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8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간담회 및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을 개최하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실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어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자녀 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자녀유공자 증서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자녀를 4명 이상 책임 있게 양육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가정을 선정해 울진군수가 직접 증서를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다자녀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다자녀 부모는 “육아, 교육, 주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어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다자녀가정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심각한 인구 문제 속에 다자녀가정은 국가 미래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오는 14일 경북행복재단 내 회의실에서 ‘저출생과 전쟁 도민 목소리 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아동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구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돌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과 정책 수립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예비출산부모,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느끼는 돌봄 공백, 돌봄서비스 개선 필요사항, 필요로 하는 돌봄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관행적 문화 규제 개혁의 일환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을 서명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간담회 이후에 정책관계자들은 K보듬 6000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 돌봄현장으로 이동했다. 0세 특화반은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도가 가장 극심한 시기인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 아이와 함께 부모가 휴식하고 상호작용 할 공간을 제공하고 육아 정보도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돌봄사업이다.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돌봄정책은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한마디 한마디가 내일의 정책이자 돌봄정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작은 목소리도 끝까지 경청하고 정책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는 부모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북” 위해 정책 반영과 예산 지원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엔 중년이다 문화도시를 꿈꾸는 중년들 모여라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이어 신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by 편집국성주군, 미래를 향한 여정은 계속된다 [국회의정저널]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민선7기 이병환 성주호가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며 시작한 군정의 결과가 그간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5만 군민과 20만 출향민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을 확정하면서 성주군은 새로운‘역사의 시대’를 열게 됐다. 단순히 신호장 설치뿐이었던 기존 사업계획을 성주군민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성주역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면서 성주역 주변지역 개발은 물론 뛰어난 접근성으로 듀얼라이프 거점 도시로의 가능성에 한 발 더 내딛게 됐다. 또한 총 사업비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성주의 중심 성주읍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치열한 공모사업의 경쟁 속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1, 2단계 사업과 별빛이 흐르는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으로 서울 청계천, 울산 태화강처럼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은 물론 생명이 흐르는 힐링공간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확정, 중부내륙고속도로 포항~새만금 고속도로 4개의 간선도로의 신설·확장으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교통의 요지로 탈바꿈할 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8년도 4,010억원이었던 예산을 2021년 5,220억원까지 확보하면서 본예산 5,000천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국도비 확보와 작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공모사업 선정예산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성주군민의 더욱 윤택한 삶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해 참외생산 50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을 돌파하며 참외 본고장으로써의 명성을 견고히 함은 물론 새로운 참외 캐릭터 및 친환경 포장박스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깨끗한 성주참외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군은 매년 농업부문의 예산을 증가해 농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보조사업을 확대해가면서 스마트팜 재배시설 조성, 드론방제, 신품종·기능성 참외개발 등의 생산·기술혁신을 꾀하고 있고 언택트시대 트렌드를 분석해 온라인 판매, 라이브커머스 확대 등 마케팅 혁신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미래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부자농촌의 꿈을 펼치고 있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과거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문화자산이 어우러진 성주군은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정식 개관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 심산문화 테마파크 조성 여행자센터 설치 스마트관광안내 서비스 실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굵직굵직한 랜드마크 조성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개별·소규모 자유여행 상품인‘별의별 여행, 성주를 담다’와 야간관광상품인‘별빛아래 자동차극장’개발과 성공적인 성밖숲 희망길‘와숲행사’추진 등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코로나시대 맞춤형‘성주 안심여행 12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성주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언택트 관광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문화적인 삶을 확산하기 위한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가야산 신규탐방로 추가, 둘레길·드라이빙 로드, 가야산 산림휴양 문화단지 조성 등 가야산 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계획하며 성주호 일대 관광지 지정을 통한 문화관광 도시로 탈바꿈 중이다. 결혼·임신·출산·양육 등의 각종 지원사업, 놀이·교육·문화시설 지속 확충 등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과 더불어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 도시민유치, 농업창업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 신 거주단지·산단 조성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의 척도인 인구유입을 적극 추진해 거주희망 1번지 성주로 성큼 다가섰다. 