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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 개최 (화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협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의견이 화순의 정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후계농업경영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방안과 농업 현안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농업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후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수상 [국회의정저널] 영광군은 12월 12일 KBC 방송국이 주관한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영광군에 거주하는 장문석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매년 지역사회의 희망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강당에서 개최되었다장문석 대표는 고향이 영광은 아니지만, 백수읍으로 귀촌한 후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왔으며, 주민들과 다툼없이 화합으로 마을공동체를 이끌어온, 모범적인 귀촌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수상자 장문석씨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함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이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읍·면 보건지소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7일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신광면, 엄다면, 대동면, 해보면, 월야면 등 5개 면 보건지소에서도 이달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신종류는 모더나 및 화이자로 접종일정은 주2회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당일 방문자는 신분증 지참 시 사전예약 없이 접종 가능하다. 추가접종 간격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완료 후 4개월 50대 장년층 및 우선 접종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및 얀센 접종자는 2개월 경과 후 가능하다. 또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통해서도 접종 가능하며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군 보건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위탁의료기관 접종과 더불어 보건지소를 통한 신속한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 감염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24,329명으로 이중 4,823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 대상자의 경우 829명 중 770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by신안군, SRT 3천만명 독자가 선정한 “최고의 여행지”선정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이 2021 SRT 어워드에서 독자와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SRT 매거진은 올해 SRT가 뽑은 최고의 여행지로 신안을 비롯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년간 3천6백만명이 이용하는 SRT에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째로 해마다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 응답자 9231명과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도초도에 전국 군단위 최초 도시숲 가로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신안 도초도 팽나무 10리길과 13.14ha 넓이의 수국공원에 58만여본의 핑크, 블루,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 800만송이가 피어나고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촬영지인 언덕 위 초가집이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안좌 반원·박지도 “퍼플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의 별’ 최종후보에도 선정되는 등 언택트 관광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 시대에서 섬의 가치는 한층 더 중요성을 가지게 됐고 14개 읍·면의 공원화사업과 신안의 색채를 이용한 마케팅은 몇년 더 빨리 빛을 보고 있다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섬 휴양지로 가꾸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구례군, 생활개선회 홈 바리스타 교육 개강 [국회의정저널] 전남 구례군은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의 재능 육성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홈 카페 바리스타 과정을 개강했다. 홈 바리스타 교육은 11월 29일부터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원두와 기구를 이용해 집에서 즐기는 커피를 주제로 누구나 홈 카페 바리스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한 실습생은 “핸드드립 실습을 하며 같은 재료와 같은 도구로도 다양한 맛이 난다며 커피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구례군만의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커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 실제 농촌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발굴하고 농촌 여성의 여가활동은 물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여성농업인들이 군 시책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영암군, 상수도 친환경 소독시설 개선 착수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관내 4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소독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1차로 ‘21년도에는 군서정수장의 소독방식을 기존 액화염소 대신 안전하고 살균 지속력이 우수한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개선해, 12월 초부터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액화염소는 누출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환경오염 피해가 커 '화학물질관리법',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에 의해 엄격한 규제와 관리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소독 냄새로 수돗물 민원과 상수도관 부식 유발로 적수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차염소독설비로 개선했다. 이 결과, 소독 냄새 및 적수 원인이 되는 망간을 95% 이상 제거하는 효과를 보고 있으며 기존 액체염소보다 소독부산물과 누출, 폭발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없는 안전성도 확보했다. 영암군은 “소독시설 개선으로 수돗물 내 망간 저감과 배관 부식 방지로 적수 예방 등 상수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또한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도 전국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상위 20% 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by진도군,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 [국회의정저널] 진도군 고군면 모사항과 조도면 독거군도가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내년부터 3년동안 모사항 75억원, 독거군도 기항지 50억원 등 총 1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사항은 방파제 확장 등의 어항시설 정비와 전복 음식 판매·체험·숙박을 위한 어부장터, 청·장년층 교류 공간인 행복드림센터 등을 조성한다. 