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신규 임용자·승진자를 포함한 6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통합교육’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세신 원장을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제도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인 갑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의 필수 이수 과정으로서 청렴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에 앞정서고 새내기 공무원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청렴 의식을 심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다짐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공직자는 솔선수범하고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겨 시민이 신뢰하는 ‘더 특별한 내일을 꿈꾸는 청렴 청정도시 김제’ 건설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립도서관, 전북현대모터스FC와 9월 ‘독서의 달’ 행사 진행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월요일부터 한 달 동안 전북현대모터스FC와 9월 독서의 달 콜라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민과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전시로 구성했다. 우선 첫 번째는 ‘한정 대출증 발급 이벤트’다. 김제시민으로 기존회원이나 신규회원이 대상이며 전북현대 마스코트 ‘나이티’ 와 ‘서치’ 가 디자인된 한정 대출증 500매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9월 1일부터 김제시립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두 번째는 ‘포토존’ 운영이다. 도서관 1층 로비와 ICT 화면에서 전북현대 마스코트와 전북현대 선수 포토존이 마련되며 마스코트 포토존은 9월 한 달간 상시로 운영하고 선수 포토존의 경우 9월 중 주말에만 운영된다. 시민들은 도서 대출 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6명을 선정해 전북현대 선수들의 친필 싸인 머플러를 받을 수 있고 당첨자는 10월 초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세 번째는 ‘북큐레이션 전시’다. 도서관 1층 엘리베이터 옆 전시 공간에서 전북현대 관련 도서와 물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도서는 자유롭게 읽고 대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소.확.책 이벤트, 연체 탈출 이벤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업은 스포츠와 독서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색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시, 2025년 조사료 스팀가공장비 지원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볏짚을 스팀으로 가공해 축산물 품질과 사료 효율을 높이는 ‘조사료 스팀가공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축산농가 15곳을 선정해 장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볏짚을 고온·고압의 스팀으로 처리해 조사료의 소화율과 기호성을 개선함으로써 가축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낙농 50두, 양·흑염소 300두, 사슴 50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이며 사업비는 총 9900만원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보조금은 50%이며 농가는 1대당 최대 660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포함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접수 결과 총 28개 농가가 신청했고 시는 사육두수와 농가별 특성을 반영한 배점 기준에 따라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육 환경과 규모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조사료를 자체 가공·급여할 수 있게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사료 스팀가공장비는 축산물 품질 향상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장비”며 “앞으로도 정읍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4주간의 아르바이트를 마친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현장에서 느낀 소감과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이야기하는 소감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학수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정읍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드리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값진 경험담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솔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학생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와 줘 자연스레 정이 들었고 ‘선생님’ 이라는 호칭에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놀이 활동 중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때마다 참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과 지역사회를 함께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도 50명을 선발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아르바이트 외에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국회의정저널]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 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 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 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무대 한쪽에서는 △물총 대전 △황금볼을 찾아라 △CoolWoman/MAN 찾기 △얼음 오래 버티기 같은 시원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밤이 되면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짙어진다. 반딧불처럼 반짝이는 레이저 조명과 LED 야경이 정읍천을 감싸며 여름밤을 물들인다. 무대 근처에는 간식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푸드존도 마련돼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는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에는 얼음 생수와 냉풍기를 갖춘 무더위 쉼터가 운영 중이며 구급차와 안전 요원이 상시 대기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물빛축제는 정읍천의 서정적인 풍경과 여름의 에너지가 만나는 특별한 축제”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혁신 정읍시, 빛나는 ‘약자 동행’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노인·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을 1.5% 증액하며 총 2090억원의 재원을 투입,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예산 증액은 단순한 재정 확대를 넘어,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동행 도시 정읍’을 향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시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정책을 심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복지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부터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 이동권 확대에 이르기까지, 정읍시가 펼치는 촘촘하고 다각적인 복지 정책은 시민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읍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터전에서 존경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5월 ‘정읍시 장수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올해 총 48명의 100세 이상 어르신 중 현재까지 40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어르신들의 선호도와 필요를 파악하기 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벽걸이 에어컨, 온수매트, 이불 세트, 의류, 전동침대, 욕창예방 매트리스, 성인용 기저귀, 건강보조식품 등 총 10종의 맞춤형 물품을 선정했다. 어르신들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1~3종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를 키웠다. 이 사업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년 시행될 예정으로 ‘어르신이 으뜸인 도시’를 구현하려는 정읍시의 상징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 공간인 이용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태인, 이평 등 북부권역 5개 읍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북부노인복지관은 외부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증축을 완료했다. 