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역사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광주시교육청, ’역사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박광일 작가와 함께하는 역사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는 정명섭 작가가 진행을 맡고 박 작가가 ‘역사와 함께 걷는 광복80주년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청중들과 대화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작가는 △윤동주 시인이 송몽규를 찾아가는 길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국적 문제 △광복절을 맞은 한반도의 일본인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광복 이야기를 소개하며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3·1운동을 계기로 제국의 시대에서 민국의 시대를 선포하며 출범한 것을 강조했다. 광주동초등학교 나경관 교사는 “‘오늘의 광복, 그리고 내일’ 이라는 질문이 인상 깊었다”며 “기념일을 단순히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교훈과 실천적 의미를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정의로움과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청렴라이브 교육’ 운영

광주시교육청, ‘청렴라이브 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15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4급 이상 공직자, 학교장,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강의 방식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풀어낸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재구성한 샌드아트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직속기관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렴 교육 효과를 높이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를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책임 있는 실천에 나서줘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시-수업-삶의 선순환’ 주제 강연 운영

광주시교육청, ‘시-수업-삶의 선순환’ 주제 강연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 7월 과정의 하나로 ‘시-수업-삶의 선순환’ 주제 강연을 운영했다.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는 시교육청이 교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달 교사성장마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용봉초등학교 김성은 교사가 ‘시 쓰기 활동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주제로 실제 수업 사례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교실 속에서 긍정적으로 관계 맺는 과정과 지도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광주계림초등학교 김경희 교사는 “평소 시 쓰기 지도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따뜻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2학기에는 학생들과 함께 시를 쓰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특별한 수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와 같은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교육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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