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헌혈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한 교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누적 헌혈 횟수를 기준으로 한 ‘누적 분야’ 와 최근 1년간 헌혈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한 ‘1년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5명씩 총 10명의 교직원이 선정됐다. 특히 누적 헌혈 442회로 생애 최다 헌혈자로 선정된 신승활 약목초등학교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헌혈 버스를 통해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약목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최고명예대장 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1년간 20회의 헌혈로 최다 헌혈자에 오른 윤종석 영양고등학교 교사는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윤 교사는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또 다른 교직원은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해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직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은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귀한 가치”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5년 연속 정규 교사 57명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내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 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해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시기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시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기도 한다. 올해 1학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결과,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능력이 향상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참여한 담임교사의 90% 이상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연수를 개최한다. 하반기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수리력 지도 방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정서 지도 방법 △효율적인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운영 방안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교실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지도의 마중물과 같은 존재다”며 “교실 속 모든 아이가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공무원이 직무발명으로 자체에서 기획하고 개발한‘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탑재한 ‘AI-일상감사시스템’이 최근 정식으로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경북교육청 제1호 특허로 특허출원인은 경상북도교육감, 발명자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다‘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은 감사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불편한 점과 유사 지적 사항의 재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개발해 왔다. 그동안 정기적 또는 사안별 감사를 통한 지적 사항, 재발 방지 대책, 우수사례 등이 담당 공무원이나 부서 내 업무 노하우로만 남거나, 업무 인계인수가 되지 않아 유사한 업무 지적사항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관 내 연도별, 업무별로 발생하는 감사자료에 대해 주된 지적사항을 파악해 일선 업무 담당자에게 이를 제공해 주는 기능을 갖추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또한 이번 특허에 등록된 AI-일상감사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일상감사 일상감사: 기관의 주요 정책 집행업무 등에 대해 집행부서와 독립된 감사부서에서 최종결재자의 결재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를 말한다. 에 AI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일상감사를 위한 파일을 등록하면 스스로 주요 6가지 일상감사 항목에 대해 관련 법률, 지침, 일상감사 사례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자동적으로 일상감사 의견서를 작성하는 시스템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업무상 느꼈던 불편한 점에서 착안해 이를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고 시스템 개발까지 어려움과 곤란한 부분이 많았지만, 특허 등록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시스템에 대해 지자체 및 일반 기업에서도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행정혁신 및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본청에서 ㈜삼양컴텍과 HDC리조트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재료 기술 및 복합 레저 분야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 진행 산학 연계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삼양컴텍은 복합재료, 항공부품, 세라믹 소재 등의 생산업체로 특히 방탄 분야의 선두로 도약하고 있으며 방탄, 방호 제품 생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직업계고 인재 양성과 기술 체계의 연계성을 강화해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DC리조트는 풍요로운 삶과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ESG경영을 실천하며 파크로쉬, 오크밸리, 아이파크 콘도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취업처 발굴 및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수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복합 소재 및 레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국가를 지키는 수호자 군 특성화고 전문 인력 양성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화랑교육원에서 ‘군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발대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해병대 사령부 인력획득과장 채세훈 중령, 육군포병학교 포술 2교육단장 이경원 대령, 50사단 122여단장 신성 대령, 해병대 1사단 행정부사단장 최윤영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5개 학교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군 특성화고를 운영하는 5교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특성화 예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 기준에 맞춰 최종 선발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방문 체험 교육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 교육과정 운영 등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특성화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후 전문기술병으로 입대해 복무 후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해 근무하게 되며 군 복무 중 e-MU에 진학해 전문대학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역 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과 리더십을 갖춘 부사관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군 특성화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리 학생들이 국가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142교, 82억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운영학교 142교에 학생 맞춤형 교육 및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교과교실제는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교과교실제 추진 방향,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교과교실제 운영 내실화 및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등을 안내하고 우수학교 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142교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에 교과교실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해 학생의 진로 희망에 따른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미래형 학습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준비해 삶의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30명 선정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530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 9,5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각 학교별 신입생 100명 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일선 학교에서 적격자를 추천받아 경북교육청‘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의 최종 선정을 통해 올해 특별장학생은 신규 185명, 2학년 174명, 3학년 171명으로 총 530명이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연간 1학년 45만원, 2학년 30만원, 3학년 