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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늘어 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스쿨로 초등 영어 교육 활성화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에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와이업 스쿨’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와이업 스쿨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육부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초등 영어 수업으로 2025년에 도내 20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또한 영어리딩, 국제교류, 영어 캠프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와이업 스쿨 플러스 프로그램’도 145개 교에서 진행했다.특히 이달 17~18일는 와이업 스쿨 플러스 우수 운영교인 산의초와 차산초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푸드트럭’행사도 열렸다.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스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와이업 스쿨 선도・연구학교 운영 △와이업 스쿨 프로그램 400교 운영 △유치원 프리 와이업 프로그램 △와이업 영어 공유학교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J-스타트업 모의투자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열고,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실전 투자 환경에서 점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강화했다.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1년 동안 운영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고, AI·로봇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탐구와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프로젝트는 학생 주도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사전캠프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국내 테크노밸리 현장체험과 스탠포드 대학교 연계 실행캠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학생들의 창업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실전 피칭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실시간 중계와 플랫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창업 교육 확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프로젝트 참여팀 12팀이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고 피칭 발표에 나섰으며, 창업 중점학교인 순천왕운초와 남악중을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참가 학생들은 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실전 투자 유치에 준하는 창업 경험을 쌓았다.설명회는 지역 창업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12개 팀이 각 5분간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위원단의 피드백을 받았다.심사는 현직 투자자와 스타트업 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과 함께 교원 및 학생 심사단이 참여하는 다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 창업 생태계와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실전형 모의투자, 피칭, 전시 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 중심의 창업교육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김영신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AI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를 탐구하며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학생들이 진한 창업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무대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생각과 도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부스 모습.
충청남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3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31일(금),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운영했다.이번 낭독극 공연 한마당은 8개 학교(초등 4교, 고등 4교) 300여명이 함께 참여 했으며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됐다.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시작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2025학년도에는 총 51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해 특색있게 운영했다.각 학교에서 저마다의 작은 융합독서낭독극 공연 한마당을 운영, 낭독극 꽃을 다채롭게 피워내고 있다.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문해력과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특히 학교급별, 교사별 교육과정과 연결해 운영되고 있다.2025학년도 한마당에는 정보나눔자리와 수업나눔, 공연 한마당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공유와 성장의 자리가 마련됐다.2026학년도에도 융합독서낭독극은 교육과정 속에서 수업 개선과 문해력 신장으로 연결, 인문학적 소양과 주도성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낭독극을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키우고 행복한 독서 경험으로 책 읽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삶이 빛나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대학 연계 돌봄으로 운영하는 원주 ‘더(THE)자람 늘봄센터’가 오는 11월 1일(토), ‘제2회 더자람 놀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시설(체육실 및 6개 교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경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늘봄센터를 알리고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섬강초 예비 초등학생, 그리고 늘봄센터 이용 학생 및 가족 등 약 300여명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더자람 놀터’행사는 참가 학생의 안전과 체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별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행사장에는 놀이·교육·건강을 아우르는 9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특히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구강 건강관리 교육과 자세 측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 기업도시의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질 높은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연계 민간위탁 ‘더(THE)자람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3월 개원했으며 인구 밀집 지역인 기업도시에서 돌봄 대기 수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인성생활교육과 송수경 과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밖 돌봄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10월 30일(목)부터 10월 31일(토)까지 강원음악창작소에서 ‘2025 강원 학생 락(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행사 역시 강원교육 가족에게 즐거움(樂)을 나누며 성황리에 운영됐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21개 학교 155명의 학생(초 7교 60명, 중 9교 62명, 고 6교 33명)이 참여해 그동안 노력한 모습을 선보였다.