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승진 교장 학교 운영 지원 강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승진 교장 학교 운영 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부 관내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기별로 운영하는 이 현장 방문은 교육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현안을 경청하고 신규 교장의 빠른 학교 적응과 안정적인 새출발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방문은 2025. 3. 1.자 승진·전직 교장 부임 학교인 유·초·중 15교이 대상이며 학교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교직원을 격려했다. 특히 학교별 현안 과제를 사전에 제출받아 지원청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학교 방문 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현안 협의 후에는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시설지원과장, 담당 장학사 등과 함께 학교별 주요 시설의 안전 실태도 파악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새학년 새출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 교장 학교의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대안교육의 미래 꿈나래교육원에서 다시 쓰다

대전교육연수원, 대안교육의 미래 꿈나래교육원에서 다시 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제17기 입교식’을 열고 202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지역 유일한 공립 대안교육기관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번 17기 역시 심리적 안정, 공동체 경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배움과 성장을 이루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입교했다.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비전인‘다함께, 신나게, 나답게’를 함께 나누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운영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기대와 생각을 공유했다. 꿈나래교육원은 이번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적응교육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은 교육원 곳곳을 탐색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배움 계획을 세워가는 시간도 갖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 김병수 부장은 “꿈나래교육원 제17기 입교생들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과 함께, 대전형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는 3월 신청과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배움터로 마을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신청단체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운영 역량, 학생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5개 단체를 선정해 8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올 한 해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로써 다채로운 방과후 교육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씨앗동아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등 7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해 마을연계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올해 총 40팀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 속에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5팀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각 동아리는 마을연구회, 마을 탐방·체험, 사회적경제활동 등 5가지 영역에서 마을교육과정 연구, 마을생태 및 역사문화탐방, 마을 창업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마을연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확대된다. 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마을 안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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