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까지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티볼, 피구, 연식야구 등 17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살레시오중학교 이형민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재능기부센터는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생활·행사용품 113종 1천470여 개와 회의실, 놀이방, 카페 등 공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비영리단체로 법률, 의료, 교육, 문화, 사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능 나눔 활동과 공유 자원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참여형 교육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1,2’ 광주시교육청-광주재능기부센터 업무 협약광주시교육청-광주재능기부센터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 26년1월 개관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5일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맞는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AI 관련 체험과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칭)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식을 실시했다. ‘가칭)광주AI교육원’ 설립은 직선 4기 공약사업 및 광주교육 역점과제이며 총 40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북구 오치동 5-25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 시설로 설립된다. 이번 착공식 이후 오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준공 이후 여러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광주AI교육원은 개관 이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등과 연계한 광주형 AI교육과정 개발을 맡게 된다. 또 미래 핵심기술인 AI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학생 다양한 체험을 위한 AI테마관, AI교육관, AI세움터이 조성되며 야외공간은 자율주행 연습장, 야외드론연습장, AI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시교육청은 광주AI교육원이 지역사회의 AI교육 연구 중점기관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AI교육원은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학교급별 AI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AI 교육연구 중점기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업 활성화 실적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인 1 스마트기기 보급을 앞두고 초·중등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실시해 165교, 3,18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886명이 참여한 초·중등 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그 외에도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174 과정을 운영해 4,423명이 이수했고 교원 전문적 학습 공동체 및 동아리 24팀 운영, 자료 및 콘텐츠 제작 96종 등 미래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 ‘배워서 바로 써먹는 스마트기기’를 지난 2월 전체 학교로 배부했다. 관련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제별 동영상은 QR코드와 연결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은 스마트기기 활용에 관한 ▲수업 환경 구축 ▲교수·학습 운영 지원 ▲수업 역량 강화 ▲수업 질 관리 등으로 4가지 추진 과제로 이뤄졌다.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본청 각 과는 물론 산하기관도 함께 협력해 범기관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원의 역량 강화, 수업 모델 개발,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광주아이온’을 구축 예정이다. 현장의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충전보관함 보급 및 전자칠판 설치도 확대한다. 여기에 더해 AI광주미래교육지원단이 구성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AI미래교육은 디지털 격차가 없는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또 미래형 교실수업 개선으로 광주 교육이 디지털 기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1인 1 스마트기기를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무상 지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오전 광주광천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등 6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활용해 전개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학생 교통안전교육,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노력해야한다”며 “빈틈없는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개학 대비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9일 광주체육고 식생활관을 방문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실시됐다.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환경위생 관리 여부 ▲식품보관실 및 조리장 등 청결 관리에 대한 지도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은 신학기 집중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2월 2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뤄졌다. 한편 시교육청은 2월 21~29일 학교별로 개학 전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노후시설, 2-3식 제공학교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종사자 멘토링 운영`, 기간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경양초 방문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4일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맞아 학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신학기 첫날 경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청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인력 지원 내용과 공간확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이 추가로 지원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며 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에게 학교와 소통해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경양초는 앞으로 월수금에는 전통놀이, 화목에는 보드게임 등 놀이·체험 중심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통놀이, 보드게임 프로그램 강사를 2월 중 늘봄지원센터에서 선정해 학교에 배치했다. 경양초 이점동 교장은 “1학기 늘봄학교를 준비하면서 인력 및 공간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학기 첫날 학생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양초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12명의 이주배경학생들이 늘봄학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광주다가치센터와 연계한 ‘다가치 통·번역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한국어·문화교육 등도 함께 추진 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행복 · 부모 만족 · 교직원 보람된 늘봄학교’ 비전을 가지고 3월 4일부터 초등학교 32교를 대상으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일 2시간 이내에 걸쳐 재미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전통놀이, 스포츠놀이, 보드게임 등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또 작은 도서관과 마을 교육공동체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간위탁 돌봄 사업인 ‘온마을 다多봄터’를 30기관 선정·운영해 돌봄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원할한 운영을 위해 1월부터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높이고자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또 늘봄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전담인력, 프로그램 강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하는 