또한, 2개의 교사 밴드가 축하 공연에 참여해, 성인이 된 후에도 음악을 즐기고 여가를 건전하게 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행사 첫날인 10월 30일(목)에는 강릉 숲실초등학교 밴드인 ‘레벨(LEVEL)9’을 포함해 7개의 초등학교 밴드, 2개의 중학교 밴드, 1개의 고등학교 밴드가 공연했다.행사 둘째 날인 10월 31일(금)에는 원주중학교 밴드인 ‘WMB’를 포함해 6개의 중학교 밴드, 3개의 고등학교 밴드, 1개의 중고 연합 밴드가 공연했다.교사 밴드 축하 공연에는 1일 차에는 춘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초등실용음악연구회 블루지(춘천 봄내초 교사 김상현 외)’가, 2일 차에는 영월 상동중학교 교사 밴드 ‘블락(ROCK)버스터(영월 상동중 교사 김완기 외)’가 참여했다.특히 상동중학교는 전교생 7명과 전 교사 5명이 모두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학교 전체가 함께 즐겼으며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양구 석천중학교 연합 밴드 ‘리마인(Remine)’은 학교도, 학교급도 다른 학생들이 모여 소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김영록 원장은 “무대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 그리고 그 무대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 앞으로 학생들이 살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교육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1박 2일간 인제 상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5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일 차에는 △‘디지털 시대의 관계 맺기’(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장세희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같이 서기’와 ‘홀로 서기’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다도(茶道) 교육’(강원한국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정미선 강사)으로 차(茶)를 마시는 예절과 거기에 담긴 선현들의 가르침을 몸으로 체험한다.저녁에는 △‘금융 문맹 탈출하기’(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를 주제로 청소년기에 익혀야 할 경제 금융 지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2일 차에는 △‘자기 표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전(前) 상지대학교 교양대학 강사 권미현)을 통해 성격-심리 검사를 해 봄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식을 배운다.마지막 시간인 ‘북치고 장구치고 신나는 사물놀이’(남사당놀이보존회 이수자 김길수 강사)에서는 신명 나는 전통 놀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선현의 지혜를 배우고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성찰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의 나’를 꿈꾸는 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자치 역량과 시민성을 함양하기 위한 ‘2025 학생 리더십 특별프로그램-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과 연계해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일 차에는 ‘마음열기’프로그램과 ‘참여촉진 학생자치리더십’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과 학생자치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이어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Ⅰ)’시간에는 지역별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정책 제안의 기초를 다졌다.2일 차에는 ‘우리가 꿈꾸는 강원교육(정책 제안Ⅱ)’에서 조별 토의와 발표 준비를 진행하고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간담회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강원교육의 5대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교육감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이날 학생들은 강원교육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대책 △진로·진학 교육 △청소년 사회참여 △글로벌 역량 강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의를 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주체로서 강원교육의 현안을 바라보며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민주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강원교육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며 미래 강원교육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며, “학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치 역량을 길러, 교육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고 럭비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동메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남고등학교(이하 전남고) 럭비부가 지난 17일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전남고 럭비부는 광주광역시 럭비 18세 이하부 경기 대표로 출전해 충남 천안오성고 전북 이리공업고 등을 차례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다.준결승에서는 충북 대표로 출전한 충북고를 만나 투혼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했다.이청훈 감독은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이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고 팀으로서 더 큰 도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전남고 김순주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투지와 단결력을 통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대광여고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학교법인 홍복학원이 법인 정상화를 위해 재정기여자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대상은 교육적 인식과 재정적 투자능력을 갖추고 있는 시민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광여고 행정실에 △공모참가 신청서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 계획서 △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학교법인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재정기여자를 선정하고 다음날인 5일 대광여고와 서진여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홍복학원은 지난 8~9월 재정기여자 1차 공모 및 재공모를 추진했으나 접수자가 없었다.