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7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유보통합 이해 및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이 정책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충분히 이해하고 현장 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월 24일에는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에 파견된 지자체 담당자 4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운영했으며 이번 2차 연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의 배경과 추진 경과 △2025년 본격 시행을 위한 준비 과제 및 실무 안내 △보육 재정 현황 및 운영 체계 이해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이 현장 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충남교육청은 지자체 파견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협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유보통합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우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통합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광복80주년 기념 광복음악회 ‘대한이 살았다’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광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역사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900여명이 참석 대상이다. 음악회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와 민중들이 광복의 염원을 담아 부르던 음악 중 충남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곡을 선정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특색을 갖췄으며 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집을 별도 배부해 교육적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광복음악회는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희망을 노래하고 대화합하는 역사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취학 대상 1만 4,795명 가운데 1만 4,168명이 응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참여율 96.1%와 유사한 수치다. 이 가운데 입학 유예나 부모와의 해외 출국 등 정당한 사유가 있어 응소하지 않은 학생을 제외한 2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교육청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 3월 4일 입학일까지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등 소재 확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로 지속적으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이음 갤러리에서 1월 13일부터 2024학년도 여섯 번째 전시인 충남디자인예술고 ‘압야 예술제 기획전’을 개최한다. 압야는 ‘오리뜰’ 이라는 뜻으로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앞 한산뜰의 별칭에서 유래했다. 한산뜰에서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이 마치 오리가 노니는 모습과 닮았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으로 이는 작품활동에 열중하는 충남디자인예술고 학생들의 모습과도 닮아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전시에는 충남예술디자인고 패션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전공 수업 시간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담아낸 우수작품 28점이 출품된다. 패션디자인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한복 6점이, 만화·애니메이션과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 12점이, 시각디자인과에서는 한산마을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꿈을 향해 노력한 과정의 결과물인 이번 전시는 그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로 학생들에게는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예술·문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내 1층 이음 갤러리에서 1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 내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3만여 교직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천억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으며 또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의 요구도 거셌다”며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도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설치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활성화했다. 둘째로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복지를 완성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도입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 및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했으며 422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을 통해, 교육부 우수사례로 35건 중 8건이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1형 당뇨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혈당 관리기기 구입 등 의료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셋째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지원했다.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해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다국어 소리펜을 활용한 한국어 교재를 보급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빙해 이주배경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수업 지원을 확대 했다. 넷째로 혁신적 환경조성과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했다. 미래형 학교 전환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해 학교공간조성 사업을 펼쳤으며 아산 산동초 등 5개 학교를 신설해 과밀학급 해소에도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 감사원의 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A등급, 지방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선정 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교육청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 행정 등 5대 정책방향에 따라 2025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2대 과제를 발표했다. 1,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사회적 요구에 따라 학교, 가정, 마을이 협력하는 이해와 배려, 소통과 협력 중심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계획이다. 2, 미래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추진으로 미래역량 함양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는 수업혁신, 수업나눔 문화 확산, 미래형 평가 체제로의 전환 및 교원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습자 주도성 강화를 지원하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운영·관리로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3,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에 대한 과학적 진단을 지원하고 충남온학력 3단계 학습지원망의 유기적 지원체제를 활성화해 학생의 기본적 배움의 권리를 보장할 계획이다. 4,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일상 속 민주주의 정착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을 높여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에 학생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민주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자치의 제도적 보장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5, 맞춤형 이주배경학생 지원과 문화다양성 교육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호문화 이해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진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지속가능한 생태시민 환경교육 활성화미래 세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따라서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을 기르는 환경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7, 모두와 함께 배움을 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연대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희망하는 초등 1~2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 무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8, 커가는 아이 행복을 위해 하나 되는 유보통합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운영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단계적 질 향상을 통한 유보통합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자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재정, 인력, 업무 등의 안정적 이관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9, 학생과 교원 모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도내 국·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교원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종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생중심 통합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등 교사, 학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10,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현장 안착인공지능 기반 교과 융합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지원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11,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이스터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및 정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12,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유지에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선제적 대비를 통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소규모학교의 적정 규모화와 균형 있는 학생 배치를 통해 양질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목표로 교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재 교육의 과제는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을 실천하는바, 이는 ‘인류 공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연대와 