등 광주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기간제 교원 23명, 단기행정인력 9명을 학교에 배치 완료했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한 자원봉사자도 위촉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늘봄프로그램 중 2024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공간·시설을 모두 확보했으며 학교별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 편성과 강사 배치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86억, 자체예산 66억 등 총 152억 예산을 확보했으며 늘봄교실 환경 개선, 늘봄프로그램 다양화 등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광주교육을 위해 중앙정부와 발맞추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다시, 교육의 본질로’ 학교자치 현장 맞춤형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을 주제로 학교자치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자치의 근간인 교육공동체 간의 관계 회복과 소통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또 학급자치의 실제적 사례 습득을 통해 새학년을 맞이하는 교사의 자치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의 강연자인 김현수 교수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안학교 ‘성장학교 별’의 교장으로 ‘공부상처’, ‘중2병의 비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또 KBS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유튜브 세바시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상처받은 청소년에 대한 치유와 회복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연수 과정 중 ‘무기력한 아이들을 돕는 마음 심폐소생술’ 시간에는 ▲무기력 시스템 이해하기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유형별 방법 및 지원 전략 ▲무기력 시스템을 해체하는 일 등의 해법을 통해 갈수록 문제가 되는 ‘잠자는 교실을 깨우는 방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다움의 최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튼튼한 학교자치를 바탕으로 다시,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가 29일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운영 학교 5개교를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 3개교에 더해 신규 2개교가 지정돼 총 5개교가 오는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운영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발표한 정책이다. 기존 자율형 공립고의 장점은 살리면서 지역 교육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원지원 등에서 자율성이 강화된다. 또 교장 공모와 교사 초빙, 학생 희망에 따른 선지원 선발 등 교원과 학생 선발에 특례가 적용된다.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학교가 원하는 교육 모델 구현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지원을 교육부와 교육청에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정을 통해 광주의 공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또 자율형 공립고 2.0의 운영대상 학교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한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고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우수한 교육모델을 개발·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활성화’ 과학교원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안전한 과학실험실 조성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과학교원 300여명 대상 ‘2024 초·중등 과학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의 안전한 운영과 올해 과학교육 내실화 계획 주요 사항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2년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과학실험실 내 화학물질 관리가 엄격해져 이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진열·보관 장소에는 반드시 관련 물질에 대한 표시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 그 밖에 법정 관리 대장 작성과 운영 요령, 실험 중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 과학 교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강의가 진행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의 과학 탐구 교육은 지능정보 기술에 기반해 이뤄지고 있다 우리 교육청 역시 이러한 과학 탐구 활동의 변화에 구체적으로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과학 기초학력을 향상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 과학탐구활동을 활성하고자 노력한다. 앞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능형 과학실 ON 등을 활용한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최대 100억원을 지원받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1차 선정 지자체는 광주시를 포함해 신청한 40건 중 31건이다. 시범지역 운영은 2026년까지 3년 간이며 이후 정식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는 △지정의 합목적성,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재정 계획의 적정성, △성과관리의 체계성으로 구분해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하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확대 등 교육개혁 과제 반영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지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과 연계한 대학, 공공기관 등 32개 기관과 교육청·지·산·학 협치 구축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2월 19일 비공개로 진행된 대면 심사에서도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와 지역대학이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늘봄학교 진행 상황, AI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을 중심으로 강조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공동 전담팀을 꾸려 매주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학, 공공기관, 학교 구성원 등 각계 여론을 수렴해 중점 과제를 발굴했다.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앞으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인재 양성,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취·창업 지원 강화, ▲돌봄 확대 및 지역 거주 여건 개선을 통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13개 전략사업에 대해 교육부 상담을 거쳐 세부 계획을 수립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한 가칭 광주형 마이스터고 운영과 자율형 공립고 2.0 활성화를 위해 자율형 공립고를 5개 학교까지 늘리고 대학과 협력해 의대를 비롯한 인기 학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80%까지 단계별로 확대한다. 정부의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올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내에 늘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미래 전략 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 및 미래 수요가 확대될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에게도 취업과 각종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32개 협약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광주가 잘하고 있는 통합돌봄, 인공지능 및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연계해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가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가 인재를 키우고 인재가 광주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들과 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감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위한 광주형 늘봄학교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