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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초, 이윤한 장학금 전달식 개최... 후배 사랑 실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 북면초등학교는 12월 17일 북면초 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이윤한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북면초등학교 제25회 졸업생인 ㈜통일보일러 이윤한 회장이 기탁한 것으로, 이 회장은 2024학년도 1000만 원 기탁에 이어 총 1억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추가로 전달했다.해당 기금은 향후 5년간 북면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매년 전달될 예정이다.이윤한 회장은 “어려웠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다음 세대가 곧 나라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 장학금이 북면초 후배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어 항상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정철민 교장은 “가늠할 수 없는 큰 사랑으로 북면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이윤한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님의 기업가 정신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날 북면초 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북면초 문화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선후배가 함께하는 훈훈한 시간을 이어갔다.[사진 설명] ① 17일 오후 북면초등학교 꿈마루관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 모습. ② 17일 오후 북면초등학교 꿈마루관에서 ‘이윤한 장학금’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임기석 주무관, ‘토질 및 기초기술사’취득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시설지원과 시설지원팀 임기석 주무관이 ‘제137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공직에 입문한 임 주무관은 현재 동구, 북구지역 학교 및 기관의 토목시설 공사 설계·감독, 지반 안전관리 등 토목행정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임 주무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퇴근 후 ‘토질 및 기초기술사’시험을 준비해왔다.‘토질 및 기초기술사’는 각종 토목 및 건축공사의 기초 분야에서 지반조사 자료 분석, 안전성 검토 및 최적 공법 설계 등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문가로 평가된다.토목 분야 자격증 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될 정도로 시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 평균 합격률이 응시인원의 5.9% 수준에 불과하다.임 주무관은 광주시교육청 직원 중 최초로 토질 및 기초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앞으로 교육시설 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임 주무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사면 붕괴 등 대형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수적인데, 이번 자격 취득이 업무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 포럼 열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와 오는 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를 위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포럼은 양 기관이 지난 1월에 공포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그동안 공교육 밖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이 교육감 등록을 통해 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권 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보호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협성대 김성기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과 부모, 대안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학교 밖 청소년 교육정책 개선 방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 준비 등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누려야 할 교육 받을 권리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력해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재수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 대전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전·충청권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정시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정시모집 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약학과 등 의학계열 지원 학생들을 위한 ‘현직교사 맞춤형 1:1 진학상담부스’를 운영한다. 1:1 진학상담부스는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15개 부스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하며 박람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12월 10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 자료를 준비하면 좀더 충실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주요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의 대학별 상담부스와 진학상담부스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시 원서접수까지 여러 대학의 입학 전형을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1:1 대입 상담을 통해 학생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다양한 입시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렴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한 협의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반부패·청렴 전략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를 감독하는 시설지원과 담당자와 계약 업무를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담당자가 모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설공사 및 공사계약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금년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해 과제 및 개선안을 도출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청렴한 공사감독 및 계약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회복을 위해 학교시설공사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시설공사 중 관리·감독분야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탄소 줄이기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2050 탄소중립 실천주간’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주간’에는 전남교육청 소속 전 기관과 학교 구성원들이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2050g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의 공동행동을 펼친다. 특히 2050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생활 속에서 2,050g의 탄소를 줄여 보자는 목표를 정해 실천 운동을 벌인다. 도교육청은 이 주간에 ‘탄소중립 바로 알기’ ‘실천 활동 서로 독려하기’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통해 전남교육가족의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모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감을 비롯한 전 기관장이 선도적으로 실천 활동에 나섬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행동을 독려하며 학부모연합회, 교직단체, 환경단체와도 연대해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천주간에 참여하는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남교사 모임 대표는 “2050g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스스로에게 가장 쉬운 방법을 선택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자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즐겁고 신나게 접근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며 “교직원 및 학생들과 적극 실천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한 당면한 문제로 절박하고 시급한 사항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더 늦기 전에, 당장 나부터 자발적 실천 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이번 탄소중립 실천주간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집중해 변화의 시작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6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시단의 예산절감·예산낭비 사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년 전남교육재정 규모 및 편성 방향 안내에 이어 도민감시단 역할을 되돌아보고 예산낭비신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나라살림연구소 우지영 수석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의 필요성과 관련법령 안내, 국내 지역별 예산절감 우수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전라남도교육청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2020년 10월 제정된 ‘전라남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49명이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예산낭비신고는 ‘도교육청홈페이지-참여민원-전남교육신고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도민감시단은 물론 일반도민들도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거나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연초고 교육회복을 살피다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6일 오후 거제 연초고등학교를 방문했다. 90명의 교직원과 919명의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는 연초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거제 제2권역 클러스터 거점학교 운영으로 거제 지역 교육 나눔의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이다. 