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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7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의견수렴 및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학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7점으로 대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95.6점, 2024년 96.1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특히, 응답 결과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하였다.또한, 25년에는 민원개선 제안게시판을 누리집에 운영하였고, 3월부터 민원처리 기한이 있는 교원자격증 재발급의 경우 사전예약도 실시하고, 고령자 대상으로 전자공고문 출력서비스 제공, 상반기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6월부터 교육지원청에서만 접수하던 개인과외교습자 신고 업무를 시교육청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직원들이 노력하여 매년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어 다행이며, 지속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최고 수준의 대전교육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한 우수학교 3교와 지도교사 4명을 선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참여 중심의 생태전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및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만년중, 대전삼천중, 진잠중은 각기 다른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전만년중학교는 VR·AR을 활용한‘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과 학교 텃밭 활동을 통해 에듀테크와 생태 감수성을 결합했다.특히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등 주요 생태 주제를 통합한 교육 운영이 돋보였다.대전삼천중학교는 생태 플로깅, 다양한 캠페인 활동, 탄소중립 스쿨챌린지 등 생활 밀착형 실천 교육에 주력했다.생태동아리 운영과 지역 연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환경 실천 역량을 높였다는 평이다.진잠중학교는 3UP!의 기치 아래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녹여냈다.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생태전환 프로그램을 학년·학급 중심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배경이 됐다.이와 함께 우수 지도교사로는 채수명, 윤효선, 강근구, 윤수정 교사가 선정됐다.이들은 각 학교에서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주도하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함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각 학교의 우수사례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사회의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2022년 새 학년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 발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 방역 및 학사 운영 체계의 정비를 기반으로 새 학년 정상 등교 추진을 위해 ‘2022년 새 학년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새 학년 방역 및 학사운영’의 기본 방향은 학교 내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 강화 지역별·학교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중심 대응 체계 마련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을 통한 비상대응 체계 마련이다. 이를 위해 방역 및 역학조사 인력 지원과 방역물품, 방역소독비 등 총 306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학교별 지역 감염의 특수성을 고려해 학교 중심 대응 체계를 마련해 세부 지침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했다.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한 방역 대책으로 방역인력 지원 3,580명, 217억원, 방역물품 지원 30억원 등 방역 관련 예산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진단검사체계 전환에 따라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배부 및 확진자 발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PCR 진단 검사’를 실시해 학교 현장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를 등교 대비 ‘학교 집중 방역 점검 기간’으로 설정해 학교별 방역 체계를 점검·보완하고 학생·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집중 교육 및 자녀 지도를 위한 학부모 홍보를 실시한다. 한편 새 학년 원활한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학교별 학사 운영 유형을 ➀정상 교육활동 ➁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➂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➃전면 원격수업으로 구분해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학내 재학생 등교 중지 비율 15% 두 가지 학교 단위 지표를 설정해 등교 유형 전환 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느 한 지표가 기준을 초과할 시에는 전체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교육활동을 제한하거나 밀집도 조정을 통해 일부 학생의 원격 수업 실시가 가능하다. 학교단위 전면 원격수업 전환 기준은 단위 학교에서 정해 학교비상계획 수립 시에 반영한다. 지역·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하게 결정하되, 강화된 학교 방역을 통해 대면 수업을 유지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특수학교·돌봄·소규모·농산어촌학교는 매일 등교한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엄중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을 통해 내실있는 대체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2월 4일과 2월 8일 2회에 걸친 ‘새학년 학사 운영 방안 수립 TF협의회’에서도 강조된 사항이다. 또한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의 수립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속에서도 필수교육활동이 중단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매년 교육청 부서 내에서 발생한 불용컴퓨터와 모니터를 수집·정비해 도내 사회복지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기증해 자원 재활용과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월에 개인용 컴퓨터 43대와 모니터 43대를 천안 지역아동센터 5곳과 도내 사회복지기관 3곳 등 총 8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 PC는 불량부품을 교체하고 업무자료를 완전히 삭제하는 등 자체 정비와 보안관리를 철저히 했으며 대상기관에 방문해 PC 설치까지 지원하고 이후 센터 아동과 기관 입소인의 정보화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활용이 가능한 PC의 나눔을 통해 탄소중립을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실현하고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9일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밝혔다. 학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중심 대응체계 전환과 대면수업 유지 노력을 담고 있다. 학사 운영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4개 형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시행되며‘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또는‘학내 재학생 등교중지 비율 15%’를 토대로 결정하게 된다. 