분께 손 내밀 수밖에 없어요”며 극찬을 쏟아내,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담긴 밀키트의 출시를 기대하게 했다.
by 편집국MBC ‘나 혼자 산다’ [국회의정저널] ‘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애정이 듬뿍 담긴 디스전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의 ‘3절 잔소리’ 폭로를 시작으로 찐친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케미가 폭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레는 첫 캠핑에서 김연경과 디스전을 펼치는 '배구 국대즈'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캠핑 시작부터 김연경은 한시도 입을 쉬지않는 ‘프로 잔소리꾼’으로 활약한다. 픽업 시간에 지각하고서도 되레 꾸물대는 ‘국대즈’에게 잔소리를 퍼붓는가 하면, 캠핑장에서도 몸보다 입이 먼저 움직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연경의 룸메이트였던 양효진은 “연경 언니 제발 3절까지 가지 말자”고 디스전의 포문을 열었고 이에 절친 김수지와 막내 김희진이 폭풍 끄덕이기로 공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어 김연경은 양효진에게 “’비타민’한테 전화해 봐”며 누군가를 소환했다. 상큼한 애칭 ‘비타민’의 정체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양효진의 남편.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양효진 부부의 통화에서 김연경은 “답답해서 욕 좀 하려고 오빠한테 전화했어요”며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그러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심쿵' 멘트로 김연경을 되레 버럭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2020 도쿄 올림픽의 대표 ‘짤부자’였던 국대즈의 해명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의 외국어 작전 지시에 넋이 나갔던 김희진의 '뭐라는 거야'부터 김연경의 다급했던 어록들까지 도쿄 올림픽에서 탄생한 명짤에 대한 뒷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네 사람은 밀린 수다와 함께 배꼽 잡는 입담과 필터링 없는 토크로 찐친 케미를 뽐낸다. 이런 그들과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절친이 또 한 명 있다고. 바로 도쿄 올림픽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이 그 주인공. 양효진은 4강전에서 패배 후 라바리니 감독의 한 마디에 울컥했다며 라바리니 감독이 해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언급해 캠핑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에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과 즉석 영상통화를 시도해 언어 장벽도 뛰어넘는 우정을 예고한다. '배구 국대즈' 김연경과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의 찐친 케미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y 편집국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국회의정저널] ‘달리와 감자탕’이 드라마 속 방구석 1열 미술 전시를 예고했다. 작품의 미술 자문을 담당한 토탈미술관 신보슬 책임 큐레이터는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무려 7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고 드라마 속 전시는 실제 전시를 하듯 준비했다고 밝히며 “’달리와 감자탕’이 미술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작품의 주 배경 중 하나인 청송 미술관은 김달리의 아버지 김낙천 관장이 운영 중인 국내 대표 미술관으로 미술관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달리에게도 특별한 장소이다. 청송 미술관과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는 달리와 ‘미술 알 못’ 남자 진무학의 연결고리가 되고 작품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한다. ‘달리와 감자탕’ 제작진은 작품 준비 단계부터 토탈미술관 신 큐레이터에게 자문하며 안방 1열 시청자들에게 미술관의 전시를 보는 듯한, 리얼한 눈이 즐거워지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작품, 세트, 캐릭터의 모습 등 여러 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미술 자문 토탈미술관 신 큐레이터는 극 중 청송 미술관이 진행하는 전시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이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신 큐레이터는 “청송 미술관에서 여러 전시를 진행하는데, 전시장 장면은 세트라기보다 실제로 전시를 하듯 진행했다. 총 70여 점 정도가 출품된다”고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 미술관 소장작부터 미술관에서도 쉽게 만나 보기 어려운 작가의 초기작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신 큐레이터는 “청송 미술관 소장품 전시인 ‘당신을 위한 풍경’에 소개된 작품들은 토탈미술관 소장품 중 선별됐다. 남천 송수남 선생님을 비롯해 엄정순, 변진의, 백진, 문형민, 원애경, 존 화이트, 캐롤 서머스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미경 작가의 초기 조각상과 버려진 냄비, 플라스틱 그릇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최정화 작가의 작품, 강준영, 전희경, 부지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면서 “출품작의 정보는 드라마 홈페이지에 모두 업로드될 예정이니 홈페이지를 통해서 작품을 보시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드라마 시청 외 또 하나의 재미를 귀띔했다. ‘달리와 감자탕’ 속 미술관, 청송 미술관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담을 수 있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신 큐레이터는 “작품 섭외는 정말 행운이 따랐다. 신미경 작가님은 주로 영국에 계시고 해외 활동을 많이 하는데, 마침 한국에서 개인전이 있어서 섭외가 조금 수월했다. 부지현 작가님은 우연히 부 작가님 전시를 보러 갔다가 섭외까지 이어졌다. 작품이 굉장히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였는데, 무학과 달리의 서로에 대한 감정선을 그려 내기 딱 맞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작가님도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촬영이 가능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달리와 미술관’에는 미술관 운영과 전시 뒷이야기도 현실감 있게 담긴다. 박규영이 청송미술관 관장이 되고 박규영과 호흡을 맞추는 큐레이터의 모습이 담긴다. 신 큐레이터는 “제작진이 작년부터 많은 자문을 구하며 작품을 준비했다. 그 때문에 상당 부분 현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큐레이터의 업무가 포커스 되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50% 이상은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큐레이터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삼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미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길 바랐다. 신 큐레이터는 “미술에 관심이 없던 무학이 달리와 함께 작가를 만나고 전시를 보게 되면서 미술에 조금씩 다가가는 모습을 작가님들이 잘 표현해 주셨다. 시청자분들도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미술을 조금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 드라마에 소개된 작가들의 전시 소식을 들으면 전시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