인구 고령화와 버스 운행 감축으로 지역민의 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별고을 택시 전면 확대로 극복하고 전국 최초 군직영 전기 마을순환버스 운영과 공영주차장 10개소 893면을 신규로 확보하는 등 교통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성주 건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노인복지타운, 통합보훈회관, 종합복지타운을 권역별로 건립하고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을 조성하면서 선진 복지체계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또한 미래자산인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체험실, 참외 체험형테마파크 참외랑 아이랑관을 개관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 개관하는 북문화놀이터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닻을 올리고 코로나라는 거친파고를 넘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 성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성주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청사진을 그리며 사업의 구체화, 현실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원, 통합신공항으로 접근성 강화, 인근 지자체와의 경제협력 등 주변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군에 맞는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처음 닻을 올리던 때와 변함없는 열정으로 달리고 있는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 행정통합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지금까지 그려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발로 뛰겠다”고 밝히며 “민선7기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새롭게 탈바꿈할 성주의 미래를 위해 후반기 군정운영에 더욱 가속도를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by 편집국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4월5일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 협회는 문경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재희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 회장과 권영섭 총무가 참석했다.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문경시 관내 한우농가에 대해 문경시에서 지원하는 우수한 형질의 1등급 정액을 이용한 한우개량으로 문경 약돌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하는 데에 공헌한 바도 크다. 정재희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문경시 가축인공수정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며 산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적인 건강관리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및 청소 등이다. 기본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이지만 문경시는 맞벌이부부가 많아지면서 소득기준의 증가로 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고려해 출산일 기준 문경시 거주 산모에게는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중복수급을 이유로 제외됐던 기초생활보장 및 해산급여 수급자와 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도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 거주지의 보건소 또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며 서비스완료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사용완료 되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산일로부터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출생아 출생일기준 문경시에 거주한 산모는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아주 적은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 신청 서류는 바우처 제공기간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문경시보건소 모자건강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산모는 처음에는 외부인이 집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워 받지 않을려고 하다가 받고나니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길라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 건강관리사와 이용자의 감염병 예방수칙 및 생활 방역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건강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실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 금년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문경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14일 까지, 매주 1회씩 총7회,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교육생의 농장을 방문해 축산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경영진단 및 분석, 처방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 및 소득 증대는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경영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문경시보건소가 선정돼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산가정에는 전문가가 8주 이내에 1회 방문하며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산모의 건강 상태 확인과 신생아의 건강발달평가, 수유·육아환경 교육 등 전문상담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가의 25회 이상 지속 방문으로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에는 서울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력들이 배치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통해 방문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영아기 때부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고윤환 문경시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참여 [국회의정저널]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2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의지를 확산하고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30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선기 칠곡군수와 강영석 상주시장을 지명했다. 문경시는 첫째아 360만원, 둘째아 1,4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3,000만원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다자녀가정에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이내의 다자녀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확대지원으로 결혼과 교육·보육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한 결과 문경시는 전국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출생아 수가 2년 연속으로 전년대비 증가했고 2019년 합계출산율 또한 1.190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 또한 2020년 한 해동안 전년도보다 11가구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 편집국언택트 시대에 정보로 만나는 행복한 김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지역사회 여건을 적극 반영한 모바일 환경 홈페이지 개편과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일자리, 관광, 김천사랑상품권 등 주요 키워드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2020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도정평가’에서 경북도내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정보화 정책 추진을 위해 2021년~2025년까지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 및 능력계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시책 추진으로 2020년 중앙 및 도정평가 정보화 부문에서 기관상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재난상황에서도 정보 이용자인 시민중심의 행정업무 추진과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김천시는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지역정보화 전략으로 시민의 정보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천시의 시민정보화 노력은 2019년도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마을공지시스템’에서 우선적으로 찾아볼수 있다. 이는 관리자가 마을회관에 가지 않고 본인 휴대전화로 공지사항 전달 및 반복 송출, 다시 듣기, 미수신자 확인 기능으로 마을방송을 제 때 수신하지 못한 주민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지나간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후 정보전달력이 월등히 향상됐으며 코로나-19, 산불예방관련 홍보문자 발송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됐다. 