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내 중대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엄중히 인식하고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260개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일하거나 유사한 유형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경북교육청이 관할 하는 모든 공사 현장이며 점검은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 항목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 보호구 착용 및 관리 실태 △근로자의 작업환경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및 관련 법규 준수 상태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모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교직원 대상 ‘슬기로울 AI생활’서비스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슬기로울 AI생활’ 메일링 서비스를 8월 말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교직원들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교직원 간 AI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업무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슬기로울 AI생활’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실생활·업무 적용 팁을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로 신청한 교직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업무용 내부메일을 통해 간단하고 실용적인 정보 팁을 받아볼 수 있다. 정보 콘텐츠는 교육청 ‘데이터리더 그룹’ 소속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며 초급 개념부터 심화 활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복잡한 매뉴얼 대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A4 1~2쪽 분량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연말에는 그간 제공된 콘텐츠를 모아 E-BOOK으로 제작하고 경북 누리집을 통해 전 교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슬기로울 AI생활’ 이라는 메일링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천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3개 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 주무관, 대표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상명대학교 ESG연구소 한연오 박사 초청‘신체활동 관리 앱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이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개발한 신체활동 관리 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 대표 교사에게 사전에 공개하고 최종 검토하는 과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건강체력증진 선도학교 바르게 걷기 선도학교 7560+ 운동 실천학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체활동 관리 앱은 도교육청의 정책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체육 관련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신체활동 관리 앱은 교사가 제시한 도전과제 및 학생 스스로 정한 자율활동 과제를 계획해 실천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교사가 학생의 활동 내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으로 체력과 건강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지역별 대표 교사는 전달연수 요원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관내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앱 활용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신체활동 관리 앱 활용을 통해 학생 스스로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기를 기대하며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19일 양일간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학생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자동차의 진입로 확보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 현황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교육시설법’에 따른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중형소방차 진입 가능여부 확인 소방활동 장애요인 점검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 소방시설 관련 확인 점검이며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은 개선방안 마련 및 조치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학교 내 소방자동차 진입곤란 구역을 소방서와 합동조사를 실시해 김천지역 운곡초, 율곡고의 진입공간 부족을 해소했으며 지난 4월에는 예천지역 대창중·고등학교의 소방자동차 진입로 확보 공사를 완료해 현재 소방자동차 진입곤란 학교는 없다고 밝혔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경북도내 소방자동차의 진입이 곤란한 학교는 없으나 장기주차 등 상시 소방차 진입 및 활동에 장애요인이 있는 지 확인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형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 이수학생 아주스틸 전원 채용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포항제철공업고에서 아주스틸 채용예정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실시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관련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인 아주스틸㈜과의 채용 협약을 통해 1차 전형에 합격한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운영을 총 3기수로 실시하며 그중 1기에 참여한 포항제철공업고 20명의 학생들이 강의별 평가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그 결과 아주스틸에 전원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료식에는 아주스틸 에서 직접 제작한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및 격려금을 지급하고 성적우수 학생 및 모범 학생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또한 직무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학생에서 사회인으로서 전환되는 시기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비를 지원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 기업에서 개발한 선취업 후학습 경로에 참여하면 영남이공대 전문 학사도 수료할 수 있다. 또한 군대에 입대하면 군 복무 기간 근속연수 인정, 복무위로금 지급 등을 통해 회사는 우수 인재 확보, 학생들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체 채용연계 직무교육과정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에 대해서만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명장들이 강의해 참여 학생들의 소감문을 보면 만족도가 매우 높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OO 학생은 “아주스틸 면접 준비를 하면서 기업체와 관련된 용어에 대한 의미는 알고 있었으나, 정확히 언제 사용하고 이러한 장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게 됐고 아주스틸에 입사 후 배운 것을 바탕으로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OO 학생은 “사회에 공부 잘하는 사람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학창 시절 자신보다 우수한 친구보다 사회에서 더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직무교육과정 운영은 우수 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체와 학생이 Win-Win할 수 있는 과정을 개발했다”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경북도청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2026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기의 비전인‘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2기에서도 변함없이 유지한다. 지표는 비전의 구체화된 모습으로‘성장하는 나’,‘조화로운 우리’,‘함께 여는 미래’로 새롭게 설정했다. 비전과 지표를 기저로 4대 정책 방향은‘삶이 있는 교육과정’, ‘힘이 되는 미래교육’,‘따뜻함을 더하는 학교’,‘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설정했다. 첫째‘삶이 있는 교육과정’은 배움 그 자체가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과 기초 소양 교육을 발달단계에 맞추어 지도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한다. 유치원은 놀이로 배우고 초등학생은 학습자로 성장하고 중학생은 자신의 배움을 찾고 고등학생은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다.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도록 학생의 삶을 교육과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이다. 둘째‘힘이 되는 미래교육’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미래에 대비한 교육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거점학교인 정주학교, 경북형 마을학교 등을 지원해 교육 걱정 없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디지털 대전환을 맞이해 메타버스 실험실, 디지털지식 온마루 등을 구축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한다. 기후 위기에 맞서 해양생태체험관, 환경교육센터를 구축하고 낙동강 생태교육과정을 개발 보급한다. 또한 경북교육이 세계를 무대로 펼칠 수 있도록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 경주 중심의 세계 10대 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한다. 셋째‘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는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모든 학생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학습준비물, 현장체험비 등 교육비 부담 경감 정책을 확대 추진하며 중대 사안 및 긴급복지 초기지원팀을 신설해 위기 대응력을 높인다. 