이에 지난 10월 27일 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재정기여자 모집을 통한 홍복학원 정상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서는 재정기여 모집 부진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참석자들은 학교 부지 내 사유지 등은 취약점이지만, 법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수준인 만큼 2차 공모에 참여하는 재정기여 의향자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라는 의견이 제기됐다.홍복학원 임시이사회는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공모에 참여하는 재정기여 의향자에 대해서는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 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홍복학원은 외부 재정기여자가 선정되면 시교육청 검토,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안건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법인 정상화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홍복학원 여동구 임시이사장은 “2차 공모가 성공해 법인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공모 일정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자연과학고, 대만 밍타이고와 교육 교류 나선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이하 광주자연과학고)는 지난 22~26일 4박5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중·타이베이 일원에서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국제적 감수성과 전공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직업인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15명과 교사 2명 등 17명이 참여했다.특히 광주자연과학고는 대만 밍타이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반려동물 전공 관련 공동 교육과정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대만의 교육·문화 이해와 반려동물 관련 전공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교류활동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애견미용(그루밍) 실습, 펫푸드 제조 수업 등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기술과 문화를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반려동물 관련 실습 수업에서는 현지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도 했다.이 밖에 국립고궁박물관, 타이베이 101 전망대, 지우펀 전통거리, 야류해안공원 등 대만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반려동물과 김가현(1학년) 학생은 "해외 친구들과 전공 수업을 함께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고 글로벌 현장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세계를 무대로 삼아 전공 역량을 펼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자연과학고 백인화 교장은 "이번 대만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세계 무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MOU를 토대로 학생들이 글로벌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을 축제 [국회의정저널] 대전관평초등학교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주인공으로 빛나는 깔깔 관평 가을 축제 – 예술, 힐링, 나눔의 주인공으로 빛나다’를 개최한다.11월 3일부터 시작하는 ‘주인공으로 빛나는 깔깔 관평 가을 축제’는 독서·예술 축제, 생태환경 축제, 힐링 축제, 나눔 축제의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독서·예술 축제에서는 ‘2025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전국 2위 국무총리 표창’에 걸맞게 책소풍, 독서골든벨, 독서 놀이, 독서·예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예술단체의 풍물놀이, 선반판굿 공연 및 학생들의 음악줄넘기, 댄스 공연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생태환경 축제는 유성구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해‘꿈다해봄 창의적 활동’으로 운영한다.천연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바다유리로 책받침 만들기 등 학년별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다져 나갈 예정이다.힐링 축제는 유성 보건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학교 쏙 건강 체험관’부스 체험과 상담교사의‘마음 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흡연예방, 비만예방, 영양관리, 구강보건, 음주예방, 정신건강의 6개 부스를 체험하고 ‘애플카페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나눔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바자회로 기획부터 홍보, 판매의 전 단계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바자회 수익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대전관평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이번 가을 축제는 독서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성교육 활동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이 될 것이다”며 “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관평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재개발부_RND리더반(엔지니어스) 코레일 합격자 [국회의정저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올해 한국철도공사 신입 직원 7명을 배출하며 대전광역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인 ‘Residence iN Daejeon 프로젝트’의 초기 성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이는 지방 시대 핵심 과제인 지역 특성화고 학생의 양질의 지역 내 정주 기반 확보라는 사업 목적이 적절히 달성되었다을 보여주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올해 코레일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이들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RND리더반 소속으로 공기업 직무 맞춤형 NCS 기반 교육 및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통해 높은 합격률을 달성하며 정책적 집중 투자의 성과를 입증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동학습 노력과 더불어, 학교가 추진하는 지-산-학 연계 교육과정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인재개발부 곽미정 부장·정성훈 교사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공기업 채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고 현직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직무 멘토링과 맞춤형 교보재를 제공하는 등 구조적 지원을 충실히 이행했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매년 양질의 공기업 취업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향후 대전 지역인재 정주율 70% 달성을 견인하는 선도 모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졸업생들이 지역에 안착하며 형성할‘선배 인재 네트워크’는 후배들의 진로 설정 및 사회 정착을 돕는 인적 인프라로서 RND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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