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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메시 학생 교류단 거제시 방문 - 2박 3일간, 학교생활 체험·관광지 견학 등 다채로운 일정 -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자매도시 일본 야메시의 미사키중학교 학생교류단이 거제시를 방문함에 따라, 청소년 교류 및 체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단은 학생 7명과 학교 및 야메시청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박 3일간 거제를 찾았다.첫째 날에는 거제시청에서 환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당시 거제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둘째 날에는 장목예술중학교에서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이 진행됐다.학생들은 환영식과 공동수업, K-POP 댄스·보컬·악기 체험 프로그램 등에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날에는 조선해양문화관을 견학한 뒤 귀국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거제시는 2012년 일본 야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지난해부터 재개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특히 올해 9월에는 야메시 후쿠시마고등학교 학생교류단이 거제를 방문해 교류를 진행했으며, 이번 12월에는 미사키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한 해 두 차례의 청소년 교류가 성사되는 의미 있는 해가 되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중심으로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거제시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인 「2025년 거제몽돌학당」 졸업식을 지난 11월 17일 사등면 언양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2일 하청면 옥계마을까지, 관내 9개 마을 경로당에서 마을별로 순차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생활 터전에서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담당 강사들이 마을의 특성과 학습 분위기를 반영해 졸업장 수여, 작품 전시, 소감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졸업식을 준비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경로당에서 공부한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줄 몰랐다”며 “졸업식까지 열어주니 정말 학교를 다닌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거제몽돌학당은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기초 한글, 생활문해, 디지털 기초 교육 등을 제공하는 거제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속 학습 참여와 사회적 소통을 돕고 있다.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수료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배움 여정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의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거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참여하는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가 11월 26일 쏠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3개 시·군 단체장과 행정협의회 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들은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공동대응 △수해에 따른 하류 연안지역 피해대책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피해대책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죽은 고래자원 처리방법 등 총 5건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집중 호우와 남강댐 방류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연안지역의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문제와 효율적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됐다.각 시·군은 부유쓰레기 수거선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 공동 건의와 어업피해 보상 근거 마련 등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한,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부터 대회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하동군민의 사천·남해 화장시설 이용과 관련한 협조사항과 함께, 각 시·군의 주요 사업 및 행사에 대한 4건의 홍보사항도 공유됐했.박동식 시장은 “공동의 현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현안 해결과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진주시, 시민과 함께 만든 ‘여성친화도시’재지정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돼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진주시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한 번 지정돼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진주시를 비롯한 지정 지자체 22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와 진주시 양 기관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누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이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진주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지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핵심 분야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약과 진주빛담길 조성사업,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여성친화 거점공간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 성인지 행정 체계화진주시는 2021년부터 시의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통합성과관리 공통지표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평가’항목을 반영해 시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우수부서 포상을 통한 전 부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2023년 성인지 통계 292개 지표를 구축해 시청 누리집에 성인지 통계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성인지 통계는 3년 주기로 재작성하여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중점과제 수행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시민의 성인지 인식 제고 및 정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추진시는 2021년부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취‧창업 증진을 위한 ‘생활 발명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열어 현재까지 16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실제 취‧창업 사례로 이어지도록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창업 컨설팅을 진행했다.또한, 출소자, 형사처분대상자, 가정폭력피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스타트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서부지소협의회와 함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해 직업 교육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선행해 구직에 있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모두 안전하게 ‘안심보석 진주 만들기’추진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협업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안심보석 진주 빛담길’조성사업을 통해 촉석초교 등 3개소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LED 조명벽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진주경찰서가 2024년 진주교대 빛담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죄안전도는 11% 증가, 범죄발생 위험도는 20.2%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디지털 범죄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제정, 예방 교육 실시, 성범죄 근절 문화확산 및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등 민관이 협력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 인프라 확충진주시는 돌봄노동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및 다양한 처우개선 지원제도를 실시하며 돌봄의 가치를 제고하고 가족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2019년부터 전국 최초 시 직영으로 맞벌이, 야간 경제활동, 병원진료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24시간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육아 지원 및 보육 공백 해소에 도움을 주며 6년 연속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시민참여단과 거점공간 ‘석류클럽’운영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시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시민참여단은 올해 4기, 5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젠더 거버넌스 활동은 거점공간인 석류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져 5대 목표별 대표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주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의 발전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지속가능한 성평등 도시 진주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진주 문화시설 2곳, 문체부 ‘공립박물관’평가 인증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의 대표 문화시설 두 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진주시는 25일, 이번 평가인증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인증을 받으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전문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근거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의 내실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올해는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평가는 5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8월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결과가 통보됐으며,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평가 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년의 운영 실적이 평가 대상이다.