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헌혈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한 교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은 누적 헌혈 횟수를 기준으로 한 ‘누적 분야’ 와 최근 1년간 헌혈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한 ‘1년 분야’로 나눠, 분야별로 5명씩 총 10명의 교직원이 선정됐다. 특히 누적 헌혈 442회로 생애 최다 헌혈자로 선정된 신승활 약목초등학교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헌혈 버스를 통해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약목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최고명예대장 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1년간 20회의 헌혈로 최다 헌혈자에 오른 윤종석 영양고등학교 교사는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에 앞장서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윤 교사는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상한 또 다른 교직원은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해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직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은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귀한 가치”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5년 연속 정규 교사 57명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년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 57명을 배치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수업 내 개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로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저학년 때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실 내에서 적극적인 개입과 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1년부터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정규 교사 57명을 5년 연속 배치해 수업 내에서 기초 학습이 부족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저학년 시기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협력해 ‘함께 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의 수준과 교과 상황에 따라 수업의 주도권을 유연하게 조정한다. 필요시에는 전담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을 이끌기도 한다. 올해 1학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결과, 학습이 느린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능력이 향상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에 참여한 담임교사의 90% 이상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수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오는 7월 29일에는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하반기 연수를 개최한다. 하반기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수리력 지도 방법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정서 지도 방법 △효율적인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운영 방안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교실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지도의 마중물과 같은 존재다”며 “교실 속 모든 아이가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해 도약하다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의 기본 방향 정립 및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인공지능과 공존할 수 있는 학교 교육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 고유의 기본 개념을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사고를 확장해 가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깊이 있는 학습의 바탕인 개념기반 학습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교육전문직원으로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어떻게 지원해 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교육계 및 사회 전반에 이슈로 떠오르는‘CharGPT’ 등 한 걸음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에 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현재의 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각종 행정업무 처리 등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으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 건강 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육전문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를 넘어 미래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새로운 교육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스마트한 미래학교 조성, 학생 학습권부터 보호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북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스마트한 미래학교 조성, 학습권 보호부터 먼저’라는 주제로‘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 개관식 및 에듀테크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을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 등을 통해 미래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환경을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전시체험관은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중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 임시 수용 시설로 설치되는 모듈러 임시 교실에 대한 사용자와 학부모의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듈러교실 전시체험관은 옛 북삼초등학교오평분교장에 설치된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의 유휴부지에 설치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589.26㎡, 일반교실, 특별교실, 화장실 등 총 8실의 규모로 17억 5천만원을 투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의원 및 지역 교육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으며 체험관 관람 및 에듀테크 전시회장의 VR, AR, 메타버스, AI, 코딩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듈러 체험관 개관과 에듀테크 전시회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 교육 가족,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신규 도입 7교, 83억원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신규 도입 학교 7교를 지정해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한 일반고의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83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교과교실제 사업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추어 고교학점제의 교육적 특징에 부합한 학교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편하면서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도내 일반계고의 70%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든 일반계고등학교에 학점제형 학교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신규 도입하는 7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의 방향, 학교 공간 조성 과정, 사용자 참여 설계 방법 등을 안내하고 기조성한 학교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하고 탄탄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고교학점제 교육전문가와 건축전문가가 신규 도입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지원한다. 아울러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조성 사업 도입학교 선정 계획도 5월 중 안내할 계획이며 신규 도입 절차 및 신청 방법과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미도입학교에 대한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주도적 활동 중심의 미래형 공간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복합적 기능의 공간 마련을 위한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해 변화된 학습 공간에서 학생들이 삶의 힘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온학교’와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를 통해 도내 학생 및 전국의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 수업으로 매일 저녁 7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지난 2020학년도부터 시작해 현재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자기주도적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온학교’는 4월 3일 개강해 2024학년도 2월 23일까지 학기 중, 방학 중, 새 학기 준비 주간으로 나누어 연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학년은 국어, 수학, 국어, 수학 수업을 제공해 학습의 흥미를 제공하고 3~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수업을 제공해 주요 교과의 학습력을 키우도록 한다. 실시간 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영상 다시 보기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해 구독자 수 12,7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100만 뷰 이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는 초등학생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실시간 유투브 기반 수업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스스로 학습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온학교 교사들의 수업력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학생 경제 교육 강화한다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초등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6학년 학생들이 쉽게 배우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과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발간·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교수·학습 자료는 지난해에 이어 초등학교 고학년의 실생활과 연계된 학생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학생용 자료를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6학년은 교육과정 연계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 경제·금융 교육 연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발간했다. 