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7월 29일 오전 10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함께 탐구하며 그 속에서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족愛 물든 하루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사랑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효 교육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총 20가족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족사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20가족 선정에 105가족이 신청해 효·인성 교육의 체험적 접근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한 자리였다. ‘가족사랑 힐링데이’는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효를 실천하는 가족’,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적 경험으로 기획됐다. 모든 활동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전통문화 속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요즘 아이랑 눈 맞추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함께 웃고 배우면서 마음이 꽉 채워지는 느낌이다”며 “특히 공예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웃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효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대전고 자전거부,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대전고등학교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고 밝혔다. 동대전고 자전거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전거 명문교로써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한 성과를 잇기 위해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한겨울의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했다. 그 결과를 점검하고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서 지난 3월 30일 ~ 4월 4일까지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고부 개인경기에서 이민우 선수가 옴니엄 종합, 옴니엄, 옴니엄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획득, 정석우선수가 경륜, 스크린트에서 금 1개, 은 1개 획득, 정윤석 선수가 포인트에서 은 1개를 추가했다. 남고부 단체경기에서도 이민우 외 3명 선수가 단체추발에서 은 1개, 정석우 외 2명의 선수가 동 1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 2개, 은 4개, 동 3개로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내며 10월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동대전고등학교 임헌규 교장은 "자전거부의 발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독·코치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피나는 훈련 끝에 맺은 결실과 산물이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동대전고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5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졸업생·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 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진학설명회에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가 수시전형, 정시전형 등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대비 전략 등 유익한 대입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고3 학생 및 학부모,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신속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고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자기주도적 맞춤형 대입 준비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 뿐만 아니라, 매월‘교실로 찾아가는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 동영상’을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대입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학 계열별 입시전략’, ‘수시·정시·면접 전략’ 등 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고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학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9일 2024학년도 제1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은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성찰로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에 목적이 있으며 올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수석교사와 수업으로 놀기’는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으로 진행되며 약 50명의 희망교원과 함께 대전갈마초등학교 수업연구실 및 놀이연수실에서 진행됐다. 또한 수석교사의 일상수업 공개로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교사의 배움을 지원하고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으로 교원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활성화를 통해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연수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석교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연구하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각급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정책 대상으로서의 이주배경학생은 내국인/외국인으로 나뉘며 내국인은 다시 출생지에 따라 국내출생/중도입국으로 나뉨 이번 정책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로 해금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10학급으로 확대·운영 ▲다누리 학생동아리 ▲다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둘째,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강점개발 정책학교 운영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셋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공교육 진입 및 한국어교육 지원사업 ▲다문화교육 페스티벌 ▲창의융합 교육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 이주배경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으로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7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선발 직종별 응시자격, 원서접수방법, 시험일정, 편의지원 신청 등 시험에 필요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인재를 선발해 일선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채용시험과 절차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세계시민교육의 지평을 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 2024년 대전 선도교사로 선발된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 제10기 세계시민교육 대전 선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선도교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교육자료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개념과 배경 바로알기 ▲지속가능발전교육 ▲기후 위기와 세계시민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4월 27일에는 2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민성 ▲인권과 평화교육 ▲개정교육과정 속 세계시민교육 ▲초·중등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2회에 거쳐 총 오후 3시간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사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신장 및 학교 현장 교육공동체의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교육현장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운영 내실화를 실현하고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등 세계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세계시민교육 교사 연구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세계시민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협업하는 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SDGs 글로벌 프로젝트 학생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국가’라는 국가 비전과 함께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성’이 대전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확산되고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미래형 학교체육의 방향을 제시하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맞춰 학교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 측정 대상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행했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미래형 학생 체력관리를 위해 e-paps 앱을 보급해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온라인 건강체력교실 운영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전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paps 앱 활용 연수도 진행했으며 직접 참석한 교사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해 간단한 주요 기능도 체험했다. 학생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대전 늘봄학교 내 체육활동 강화, 학생 체육동아리를 초중고 전체학교에 운영해 아침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학교와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 체육인재 육성강화를 위한 e-school 운영 내실화, 학생선수 꿈키움 아카데미 운영 등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 체육진로진학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을 기본으로 미래 체육인재가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모범적인 운동부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3차 학교체육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체육 정책과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미래형 학교체육 운영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총 3단계로 운영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대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신청했는데, 특히 저학년 담임교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초수학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학 부진을 예방해 기초연산의 유창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과정은 총 오후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기초연산 유창성을 위한 지도 방법, 수감각에 기반한 놀이수학의 유형, 덧셈과 뺄셈 등 기초연산의 지도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수학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원 양성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력 초기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선예학교’ 개교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3월 개교한 선예학교에서 시교육청 직원 30여명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개교한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서 학교측이 요청한 금송, 넝쿨장미 등으로 나무 심기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교 기념 식수를 우리 직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알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예학교는 유·초·중·고·전공과 등 총 38개 학급의 특수학교로 현재 196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 대전갑천중학교 등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102명, 중졸 238명, 고졸 920명으로 총 1,260명이며시험장은 대전갑천중, 대전둔원중, 대전탄방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5곳이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를 준비해야 하고 중·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또한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 시에는 부정 행위자로 간주해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장애응시자 외 일반응시자는 시험당일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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