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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이 정주인구 10만명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자족형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군은 산업 성장의 성과를 전체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를 해남군 내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주거단지로는‘첫마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첫마을은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솔라시도 내 최초의 공동주택 단지이다.기업도시내 계획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와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모델을 지향한다.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 총 600세대 규모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최고 29층까지 공동주택으로 계획되어 있다.특히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AI·IoT 기반의 스마트 주거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향하는 미래도시를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2026년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첫마을에 이어 솔라시도내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약 4000세대 규모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국가AI컴퓨팅센터와 RE100국가산단, 국제학교 준공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하할 예정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을 통해 조기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첨단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해남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층에게도 안정적인 주거 선택지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라시도 CC 인근에 스마트그린빌리지 주택단지로 약 2000세대 규모의 레저형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해남군 또한 해남읍 권역을 중심으로 주거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읍에는 LH 아파트에서 400세대 규모 임대주택 입주가 내년 2월부터 시작되고, 구교리에 294세대, 남외리에 305세대 아파트의 신축공사가 진행돼 각각 2027년과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군은 향후 LH 및 고급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조성에 발맞춰 해남읍에서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거용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유입 인구가 해남에서 일하고, 생활 역시 해남에서 영위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비·교육·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해남군은 2028년 운영을 시작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해 대규모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단 지정,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단지까지 집적화되면서 국가AI·에너지 수도의 핵심 거점으로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10만의 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군은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주거 수요와 정주 인구가 지역 외로 분산되지 않도록, 산업 유치와 동시에 주거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의료·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산업과 일자리가 해남의 인구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전략으로‘일하는 곳과 사는 곳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구조’를 통해 출퇴근 부담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와 생활 기반을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주거 공간 확충과 함께 전용도로 개설 등 교통망,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유치, 종합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친환경 정원도시 조성 등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솔라시도가 산업 개발지를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가족이 생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솔라시도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해남의 미래 구조를 재편하는 프로젝트”라며“첨단산업 유치 단계부터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설계해 일하고, 살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이 해남 안에서 완결되도록 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양시 TV조선 자치행정 경영대상 문화관광 부문 수상 - 관광과 단체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지역소멸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자치행정 경영대상 수상은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대전환, ESG 확산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관광정책을 추진해 왔다.또한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 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광양매화축제와 광양 K-POP 페스티벌 등 세대 통합형 문화관광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 지원사업 등 포용적 관광과 환대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써 왔다.광양시는 차별화된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과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연·인문·스테이·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화순군, 탄소 중립 주간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펼치는 캠페인 주제는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 중립’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 중립 사회 전환 공감대를 형성과 확산,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탄소 중립 주간 동안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전자우편을 삭제해 정보 저장 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장 데이터의 양이 늘어나면, 데이터 수요에 필요한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소비도 늘어난다고 알려졌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 중립이 실현되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해남군청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은 12월 10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일반 보일러 사용시 연소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은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질소산화물 저감은 물론 열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13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해남군은 올해 총 20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비 약 400만원을 지원했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 500만원 내에서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희망 주택 소유자나 세입자이다. 지원금은 일반가정에는 1대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는 1대당 60만원의 설치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대리점, 시공업체 등 공급자와 보일러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군 환경교통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은 선착순이 아니라 사용기간이 오래된 보일러를 우선순위로 지원을 하니 신청시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장성군 “부자농촌 만드는 과수전정단 출동” [국회의정저널] 장성군이 감, 사과 농가의 전정작업을 지원하는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과일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을 맡길 만한 마땅한 인력이 부족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과수 전정 전문가를 자체 육성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3기 교육생이 수료를 마쳐 108명의 전정 전문가를 확보했다. 전정 가격은 1인 1일 기준 15만원으로 시중 전정 가격보다 15% 가량 저렴해 농가 호응이 높다. 단, 동일한 면적이어도 품목이나 과원 여건에 따라 필요한 전정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20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전정단은 고령자, 부녀농가, 장애인 등의 농가를 우선적으로 작업한다. 일반농가 대상의 전정 및 수형 개선작업은 후순위로 진행된다. 장성군은 내년 1월 중순까지 전정작업 대상자를 선정해 농가와 전정단에 알릴 예정이다. 본격적인 전정작업은 1월 말부터 3월까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전정작업의 전문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로 전정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두고 있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by장성군 김병구 씨,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 인증 [국회의정저널] 장성군민 김병구 씨가 월드레코드커미티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을 인증 받았다. 김병구 씨는 지난 1971년도부터 헌혈에 참여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 헌혈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발단이었다. 그날 이후 김 씨는 지난 2020년 4월 28일까지, 무려 49년 7개월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 김 씨의 헌혈 기록은 그가 해당 기간 헌혈증서를 거의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공식 입증이 가능했다. 