읍면동 전체 5만 6천여 세대 중 현재 616개 통리 3만여 세대가 이용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이·통장과 주민 간 업무편의 향상을 위해 마을 단위로 마을공지시스템 등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방송 수신용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작성 후 이·통장을 통해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가게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1년 3월 현재, 공공장소 110개소, 시내버스 75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해 공공와이파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서비스 현황은 인터넷 검색창에 ‘공공 와이파이’ 검색 후 전용사이트에 접속하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중계기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휴대전화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wifi@ bus-노선번호’로 한번 설정하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청사 내 전화교환실은 전화문의를 원하는 민원인들의 첫 번째 이정표가 된다. 이에 김천시는 기존 전화 교환실에 PC 기반 전화 교환 중계대 도입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교환 서비스와 더불어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민원인 요청에 선제적으로 응대했고 동시에 PC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장점으로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편의도 향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동시에 회의실 및 강당에는 LED 전자 현수막 설치로 현수막 제작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시정소식을 행정망을 통해 신속하게 읍면동으로 송출 할 수 있도록 동보방송 장비를 보강해 대시민 소통을 더욱더 원활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2020년도에 걸쳐 본청, 읍면 보유 기록물 전수조사에 이어 2021년에는 사업소·동주민센터 보유 기록물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사업소·읍면·동주민센터의 기록물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관리하고 향후 중요기록물에 대해 김천시 기록관으로 이관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할 계획이며 기록물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사이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어서 기록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년 주기 대규모 통계조사인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디지털시대에 맞추어 태블릿 PC와 인터넷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가 및 김천시 주요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275명의 단기 일자리창출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에서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통계업무 중앙평가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경제총조사’,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경상북도 지역조사’시범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각종 컴퓨터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PC 성능저하, 자료유출 등 보안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백신프로그램 운영 및 보안취약점 진단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성능 보안장비 구축으로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6월 개소한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2021년 현재 28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근무하며 365일 24시간 실시간 스마트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 사전예방 및 경찰관 1명이 상주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본체계를 구축했으며 2019년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관제인력 감축은 물론 선별 관제에 따른 근무자 집중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3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2020년 6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유관 기관간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고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119 긴급출동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CCTV 영상정보 실시간 전달, 긴급구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2020년 10월에는 중앙일보-경찰청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천시는 민선7기 “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이라는 시정중점과제 달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630여대의 CCTV를 신규설치 및 노후교체 했고 향후 350여대의 CCTV를 연차적으로 설치·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현재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CCTV는 2,013대로 주정차단속, 재난하천감시, 산불감시, 불법쓰레기 등 내부연계 구축이 완료됐으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통합관제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생활안전망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그린에너지, 녹색산업 등 친환경기술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녹색미래과학관으로 2014년 개관해 매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 과학인재육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과학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4D풀돔영상관은 직경 15m의 돔형 스크린에 80명이 동시에 4D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시설로 최신 영상장비 신규 도입을 통한 최고의 관람환경 제공 및 매년 새로운 영상 콘텐츠 도입으로 이용객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무한상상실은 경북거점센터로 매년 국비 지으로 ICT메이커, 3D프린터 등 메이커 프로그램과 생활 공방 등을 운영해 지역의 메이커 문화 확산 및 과학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개관 8년차를 맞이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은 2020년~ 2021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첨단과학을 통해 지식전달을 넘어 창의적인 사고와 협동능력을 키워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관 구축을 목표로 또한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전시관은 AR,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환경, 에너지, 과학, 경제, 사회, 문화 등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문제를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진정한 미래형 과학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금까지 일방적인 시정통지에서 적극적으로 탈피해 사용자 중심의 정보공유 환경을 적극 조성하는 한편 김천시 구석구석에서 그 누구라도 쉽게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봉화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2일 관내 학교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군 청소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사랑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합동해 봉화읍 일대 학교주변 및 번화가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규제 표시 스티커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여부, 청소년 불법 고용 및 출입제한 준수여부, 유해표시 미부착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 배부하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기관과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납세자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지역 내 470여 개의 법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신고대상은 국·내외 소득이 있는 내국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연장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신고로도 가능하다. 금원연 재정과장은 “대상법인들이 해당기간 내 정확한 신고·납부가 이루어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신고·납부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위택스를 통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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