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설 명절 꾸러미 이웃 나눔 사업 추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방안, 기타 지역 복지 현안 등이 다뤄졌다.특히, 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성금 모금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정기석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거창읍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10여 개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현복 거창읍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계면 주민자치회, 희망나눔 일일찻집&바자회’성황리 개최

초계면 주민자치회, 희망나눔 일일찻집&바자회’성황리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 초계면 주민자치회는12월 15일 초계면 노인회분회에서 불우이웃기금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일일찻집 &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커피, 차, 간단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일일찻집과 함께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가 운영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봉사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와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노래 공연, 장구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공연에 참여한 출연자들은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관람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날 모금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진영득 초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차복술 초계면장은“이번 희망나눔 일일찻집과 바자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라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희망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 통합방위 안보태세 최종 점검, 2026년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다짐 -

2025년 4분기 합천군 통합방위회의 개최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합천군은 1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2026년 효과적인 통합방위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하였으며, 회의는 2025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년 민방위 계획 심의, 2026년 통합방위작전 중점 추진 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합천군은 최근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안보 환경에 직면한 가운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김윤철 합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시부터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가오는 해에도 통합방위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도해 행정사사무소 대표 차해성,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100만원 기탁

도해 행정사사무소 대표 차해성,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5일, 도해 행정사사무소 차해성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뜻을 담아 향토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차해성 대표는 과거 합천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 행정 전반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후 행정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해산 과정에서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자문에 참여하며 제도 정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기탁금은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차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합천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교육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역교육 여건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장학금 지원과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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