나아가 협소했던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확충을 위해 특별교부세 등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268㎡ 규모의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하루 500여명의 어르신이 찾는 정읍시노인복지관 역시 1억 3000만원의 예산으로 3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연장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노후된 태양광 인버터와 지하수 살균장치를 교체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시립요양원은 국비 등 14억원을 투입한 증축사업을 통해 오는 10월, 전북 최초로 ‘가족 휴게실’을 갖춘 시설로 재탄생한다. 이는 입소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384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된다. 추경예산 4억 2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총 19억원의 사업비로 경로당이 없는 마을 2곳에는 신축을, 노후화가 심각한 203개소에는 개보수를, TV·냉장고 등 비품이 필요한 179개소에는 기능보강을 지원한다. 특히 미등록 경로당 17개소에도 4000만원을 지원해 환경을 개선하고 14개소에는 자동혈압계를 보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윤달 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서남권추모공원의 1일 화장로 운영을 기존 8기에서 15기로 대폭 확대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특별운영에 들어가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속 방문하는 유족들을 위해 ‘생수나눔 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정읍시는 ‘장애인과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목표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 구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이 그 방증이다. 시는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 유형, 연령, 관심사를 고려한 ‘정읍형 맞춤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6개 분야 11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65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상생형 평생학습’은 참여자의 만족도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학습자 작품 발표회, 동아리 교류 워크숍,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의 ‘사회적 발’ 이 돼주는 이동권 보장 정책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2022년부터 전동보장구 이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발생 시 대인·대물 손해를 사고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직접 수리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출장 A/S’를 포함한 수리비 지원사업도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베리어프리 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30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주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상반기 12개소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하는 보편적 복지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밖에도 정기적인 혈액투석으로 병원 방문이 필수적인 중증 신장장애인 200여명에게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의 복지 정책은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감형 복지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 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303명의 특장차 기업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교육 장소는 김제시 특장차 제1 전문단지 내 특장차인증센터로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장차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미래차 기술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며 “지금도 교육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최고 영예의 상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8일 용지면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가축의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조치와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가축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으로 25농가 6천3백만원을 투입해, 가축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유도했으며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장치, 안개 분무기, 환풍기 등을 12농가 9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추가로 도청과 협의해 가축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을 추진 중이며 또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통해 농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고온에 취약한 가축 보호를 위해 폭염에 따른 축사 시설의 설치현황과 작동 여부, 전반적인 환경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지도했다. 아울러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과 질병 예방, 방역 체계 등 농장 운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올해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과 가축생명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축사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어르신들의 전동스쿠터에 최첨단 IoT 단말기를 부착해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호 조치에 나선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LoRa IoT를 활용한 이동약자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서비스 구축’ 사업이 추진중이다. 핵심은 전동보장구에 부착할 수 있는 소형 IoT 단말기다. 자이로 센서와 중력가속도 센서 등을 통해 넘어짐 등의 사고를 정확히 감지한다. 여기에 LoRa 무선통신망을 통해 사고 발생시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로 자동 신고된다. 신속한 구호 조치로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이동 경로 분석과 위험지역 파악 등 빅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이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고 다발 지역을 파악해 도로 환경 개선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이동권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IoT 기반 전동보장구 안전 서비스를 통해 고창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호·구시포 해수욕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관광지에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해수욕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함께 홍보했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라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작은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손잡고 복분자와 수박 등 농특산품 홍보 행사를 열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의 홈경기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복분자, 수박 등을 홍보했다. 이번 경기는 ‘Fruits Friday’ 테마로 복분자, 수박, 복숭아 등 지역별 과일이 소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선보였고 고창의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즙과 수박 시식회가 마련됐다. 선수들과 관중들은 고창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연신 엄지를 치켜 세웠다. 특히 고창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창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북현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고창 농특산품을 많은 관중분들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보 마케팅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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