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청, 합동 시설 안전 및 청렴 교육 [국회의정저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여름방학 공사의 본격 시작을 앞두고 청렴하고 안전한 시설사업을 위한 교육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공사업체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사고 ZERO를 위해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폭염 대비 안전예방 대책,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점검방법, 사고 사례 등을 안내해 실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위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부패공익신고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계약부서에서는 청렴 명함을 제작·운영함을 공사업체 관계자들에게 안내하고 배부해 청렴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폭염속에서도 안전한 학교시설 공사가 되도록 근로자 휴게실 설치, 근로시간 조정 및 휴게시간 확보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하며 사고 없는 시설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여름방학에도 늘봄학교는 청렴하고 안전하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대비해 청렴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학생 관리를 위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중등 방과후학교 강사 대상 여름방학 운영 안내’ 자료를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늘봄학교·중등 방과후학교 강사 대상 운영 안내 자료명은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운영 안내’로 학교 담당자의 안전 관리, 프로그램 운영자의 안전 지도,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학교 담당자의 안전 관리 사항은 여름방학 동안 지켜야 할 전반적인 운영 안전 수칙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의 안전 지도 부분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과 활동 시의 구체적인 안전 유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 실천 부분은 심사 기준 사전 공개로 공정한 평가 준비하기, 학생·학부모의 의견에 친절하게 안내하기, 학교 담당자와 프로그램 운영자가 공정한 운영으로 청렴도 함께 높이기로 구성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월,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안전하고 슬기로운 방과후학교 운영 안내’에 이어 두 번째로 프로그램 운영 안내 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사 대상으로 학생 안전 관리 및 청렴한 프로그램 운영 관련 카드 뉴스 자료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안전은 우리를 지키는 시작이다. 안전하고 청렴한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중등 방과후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 학교 담당자, 프로그램 운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정적인 늘봄학교·중등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에 따라 변경된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 및 복무기준을 안내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합리적 노사관계구축 및 노사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4세대 나이스 교육공무직 사용자 교육 ▲2024년 임금 지급 기준 ▲복무기준 및 노무관리에 대해 평소 학교 현장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청과 학부모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대전늘봄학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초등학교 45교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위주로 선정해 총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며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소통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45교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래교육 신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의 이른 출근으로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굿모닝 에듀케어’와 가정에서 자율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또한 운영한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교육청과 학부모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위촉됐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적인 강화를 이끌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전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소통 및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협의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해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해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 및 신학기 식중독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의 특색있는 급식교육 사업, 현안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충청권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전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교감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열린 교장 회의는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오후 교감 회의는 부서별 업무 담당자가 중등교육 전반에 걸쳐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달라진 교육정책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강화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수업개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하는 학교’사업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1.자 인사이동으로 교육청과 학교 모두 인적 구성원의 변화가 많았는데, 이번 대면 회의에서 교장, 교감과 전문직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시간도 가져 친밀감을 형성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실현을 위해 단위학교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신규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신규 돌봄전담사 14명을 포함한 돌봄전담사 34명을 대상으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된 돌봄전담사의 업무 적응 지원과 초등돌봄교실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컴퓨터를 활용한 나이스, K-에듀파인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돌봄전담사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초등돌봄교실 지원자료 개발·보급, 돌봄 콜센터 운영, 초등돌봄교실 찾아가는 집중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연수는 신규 돌봄전담사들의 적응을 돕고 업무역량을 키워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4학년도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학생이란 다문화학생과 같은 의미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에서 이주한 학생임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이주배경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이주배경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학생이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각 프로그램당 연간 102시간을 운영하고 총 5,12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의 언어뿐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원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희망하는 학생이 수업에 참여해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고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 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 유보통합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석해, 유보통합에 따른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시·구청 간 대전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실무협의회, 유보통합 정책설명회 개최 및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지방 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해 왔다. 특히 유보통합 워킹 그룹, 업무 분야별 실무협의회 운영 등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간 정보교류와 협의를 통해 지방업무 이관을 촘촘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지속적인 시도교육청 간의 워킹 그룹 운영과 지자체와의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대전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3월 20일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에듀힐링센터는 교직원 및 학부모의 심리건강 지원 및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구성은 프로그램 지원 대상 및 목적에 따라 총 4개 그룹이다. 작년에 이어 에듀힐링센터는 예방-진단-치유 시스템으로 명실상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동반자로 10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위촉된 총 89명의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은 교육가족의 다양한 심리적 요구에 맞춤형 지원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 위촉식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1부 위촉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했다.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연수는 메타포레스트 박인호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적용’을 주제로 온라인 매체 활용상담에서 유용한 활용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 에듀힐링센터 마음단단프로젝트 지원단의 전문적인 심리상담·코칭 지원을 통해 대전교육가족의 마음 건강을 예방하고 심리적 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제32기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제32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 1기 봉사자를 시작으로 32년째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상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방문해 다양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왔다. 이번 기초교육의 목적은 봉사자들이 기초소양과 상담기술을 습득해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 교육내용은 상담 슈퍼바이저이자 전문가의 관계기술 집단상담, 영화치료, 미술심리치료, 정서조절치료, 성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교육을 마친 후에는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발된 신규 봉사자는 40시간의 기초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봉사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교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생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며 “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0일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승희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TJB 생방송 투데이와 TJB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세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가르쳐줬다. 이날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세천초등학교 6학년 김00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봐서 신기했고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가장 관심있게 들었다”며 “나도 언젠가는 멋진 아나운서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관 참여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대전늘봄학교에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대학·공공기관·개인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공유해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기부 활용으로 외곽지역 강사 채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TJB 최승희 아나운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에 더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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