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9월까지 ‘제18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티볼, 피구, 연식야구 등 17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 207개교, 649팀, 학생 8천928명이 참여한다.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0월부터 열리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살레시오중학교 이형민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체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재능기부센터는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생활·행사용품 113종 1천470여 개와 회의실, 놀이방, 카페 등 공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비영리단체로 법률, 의료, 교육, 문화, 사진,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능 나눔 활동과 공유 자원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참여형 교육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1,2’ 광주시교육청-광주재능기부센터 업무 협약광주시교육청-광주재능기부센터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공유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장우철 광주재능기부센터 대표, 이명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 2024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학생 생활교육에 관한 운영계획과 변화된 학교폭력사안 처리 절차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내실화를 강조했다. 또 향후 생활교육과 관련해 현장의 질의 사항을 Q&A자료 제작해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선생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했다.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에 중점을 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1~1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하고 건전한 스마트기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교육을 맡을 강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강사는 앞으로 4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를 방문해 정보화역기능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일정 교육을 마친 교육 및 Wee센터 담당자, 청소년 상담관련 유관기관 재직자, 상담 관련 학과 졸업자·자격증 소지자 등 80여명 규모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는 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또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모집된 강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 연수를 통해 정보화 역시능 사업 목적과 교육 내용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을 위해 무엇보다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며 “이번 모집될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AI윤리관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AI 기기의 교육적 활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기기 과다 사용 및 과의존·과몰입 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게임 등 미디어 중독, 사회성 저하 등을 사전 예방하고 디지털·AI 기기와 관련된 올바른 사용법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챗-GPT 등 인공지능 일상화에 따른 문제의식과 부작용을 인식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윤리의식도 병행·강화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늘봄학교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32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정규 수업 외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학교 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늘봄서비스로 이뤄질 계획이다. 민간위탁 사업인 ‘온마을 다봄터’ 를 지난해 15개 기관에서 올해 30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을 통해 작년 388명의 학생이 지역 기관에서 양질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다. 올해는 늘봄교실 대기수요를 해소하고 저녁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작은 도서관,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선정 완료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용산초 등 4개의 초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해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와 늘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추진한다. 올해는 보드게임, 그림책놀이, 밴드체조 등 11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 운영도 이뤄진다. 마을강사, 향토전문가 등을 활용한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지역늘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과 함께하는 광주늘봄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11일 빛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력 현황 등 전반적인 학교의 상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과의 연계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고3 재학생들의 대입 지원을 위해 12일부터 지역대학 입학처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30일부터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대상 대입지원 설명회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는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진학하고 취·창업해서 정주하는 선순환 광주 진학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입학처를 방문한 예정이다. 오는 12일 전남대, 14일 조선대 방문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모든 대학과 만나 고교와 대학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또 오는 30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박권우 교사의 현장 특강을 중심으로 한 대입 지원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어 4월 3일 19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25 대입전형 설명회를 운영하고 향후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이어간다. 한편 2025 대입 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3,362명이 감소했다. 수시 551명, 정시 2,811명이 각각 감소해 모집비율은 수시가 소폭 상승 상승했다. 수도권은 수시 85,846명, 정시 46,280명이고 비수도권은 수시 185,635명, 정시 23,173명으로 전체 수시는 271,481명, 정시는 69,453명이다. 따라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모집인원에 차이가 있으므로 목표하는 대학의 권역에 따라 따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수시는 대부분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하고 정시는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수도권은 정시 수능위주 전형과 수시 학생부종합 비율이 높고 비수도권은 학생부교과 비율이 높다. 학생부교과는 대학별 반영교과와 반영방식, 환산방식이 다양하므로 모집요강을 통해 해당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수능최저학력기준과 필수응시영역 지정 여부도 필히 살펴봐야 한다. 대학별 교과 반영 방법이 다양해서 반영 교과, 반영 과목수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교과 반영 방법의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수도권 대부분의 대학은 지역균형전형을 운영하는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주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올해 교과 이수내역 등을 대학입학사정관이 평가해서 반영하는 방식의 운영 대학이 증가하기에 이점을 참고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은 학생의 관심, 흥미,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이 중요하고 각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의 변화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기존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의 평가요소를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개편한 점 등을 살펴보고 면접이 있는 대학은 기출문제를 통해 일찍부터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와 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유무에 따라서 합격선이 나눠지므로 교과성적도 중요한다. 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 합격이 가능하기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정시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서울권 쏠림현상이 두드러진다. 서울권 대학의 비율이 매우 높고 지난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의거해 2024 대입까지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을 40%까지 확대했고 이는 2025 대입까지 이어진다. 