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 존중을 통한 관계 회복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이원에듀컴퍼니 대표 김한아 강사의 ‘영화인문학, 관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상호 존중 및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회복에 대한 특강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전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의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실무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강의는 학교운영위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위남용 금지 의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운영위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운영위원은“학교운영위원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금일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고 학교 중심 교육 자치를 실현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면서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대전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해 33교의 노후학교를 미래학교로 본격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를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8교에 5,3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1년도에 23교를 선정해 사전기획용역을 완료했다. 그 중 18교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등의 사용자가 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참여설계 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공사업체 선정 및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며 5교 학교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해 민간 자본으로 설계와 공사를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에 2023년 대상학교 10교를 선정해 사용자가 참여하는 사전기획용역을 실시할 예정으며 올해 추진하는 사전기획용역, 설계용역, 공사 착공을 위해 330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도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참여와 안전성을 강조해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사용자는 사업선정부터 시설공사까지 사업전반에 걸쳐 직접 참여해 사업선정 및 중요사안 결정시 사용자 동의·수렴을 실시하는 등 사용자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화재·지진·석면등의 위해요소 제거뿐만 아니라 진입로의 학생통학로 확보, 범죄와 감염병 예방 디자인을 반영하고 공사 중의 학습권 확보방안과 학생 안전대책을 설계 시 반영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학교에서 미래 세계의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의 적응과 안정적 교육활동 위한 노력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전형 혁신학교로 전입하는 교직원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 3. 1.자 전입 예정자를 비롯한 100여명의 교원 및 행정 직원이 참여했으며 혁신학교에 처음 근무하게 되는 교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부터 전해듣는 생생한 혁신학교 이야기와, 혁신학교에서 퇴직한 선배님으로부터 듣는 새출발을 위한 조언을 통해 대전형 혁신학교의 특성을 파악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한편 대전형 혁신학교 전입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변동으로 혁신학교 운영 동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사전 연수가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신설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의 성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덕분”이라며“학교마다 고유의 빛깔을 가진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교육청 시설과 전 직원과 대전 관내 겨울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행사는 최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집합 교육이 아닌, 대상자 개인 이메일로 교육자료를 송부했으며 아울러 개인별로 청렴서약서에 서약해 보관하는 방식으로 청렴다짐 서약도 이루어졌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는 한랭질환 예방수칙, 코로나 확산방지 공사현장 예방수칙 등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를 병행하며 실시해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해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시설공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학교 심리방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2022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녀를 좀 더 이해하고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지침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해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또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의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 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앞서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해 2022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교육활동의 주요 영역인 수업·장학, 기초학력·수학교육, 학생 평가, 고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사전에 안내한 영역별 온라인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회의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화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원격수업, 대체학습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에서는 신학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영역별 업무담당자들이 직접 교육청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발전적인 학교교육계획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학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육활동이 보다 안정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관내 특성화고 8교를 선정해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대외 인식 개선, 미래 산업 변화를 반영한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산업현장 맞춤형 학생 직무역량 향상 등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교육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1년 단위 계속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중에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학교 공모를 통해 최종 8개교를 선정했으며 이들 학교에 총 14.97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신산업 도래, 코로나19 지속 등 각종 환경 변화에 대해 학교의 실정을 반영해 대응·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선정된 학교들의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성화고가 유형별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성화고의 매력도를 높이는 등 중등 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지원 강화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 등 4대 추진중점으로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13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1억 8천만원을 투자해 노후 특수학급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과밀학급 및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 장애학생 인권보장을 위한 내부규정 수립을 권장하고 매월 1회 이상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결과 보고를 통해 장애학생 현장밀착형 인권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20억원을 확보해 치료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에서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까지 확대하고 치료지원 영역에 언어치료를 추가했다으로써 통합교육 지원 강화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내실화를 기한다. 