또한 ‘Design your Dreams’교육과정 운영 학교 협력형 ‘우다다·우다다 사랑 나눔 밴드’ 마을학교 운영 등 학생의 과목 선택권과 배움의 장 확대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연초고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살폈다. 학교 내 통학로가 좁고 구분이 불명확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빠르게 안전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 현황,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가변형 배움 공간, 학생의 자율 활동과 휴식 등을 위한 홈베이스 공간 및 과밀 학급 해소 등 현안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1학년 교실에서 진행중인 진로수업에 참여한 박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와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에 대한 몰입 등 학교 교육의 변화된 모습이 지역사회로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 교육감은 ‘토닥토닥, 함께 하면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담임, 수업, 업무’ 세 가지 핵심어로 실시간 전자 투표를 통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함께 참여한 김치도 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거제 지역의 불황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심리·정서영역에서의 교육회복은 때를 놓치면 회복이 힘들어지므로 결정적 시기에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 교육청에서 지역에 맞는 심리 안정화 지원을 고민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올 한해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 담임, 업무를 하면서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 등에 대해 서로 힘든 점과 마음의 위로를 나누고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심화되고 있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진단과 종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한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챙겨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K-축산물 세계 명품화 우수사례 선정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한 K-축산물 세계 명품화를 위한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정보, 유통조사 관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 및 유통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광주시교육청의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매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연말연시를 맞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단계에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방사능, GMO검사 등 사전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납품업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전남대 5·18연구소, ‘5·18교육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 5·18연구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저항의 도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교육포럼’은 민주화운동 및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주요 지역의 민주시민교육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최하는 ‘5·18교육포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청중은 최소화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 5·18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국가폭력과 평화,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의 학습형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한다. 2부는 ‘공동체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5·18기념재단, 부산민주공원, 4·16기억저장소의 체험형 프로그램 사례를 다룬다. 이어 3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1~2부 발표자 6명이 토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과 교육적 연대’를 논의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각 지역 민주화운동 단체에서 추진하는 한국 현대사 주요 사건 관련 역사교육을 재조명하고 지역으로 제한된 민주화운동 역사교육을 전국 단위로 공유해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광주의 5월과 유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각 지역 민주화운동 단체와 시·도교육청이 연대해 민주주의 역사교육이 전국의 학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지역경제활성화 자문단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돕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된 전라남도교육청 지역경제활성화 자문단이 6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문단 위원 35명과 장석웅 교육감, 진현주 재정과장 등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올 한 해 전남교육청이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전방향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서 자문단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발급해 큰 반향을 일으킨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의 결제방식 개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전남업체 구매비율과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사용실적을 분석해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등 인센티브 도입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업체 구매율,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사용 등 올 한 해 추진한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자문단과 공유하고 2022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윤풍식 자문단장은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가 현장에서 잘 안착되고 있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업체 구매비율도 높아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이 마련됐다”며 전남교육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때”며 “오늘 회의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전남 아이들에게 미래 희망을 안겨주는 상생의 디딤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미래교육 공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미래교육 공감콘서트’가 6일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지역 학부모, 관리자, 교원 등 교육공동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래교육 공감콘서트’는 2018년 수학교육 공감콘서트를 시작으로 4년 동안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렸다. 올해는 수학중심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에 대한 강연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및 아이의 AI학습 지원에 대한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와 AI,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사이언스 체계에 대해 함께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톡톡의 교육데이터 수집 및 구조설계’로 아이 고유의 학습데이터뿐만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질 학생 맞춤형 AI학습 지원에 대해 학부모의 큰 기대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패널로 참석한 부산교육대학교 이동환 교수는 “우리 아이들이 현재 알고 있는 지식과 수준, 학습성향을 파악하는 일은 교육에서 정말 어려운 과제이다”며 “아이톡톡을 통해 쌓아가는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데이터로 맞춤형 학습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원활한 상호작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2021. 미래교육 공감콘서트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디지털 교육환경과 빅데이터·AI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는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