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내 중대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260개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유형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경북교육청이 관할 하는 모든 공사 현장이며 점검은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 항목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근로자의 작업환경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및 관련 법규 준수 상태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모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교직원 대상 ‘슬기로울 AI생활’서비스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를 8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교직원 간 AI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업무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슬기로울 AI생활’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생활·업무 적용 팁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로 신청한 교직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업무용 내부메일을 통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정보 팁을 받아볼 수 있다. 정보 콘텐츠는 교육청 ‘데이터리더 그룹’ 소속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며 초급 개념부터 심화 활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매뉴얼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4 1~2쪽 분량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연말에는 그간 제공된 콘텐츠를 모아 E-BOOK으로 제작하고 경북 누리집을 통해 전 교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슬기로울 AI생활’ 이라는 메일링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천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추진을 위한‘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2019년은 대구교육청, 2021년은 경북교육청에서 교류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 플랫폼 교류,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글로벌 원격 협력학습 운영 대구사랑 역사탐방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 과장을 비롯한 교류 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교류사업 추진 상황과 하반기 교류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정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경북·대구교육청이 지속적인 교육정책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복 품질과 관련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복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복 품질검사는‘교복 학교 주관 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중 23교를 임의 선정해 해당 학교 교복을 공인 시험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혼용률 등 품질 관련 수치가 교복업체에서 제출한 자료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3,22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품질 검사 결과 이상이 확인될 경우는 업체에 교환을 요구하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부정당업자 지정 등의 제재를 부여할 방침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검사를 통해 교복업체의 경각심 고취 및 양질의 교복이 납품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따뜻한 행복교육’교원이 앞장서서 이끌어간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교원의 행복교육 실천 경험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따뜻한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행복 경험을 지원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실천하는 행복교육’추진을 위해 행복교육 실천학급 1,683학급,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40팀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중등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원학습공동체 20팀은 행복교과서를 활용한 행복수업 멘토링을 통한 관계 회복 통합교과 수업과 함께 하는 행복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이 교실 수업에 적용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의 운영 사례 나눔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복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간보고회를 통해 차년도 운영팀의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았으며 경북교육청도 운영팀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나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도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실천하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행복교육을 적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권 보호 강화 대책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권 보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 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의 심리적 불안 및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전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54교를 선정했으며 교당 2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교원 심리 회복 프로그램’은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명상, 미술 치료, 산림 활동,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특히 교원의 심리 및 정서적 불안 상태 등을 고려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교원이 심리적으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고 마음 건강을 회복해 건강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제1회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독도 사랑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니산 첨성대에서 독도까지의 거리에 해당하는 약 800km를 1인당 100m씩 전국에서 8,000명이 참여해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들은 독도 피켓, 손팻말,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각자 100m 달리기 후 인증샷을 통해 릴레이 마라톤을 이어간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독도학교/독도릴레이마라톤 게시판에 참가 인증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해야 하며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전국 17개 시도별 기록을 행사 기간 동안 그래프로 제시해 참여 의욕을 고취함으로써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릴레이 마라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독도 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힘을 모아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함으로써 전 국민이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미래교육지구 8곳으로 확대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 학교가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현재 5곳에서 2023년부터 문경, 칠곡, 청송 3개 지구를 추가 지정해 모두 8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해 지난 7월 기초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8월 초 경주에서 8개 기초지자체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말 공모계획서 접수 및 이번 컨설팅 심사를 통해 3개 지구를 추가로 최종 확정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인구 유출의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육아·보육환경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아이돌봄 육아문제, 지역교육환경 격차에서 오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등의 교육격차 해소와 맞벌이 가정 등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에게는 방과후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이와 같은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인구 이동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 사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3년 차인 미래교육지구내에 총 43개 마을학교에는 전문성을 갖춘 귀농 귀촌인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마을교사, 마을활동가로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돌봄 방과후 공부방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터를 활발하게 조성해 가고 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연 2억원을 부담해 4년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두 기관 협의를 통해 연장 운영이 가능하며 경북교육청은 매년 3~5곳을 추가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경북 도내 전체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종식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마을과 함께 아이들에 대한 돌봄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교육지구사업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이 지역 인구 이동을 방지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7일 브리핑룸에서 행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과는 미래교육에 대비해 합리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학생수용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출입기자 50여명이 참석해 올해 행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담당별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개발지구의 효율적인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23년도 유치원 1개원,‘24년도 초등 2교,‘25년도 유치원 1개원,‘26년도 초등 2교, 중학교 3교,‘27년도 특수학교 1교 등 총 10교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청신도시의 2단계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수용을 위해 현재 안동시 풍천면에 도양초와 예천군 호명면에 호명중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정적인 대면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전체 학급 수 대비 3.8%인 과밀학급을 학급 증설 및 교실증축을 통해 2026년까지 2%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통폐합에 대해서는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소규모학교 통폐합보다 작은 학교를 살리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의 통폐합 권고기준에는 총 475교가 해당되어 도내 전체 학교수의 49.7%가 차지하고 있으나, 경북교육청에서는‘초·중등학교 전교생 수 10명 이하이고 학부모 60% 이상 찬성하는 경우’에만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작은 학교를 살리는 정책은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을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작은 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통학차량 운영을 통해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폐교학구 학생들의 통학편의 제공과 유치원 원아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통학차량의 공동이용 사업을 확대 실시해 공동이용 학생수가 ‘21년도 대비 ‘22년도는 6.5% 증가했고 유치원 통학차량 예산 지원을 통해 유치원 원아생 65% 이상이 유치원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합리적인 조직운영과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신·증설,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학급’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 단위 탄소중립학교에 이어‘탄소중립 실천학급’100학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급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100학급 모집을 진행한 결과 이틀 만에 100학급 모집이 마감되는 등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곡강초 학생들은 학교 숲과 환경을 지키는 시를 쓴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곡하고 이를 뮤직비디오로 제작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실천 계획이 담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파우치 꾸미기 북아트 미니가든 테라리움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회 환경광고제작 등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탄소중립 실천 계획이 선정됐다. 탄소중립 실천학급은 학급 자치를 기반으로 토론을 통한 과제 선정에서부터 실천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민주적인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공동체인 학급에서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이 가정과 마을로 이어져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하길 바란다”며 “2023년에는 탄소중립 실천 천학급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문화가 경북 전 지역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등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같이의 가치, 수업 나눔 함께 성장’이라는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는 중등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고 자발적·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중등 교원학습공동체인‘교실수업나눔교사단’이 강사진으로 참여한 이번 연수는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PBL 배움의 공동체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 에듀테크인공지능 등 다양한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참여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학생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을 익히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교수·학습 및 평가 개선을 위한 연구가 필요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형 교실 수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동료 교사들의 현장감 있는 수업 나눔과 자료 공유가 수업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실 수업 혁신에 도움이 되어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수업 관련 연수를 통한 교사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테마형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6일 소노벨 청송에서 교실 수업 개선 문화 및 미래형 교육과정의 현장 확산을 위해‘테마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마별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영화, 그림책, 음악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구안하고 테마별 특성에 맞는 학습자 수준의 맞춤형 학습 활동을 배움으로써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초등 교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 중심의 교실 속 상황에서 체험·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미래형 수업의 이해와 실제를 직접 경험해 보고 학생 중심 수업의 지도 방안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권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경험과 밀접한 관련 있는 테마를 통해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수업의 실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설문조사 결과 연수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97%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체험·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움과 실천의 의미를 바로 알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교실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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