매월 10만원씩 지원하는 방과후교육활동비 또한 전년 대비 2억여원을 증액한 32억원을 마련해 전공과 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위한 이행 준비, 장애유형별 통합교육 지원 거점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통합교육 지원 내실화를 기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순회교육 지원,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생활진로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구축에 힘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은 “장애특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구축과 맞춤형 특수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통합과 자립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대전자유학년제에 스며들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바로 알기‘꿈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배움, 2022학년도 대전자유학년제’포스터 및 중학생별 자유학기 활동 참여 생생 기록장‘학생활동 워크북’을 제작했다. 대전자유학년제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1학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을 편성·운영하는 제도’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포스터는 중학교 1학년 각 교실 및 학교에서 홍보 자료로 게시할 수 있도록 배부한다. 포스터 내용은 자유학년제의 의미 이해하기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 운영 방식 및 교과와 상호 연계 과정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 수업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자유학년제 학생활동 워크북은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 단계별 알아야 할 필수사항 안내, 학생들이 선택하고 참여하는 자유학기 활동 계획, 참여 과정과 의미있는 배움을 기록해 만들어가는 학생 고유의 자유학년제 활동 기록장이 될 수 있다. 이 자료는 전년도 자유학년제 정책이해 학생용 자료 개발 교사연구회에서 개발한 예시자료이며 각 학교에 서책 4권씩을 배부한다. 또한, 학교에서 다양한 사례를 보완해 제작할 수 있도록 자료 양식을 제공한다. 각 학교에서 자료를 학교의 특색을 담아 수정·보완해 활용하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대전자유학년제지원센터-교수학습자료란에(https://www.dje.go.kr)‘학생활동 워크북’자료를 탑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년 동안 교과와 자유학기 활동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교육활동을 수행하기 바란다. 아울러 자유학기 활동 워크북이 자유학년제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자유학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가는 과정을 알차게 수행하고 기록해 학생들마다 고유의 기록장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2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 안내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교육의 5대 기본 방향에 맞추어‘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2022학년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유초등교육과에서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교실, 함께 나누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핵심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활동, 기초·기본교육 기반의 창의성 함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블렌디드 학습 및 인성교육, 창의·나눔·배려의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의 5대 기본 방향을 설정해 다음과 같이 주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째, 미래지향형 온·오프라인 연계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한다. 미래 역량함양 중심‘스스로학습 실천학교’와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찾아가는 혼공교실’을 지원하고 24시간 수업 프로젝트인‘화요수업나눔회’도 신설된다. 더불어 1:1 수업코칭운영을 확대하고 기존의 수업공감릴레이 특강 운영도 온·오프라인과 혼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 과정중심 평가 지원 플렛폼을 기존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해 운영하고‘수업과 평가 연계 강화를 통한 교원 역량 개발 교사 연수’를 강화해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평가 이해 및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장학 자료도 보급해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학생평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셋째,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한다. 학생중심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찬찬협력강사제,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 난독증 진단 및 치료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고른 성장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 넷째, 아이들이 행복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가정·마을놀이로 분류한 놀이체험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한마당을 기존 14교에서 20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의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한 학교 놀잇길 운영도 시범 실시한다. 다섯째,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실천체험교실 운영을 100회에서 200회로 확대해 체험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고 1교1독서 브랜드 운영 우수학교 시상, 독서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섯째, 관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을 강화한다. 다-북돋움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며 각종 예산을 기존의 2배 이상 편성해 보다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교과학습 다국어 도움자료 콘텐츠 보급으로 양질의 다문화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일곱째,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유아교육 실천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및 생태전환교육 연구학교를 신설해 운영한다.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유치원 학습공동체, 방과후 놀이쉽터 등을 확대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더불어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도 한층 강화해 소외됨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 조성과 통합과 자립의 실질적인 특수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2022학년도의 주요업무와 새 학년도에서 달라지는 추진 중점을 학년 시작 전 미리 안내함으로써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업무경감 및 자율적인 학교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울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해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폭넓은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기존 사업학교 외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이 많은 학교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취약학생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 현재 61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사업학교 외에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희망교실’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등 총 17억 6,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 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학교&희망교실’은 매년 긍정적 효과성으로 신청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지원예산을 6천만원 증액해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2021년 대전광역시 동구와 연계해 시범운영한 ‘교육복지 안전망센터’는 올해 5개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하며 대표전화로 접수된 취약 학생 사례를 구별 담당자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필요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또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운영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통해 매월 신청을 받아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총 158교 8,55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그 결과 98.2%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향상되는 등 두드러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교육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취약학생의 촘촘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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