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경기 창업교육, 배움을 도전하는 삶으로 성장시킬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창업가 양성과 청소년 창업 교육 내실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과 창업 전문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실전 창업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 투자 교육과 실행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대상 창업·투자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문가 멘토링 △투자 유치 자료·활동 발표 △청소년 스타트업 발굴·성장 지원 △창업 교육·콘텐츠 네트워크 공유 등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과정이 진정한 교육의 본질이다”며 “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 주도적인 창업의 기회를 얻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를 전국 단위 확산이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 북부 지역 다문화교육 거점 구축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양주빛오름이음학교’를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의 언어 적응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위탁기관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의 다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양주빛오름이음학교가 문을 열며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학생이 체계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교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양주시의회, 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청, 인근 학교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가 참석해 경기 북부 다문화학생을 위한 새로운 교육기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중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회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기존 문자 중심 교육에서 노래와 챈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까지 기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양주빛오름이음학교에서 시범 운영하는 교육 3섹터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초기 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다문화학생의 온라인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태블릿 피씨를 기증했으며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국 김금숙 국장은 “양주빛오름이음학교가 대면형 한국어 집중교육과 온라인 교육 시범 운영을 통해 경기 북부 다문화학생 지원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학생의 언어·문화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통합 한국어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 직업계고 학생 현장 실습에 배움과 안전을 더하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임태희 교육감, “미래를 여는 힘,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은 선택 아닌 필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 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해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혁신을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 선도지구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 기반 디지털 교육 지원 체계인 ‘시흥 에듀-메이트’를 운영한다. ‘시흥 Edu-MATE’는 △상호 협력 △‘AI’ 기반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 △교원 역량 강화 △교육 모델 확산을 추진전략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교 현장 중심의 ‘시흥 디지털 미래학교’를 통해 △실천 중심의 소통·나눔의 네트워크 구축 △학교 디지털 교육 컨설팅 △교원 역량 강화 △동영상 플랫폼과 메타버스 활용 사례발굴 및 확산을 통해 학교 안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 지역 교육연구회를 활용해‘하이러닝 활용 시흥형 개념 기반 탐구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교과별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지역과 연계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에서는 △레고 로봇 코딩 △앱인벤터 활용 △‘AI’로 만드는 파이썬 게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을 교사, 마을 강사, 대학교수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디지털 혁신 선도 교원’을 통한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에도 힘쓴다. 디지털 전문 선도 교원을 활용해 하이러닝, ‘AI’ 디지털교과서 등 온라인 수업 및 교원 연수 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나눔 한마당, 온·오프라인 연수, ‘시흥 디지털 에듀 허브’ 플랫폼 등을 통해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 스쿨 메타버스’를 구축해 온라인 가상공간을 활용한 교육박람회, 수업 나눔, 학생-교사 토론방 등 교육구성원의 소통과 나눔의 창구로 활용한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17일 시흥능곡초등학교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했으며 현장 교사가 개발한 학생 마음 건강 프로그램과 하이러닝의 연동 방안도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인공지능 디지털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다”고 강조하며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과 마을을 연결하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학교, 예술과 산책하다 ‘프라이빗 도슨트’ 와 즐기는 학교갤러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작가와 협력해 19일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운영한다. ‘학교갤러리’는 학생의 예술 체험을 넘어 학생의 삶을 예술과 연결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상설·정기 예술작품 전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 심화 활동 △예술 감수성과 인성교육 연계 운영 등으로 학교별 창의적 교육활동 제공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지역 미술관, 예술단체와 함께 미술작품 전시 기획에도 참여한다. ‘학교갤러리’ 심화 모델 운영교는 경기문화재단 ‘큐레이터’, 경기 젊은 예술작가, 예술품 설치·전시 전문가와 함께 ‘2025년형 학교로 찾아가는 갤러리’ 운영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예술작가가 학교에 찾아가 △‘프라이빗 도슨트’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 산책 △관객과의 대화 △예술 심화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학교와 예술기관, 경기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학교갤러리’는 감상을 넘어 감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길러준다”며 “일상 속 예술을 항유하고 공감하며 성장하도록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 교육공동체 미래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대상 통합 연수로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상호 이해, 문화 예술적 소양, 디지털 역량 등 융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신장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싱 업무 소통’△인공지능과 미술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최신 디지털 기술 역량, 창의적 사고 MBTI 기반 소통전략 등 다각적 접근으로 미래 교육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ON, 디지털시민 UP’을 주제로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1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천 중심의 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방식은 단위학교에서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디어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디어 톡톡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미디어 수업 사례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의 참여 주체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 특강 △관리자 연수 △학술대회 △미소드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과 29일~30일에 진행되는 ‘미소드림 한마당’에서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을 대상으로는 경기교육정책 연계를 위한 ‘미소드림 함께 온데이’ 가 열려 미래지향적 미디어교육 실천 방향도 모색한다. 또한 6월 17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미디어교육 학술대회’ 가 열린다. ‘미디어교육 학술대회’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모여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 2, 3섹터의 협력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은 학교 중심의 실천적 미디어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법무협의체’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청을 지향하는 교육행정 혁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법무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완성된 체제를 갖췄다. 각종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적 쟁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법률검토 사안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성한 협의 장치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법무담당관실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요시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협업 또는 교육청 고문변호사 제도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실무 중심적인 구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협약, 규정, 제도, 분쟁 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시스템을 가동해 △법적 쟁점 분석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법률검토 및 협의 △최종 의견 제시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법조문 검토를 넘어 사안 발생부터 대응 방향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협의체가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행정의 법률적 신뢰도와 전문성을 제고에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결정과 추진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무행정 지원 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정책추진에 법적안정성과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사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교사의 필요성과 경험을 소개했다.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학습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 정책 맛보기’에서는 연구회별 핵심 정책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참여 교사들과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정책 깊이보기’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과 기획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비대면 실습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콘텐츠 공유회로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는 팀별 대표 콘텐츠 상영과 제작 소감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경기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전망을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 장애학생, 새역사 쓰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 황신 학생이 6관왕, 김윤호 학생 5관왕, 유하린, 하승현 학생이 4관왕, 문서휘, 하다은, 윤채우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 안서준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번 종합우승 11연패의 의미가 더욱 크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돕기 위해 현지인 김해종합운동장에 학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선수들과 지도자 등 참가단의 편의 제공과 대회 운영 지원에 적극 힘썼다. 대회 종합우승 11연패의 성과는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체육거점학교 지정·운영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과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느낀 성취감을 토대로 장애를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경기도 장애학생, 새역사 쓰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 황신 학생이 6관왕, 김윤호 학생 5관왕, 유하린, 하승현 학생이 4관왕, 문서휘, 하다은, 윤채우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 안서준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번 종합우승 11연패의 의미가 더욱 크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돕기 위해 현지인 김해종합운동장에 학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선수들과 지도자 등 참가단의 편의 제공과 대회 운영 지원에 적극 힘썼다. 대회 종합우승 11연패의 성과는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체육거점학교 지정·운영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과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느낀 성취감을 토대로 장애를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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