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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8일, 아산 올드밀에서‘2025년 하반기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5년 장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특수학교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함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점검과 2026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장애학생 현장실습 운영 관련 논의 △장애학생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취업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장실습 확대와 실질적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장애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 견고하게 구축하여, 장애학생이 교육과 취업, 사회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힘을 모았다.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실현하여 구체적인 진로‧취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학생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속에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고위공직자 교육정책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전광역시교육청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2025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정책 입안으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참석자들은 올해 연구소가 추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각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며, 대전교육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어떤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했다.워크숍에는 교육감과 부교육감을 비롯해 간부직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가 현장의 요구와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또 실제 정책 과정에서 어떤 점들이 더 보완되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워크숍의 운영 방식을 한층 발전시켰다. 연구소는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태블릿PC 100대를 활용한‘종이 없는 행사’를 운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참여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사전부터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자료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행사 중에는 물론 종료 후에도 각 과제별 의견을 남길 수 있었다. 연구자와 협력관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발표 중심의 행사를 넘어 쌍방향 토론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설동호 교육감은 “정책연구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정책 입안자 여러분께서 연구와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 원문정보 공개율 도 단위 교육청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통한 투명한 책임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포털의 올해 10월말 기준 시·도 교육청별 공문서 원문정보 공개율 분석 결과, 전남교육청은 올 1 ~ 10월 생산한 공문서 274만 6,618건 중 210만 8,778건을 공개해 시·도 평균 61.4%보다 높은 공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2위에 해당하며 도 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1위이다. 원문정보 공개 제도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별도의 정보공개 청구 없이 기관이 자발적으로 공문서 원문을 공개하는 것으로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교육 행정 공개 원칙’을 정하고 국민 수요를 분석해 사전정보 공개 항목을 250개에서 280개로 확대해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공직사회 자발적 인식 개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매달 원문정보 점검시스템을 갖춰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였다. 또한, 각 부서 칸막이 해소를 위해 공문서 열람범위를 전 직원으로 확대해 소통 행정을 추진해왔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전남 교육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원문정보 공개율이 최상위 권으로 상승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수요에 맞춰 공개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한 수능시험 관리를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수능 운영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로 필요한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 수능시험은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도 11월 18일 예정대로 실시되며 확진자는 지정된 병원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병원 시험장 2곳, 7개 시험지구에 별도시험장을 설치하고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44개 일반시험장마다 별도 시험실을 마련한다.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은 반드시 보건소로 방문해야 한다. 특히 수능 전날인 17일에서 18일 새벽 자가격리 및 확진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도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에 알려야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과 수능 시험 당일에 소음이 유발될 수 있는 각종 행사 등 소음방지를 위해 교육기관 및 지자체, 군부대, 철도청 등을 포함한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전 6시 30부터 시험장 출입절차에 따라 입장할 수 있다. 1교시 과목 선택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들은 수험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수능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 이후에는 시험실 입실이 허용되지 않는다. 시험 시간 동안 휴대 금지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다른 임의 장소에 보관하는 것도 부정행위에 해당된다. 단, 부득이하게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전 시험 감독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 허용된다. 도교육청 정용호 진로진학담당 장학관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방역관리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10월부터 4단계에 걸쳐 시험장 점검, 수능 전후 방역 소독 등 시험장 운영 및 방역 대책에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능 특별 방역기간 동안 수능 감독관을 비롯한 교직원 뿐만 아니라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외부접촉 자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시험장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예비소집일인 17일 기존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배부하던 수험표와 수험생 유의사항 책자를 가급적 운동장 등 야외에서 교부한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남업체 구매비율이 늘어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지역경제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4월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출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 3개월여 만에 산하 894개 기관과 학교에 보급했다. 지역상생카드 사용이 본격화한 9월부터 10월 25일까지 사용현황을 보면, 전남업체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이 기간 전체 카드 사용액은 26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2% 늘었고 이 중 전남업체가 차지하는 비율도 70.9%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전체 카드 사용액 중 상생카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3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장터 내에 ‘전남업체 코너’를 개설하고 타 지역업체와 100만원 이상 수의계약 시 사유 명시, 관급자재 3자단가 구매 시 전남업체 구매금액 상향 조정 등 지역업체 구매율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선에도 나섰다. 그 결과, 2021년 10월 현재 30만원 이상 물품 및 용역 17만 5,000건 중 전남업체 구매비율은 65.2%로 전년 대비 10.9%p 상승했다. 구매금액으로도 총 4,943억원 중 전남업체가 63.1%을 차지, 전년보다 9.3%p 늘었다, 또한, 법인카드 사용액 중 전남업체 사용액도 전년 대비 13.2% 늘었고 관급자재 3자단가 전남업체 구매비율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전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중앙회,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참여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발굴해 전남업체 구매 활성화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공부문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남지역 업체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더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5~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체 초·중학교 교직원회 임원 27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은 교직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회의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20·27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고등학교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에 이은 이번 컨설팅은 전체 초·중학교를 학교급 및 학교 규모를 고려해 총 16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회의 울타리 세우기’, 중학교의 경우 ‘나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는 교직원회 만들기’를 주제로 교직원회 임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됐다. 