독거군도 기항지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선착장, 독거슬도 선착장, 탄항도 선착장, 혈도 선착장 정비 등 어항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진도군은 송군항·창유항, 가사항·귀성항·회동 기항지, 신기항 등에 이어 모사항과 독거군도 기항지 개선 사업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4면이 해안에 위치한 진도군은 어촌·어항이 균형 있게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별 어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한편 어촌·어항의 균형발전과 어촌지역에 활력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진도군 항만개발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진행하면서 낙후된 시설 정비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어촌의 정주·관광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곡성군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단백질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국회의정저널] 곡성군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게 단백질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저소득층 단백질 음료제공사업은 입면사무소 복지팀과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반장 등이 무치아 노인, 중증 질환자, 와상 환자 등을 발굴해 지난 7월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1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협의체는 대상자들과 1:1 결연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매월 1회 1박스의 단백질 음료를 방문 전달했다. 결연자들은 음료를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지역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기도 했다. 대상자들과의 친밀감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스스럼없이 애로사항을 나누고 이를 통해 파악한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면사무소에서는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의료비 지원, 경사로 설치, 방역 및 청소 등을 제공했다. 김형선 위원장은 “몸이 아프거나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치아가 없어서 죽만 드시던 어르신이 단백질 음료를 드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 또한 단순한 음료를 전달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도 더 좋은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by구례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성황리에 마쳐 [국회의정저널] 1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450명의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자장사씨름대회 중 최고인 천하장사 대회로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여자천하장사에는 임수정 선수가 4강전에서 김다혜 선수를 2대1로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에 올라 11회 천하장사였던 최희화 선수와의 경기에서 들배지기 기술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여자 1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양윤서 선수, 국화급에 엄하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부 체급 장사에는 매화급에 노은수 선수, 국화급에 장은실 선수, 무궁화급에 양현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장사에는 경장급에 이현서 선수, 소장급에 박석호 선수, 청장급에 홍승찬 선수, 용장급에 정종진 선수, 용사급에 신회호 선수, 역사급에 차민수 선수, 장사급에 김민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경남대가 호원대를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례군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매화급 양윤서 선수가 우승, 이연우 선수가 2위, 선채림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국화급에서 엄하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1부 여자씨름 장사를 모두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여자천하장사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을 발전시키고 대중화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영암군,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소장품展“남도의 빛”개최 [국회의정저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광주·전남 지역작가가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 “남도의 빛”전시를 오는 2022년 3월 13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정웅 기증품과 영암군 소장품 중에서 광주·전남 출신 아홉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암 최초 서양화가인 장암출신 문동식이 그린 ‘무등산이 보이는 풍경’은 현재 남아있는 그의 작품이 드물어 희귀하고 미술사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이다. 대형 캔버스에 한지 조각을 일일이 붙인 화순 출신 강운의 ‘바람놀다’ 연작은 남도의 사계절을 한지 조각의 모양을 달리하며 각 계절에 맞게 표현한 작품으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중 하나이다. 오승윤이 남도의 풍광을 자신만의 색과 조형으로 표현한 ‘오월’과 ‘오방색’은 남도의 자연을 단순하고 아름답게 표현됐다. 강철수의 ‘겨울이야기’ 연작은 온기가 감도는 색상으로 그린 어린 시절의 추억에 대한 따뜻한 서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 밖에도 박행보, 우제길, 국중효, 조진호, 정선휘 작가가 그린 남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우리지역 작가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남도 작가들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영암 황금호박 고구마 맛보세요~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영암군국민여가캠핑장에서 고구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7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라이브커머스는 캠핑족에게 인기있는 군고구마를 컨셉으로 영암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되며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진행한다. 영암 황금호박고구마는 영산강 유역의 기름진 황토밭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숙련된 재배 기술로 생산된 고구마로 베타카로틴과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프로제스테론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상품구성은 황금호박고구마 특상 5kg 11,520원, 상중 5kg 13,600원으로 시중보다 최대 45%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유명 트로트 가수인 김다나와 장초롱 리포터가 출연해 진행하며 영암고구마 생산현장을 이원연결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영암 황금호박고구마를 모르시는 분들께 맛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전략을 통해 맛 좋은 영암 고구마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국민가수 김연자, 전남 홍보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원조 한류스타로서 ‘아모르파티’로 제2 전성기를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김연자가 전라남도 홍보대사로 나선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VIP실에서 김연자에게 전남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연자는 앞으로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전남산 농수산물과 맛있는 음식, 관광자원 등 전남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자는 위촉식에서 “트로트 가수로서 ‘예향 전남’과 특별한 인연을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맛과 멋의 고장 전남의 ‘안심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큰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숨은 매력을 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연자는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다. 1980·90년대 일본에서 한복을 입고 콘서트와 각종 TV 프로그램을 누비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원조 한류스타다. 2016년 이후에는 대표곡 ‘아모르파티’가 발표 3년만에 국내에서 역주행하는 신화를 쓰며 젊은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등 국민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회 트롯어워즈에서 트롯 100년 가왕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0월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도의 위상과 경제·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등 효율적 도정 홍보를 위해 지난 2016년 ‘전라남도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현재 탤런트 김수미, 김성환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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