유치원 초등학교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 돌봄 학생수 600명 이하 소규모·농산어촌학교 등은 원칙적으로 매일 등교 하며 600명 초과 과대 학교는 지표 기준 학사 운영 원칙을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학교 단위 확진 추이를 감안해 지표 기준을 가감해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교육청에서는 교직원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 시에도 대면수업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체 교원 확보를 위해 협력 강사인 온채움 선생님과 학교지원센터 단기수업지원 강사, 기초학력 전담교원은 물론 퇴직교원, 임용 대기자 등의 인력풀도 상시 재정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상 등교라는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기적이 되는 시대이다”며 “다시 한번 찾아 온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과 교육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별로 전면원격 수업 전환 시 업무 연속성 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마산대, 학교체육 활성화 손잡았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마산대 국제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 이학은 마산대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학교체육과 경남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체력 측정-평가-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제공, 이력 관리 시스템 운영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기반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스포츠 취·창업센터를 활용한 학생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 스포츠 윤리 교육 등이다. 마산대학교는 경남의 스포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려고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체력 100사업’, ‘공공스포츠클럽’ 등 국비 공모사업을 유치해 지역사회 스포츠 산업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일반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 학생 선수 스포츠 재활 지원, 공공형 경남스포츠클럽 홍보, 스포츠 진로 교육, 학생 선수 인권 보호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의 학교체육이 마산대학교의 우수한 인력과 시설, 프로그램을 만나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남 스포츠 산업 발전에 뜻깊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은 마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업해 학교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새로운 스포츠 생태계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 공동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실시하는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에 앞서 미리 수학·영어 기초학력 및 교육과정 연계 지원 공모 사업을 안내하고 2022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각 학교에 2022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보급해 새학기 시작 전에 안내함으로써 학교별 맞춤형 ‘수학·영어 책임교육 자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끼오 TV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난해 실시했던 수학·영어 학습결손 회복 프로젝트, EBS 연계 대학생 멘토링, 대학 연계 시범학교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수학의 경우 2022 수학 책임교육 정책 안내와 함께 초중등으로 나눈 주제별 기조 강연으로 구성된다. 2022 수학 책임교육 정책 안내는 5명의 패널이 출연해 학생중심 수업 및 보조교재 보급 등의 기초학력 지원, 강원도형 수학나눔학교 지원, 수학교사 역량강화 지원, 수학 책임 교육 시스템 구축 정책을 운영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초등 기조강연은 최혜경 수석교사가 ‘학습자 주도성 발현을 위한 수학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수업사례, 교사의 역할, 실제 수업 동영상 관찰을 통한 수업 설계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중등 기조강연은 최근 교육계에 관심을 끄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 월드스쿨 제주 표선고 허선 교사가 수학수업 및 평가 사례와 더불어 실제 운영된 수행평가 채점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영어의 경우 2022 영어 책임교육 정책 안내와 영어 기초학력지도 관련 기조강연 및 책임교육 정책 관련 안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영어 책임교육 정책 안내에서는 학년초, 학년말, 초중/중고 전환기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 가능한 영어 기초·기본학력 지원 프로그램, 개별화 학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공모사업 등을 안내한다. 기조강연은 이용범 교사가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영어 기초학습지도의 실제, 원인별 영어 기초학습부진 유형, 학교현장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한편 영어 책임교육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이지인 교사는 지원단에서 개발한 ‘파닉스 깨치기 for School’교재 및 지도자료를 활용해 초등 영어 기초문해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이지영 교사·김진경 교사는 인공지능 초등 영어 말하기 시스템 ‘AI펭톡’ 활용 방법과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된 묘장초등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고 교사 200여명이 사전신청 하는 등 강원도교육청의 수학, 영어 책임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미리 신청하지 않더라도 동시간에 학끼오 TV를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수학·영어 책임교육 정책 공동연수를 통해 2022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 및 개인별 맞춤형 수업·평가에 대한 연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9일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확진율에 따라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확진발생 조치 간편 길라잡이 제작·배포,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 방역지원인력 추가 배치, 이동 PCR 검사팀 운영 등으로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을 담은 ‘간편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새 학기 시작 전 모든 교직원이 숙지하도록 하고 교육지원청 코로나 담당 장학사 연수를 2. 15. 실시해 상황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이달 말까지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키트 15만 개를 확보했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치원과 학교에 방역지원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현재 배치된 인력은 2,455명이며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유아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유치원 244명, 학교 94명을 추가해 총 338명이 증원된다. 지난해에 이어 ‘이동 PCR 검사팀’은 지속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3개의 이동 PCR 검사팀을 운영했으며 대규모 학교와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기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 의견을 수렴해 정상 등교를 유지하면서 확진자 발생학교는 학교단위 확진율에 따라 개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전체, 학교 전체 원격 전환은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다. 