또한 이번 교수·학습자료는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지도서도 동시 발간·배부했다. 학생용 교수·학습자료는 1장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2장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3장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장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로 대단원을 구성하고 총 10차시 수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사용 지도서는 수업에 필요한 영상 자료와 교수·학습 지도 자료, 읽을거리를 탑재해 학생들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수·학습 자료를 도내 전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담임교사에게 배부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발간은 실천형 경제교육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미래 경제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경제 의식을 함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체험 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강화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체험 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을 수립해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교직원 역량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영역별 추진 과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안전교육을 활성화해 학생·교직원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맞춤형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을 위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영역별 맞춤형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지원 학생 주도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확대 찾아가는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안전 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메타버스, AR, 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다양한 안전교육 플랫폼을 구현한 안전체험관 운영 경북교육청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안전교육 참여 및 관심을 높인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학교 재난 안전 훈련 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자료 개발 안전누리체험 교육지원 아이 안전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재난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 체험하고 위기 상황별 역할을 분담한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재난안전훈련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 안전교육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온라인 중심의 연수를 체험 연수로 확대하고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안전 및 교육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안전 픽토그램 공모전, 안전 캠페인, 학부모 교육 등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를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생활 속 위험을 찾아보고 체험 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수학체험센터를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2022년 경북 도내 4개 지역인 안동, 상주, 칠곡, 경산에 권역별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고 학교 및 지역 연계 수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학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체험센터는 권역별 체험센터-학교-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 체험·탐구 교육,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 학부모 교육 등으로 지역의 거점 교육센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4개 권역 수학체험센터는 공통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학교 단체 프로그램 찾아가는 수학체험 수학클리닉 가족 수학체험 방학 중 수학캠프 수학축전 교원 직무연수 학부모 연수 교구 대여 학생 동아리 지원 자유 관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센터별 차별화된 공간 및 내용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 및 탐구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동수학체험센터는 74종의 수학 전시체험물과 300여 종의 교구와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특색프로그램으로 창의수학 코딩 교실 실생활 속 수학체험 코너 북부메이커교육센터 연계 프로그램 매쓰투어 수학체험센터 기념품 공모전 등을 운영한다. 상주수학체험센터는 47종의 수학 전시체험물과 150여 종의 교구 및 도서를 갖추고 교육과정 기반 수학체험 천체투영관 관람 수학탐구대회 수학 디자인 공모전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수학체험센터는 45종의 수학 전시체험물과 100여 종의 교구 및 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기하 중심의 수학 공방 체험 지오지브라 체험 대형 구조물 제작 등의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산수학체험센터는 80여 종의 수학 전시체험물과 500여 종의 교구 및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방탈출 캠프 기획 전시전 수학문화포럼 수학 구조물 대회 보드게임 축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각 수학체험센터별 특색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경북 도내 학생들이 개인이나 학교에서 하기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험과 체험 환경을 제공해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임종식 경북교육감,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세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프랑스인 빅토리아 벨루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프랑스에서 경영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와 지정학에 관해 탐구해 온 빅토리아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영문 콘텐츠가 구축되자 독도교실 초급과정을 1호로 수료했다.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빅토리아는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과 경북교육청의 다양한 독도 교육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는 방문자 수가 73만명에 이르며 초·중·고급과정 수료자는 8,173명이고 9,628명이 수강 중이다. 외국인은 미국,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하게 가입하고 있으며 외국인 수료자는 7명, 수강자는 18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이버독도학교를 소개하고 재외 한국학교 학생 독도 탐방 등을 추진해 독도를 세계인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이 독도교육 세계화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 스포츠 유망주들의 축제 순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3일부터 4일 양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으로 개최되며 22개 시군 2,072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6개, 총 147개의 메달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올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체육회는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의 우수한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나아가 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주요 업무 전달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31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중학교 학구 조정 안내 등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학교육성업무 추진을 위해‘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주요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회의는‘2023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수립·확정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추진방안과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및 도시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급감으로 소규모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도심 및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과 연계한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의 세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환경과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학생 수 10명 이하의 학교’초등학교 33교와 중학교 12교 총 45교 중에서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면 통폐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학교나 지역주민의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 학교는 통폐합을 하기보다는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작은 학교를 살릴 수 있는 정책과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육성업무 추진은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에서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본을 갖추는 것”이라며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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