총 헌혈 횟수는 401회로 1년에 8번씩 꾸준히 헌혈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김병구 씨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고 헌혈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세계기록 인증이 보다 많은 분들로 해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순천시, 2022년 국비 6763억원 확보 역대 최다 [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내년도 국고예산을 올해 5,553억원보다 1,210억원이 증가한 6,763억원을 확보해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기반조성 및 3E 프로젝트,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61건 2,336억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74건 537억원,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 사업 1,557억원, 사회복지 및 농업분야 등 연례·반복적인 사업 2,333억원 등을 포함한 총 6,763억원이다. 특히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이 적기에 제정되어 예산확보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서동용 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정훈 의원 등 함께 노력한 결과 8개 사업 14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회 주요 증액사업은 한반도 분화구 정원 조성 12억원, 순천만 교량교 재가설 40억원, 순천시 생태정원 조성 16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추가 조성 10억원, 실외정원 조성 사업 15억원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 5.2억원, 여수·순천 10·19위원회 지원 43억원, 낙안 상사간 국지도 시설개량사업 1억원이다. 주요 현안사업은 마그네슘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경전선 전철화 사업 1,20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4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42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5억원, 국가정원 운영관리 40억원, 순천만 화포해역 및 동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35억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원 40억원 등이 반영되어 생태경제를 기반으로 한 민선 7기 주요현안사업 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및 생활SOC 주요사업은 순천시 원도심 문화스테이션건립 사업 20억원, 오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 22억원, 신대도서관 건립 19억원, 순천만국가정원 야간경관 사업 24억원, 국가정원 실내정원 조성 25억원, 전남·순천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30억원이 반영되어 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순천시는 22년도 국고예산 신청 후부터 지속적으로 국·소장 및 과·소장 중심으로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설명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는 임채영 부시장을 중심으로 실무 부서장과 함께 예산부서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보완,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석 순천시장은 안도걸 기재부 제2차관, 최병암 산림청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순천연고 및 지인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허석 순천시장은 “국내외 경제여건 및 정부의 정책 변화 등 정부 예산 확보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산확보를 위해 한발 빠르게 움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었고 특히 소병철 의원과 서동용 의원의 활동 영향이 컸었다”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침체된 실물경제 회복을 통한 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장성군, 내년 1월부터 ‘지방세외수입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장성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지방세외수입 계좌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 과목은 정기·주기적으로 부과되는 대부료 및 사용료다. 공유재산대부료, 시장사용료, 도로점용료, 하천사용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이후 장성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면 되며 팩스나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청자·예금주의 신분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납부 시 꼭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동이체 납부는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출금일은 매달 말일이다. 특히 전액 출금만 가능하다는 점은 꼭 기억해둬야 한다. 출금일에 잔액 부족으로 인해 출금되지 않으면 가산금이 발생한다.
by순천시, 롯데케미칼과 4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500여명 고용창출 [국회의정저널] 순천시가 롯데케미칼과 투자금액 4,500억원, 고용창출 5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윤성택 삼박엘에프티 대표와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율촌1산업단지 내에 첨단소재 공정 확장과 수소산업 관련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총 투자액 4,500억원 고용창출 500명 규모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2,500억원 규모로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를 통해 기존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첨단소재 공정을 이전해 ABS, PC, PP 제조 등 컴파운딩사업을 확장하고 2단계는 2,000억원 규모로 수소탱크, 2차전지 분리막 제조 등 수소산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1976년 여수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 당시 호남석유화학으로 창립해, HDPE, PP, MEG 등 다운스트림 설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출발했다. 1976년 설립 이래로 40여 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한국, 말레이시아, 미국, 우즈베키스탄 등 전세계 주요 거점에 세계적인 규모의 생산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화학회사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Top7 종합화학기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 및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는 2030년 탄소 중립 성장을 달성한 뒤, 2050년에는 순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비중에서 석유화학은 9.5%를 차지한다. 그린시대로의 세계적 전환에 적응하기 위한 글로벌 화학기업 롯데케미칼의 노력이 두드러진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정원도시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고 있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투자와 친환경경영전략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린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 이영준 대표는 “좋은 부지를 내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투자유치에 노력해 주신 롯데케미칼과 전남도, 광양경제청 등 관계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순천의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순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평일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진로직업 Eco- Edu Camp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휴식을 돕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다 창조적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정원 및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정원과 자연을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정원과 자연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 하는 꿈의 다리, 정원에 담긴 생태와 정원 작가, WWT호수의 새 등 체험 및 강연이 운영된다.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관계자는 “입시라는 힘겨운 터널을 지나 모처럼 여유시간을 맞은 학생들이 자연과 정원을 배우며 정서안정의 시간과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순천시, 내년부터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2022년 1월부터 만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를 위한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은 월 1만원씩 반기별로 카드포인트를 지급받아 연간 12만원을 목욕 및 이·미용비에 사용가능하다. 다만, 노인주거복지시설 및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재가급여를 받는 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대상 어르신은 12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욕장업 및 이·미용업가맹점을 모집한다. 12월 17일까지 방문·우편 접수받아 목적 관련성 및 사업장 소재지, 카드결제시스템 설치 이용 여부 등을 심사해 가맹점으로 등록 승인할 예정이다. 순천시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인 건강바우처 지원사업이 보편적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목욕 및 이·미용 관련 업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맹점 모집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by순천시, 연말맞이 이웃돕기 동참 행렬 이어져 [국회의정저널]연말을 맞아 순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백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시 조례동 소재 빅팜도매식자재마트에서 2천 8백만원 상당의 라면 1천 박스를 기탁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한, 승평로타리클럽에서 버섯키트 100세트, 연향어린이집에서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생활용품 등을 순천시 푸드마켓으로 기탁해 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트롯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순천영웅시대 사랑방’에서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280만원을 저소득아동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 기부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순천영웅시대 사랑방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비통장 전액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의 팬덤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일들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연이은 나눔 실천이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의 일상이 행복할 수 있도록 기관, 기업체,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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