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40명을 대상으로‘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연수 방안을 찾아, ‘진로교육, 디지털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AI · 플랫폼 · 상담 실전 워크숍 시리즈를 총 3회차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마지막 3차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 및 진로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U&I 학습유형검사의 이론적 기초와 검사해석 방법, 실제 상담 사례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세션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1회차 워크숍에서는 ‘AI 및 에듀테크로 만나는 트렌디한 진로수업’ 이라는 세부 주제로 최신 진로수업 트렌드와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회차 워크숍은 ‘커리어넷 100% 활용 방법’ 이라는 세부 주제로 국가진로정보망을 실제 수업과 상담 등 진로교육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들을 실습했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 시리즈는 진로교사들이 AI기술의 급격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이 곧 학생 진로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성취평가 연수 통해 학생 중심 평가 역량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동·서부 학생평가 지원단 및 중학교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고등학교 유한상 수석교사가 강사로 나서 성취평가제의 주요 개념과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수준 설정,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에 성취수준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평가 설계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수 후반부에는 동·서부교육지원청 평가 지원단들의 평가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성취수준 기반 평가기준안 작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방향성과 성취평가제 구조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성취수준을 반영한 평가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성취 수준 이해도가 높아져 학생평가의 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성장을 도모하는 내실 있는 학생평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행복하고 편안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도움서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작해 예비소집일에 전체 신입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뿐 아니라, 입학 후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 슬기로운 관계 맺기, 1학년에서 학습하는 교육과정, 방과후교육 및 돌봄서비스, 체험학습과 같은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막연하고 낯선 학교생활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신입생들이 자신 있는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챕터별로 자세히 안내해 학부모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또한 한글이 아직 서툰 신입생을 위해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카드뉴스를 글과 함께 양면으로 제시해 부모님과 함께 책자를 보며 편안한 맘으로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문도 한글과 같은 페이지에 제시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신입생의 입학 초기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은 추후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도움자료가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응원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센터가 주관한 ‘2021년 전국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3개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교육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공모전에서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부문, 학업중단숙려제 부문, 학생수기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부문 전국 9편 수상 중 대전교육청이 3편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공교육 내 대안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괴정중의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멘토교사제 운영 실시로 ‘작은 성공 경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대전남선중의 정규학급 외 대안교실 구성으로 ‘나의 꽃밭가꾸기’ 등 학교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예방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022학년도에도 학업중단예방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용운초, 감성있는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용운초등학교에 낡고 노후된 학교건물을 감성색채와 안심색채를 적용해 감성있는 안전한 학교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감성색채계획을 반영하고 층별·공간별 디자인패턴을 적용해 학생의 창의성과 감성을 일깨우고 수업집중도 향상, 눈의 피로도 감소 등 물리적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 컬러테라피 효과를 고려했다. 또한, 학교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공간 인식향상을 위해 계단, 출입구에 디자인패턴을 이용해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심색채인 노랑계열을 적용해 학교폭력 감소, 불안감 해소 등 범죄예방효과로 차별화했다. 특히 학교공간에 대한 감성색채 반영을 위해 혁신동아리를 운영하고 각종 사례연구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업완료 후 학교생활 만족도 121% 상승, 수업집중도 116% 상승, 눈의피로도 62% 저감 및 공간인지성 80% 향상의 효과를 거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공간의 색채계획을 적극 반영해 학생의 감수성과 교수학습환경의 긍정적인 변화는 물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모든 학교에 1인 1단말기 보급 완료를 목표로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3개 학년에 39,061대 보급하고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 각 2개 학년에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60,000대의 스마트단말기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라 2022년에는 학교급별 2개 학년이 상시적으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 및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스마트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단순 기기 보급뿐만이 아니라, 정보화 역량강화 온·오프라인 교원 연수를 운영하고 IT기기 교육기자재 활용 콘텐츠 제작·보급 확대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우수 학습 과정안 모음집 발간 및 우수사례 발굴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3년까지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수업 구현에 애쓰시는 일선 교사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사례나눔 공감동행 배부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민주시민교육 사례집인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을 발간해 대전지역 전체 학교와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단위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민주시민교육 운영성과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은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 사회적 공감 학생동아리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사례로 구성했으며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사 15명이 집필에 직접 참여했다. ‘민주학교 및 공간수업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주도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민주시민의 가치를 교육활동 전반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주시민 학생토론 동아리’에서는 교과 및 학교생활을 연계한 토론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센터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에서는 지역과 학교 간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를 담고 있고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 활동’에서는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정의를 찾을 수 있는 역사 현장과 독립운동 열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체험활동을 수록했으며 ‘학생자치활동’은 자율과 책임의 학생자치 문화 조성 사례를 담고 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대전민주시민교육 공감동행 사례집을 통해 민주적 시민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방사능 안전교육, VR로 시·공간의 제약 극복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체험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방사능 VR체험기기’6대를 구입해 희망 학교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방사능 안전교육은 방사능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증가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 상황 발생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현장에서는 VR체험 기기를 통해 시·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 11월에 실시한 미래교육박람회 안전체험관에서 VR체험기기를 전시해 박람회 참여 학생들이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함으로써 흥미와 안전교육의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 VR체험기기를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VR체험기기 대여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VR체험기기를 통해 학생들이 재난상황을 간접체험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숙달하도록 하고 앞으로 다양한 VR컨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 2021년 학교폭력예방 유공 학교전담경찰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통학로 주변 취약지역 및 방과후 심야시간대 순찰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한 학교폭력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와 연계해 학교폭력피해학생 상담, 등·하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 체험형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학교전담경찰관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경찰청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공동대처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1년도 무상급식 단가 평균 6% 인상에 이어 2022년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단가를 평균 7%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농축수산물 물가 및 생활물가지수 상승, 최저임금 인상 등 급식 제반비용 증가를 고려해 단가를 인상했으며 총 사업비 1,305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해 17만 8천여명의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예산대비 56억여원을 증액 편성한 것은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전교육청과 대전시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1,305억원 지원과 더불어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16억 8천만원, 위생관리시스템 구축비 1억원, 살균수제조장치 설치비 5천만원 등 총 1,323억원을 지원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은 물론, 학교급식 관계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청렴한 급식운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무상급식 단가 인상을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의 발판으로 삼아, 우리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균형잡힌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2월 15일 10:00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8명, 특수학교 7명, 특수학교 18명, 총 46명이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3일간 대전문정중학교에서 실시하며 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3일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및 수업실연, 14일 초등교사 대상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시험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 측정에 협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중·고 167교의 학교생활규정을 점검해 학생 인권 침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규정이 있는지 점검했으며 차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해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초·중·고 교원들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학생생활지도지원단이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두발, 교복 착용, 휴대폰 사용, 화장, 징계, 상·벌점제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세심하게 살피며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사생활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인권 침해 요소가 있는 내용이나 체벌 등의 규정이 있는 학교들이 있어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컨설팅 결과 이미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한 학교들도 다수 있었고 개정 예정인 학교도 여럿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2022학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해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규칙 제·개정은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교원으로 구성된 학교규칙 제·개정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이후 제·개정된 학교규칙을 공표하고 학교홈페이지에 탑재하거나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교구성원에게 안내해야 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규칙을 인권친화적으로 제·개정한 후 우리 학생들이 학교규칙을 준수하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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