‘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총점 90.3점을 기록하며 경남지역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22년 진주시 문화시설 중 최초로 ‘평가인증’을 통과한 데 이어 △시설 환경개선 △기획전 및 상설전 운영의 고도화 △지역유산 연구 성과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의 향상을 통해 2회 연속 인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개관 이후 첫 평가에서 곧바로 인증을 통과하며, 신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운영 기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여부는 향후 문화시설 건립지원 사전평가와 국비 사업추진 등에서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진주시의 문화정책 추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2회 연속 인증과 익룡발자국전시관의 첫 인증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운영 역량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적극행정 큰성과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사업’분야에서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행정을 펼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의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분야 농업기술센터 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시상식에서 누리봄농촌교육농장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진주시의 ‘농촌자원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농촌자원사업’은 유무형의 농촌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과 농촌체험 분야에서 부서간 협업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산물 소비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또한 농촌교육농장의 소비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연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등 적기적소의 예산 반영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치유농업 확산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올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물사랑농촌교육농장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누리봄농촌교육농장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관내 치유농장 2개소 모두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또한 농업인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농촌자원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진주시 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이다.시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자이언트얀으로 엮은 힐링의 시간,거제시가족센터 공예 프로그램 마무리- 거제시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여가교실 운영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힐링교실 1탄‘자이언트얀 가방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은 양육자들이 자녀를 돌보며 겪는 피로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안정과 정서적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예 프로그램으로, 이날 강의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 공로연수 중인 옥미연 전 복지국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직접 가방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오랜만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가방을 완성하니 뿌듯했고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지는 힐링교실 2탄에서는 커피체험 부스와 양육자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위한 커피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11월 26일, 12월 2일, 12월 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거제시, 공사·용역 계약업체와 청렴 동행에 나선다 (거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용역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교육을 처음으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시와 계약업체가 함께 신뢰 기반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025년도 공사‧용역 계약을 수행하는 감독부서의 부서장과 주 계약감독 팀장도 참석해 발주기관과 업체가 청렴한 계약문화를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금일 강사로 나선 민기식 부시장은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반부패 법·제도 △공정한 계약관리 기준 △현장에서의 청렴 대응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사‧용역 분야에서 요구되는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민기식 부시장은 “진정한 청렴문화는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다”며 “시와 업체가 같은 방향을 향해 꾸준히 실천해 나갈 때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현장에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거제시는 이번 교육에서 논의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제도 개선과 청렴 시책에 반영하는 등 청렴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실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건물 앞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직원과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다시 한번 다지고, 대민행정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청렴 수칙을 안내했다.또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보조사업, 기술지원, 농업 교육 등 민원 대응 업무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원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했다.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어야 그 가치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민원인 참여형 청렴 활동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농정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정 서비스의 최종 수혜자인 민원인과 함께 청렴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by 편집국거창창포원, 신나는 겨울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작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창포원은 사계절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방문자센터 다목적실과 열대식물원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겨울 체험 프로그램은 ▴압화 무드등 만들기 ▴얼굴 꽃 케이크 만들기 ▴트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등 2인 1조로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서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타 가든’이 운영된다.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장식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표정애 환경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거창창포원에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만들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거창군보건소, 합동 소방훈련 실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소방서 대평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피 요령,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옥내 소화전 사용법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대피 우선순위, 연기 속 이동 방법, 안전 확보 요령 등 화재 상황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행동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직원들은 옥내 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고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 시 가슴압박 깊이․속도․자세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였다.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와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건소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자위소방대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성·운영 중이다.
by 편집국가야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함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함안군 가야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겨울을 맞아 ‘2025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김장 나누기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배추 뽑기,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회원들은 배추 1260포기로 12㎏ 분량의 김장김치 230상자를 정성껏 담갔다.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함안시니어클럽에서 기탁한 700포기와 새마을협의회가 자체 구매한 560포기가 사용됐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유병용 가야읍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명희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환영 가야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