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과학의 달 ‘렌즈로 담은 우주’특별 전시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렌즈로 담은 우주’라는 주제로 과학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선보인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이다. 먼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심우주’분야, 우리에게 친근한 태양계 천체의 모습을 담은 ‘태양계’분야, 지구의 풍경과 어우러진 우주의 모습을 담은 ‘지구와 우주’ 분야 등의 사진으로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을 통해 천문학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학문화 지역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과학 특별 전시는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 천문학을 사진이라는 예술 형태로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배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동부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 공동체임을 ‘봄빛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전시는 과학의 달을 맞아 동부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꿈이 미래가 될 수 있는 동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1학기 신임 교장 부임 학교 방문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이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 3. 1.자 신임 교장 부임 초·중학교를 방문해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신임 교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 실시하며 2025년 3월 1일 자로 신임 교장이 부임한 동부 관내 초등학교 6교, 중학교 1교 총 7교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을 위해 사전에 학교로부터 시설 현황, 교육과정 운영 내용, 학생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받았으며 관련 부서에서 현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당일 방문이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 논의와 상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초등 늘봄교실을 포함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생 교육활동이 이뤄지는지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리더십을 실천해 학교의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 세심하게 경청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장선생님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해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읽기부진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법 실습 등 실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은 실제 학생을 지도하면서 지도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도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또 학부모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다. 2017학년도에 처음 시작된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실습과 적용을 겸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의 한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초등 교원들의 자발적인 연수 참여가 이어져 왔고 본 연수를 이수한 인원이 500명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초등교사 경력 30년차인 김모 교사는 “이제껏 받아왔던 연수 중 가장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었던 연수였고 학교 동료 후배 교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연수이다”며 “특히 저학년 담임 교사들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연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의 한글 책임교육은 공교육의 마땅한 책무라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 지원을 강화해 한 명의 학생도 읽고 쓰기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소속 공무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을 조사할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사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신설됐으며 감사·전산 분야 공무원 10여명을 투입해 3개월간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 사안을 집중 조사하고 조사 결과는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감사자문위원회에 자문해 수사 의뢰·징계 여부 등의 처리 방향을 결정해 객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의 범위는 최근 5년 사이 대전광역시 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된 7개 지역이고 현재 4급 이상 전원 및 5급 이상 부동산 관련 업무 담당 전·현직 공무원, 그 공무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조사대상이다. 다만, 공무원의 가족과 퇴직공무원은 개인정보 활용 동의가 선행요건이므로 대전교육청은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당부했다. 한편 일반 자치단체와 달리 교육청은 토지거래내역 및 과세 정보 확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민 등의 공익신고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판단해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동산 공익제보신고센터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제보를 받고 해당 제보가 공익신고로 인정될 경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한 국민권익위원회의 포상금 지급 대상으로 추천할 방침이다. 홍민식 조사단장은 “특별조사를 통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청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주제 선정부터 토론 참여자 모집까지 모두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 하에 운영됐다. 또한, 토론 진행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100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대전교육가족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에서는 제 1의제로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민주시민 교육을 함께 생각해보고 제 2의제로 대전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해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비대면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자리이며 도출된 제안을 연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미래교육 방향 찾기 위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가 뭉쳤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가 참여하는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주최로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잘 삶을 위한 진로진학’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 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서는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오찬주 학생, 심규원 학생, 박진식 교사, 노지희 학부모, 윤종원 교장이 패널로 참석해 학교 구성원의 입장에서 고등학교의 미래교육 방향을 이야기한다. 2일차에서는 ‘내가 경험한 혁신학교, 소소하지만 감동 있는 이야기’를 33개의 주제로 나누어,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이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을 들려준다. ‘민주적 학교문화’, ‘학생 자치 이야기’등 소소하지만 성장과 배움이 있는 다양한 감동 스토리를 통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반고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고등학교 교육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계하고 적용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52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23일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교급식 실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급식 실무과정은 대전 교육현장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관리를 통한 급식재해예방에 중점을 두어 교육을 실시하며 급식의 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연수의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실 위생관리’, ‘학교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교직원이 지켜야 할 청렴’,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관리’ 등 학교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했다. 아울러 소양과목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한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통해 연수생간 소통과 긍정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식의 안전성 강화 및 급식 종사자 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1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5월 28일 공고를 하고 6월 4일 금고지정 설명회를 가진 후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바로 6월 17일 2차 공고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두 개의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한 결과 NH농협은행이 1순위, KB국민은행이 2순위를 각각 차지해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최종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NH농협은행이 금고로 지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되면 2022년부터 4년간 대전시교육청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학생의 건강한 방학 생활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방학 중 결식 및 돌봄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선생님과 함께 장보기-최고의 하루, 비대면 방학 교실 꿈나무 교실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우선 ‘최고의 하루’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생필품, 식료품, 의복, 학용품 등 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함께 구입하고 방학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생님과 학생 13팀이 장보기를 실시한다. 다음으로‘비대면 방학 교실’은 지역기관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과학체험-주니어닥터’와 굿네이버스의‘여름방학교실-희망나눔학교’로 각 10명씩 참여한다. 마지막으로‘꿈나무 교실’은 방학 중 가정 돌봄 기능이 특히 취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책 놀이 및 체험활동, 간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현암초와 대전동광초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는 지난 3월 대전시 동구와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팀 내에 설치되어 동구 지역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등학교 14교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 등 학습·돌봄·안전에 취약한 학생을 보다 촘촘하게 발굴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 동구 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해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수강신청 프로그램 운영 전문교사가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례와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별·교사별 시간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하기, 수강신청 편성표 만들기, 운영과목 등록하기 등의 수강신청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학교별 담당자 역량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인데, 이번 연수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전체 고등학교 업무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학교의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지역서점 활성화 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터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교장터 “1인 견적서 제출가능 수의계약 견적서 제출요청”에서 지역제한 시 지역서점인증 업체만 참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학교에서 도서 구매 시 더 손쉽게 지역서점 인증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시스템 개선은 학교장터에 지역서점인증업체가 등록된 전국 시·도 교육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와 대전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지역서점인증제와 관련해 학교장터 시스템도 개선되어 교육행정기관의 지역서점 이용활성화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에서 도서 구매 시 지역서점을 더 적극 이용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지역서점이 활성화되어 경제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모 힐링’을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대전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해 생활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면서 부모들 자신을 위해 오롯이 몰입하는 시간,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특수교육대상 부모들과의 정보교류 및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 홍보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실시 횟수가 부족하므로 최소 3회 이상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램의 흥미와 내용, 프로그램 지속, 지인 추천 여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는 참여자의 99%가 ‘매우 만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릴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 다른 사람의 작품을 살펴보는 즐거움,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끼는 만족감,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코로나 19 상황이 종식되면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기회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을 위한 부모 역량강화, 학부모 상호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가족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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