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5일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학부모의 미디어 교육 확산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부모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및 자녀 교육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미디어 활용 교육을 통한 평생교육 기회 확대, 지역사회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 시 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풀을 활용해 AI 사용법,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을 학교 및 대전 관내 기관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제고하고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최신장비를 이용한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가정에서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 디지털교육 혁신, AI 기반 연수로 날개 달다 [국회의정저널]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특수교사 대상으로‘2025학년도 AI디지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3회기로 나누어 준비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교원들이 디지털교육 환경에서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으로 오전에는 ‘디지털로 만드는 수업 루틴’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AI디지털 에듀테크 실습을 하며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이라는 주제로 AI의 보조교사 역할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수업 자료 제작 실습으로 구성되어 총 6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이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변화를 이해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와 생성형 AI를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실습을 해 수업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수를 준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특수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전문성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디지털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학교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발표에 따라 새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안을 탐색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는 선택과목 개발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중·고등학교도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함께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들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청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KTX 기차 타고 추억 쌓으러 가족여행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 중 총 5일간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총 184명이 참여하는‘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학생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선순환해 새활용한 인형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을 ESG 실천의 취지로 진행된다. 이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생은“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고 가족끼리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끼리 오랜만에 여행을 가게 되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의 지원으로 가족여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8일에 청렴하고 자율적인 영어교사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제3회 English Teachers’Wednesday Workshop’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등 영어독서연구회 및 원어민협력수업지원연구회가 주관하고 초중등 영어교사 110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활동 중심 영어독서프로그램 및 원어민협력 영어수업 방안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전문성을 신장하는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영어책 읽기가 최선인 10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슬로우 미러클 영어 그림책 느리게 100권 읽기의 힘’ 저자 고광윤 교수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연구회 회원들의 다독을 통한 영어독서교육, 교육과정 속 영어독서 운영사례로 영미문학읽기 수업활동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둔산중학교 원어민교사 Magdelena Rose Cassidy의 활동중심 영어수업을 소개하고 연구회 회원들이 협력수업 운영사례를 나누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영어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워크숍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청렴을 실천하는 가운데 서로 함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9월 24일 대전웹툰캠퍼스 교육실에서‘드림&Dream멘토링’멘토링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활동의 내용은 웹툰작가 체험으로 실제 웹툰작가의 지도하에 웹툰작가가 되는 방법, 웹툰 작업의 과정, 웹툰 그리기 체험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멘토링 집단활동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으로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 제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10월 4일부터 실시하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일 본청 701호에서 하반기 학교담당 지원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담당 지원장학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생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학교담당 장학사에게 요청하고 또한 교육청에서는 지원해야 하는 사항을 일괄적으로 컨설팅함으로써 교육청과 학교의 지원체제를 긴밀하게 함과 동시에 업무경감 효과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담당 장학사의 학교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지원장학의 역량도 중요한 만큼, 사전 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해 장학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 중 어려운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러 차례에 걸친 장학사의 학교 방문을 간소화해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전문직의 장학 역량을 함양해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장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그 속에서 소통·협력하며 공정과 청렴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에듀힐링센터, 무지개 아카데미 심화 집단상담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의 대인관계 역량강화를 위한 ‘무지개 아카데미 심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던 무지개 아카데미 7개 과정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직원들의 심화·확대 운영 요구가 빗발쳐 인기가 많은 3과정-메타버스 심리극,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을 심화 집단상담으로 운영한다. 무지개 아카데미: U&I학습유형, 감정코칭,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메타버스 심리극, 그림심리분석, NLP 등 7개의 심리상담·코칭 맛보기 과정 MBTI 성격유형과 에니어그램 과정은 심리검사도구를 활용해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집단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을 좀 더 이해하고 학교에서는 학생과의 관계, 직장에서는 동료와의 관계, 가정에서는 가족과의 관계 등 대인관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스 심리극 집단 상담은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익명성을 유지한 채 아바타로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심화 집단상담에서 익힌 상담·코칭 기법을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지개 아카데미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심화 과정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2022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학생 언어문화 개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생언어문화개선 홈페이지에 풍성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학년군별 언어습관 자가진단도구 앱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언어습관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맞아 ‘2022 학생언어문화개선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되었는데, 교수·학습자료전 초등·고학년 부문에서 대전원앙초등학교 교사들의 ‘On기 넘치는 우리의 온라인 언어 세우기’가 대상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지난 5∼7월에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쳤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우수작 10개에 대해 약 2500여명이 참여한 대국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에서 진행한 수업사례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학교와 학급의 ‘활동 자랑하기’와 ‘선플달기’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제34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34회 대전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참가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잠정 중단 후 3년 만에 개최되어 대전지역 초등학교 88교 8종목, 중학교 9교 10종목으로 육상선수 1,510명이 참가해 80m, 100m 등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세단뛰기 등 필드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비대면 교육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를 충전하고 육상경기 종목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신인선수를 발굴해 국가적으로 경쟁력 있는 육상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됐다. 선수들은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의 함성과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로 각각 나누어 대회를 실시한 결과, 초등부는 대전흥도초, 가수원초, 중등부는 대전구봉중, 대전법동중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대전대화초 포환던지기 8.54m 던지며 1위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대전은어송초 권예은 200m, 800m 1위를 해 2관왕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 학부모, 지도자,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됨은 물론,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단초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 향후 이런 대면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 오전 9시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2022학년도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특수교육 이해 제고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연수는 발달장애인 전통문화 예술단인 얼쑤 사회적협동조합의 풍물 및 화무 공연과 학교가는길 다큐멘터리 김정인 감독의 ‘영화와 함께하는 특수교육’이라는 내용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같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안내와 대전시청각장애지원센터에서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시청각장애학생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특강에서 김 감독은 “2017년 서울 강서지역 공립특수학교 신설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수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합교육의 성공은 물리적 통합을 넘어선 교육과정 및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목적에 맞는 투명한 행정지원이 모든 학생들의 인권감수성 함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얼쑤 공연을 관람한 한 고등학교 교장은 “직업예술가로의 꿈을 두드리는 장애 예술인들의 사물놀이와 화무를 감상하면서 마음이 뜨거워지는 울림이 있었다. 우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더 세심하게 살펴서 미래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학생들은 선생님의 믿음과 기다림 그리고 열정적인 가르침에 변화되고 성장하고 발전하니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직원에 대한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에는 교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이해 강화와 함께 관리자로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더불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대입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 실시로 고3 대입지원 강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9월 23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별 면접고사 대비 온라인 설명회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고사가 포함된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면접고사의 실제와 준비’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대학입시에서 면접고사의 의미와 영향’,‘대입전형에 따른 면접고사의 방식’,‘대학입시에서 면접고사 진행 방식’,‘면접에 임하는 기본 자세 및 태도’등 수험생들이 면접고사에 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실시간 방송 시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지 대입 준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초순과 11월 말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입 어깨동무-대입면접’모의면접프로그램을 운영해, 고3 수험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통해 면접고사에 대한 긴장감 해소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시모집 대비 온라인 면접 설명회는 고3 수험생들의 면접 역량을 향상함으로써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우리 학생들의 면접고사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공교육 신뢰도 제고 및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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