협력’을 의미한다”며 “충남교육의 실천 과제도 이에 맞닿아 있으며 연대와 포용, 참여와 민주주의, 지식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교육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경고등학교는 9일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사제동행관에서 준공식을 열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혁신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강경고등학교는 1936년 개교해 제86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1973년 건축된 본동 교사와 1990년 건축된 후동 교사가 2021년 4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동 교사는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으로 후동 교사는 일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2년 9월 설계 완료 후, 2023년 5월 착공해 2024년 8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시설간의 영역 분리가 가능한 동시에 내부 동선 연결이 용이하도록 구성됐으며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하고 기존 꿈의 정원을 보존한 친환경적 그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더이룸학습실, 지능형과학실, 건강예술실 등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다양한 학습 공간에 최신 교육기자재를 갖춘 스마트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공간혁신 취지에 맞게 조성된 새로운 공간에서 모든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지지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인재가 길러지는 강경고등학교로 더욱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5년 첫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했다. 교육청은 매년 꾸준히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서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초에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관련 홍보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를 1월 8일 오후 5시에 발표했다. 전형 결과 교육감전형 천안학군 4,733명 모집정원에 4,756명이 지원해 23명이 불합격했으며 아산학군 3,185명 모집정원에 3,127명이 지원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 교육감전형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천안·아산 관내 중학교,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인 중학교 담임선생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안학군 불합격자 23명은 학교장 전형 결과 신입생 모집이 미달된 일반고 또는 특성화고에서 1월 20~21일에 실시하는 신입생 추가모집에 원서를 낼 수 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지원한 학생의 합격 여부를 발표하는 것이다. 자신의 희망순서에 따른 고등학교 가운데 어느 고등학교에 추첨 배정됐는지를 발표하는 '배정 발표'는 1월 17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2025년 1월 8일 아산에서 영유아학교 4차 컨설팅 및 컨설팅 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컨설턴트 6명, 시범학교 관리자 및 교사 14명이 참석해 시범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날 영유아학교 시범학교의 체계적 운영 관리와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피드백을 통해 2025년 영유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효율적 교육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시범학교의 원장 학습공동체 ‘유보이룸 공동체’ △교사 학습공동체 ‘아이행복 사랑방’ 운영 △교사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연수 등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오늘 협의회는 2024 영유아학교 운영 평가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자리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영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과 2025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교감 및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2025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행복교육지구지정·운영과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학생의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자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아이들과 지역민의 배움터가 되도록 지역사회 일원이 협력·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한다. 1부 강의에서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요목화해 사례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학교별 현장지원단이 해당 학교 계획서를 검토하고 1:1 맞춤 지도를 함으로써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담당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2025학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학교의 한 담당교사는 “마을기반 교육과정 수립에 대해 막막한 부분이 많았지만, 현장지원단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교육과정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신청에 감사드리며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충남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행복교육지구 교육협력 강화 △학교-마을 연계‘마을교육과정’ 운영 확대 △마을교육포럼 구축 지원 △마을교사·마을학교 성장 지원 △인성교육·기초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교육청은 올해 ‘재능 발현을 돕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4대 분야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역량 강화, 잠재력 있는 영재교육 대상 발굴,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이며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영재교육 체계 구축 △영재교육 연계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도역량 강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지원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 △내실있는 영재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확대 △미래역량을 기르는 영재교육이다. 지난해 영재교육은 38개 기관에 136학급이 운영됐고 올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 예술교육 등 38개 기관에 137학급 총 2,175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체계적인 영재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영재교육 운영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기관 운영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미래역량 함양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수업을 위해 담당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영재교육 수업 나눔의 날과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충남 KAIST e-영재교육원을 7학급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영재교육 기회 제공과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연계 영재교육 운영,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인성리더십 캠프 운영, 학생 주도적 주제 중심 프로젝트 활동 운영, 과학창의축전 연계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문이 있는 영재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젝트 산출물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계획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현시키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의 평등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영재교육 추진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상상이룸교육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추진계획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청은 올해 ‘주도적으로 생각을 키우고 만들며 함께 나누는 학생’을 목표로 3대 분야와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는 △상상이룸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 △현장 중심 운영 지원체제 구축 △상상이룸교육 교원 역량강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상상이룸교육 △교육과정 중심 창의·융합활동 운영 △미래역량을 키우는 상상이룸교육 △상상이룸교육 나눔마당 △마을과 함께하는 상상이룸교육 △상상이룸교육 공유 및 확산이다. 먼저 상상이룸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으로 14개 교육지원청 발명·상상이룸공작소를 중심으로 찾아오는·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교 내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실 활용 확대를 위한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상이룸공작소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 현장 중심 운영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상상이룸교육 자원지도를 웹자료로 개발해 활용도를 높이며 상상이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상이룸공작소 담당교사 배움자리, 교육과정 연계 수업을 위한 직무연수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25팀에 지원한다. 특히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과 탐구가 있는 상상이룸교육 활성화해 문제발견·해결 수업 꾸러미 자료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주도적으로 발명,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목공, 로봇, 드론, 3차원모델링, 환경, 융합활동을 탐구하는 학생동아리에 지원한다. 미래역량을 키우는 상상이룸교육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 교육 강화한다.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은 불편함을 발견-고민-해소하는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발명품을 3차원모델링으로 구현하는 활동으로 2인 1팀으로 협업하는 상상이룸 3차원모델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상상이룸교육 공유 확산을 위한 권역별 나눔마당을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상상이룸교육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상상이룸교육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배움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노작활동이나 공예를 넘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설계하고 만들어 공유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상이룸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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