3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한번 선정되면 지급 중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특수학교 재난안전 우리가 미리 대비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재난안전훈련 모형 개발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안전교육’은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매년 6시간 이상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훈련을 포함해 각종 재난 유형별 훈련을 매 학년도 2종류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수학교 재난안전훈련은 체계적인 사전 예방 모형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이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재난안전훈련은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해온 재난 대피훈련을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소방서 경찰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재난교육에서부터 합동 모의 훈련까지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사전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4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주차는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교육의 필요성과 재난 유형 등을 게임을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 교육으로 배우며 2주차는 안전맵핑, 역할분담, 대피지도 만들기 등 학교 시설 곳곳을 직접 점검면서 상황별 역할에 맞는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3주차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학생·교직원, 안실련, 소방대원, 경찰과 함께 모의 대피 훈련을 진행하며 4주차는 학교 자체 평가회를 통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체계적인 재난 대피 훈련 모형을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추후 학교별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별 대피 훈련 모형을 만들어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생들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사고 위험이 높아 평소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고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1일 울진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19년 이후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소통 나들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학교 속으로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소통 나들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소통 나들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의 자발적 신청을 통해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추후 공유된 내용에 관한 결과를 피드백해 학교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8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는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소통의 효과는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 학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 나들이를 통해 “먼저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방문으로 학교와 소통하고 학교 현장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계로 나아가는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2주년 맞이 이벤트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사이버독도학교가 개교 2주년을 기념하는‘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를 열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2021년 4월 26일 개교해 현재 방문자 수가 74만명을 넘어섰으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8,470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 2월 영문 콘텐츠 제공 및 외국인 회원가입 서비스의 시작으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이 가입했으며 외국인 독도교실 수료자 7명, 수강 중인 회원도 18명으로 독도교육 세계화의 첫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이후 4월 28일까지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내국인과 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첫 이벤트인 만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독도교실 수료자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사이버독도학교는 개교 2주년을 맞이해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독도 수호 의지를 국내외로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는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4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 5조 9,229억원 대비 2,365억원 증가한 6조 1,594억원이며 세입 예산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098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07억원, 기타 이전수입 12억원, 자체수입 484억원, 전년도이월금 136억원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방향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가 시책사업을 반영하고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연도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편성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학교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은 인상률 25%를 반영한 121억원, 가스요금은 인상률 30%를 반영한 16억원을 편성했다. 생활관 증축 36억원, 급식소 및 다목적강당 증·개축 69억원, 그린스마트스쿨 63억원, 내진보강 250억원 등 학교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에 1,523억원을 편성했다. 급식소 환기설비 개선 163억원, 작업환경 개선 8억원, 산업안전 보건교육 2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사 이전 10억원, 교실 증축 132억원, 신설학교 신축경비 3억원 등 학생배치시설에 145억원을 편성했다. 영천도서관 27억원, 미래직업교육관 7억원, 융합진로체험교육관 2억원, 인공지능교육센터 1억원 등 각종 기관 건립 및 이전에 48억원을 편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학교 현장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으며 미래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촘촘망 사업’강화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촘촘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촘촘망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더 촘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인프라 확충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회복 지원 분야로 추진한다.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사업’은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 확대, 교직원 안전 능력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영역별 추진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강화한다. 학생 체험 안전교육을 위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영역별 안전전문강사의 학교 방문형 안전체험 교육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는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운영 소방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소방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은 AR, 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과 다양한 안전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중심의 연수를 체험 연수로 확대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픽토그램 공모전, 안전 캠페인, 학부모 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배움터지킴이를 초·중·고·특수학교 825교에 1,125명을 배치했으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알림서비스를 502개 초등학교, 54,326명의 학생에게 지원했다. 특히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 설치 노후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학교 내 안전등 설치 사업으로 8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으로는 빠른 치유와 일상으로의 조기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 요양·장해·간병·유족급여와 심리상담 및 치료비를 적기에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 확대와 지능형 CCTV 등 인프라 확충과 학생들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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