정시는 수능점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이 선호하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또 국어,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이 있고 공통과목의 배점이 75% 정도이므로 공통과목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모집 등 입시에 큰 변수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되면 상위권 졸업생들의 수능 지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3 재학생은 더욱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먼저 지역인재전형을 적극 공략하고 내신성적 관리,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수시 지원전략 설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재학생은 수능성적 등급하락이 예상되므로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고3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결과 분석 진학지도 자료집 및 진학상담프로그램 보급,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진학지도 대입지원 연수 강화, 광주진학지원단과 대입전문디렉터를 통한 맞춤형 진학지원 강화,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운영, 대입 지원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운영,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개발·보급 등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고3 학생들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학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격려와 소통의 장 마련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은 8일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교육청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6년 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우리에게 빵을 달라, 그리고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쳤던 그날을 맞아 양성평등의 뜻을 되새기고 광주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여성 직원들에게는 빵과 장미꽃을, 남성 직원들에게는 빵을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오찬에는 본청 각 부서 대표 여성 직원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뜻깊은 ‘세계 여성의 날’을 보냈다. 현재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512명 중 여성 직원은 280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우리 여성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피할 수 없는 미래 AI시대’ 공직자 대상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원 대상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5일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는 광주AI교육원 신축공사 착공에 맞춰 마련됐다. 공직자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가하고자 했다. 강의는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김준하 원장을 초빙해 '피할 수 없는 미래, 인공지능 그리고 생성형 AI'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행정 업무 혁신을 위한 AI의 중요성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력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AI 핵심인 MoT 기술과 챗GPT를 활용해 직원들에게 실제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을 직접 보여 주며 강의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챗GPT를 잘 활용하려면 질문을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시교육청에서도 민원 응답뿐만 아니라 정책기획 제안 등에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활용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챗GPT, 생성형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청렴도 1등급을 향한 출발선에 서다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7일 월례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렴 START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청렴 START 선포식은 교육수요자에게 청렴이란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를 넘어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이라는 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진정한 청렴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렴이卵을 나누는 행사도 병행했다. Sympathy 공감, Trust 신뢰, Active 적극, Respect 존중, Transparent 투명)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청렴 선언서의 주요 내용을 직접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 자세를 스스로 점검했다. 직원들은 앞으로 청렴을 모든 업무 처리의 제1 기준으로 삼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로 서약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를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의 해로 삼는다. 시민, 교육가족, 노조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더 높은 윤리와 업무개선을 요구하는 시민과 교육가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광주교총과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권 침해 예방, 교원업무 경감 등 총 181개 항목에 합의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과 손영완 광주교총 회장은 지난 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권 침해 예방 강화 및 교권 보호 ▲교원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교원 복지 지원 ▲ 자율연수비 지출 인정 항목 확대 등 교원의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과 전문성 신장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교섭·협의는 지난해 5월 광주교총이 요구해 시작됐다. 올해 2월까지 6차례의 실무교섭·협의가 진행돼 합의에 이르렀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광주교총과 힘을 모아 교원의 지위와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사장·옹벽·기숙사 등 재해취약시설 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6~22일 해빙기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해 공사장, 붕괴 및 화재위험 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6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개학 이후에도 공사 진행이 불가피한 대규모 공사장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있는 기숙사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점검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구조·토질·소방 분야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으로 점검팀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비산먼지 및 소음 방지 ▲공사장과 수업공간 분리 및 통학로 안전관리 ▲옹벽 및 절토·굴착 절개지 안정성 ▲기숙사 화재경보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조치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도 고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겨울 우리 지역에 폭설과 강추위로 결빙됐던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공사장·옹벽·기숙사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미래로 AISW교실 초 5·6학년 2만명과 함께 출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만명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지원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소통 언어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융합 진로 ▲ 코딩 기초·심화 ▲피지컬 컴퓨팅 ▲로봇코딩 등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부터 코딩교육까지 2명의 전문강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SW 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6억을 확보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학교까지 소프트웨어교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인공지능 등 미래핵심 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담임교사와 2명의 전문강사와 협력해 질 높은 학생 맞춤형 소프트웨어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초소양으로 소프트웨어 수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원과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코딩교육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활성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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