통학의 불편함이 없도록 에듀버스, 에듀택시를 도입하고 맞춤형 특수 및 다문화 교육 지원 등 경북의 아이들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학교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한다. 진로융합체험교육관을 설립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넷째‘혁신하는 학교 지원’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조화로운 학교를 위해 환경, 문화, 시스템을 끊임없이 혁신한다. 쾌적한 클린학교 지원, 3무 없는 급식, 3S 업무경감 시스템 도입, 정책 혁신 아카데미 도입 등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만들고 자율과 책임의 학교 교육 지원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목표는 대한민국을 넘어서야 하며 우리 아이들은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며 인류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라야 하므로 경북교육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의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대학교 원어민과 함께‘행복한 영어 학교’성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안동대학교, 구미대학교에서 총 4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행복한 영어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25일 동국대 WISE 캠퍼스를 시작으로 8월 1일 구미대, 안동대에서 진행된 10일간의 프로그램이 8월 12일 모두 종료됐다. 이번‘행복한 영어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웃고 배우고 물총놀이를 하며 8월 무더위를 모두 날려버렸다. 안동대학교 영어캠프에 참가한 안동 강남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학교에 원어민이 없지만, 캠프에 참가해서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평소 써보지 못하던 표현들을 실제로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풍천풍서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6학년은 원어민 수업이 없는데 캠프에 와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처음에 말 걸기 어색했지만 이젠 자연스러워지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동국대 영어캠프에 참가한 포항 두호초등학교 4학년 한 학부모는 “10일간 아이를 경주까지 태워주어 힘은 들었지만 아이가 영어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해서 보람이 있었으며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의 빠른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했는데, 5일이 지나니 70% 정도 알아듣게 됐고 바깥놀이 및 매번 다른 게임과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참 재미있어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2개 대학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나 원어민 영어캠프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올해는 3개 대학으로 확대해 강좌를 운영했으며 수강인원의 10배가량의 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놀고 싶은 방학인데‘행복한 영어학교’캠프에 참여한 것도 대견하지만, 그렇게 보람 있게 캠프에서 더위를 날리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날려버렸다니 칭찬할 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말과 친구가 되면서 재활을 꿈꾼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5일 11일~13일 상주와 영천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2박 3일간 진행된‘재활승마 가족캠프’가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 처음 시작해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예년과 다르게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상주·영천으로 60명씩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재활승마지도사, 안전요원, 말리더, 사이드워커, 놀이치료, 심리치료전문가 등이 참가해 재활승마 기승 프로그램 말 관련 치료 활동 부모자녀 이해 프로그램 말 관련 공예 활동 등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상주 박물관과 낙동강 생물 자원관 견학, 임고서원에서의 다도 예절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편성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항에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처음 말을 보고 겁을 내며 피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기승 체험이 어렵겠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여러 지도사 선생님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을 책임져주셨고 말 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말과 친해지고 나니 오후부터는 아이가 편안하게 말을 탈 수 있게 되어 놀라웠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에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승마를 체험하면서 아이들과 더 친밀해지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아이 둘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형제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재활승마 가족캠프 1, 2기를 호평 속에 성료했으며 하반기 재활승마 가족캠프 3, 4기는 11월 경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재활승마 가족캠프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을 기대하며 더불어 우리 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미래를 빛낼 과학 인재 양성에 힘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기초과학탐구 12팀, 전공심화탐구 10팀의 지도교사와 연구 참여 학생 88명을 대상으로‘제18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탐구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구하는 자율탐구 프로젝트, 고등학생 대상으로 기초과학영역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사와 공동 연구하는 기초과학탐구, 이공계 대학교수와 다양한 연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지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전공심화탐구로 운영된다.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시작해 18년째 운영되고 있는 특색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333팀, 1,217명이 수료했다. 이번 중간발표회는 그동안의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미래과학자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함양하고 연구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내실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는 무한한 상상력과 이를 현실화하는 능력을 가진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며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계절학교와 함께 보낸 슬기로운 여름방학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장애학생 대상‘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해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 및 장애학생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도내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7개 특수학교에서 143학급 1,120여명의 장애학생이 참여했다.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2주 내외로 운영된 계절학교는 사회적응훈련, 진로체험, 특수체육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계절학교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특히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해양수련원과 연계한 2박 3일간의 해양캠프를 운영했으며 그 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도 복싱로빅, 난타, 마술교실, 창의미술, 박물관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계절학교를 통해 방학 동안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교과교육연구회, 2022 개정 교육과정 의견 수렴에 앞장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이는 교과 지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조직을 말한다. 또한 특색 있는 연수 활동을 통해 교과 지도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과 학습 지도 자료를 개발해 수업나누리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3월부터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기본과제와 특색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국민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개발 방향에 맞춰 8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추가 과제를 공모해 운영하게 된다. 추가 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시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연구회별로 교과의 전문성을 지닌 각론 시안 검토 위원을 추천하고 도 단위 위원으로 선정되면 교과 전문가로서 교육과정에 대해 연구회별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이어 교과 교육과정 시안이 발표되면 연구회별 랜선 토론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주체자로서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연구회는 수렴된 의견을 수업지원포털과 11월 수업나눔축제에 참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공동체 교원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연구 활동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학기 개학 대비‘집중방역점검기간’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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