도교육청은정상 등교 기준을 제시하되, 지역 특성과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1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며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상황에 따라 등교 방식을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이나 밀접 접촉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격리된 경우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방침이다. 교사가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어려우면 대체 강사를 채용한다. 학생이 확진되거나 격리된 경우 실시간 교실 수업 송출, 학습 자료 제공과 피드백 등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학습권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학생 확진자 중 유아와 초등학생 확진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접종률과 감염률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미접종 12세 이상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별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학교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활용해 학사운영과 학습권 보장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8일 기준으로 도내 13세 이상 청소년 접종률은 1차 83.9%, 2차 79.8%에 이른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오미크론 확산 대비‘업무연속성계획’수립에 나서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2월 8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업무연속성계획’수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계획’은 코로나19 등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교육청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해 필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계획으로는 핵심업무 우선순위 평가·선정 물적·인적 자원의 배치 조정 비상조직체계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의 내용을 포함해 감염병의 대규모 유행으로 확진자와 격리자가 폭증해 사회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계획 가동이 필요한 시점에 실행하게 된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바다의 항로를 알려주는 등대가 밤바다를 비추듯 교육청의 필수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충실한 내용을 담아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교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사례로 배우는 학교상담 발간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학교 현장의 상담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상담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로 배우는 학교상담’이라는 이름의 이 자료집은 Wee클래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들이 참여해 만들었으며 학생상담 과정과 전문가 자문내용, 상담유형별 사용기법 등을 수록했다. 도교육청은 이 자료집이 상담 교사들의 열정과 의지를 키워줌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 심리·정서의 문제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에 도움을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심리정서의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포항시에 도서관 건립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내 10,246㎡ 부지에 연면적 6,852㎡ 규모로 총사업비 368억원을 투입해 포항권역을 대표하는 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에 도서관 건립을 하게 된 배경은 1990년에 개관한 영일도서관의 시설 노후와 지진 피해에 따른 건물 균열 등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고 영일도서관과 500m 거리에 포항시 흥해공공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향후 도서관 이용률 감소 등 활용성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추진되던 ‘어린이영어도서실’ 예정부지의 협소 문제와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의 이용률 증가에 따른 복합문화공간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영일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실, 문화원 종합정보자료실 등 3개 기관의 기능을 통합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포항시 북구는 인근 대규모 택지개발로 1만 8천 세대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속 책 읽는 여건 조성을 위해 도서관 건립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지역 196교의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적정 규모의 직속기관 도서관 부재로 도서관 정책의 체계적 수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향후 개관되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 개발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비전에 맞는 포항권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도서관 건립을 통해 경북 최대 50만 인구 포항시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문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포항권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증대를 위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예비교사 활용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 공백 해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2월 27일부터 2월 8일까지 도내 6개 초등학교에서 대구교대 예비교사를 활용한 멘토링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은 예비교사가 초등학교 학력향상 캠프에 멘토로 참여해 학생을 1:1 맞춤 지도함으로써 학생의 기초 학력 및 교과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맨토링은 겨울방학 동안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예비교사들은 학습보조강사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무능력 배양 및 교육현장감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개 대상 학교별 겨울방학 기간 중 희망사다리 캠프에 예비교사 1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에도 초등학교 7교에 멘토 16명이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방학 중 학습공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학기 중에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자체 사업인‘예비교사 활용 멘토링’을 활성화해 기초학력 향상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활동 소감문을 통해“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뛰어넘는 현장 경험을 얻게 됐고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동기가 부여됐다”며 “앞으로 교육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더 많은 것을 배워 교단에 서게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배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방학 중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력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