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청렴라이브 교육’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15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4급 이상 공직자, 학교장,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5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강의 방식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풀어낸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재구성한 샌드아트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직속기관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렴 교육 효과를 높이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를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책임 있는 실천에 나서줘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시-수업-삶의 선순환’ 주제 강연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 7월 과정의 하나로 ‘시-수업-삶의 선순환’ 주제 강연을 운영했다. ‘차이나는 교육성장 클라스’는 시교육청이 교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매달 교사성장마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용봉초등학교 김성은 교사가 ‘시 쓰기 활동을 통한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주제로 실제 수업 사례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교실 속에서 긍정적으로 관계 맺는 과정과 지도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광주계림초등학교 김경희 교사는 “평소 시 쓰기 지도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시가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따뜻한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2학기에는 학생들과 함께 시를 쓰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특별한 수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와 같은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교육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제4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3일 19시 ‘학교에서 끝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주제로 제4차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 정확한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단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 단순 정보 전달식 설명회가 아닌 사전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달 강의부터 앞으로 세 차례 강의는 고 1,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내일교육 부설 교육정책연구소 해리티지내일 정애선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세차례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지난 4월 이성준 광주 대입지원관이 ‘대입 완전 초보 탈출’을 주제로 대학 입시 총론을 다룬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이정림 건국대 책임입학사정관을 초빙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대해 말하다’란 주제의 평가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6월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장 서점권 설월여고 교사의 ‘자녀와 함께 준비하는 수시 상담 기초준비’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은 대학별 입결자료 해석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지난 세 차례 강의 모두 회당 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학부모들은 “너무 많은 내용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고3 학부모로서 얻은 게 많았다 고3 대상 강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쉽다 진작 이런 프로그램을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대입 정보에 무지한 부모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음 9월 강의도 기대된다”, “학부모아카데미를 준비하신 여러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을거라 확신한다 저희 아이 학교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시기에 적합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강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위한 대학 어디가 활용법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과목 선택과 대학의 평가 순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은 정보가 부족해 대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좋은 강의를 준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5일 ‘교권 회복의 날’ 관련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 회의를 통해 참가 교원에 대해 징계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표하고 교육부의 징계 방침 철회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수만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서이초 교사 49재 관련 행사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의 회의가 진행됐다. 이곳에서 참가 교원에 대한 징계 방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협의회 결과 징계 방침을 철회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이 교육감은 회의가 끝난 후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를 통해 9.4. 교권회복의 날과 관련한 징계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광주교육 가족 여러분의 고민과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부터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모아 학사 운영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교권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 ‘光탈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를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光탈페’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과 光트로 光탈페의 공연 무대를 즐겼다. 사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 ‘던지랑께’ ‘돌리랑께’ ‘찍으랑께’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야외부스로 이뤄졌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이들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700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프로그램이 시작됐다. 본 공연의 시작 전 ‘光트로’ 공연에서는 아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던 실력 있는 7팀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후 6시부터는 본 공연인 ‘光탈페’가 이어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밴드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객석의 박수와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光탈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광주동신여고 고지현 학생은 “큰 행사를 빛내어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었다 팀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애틋함도 생겼다”며 “옆에서 열심히 응원해주고 좋은 분위기에서 힘낼 수 있게 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열심히 연습한 나의 노래를 이렇게 큰 무대에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영광이고 감사하다”, “청소년의 끼를 광주에서 발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생각한 것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그리고 나의 감정과 떨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정말 뜻깊었고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기회였던 것 같다 더 바라는게 없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 “진짜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보람찬 경험이 될 것 같다” 등 학생들은 마음으로 느낀 바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본선 행사는 기존의 경연 중심의 문화에 탈피해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심사와 수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본선 참가 학생들은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해당 내용이 생활기록부에 앞으로 기재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 현장지원단’ 운영 시동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4일 오후 2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해 활동할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단은 교육감 직속으로 앞으로 교권 보호 협의체 운영 및 실무 관련 TF 구성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상담, 치료병원 안내 등을 지원하는 ‘교권 부르미’ 현직 및 퇴직 교원이 학교 밀착형 교권 지원 같이하는 ‘교권 서포터즈’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20개 변호사 사무소가 참여해 신속한 법률지원 및 상담, 화해 분쟁 조정 등을 맡는 법률지원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존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치유센터는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된다.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현장 지원, 법률 자문 및 상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한 초등교사의 죽음으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대책 중 하나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권보호현장지원단’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환경의 보장을 바라는 광주 선생님들의 희망에 부응하고자 한다 또 교권회복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서이초에서 숨진 A교사의 49재인 4일 일선 학교의 안정적 학교 생활·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청과 직속 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주에서는 금일 7개 초등학교가 휴업했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연가·병가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공백에 대비해 시교육청은 긴급 상황반을 구성해 학교별 수요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장학사 등 전문직을 비롯한 교육행정직원 191명, 퇴직교원 199명, 초등순회교사 30명의 인력풀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 16개 학교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추가로 요청이 오는 학교에도 가용인력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인력은 교육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구성된다.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은 학습·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을, 교육행정직원은 급식과 등·하교 안전지도 등을 도울 예정이다. 경찰 측에도 하교 지원을 요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기 위해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며 "고인에 대한 애도 및 추모와 더불어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와 학습권을 보호하라는 요구를 함께 감당해 가자"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서이초등학교 교사 49재 추모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교육감이 4일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by 편집국광주동부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1일 역대 교육장을 초청해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제6대 정형수 교육장 제12대 심형희 교육장 제16대 김철호 교육장 제17대 정낙주 교육장 제18대 정성숙 교육장 총 5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해 광주 동부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의 주요 업적과 2023년 동부교육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이에 정성숙 교육장은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역대 교육장들은 “동부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부교육 발전을 위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동부교육이 존재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10일 시행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1,095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86.94%인 952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올해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4.69%보다 2.25%p 상승한 수치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송 중졸 우 고졸 장씨로 그동안 값진 노력이 합격이란 결실이 돼 돌아왔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전 신청하면 별도의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고졸시험 응사자 2명이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모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인 1일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혹은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 민원실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e스포츠 학교운동부 창단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전국 최초 e스포츠 종목 학교운동부 창단식을 조선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광주공고와 광주자연과학고 e스포츠 운동부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김광진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정성숙 동부교육장, 학교관계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창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광주공고와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새로운 분야 대한 도전으로서 e스포츠 종목에 대한 학교운동부 창단을 시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를 승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장 환경개선과 훈련비를 지원했다. 두 학교는 지난해부터 조선대학교 아시아e스포츠센터 지원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해 왔다. e스포츠 선수를 진로로 꿈꾸는 학생들의 좀 더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자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동부를 구성하고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e스포츠는 세계가 주목해야 할 트랜드 중의 하나이다 새로운 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진로 교육과 인재 육성을 위한 시스템이 필요한다”며 “이번 창단이 이런 시도의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3년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전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화정중학교에서 올해 보급이 시작된 중·고등학교 교육용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인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보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사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165개교에 85,887대의 스마트기기를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스마트기기 보급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기기를 받게 될 화정중 전체 학생 636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한 학급을 방문해 직접 기기를 전해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교 스마트기기 보급은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교교육에 도입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이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마트기기는 미래 교육에서의 교과서이다 학생들이 미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마트기기 보급이 필요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에듀테크 활용에서 광주교육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원활한 스마트기기 사용을 위해 지난 30일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이를 위해 AS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눈높이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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