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공감으로 함께하는 통합교육, 정다운 우리 반 [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정다운 우리 반’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학급에서 참여 활동 중심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원만한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25학급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14명이 통합학급을 방문해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합교사와 함께 협력교수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통합학급 교사는“우리 반 특수교육대상 학생 덕분에 반 전체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긍정적 학급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이런 프로그램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연계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의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통합교육의 시작이며 핵심 공간인 통합학급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장애인식개선 효과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지족중, 유성구청과 함께하는 '유성 ON마을별' 최종 발표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지족중학교는 7월 17일 ‘유성 ON마을별 사업’ 1학기 결실인 뮤직비디오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빛나는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유성 ON마을별 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유성구청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프로젝트로 학교 수업과 마을을 연결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마을 교육 수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1학년 자유 학기 수업과 연계해‘올메이드 뮤직비디오’라는 특별한 주제로 마을 활동가들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진솔한 고민을 담은 노래를 만들고 창작 안무로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모든 과정은 기획부터 실행, 그리고 최종 결과물 도출까지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RING YOUR DREAM 뮤직비디오’ 가 상영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상 상영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활기찬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노래에 맞춰 직접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마을 활동가들의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전지족중학교 양숙 교장은“학생들이 마을이라는 열린 배움터에서 잠재력을 펼치고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도약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힘, AI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캠프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연계 AI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 본 캠프는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급으로 나누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기후 위기 문제 상황을 파악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만들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학생 과정은 AI 탐사로봇을 주제로 비트독Xgo2라는 사족보행 AI로봇을 통해 AI렌즈를 활용한 이미지인식, 무선통신 활용 조이스틱 제작 등 AI 문제 해결력을 기른다. 고등학생 과정은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팩맨 게임’ 제작 및 플레이 방법을 익히고 강화학습으로 AI를 훈련해 원리를 이해하며 나만의 AI 게임을 직접 제작해 본다. 특히 공통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과 연계해 1~4차 산업혁명 알아보기, AI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생활 체험 등을 실시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에 참가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깨달았다 특히 AI를 이용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었다”며 “이제는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AI 캠프를 통해 AI가 단지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 실생활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미래 사회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디지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한밭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 중 관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8월 13일 ~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 ~ 8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8월 8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독립운동 등 우리나라의 숭고한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교급식 연구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해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뉴트릿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고 △운김영양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해 영양교사·영양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4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 대전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시행된다.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온라인 방과후학교 △굿모닝 에듀케어 등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 배치 및 실무역량 강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 △아동친화적 공간조성 및 교사연구공간 확보 △늘봄지원실 구축 등 늘봄학교 인프라를 강화했다. 대전늘봄학교 157교에는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교당 1명씩 7.1.자 배치했다. 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늘봄프로그램 구성·관리, 회계, 계약, 나이스활용 등 5일간 27시간의 연수를 진행했고 학교와 1:1 매칭된 방과후돌봄지원센터 담당자가 157교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공주교대, 카이스트, 충남대 등 8개 지역대학 및 산림청, 특허청 등 10개 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2학기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강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1학년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해 아동친화적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과 교원연구실을 2학기 시작 전 완공해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전면 확대 시행에 대비해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원단체, 학교장 및 교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먼저‘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3월 2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4월에는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에서 정책을 공유했고 각 학교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 홍보자료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를 제고하고 늘봄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한, 교원단체, 교원노조, 공무원·공무직 노조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6월 4일 신규 늘봄학교장 연수, 7월 15일과 7월 17일‘2024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진행해 늘봄학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정규수업 외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아이 한명 한명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시교육청 위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등 상담 및 멘토링활동을 제공해 줬다. 협의회는 법률자문가를 비롯한 전문가 위원 2명과 학부모위원 2명이 참석했고 2024년 운영 활동에 대한 보고와 사례발표를 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주고받는 사례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보듬위원들은 각자 맡은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 또는 보완했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전문가에게 법률 및 보호,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보듬위원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심리적 지원을 돕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정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학부모보듬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향후 활동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수학문화관, ‘수학에 풍덩’ 여름방학 자유관람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수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관은 1관부터 4관까지 각각 융합·탐구·미래·놀이를 테마로 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관별로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학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개념을 깨우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수학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탑재한 단말기를 추가로 배치해 자유관람객들이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자료의 탐색, 규칙찾기, 경우의 수 등의 수학적 개념을 체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학체험관의 여름방학 자유관람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 30분~오후 4시 40분 운영한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을 찾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수&도도와 함께하는 원리탐험’, ‘문화관 파헤치기’ 등 각종 체험활동 학습지를 활용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학생들이 대전수학문화관을 찾아 풍성하고 알찬 수학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 및 관리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수학을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학문화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료 [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소속의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교원의 수상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지도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자체 제작한 연수자료가 지도안 중심으로 기술되어 학생들 수상 안전교육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원들이 해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나와 학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교원연수 최초로 만족도 100%를 달성한 본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많은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환기해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4급부터 9급까지 직급과 직렬을 아울러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청렴’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임을 알고 그 기본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내용을 유쾌한 역할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 무뎌진 청렴 민감성을 바로 세웠다. 이후에는 공직가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보다 멋있게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생들의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대전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사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와 관련해 ‘이참에 금연’ 캠페인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리플릿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수록해 전자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좋은 점, 간접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흡연예방 및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위한 흡연예방 매직콘서트’를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의식 강화 및 금연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과 배부가 흡연 예방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교육청, 20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26일 29일 총 3회, 대전시 교직원 중 연수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에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강사 요원이 학생 자살예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단위학교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의뢰해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면교육으로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마음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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