컨설팅은 실제 교직원회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마음 열기 생각 꺼내기 생각 모으기 의사결정 소감 나누기 및 건의사항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컨설팅 이후 안건과 토론이 있는 민주적 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 컨설팅 참가자는 “작년에 비해 올해 참가자들의 태도가 더 적극적이었고 교직원회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정우 과장은 “교직원회는 성숙한 학교 민주주의로 가는 핵심 자치기구이며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 제공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환경박람회로 경상남도교육청은 ‘아이들에게 물려줄 푸른 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 체험행사, 토론회,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에서는 환경교육 특구 학생 기후천사단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환경교육 선도학교 등 경남교육청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마을학교, 해양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잘피학교 등 환경교육 특구 사례, 학생 기후천사단의 환경캠페인, 생물다양성 프로젝트 학습활동 등이 전시된다. 특히 실천교사단 코너에는 인권, 평등과 같은 다양한 가치와 통합한 환경교육 사고력을 키우는 환경토론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는 확장가상세계를 활용한 환경수업 사례가 소개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총 4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전시행사 외에도 비닐랩 대신 사용하는 ‘허니랩 만들기’, 비누 대신 사용하는 ‘무환자나무 열매 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매일 진행되고 전시내용과 환경상식이 출제되는 ‘환경 〇X 퀴즈대회’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두 번째 날인 11월 13일 오후 2시에는 학부모 그린 멘토 임명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7월부터 9월까지 주1~2회의 원격·집합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103명에게 가정과 지역에서 환경활동가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그린멘토 임명식 이후, 연수 기간 중 인기 강사를 모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자리가 마련된다. 3일간의 현장 박람회 이후, 경남교육청은 기후환경교육 정책홍보관, 퀴즈대회 등을 확장가상세계로 옮겨 ‘경상남도교육청 환경교육박람회’로 조성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확장가상세계로 진행되는 환경교육박람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경은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누려야 할 기본적 인권이라는 믿음이 우리 교육청 환경교육의 철학.”이라며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도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시·도교육청 최초‘법인형제로페이’시행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법인형 제로페이’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NH농협은행과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 약정식을 체결함에 따라 업무추진비 등을 법인형 제로페이로 지출할 수 있게 된다. 법인형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정보 무늬 방식의 모바일간편결제서비스로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이용해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경남교육청이 도입하는 법인형 제로페이는 사용자가 휴대전화 앱을 사용해 가맹점에서 결제하게 되면 교육청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대금이 즉시 지급되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경남교육청은 제로페이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로페이 허브와 앱 사용, K-에듀파인시스템과의 연계 등을 교육부와 NH농협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오는 11월 15일 통합테스트를 거쳐 11월 22일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제로페이 도입과 확산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할 예정이며 교육청 주변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도 병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경남교육청의 제로페이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전국 시·도교육청 확대 도입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 성료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안녕, 협치’를 주제로 실시한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또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으며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흥겨운 ‘무등산 호랑이 탈춤‘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교직원 대표의 ’광주교육 협치 선언‘을 통해 교육 협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교육 협치 홍보·전시·체험 부스에서는 학생·학부모·시민들이 ‘시민참여’, ‘기후환경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 ‘학부모 참여’ 등의 다양한 협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협치 한마당’의 쉼터로 구성된 ‘이야기 마당’에서는 광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치 문화를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교육연극연구회 ’놀이터‘에서 처음 선보인 ‘Tipping Point’ 주제 연극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주도 자치 한마당’이 함께 열려 초·중등 학생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교육시민참여단 이해모 단장은 “학생·시민·학부모가 함께 모여 교육·환경에 대해 공감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고 협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통해 교육 협치에 대해 좀 더 폭넓게 경험하며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소통 행사를 통해 시민 협력 기반의 교육 협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9일 강원도 및 시·군 지자체와 2022년 신입생부터 교복비 지원단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1만 2천 원으로 인상해 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복비 지원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가 각각 65%, 35%를 분담하는 협력사업으로 그동안 지자체와 단가 인상에 대한 이견으로 지원 단가 인상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인상 합의로 2022년 중·고교 신입생은 교복비 학부모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그동안 교복 상한가격 대비 낮은 지원 단가로 학부모 부담금이 일부 발생했으며 이에 학부모들의 지원단가 인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교복 지원 지원품목을 하복 1벌, 동복 1벌로 한정했던 것을 지원 단가 범위 내 개별 학교의 수요에 맞게 품목 및 수량을 정하도록 단위학교에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전봉주 예산과장은 “이번 교복비 단가 인상으로 학부모의 공교육비 부담을 낮췄으며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부교육지원청,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액자 제작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건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존중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액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액자는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동료 및 선후배를 찍은 사진과 함께 서로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청렴과 관련해 인상 깊었던 문구,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 등을 찍은 사진들을 모아 만들어졌으며 액자를 청사 내에 게시해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해 신뢰받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의 안전 강화를 위해 11월 17일까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 밀집지역 내 대형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강사·수강생·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물품 비치 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단계별 방역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1월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일부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자칫 확진자 발생 시 수능 시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더욱 철저히 지도·점검을 해 교육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수능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원들이 방역 관리에 주의를 다하도록 철저히 지도·점검을 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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