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제61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백여명이 참가하는 농생명 산업 교육활동 축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농생명 계열 고등학교와 여주 관내 중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는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학생의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고 농생명 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한다.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별 학생 경연, 농업교육 관련 발표와 토론, 전시·체험 기회 제공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한다. 학생 경연은 △전공 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축제 △글로벌리더십 대회 등 5개 분야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54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 농업교육 관련 교원 현장 연구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한다. 또한 미래 농업 전공 동아리, 교내 창업동아리, 지역 농산업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30여 개의 전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여주 관내 중학생 대상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개회식과 경연장 참관 후 “미래 핵심 과제인 농생명 산업의 열정 가능한 영농인이 되어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래 농업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농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교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학생에게 공유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교육연구회와 함께 공공미술 K-팝 댄스 앱 활용 연주 뮤지컬 경제교육 제2외국어 웹툰 등 10개 주제 100편의 학습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특히 영상제작의 기술적 지원을 위한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프로슈머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제작 공간 공유를 위해 직속기관 스튜디오도 지역별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콘텐츠 공모전, 교원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전문업체 활용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에서 학생은 원하는 학습을 요청하고 교육연구회, 교원 크리에이터 지원단, 온라인학교 강사 인력풀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콘텐츠를 학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온라인학교는 2025년 7월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공교육의 체제이다”며 “교육전문가인 선생님들이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학습을 제공해 개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해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육의 학습 안전망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학생의 꿈을 미래로 연결하고 모두의 배움이 존중받는 경기미래교육 체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해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육의 학습 안전망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학생의 꿈을 미래로 연결하고 모두의 배움이 존중받는 경기미래교육 체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학교 및 기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경력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둔 종합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 대면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은 맞춤형복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업무 경험이 적은 저경력 담당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마음건강 증진사업 및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직장인을 위한 올바른 영양제 섭취법 △미술심리를 통한 감정의 독 비우기 △명화가 말해주는 컬러 심리학 △길거리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5월 15일 수원을 시작으로 5월 22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5월 27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6월 12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6월 18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의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학생 교복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당 40만원 상당 학교 규정에 따른 단체복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과 2019년 무상 교복 시행 이후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교복 업무 담당자협의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 지원 제도’ 틀 내에서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선택권 확대와 실용성과 편의성 증진을 핵심으로 ‘5가지 개선 모델’로 제시했다. △꾸러미 자율 선택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에 따른 교복 자율화 △교복 미운영에 따른 교복 자율화 △비정장형 교복 위주의 품목 운영 등이다. 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 여건 및 교육공동체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개선 모델’을 적용하고 도교육청은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의 교복 운영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은 향후 우수 개선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보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교복 문화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엄신옥 도교육청 복지협력과장은 “의식주 가운데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의복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교복 지원 정책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복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차별 없는 교실, 편견 없는 학교” 양성평등 교육 현장에 뿌리내린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19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의, 현장지원단 운영 사례 나눔, 그리고 학교 현장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양성평등 교육 이해와 실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별 양성평등 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자료 개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방안 지도·조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과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양성평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 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 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은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찾아가는 경기미래교육 실행의 밑거름이다. ‘학교 레버리지 4’는 학교자율운영을 통해 학생의 삶과 연결된 배움, 확장된 학습생태계,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학교 레버리지’의 변화를 통해 학교의 역할, 문화, 교수학습 등을 개선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학교 모델로 ‘경기미래교육 중심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경기교육정책의 중심을 학교교육 방향으로 이동해 학교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인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학습 경험과 교육의 가치를 확대하는 학교 모델을 현장에 안착시키도록 세심히 지원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온라인 수업 공개로 교실을 연결하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을 본격 운영한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연결되는 경험의 시작’을 목표로 삼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 우수교사 각 1인이 참여한다. 추천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 수석교사 또는 수업 선도교원과 1대 1로 연결해 수업 단원을 공동 설계하고 사전·사후 상담을 받는다.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실시간 수업 공개와 녹화 수업 영상 공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실시간 수업은 5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운영한다. 교육청 내부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 6·7·9·11월에는 녹화 수업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모든 수업 영상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에서 제공하며 수업 교사와 수석교사 등이 협의한 맞춤형 수업 설계 자료와 평가계획도 함께 공유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수업 공개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업나눔 한마당’을 함께 연계해 교사가 주도하는 실천 사례가 도내 모든 초등학교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깊이있는 수업 온 웹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의 △단원 설계안 △성찰 기록 △평가 방법 △인터뷰 등 수업 공개 내용 이상의 의미를 담아 발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초등교사의 수업 철학과 교육적 성찰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환류함으로써 학생들이 깊이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5월부터 11월까지 교직원 750명을 대상으로 안양교육관에서 교직원 간 소통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직종 간 융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융·복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하는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 과정 △미래 교육을 위한 생태적학교공간조성 과정 등 통합 연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심 속 연수 공간인 안양교육관의 특성을 반영해 교직원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편안하게 예술과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음을 여는 소통공감 과정’은 5월부터 10월까지 △공감 대화와 감정 인식 △목공 체험 △숲속 힐링 체험 등 다양한 감성 중심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총 6기에 걸쳐 300명 대상이다. ‘교직원 문화예술 산책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미술, 음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감정 표현과 자기 성찰을 유도하는 미술치료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클래식 감상 △이야기와 감정이 흐르는 연극 공연 관람 및 예술가와의 대화 등 감성 충전과 정서 회복을 돕는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감과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3기에 걸쳐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체험형으로 설계됐다. ‘미래교육을 위한 생태적학교공간조성 과정’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속 가능한 사회와 환경 △경기형 공간 재구조화 이해를 통해 생태적 학교 공간 조성에 필요한 관점을 기른다. 또한 △생태체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실천형 과정으로 총 6기에 걸쳐 30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종 간의 경계를 넘어 교직원 간 협업과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회복과 조직 내 통합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영창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연수로 서로의 역할과 감정을 이해하는 소통과 협업의 과정”이라며 “단순한 역량 개발을 넘어 건강한 공직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종합평가 ‘최고 등급’획득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 공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 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등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연내 공약 이행률 99.3%, 임기 내 이행률 86.4%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체계적인 추진력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운영, 도민 참여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도민 의견 수렴 절차의 내실화 등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을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주민 소통 강화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이며 이를 충실히 이행해 인정받은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공약 하나하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공약 추진 현황과 이행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 열린교육감실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 학교 밖 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에 적극 힘써 나갈 방침이다. ‘경기 학교 밖 교육’은 학생의 진로·적성 또는 교육적 필요에 따라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이나 교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심의한 학교 밖 교육 기관을 활용해 이뤄진다. 교육 유형은 △수업인정형 △학점인정형 △경험인정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수업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이 정규 일과시간 내 참가해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이 교내에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다문화 분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는다. ‘학점인정형’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일과시간 내외를 포함해 운영한다.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교과목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심이다. ‘경험인정형’은 초중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정규 일과시간 외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인성,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유형을 바탕으로 학교-지역 연계, 학교-온라인 연계를 통한 학교 밖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학교-지역 연계로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학생기획형, 지역맞춤형, 공헌형 공유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온라인 연계는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에서 학교 밖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 운영 안내서와 도움 자료 개발·보급, 정책연구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밖 교육의 내실화 및 활성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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