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렴 실명제 챌린지’ 성료… 우수 부서 8곳 포상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은 지난 8월 1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 실명제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우수 부서 8곳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청렴 실명제 챌린지’는 공직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청렴 실천을 약속하는 영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서별로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김진열 군수를 시작으로 고위직과 실무직을 아우르는 5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시책으로 기획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챌린지 영상은 진정성과 현장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위군은 유튜브 조회수, 직원 투표,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해 총 8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산림새마을과, 우수상은 산성면, 보건행정과, 장려상은 소보면, 건강증진과,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문화관광과가 각각 수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해주신 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챌린지가 청렴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자, 군위군의 자율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 부서의 청렴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통해 직원 간 청렴 메시지를 확산하고 공직 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주말농장 분양제’ 3년째 인기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에서 운영 중인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 분양제가 3년째 성황리에 운영되며 도시민의 농업 이해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1인당 최대 2구획을 분양하는 방식으로 평당 1만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실증시범포 내 급수시설과 휴게시설, 소농기구, 유기질 비료를 제공하고 일주일에 1회 이상 관수도 지원함으로써 주말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해 농업을 체험하고 싶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도시민에게 기초적인 영농 기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군위군은 “주말농장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서 농업·농촌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농업체험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 인근 상권 이용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농장 참여자들 중 일부는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소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과학영농실증시범포를 활용한 실용적 농업모델 개발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봉화군 보건소 “미혼남여, 예비부모 산전검사”실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결혼 적령기 미혼 남여 및 임신계획이 있는 봉화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산전 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3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봉화군 가임기 부부 등 31명의 산전검사 신청을 접수 완료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임신 관련 상담 및 임신 전 아빠가 받아야 할 18종 검사와 엄마가 받아야 할 20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분만취약지인 봉화군에 2009년부터 산전검사진료를 시작했으며 현재 매월 2회 산부인과 진료와 부인과 검진을 실시해, 원거리 진료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오전약수관광지 또 하나의 힐링공간, 길.노닐다 봉화객주 정식 오픈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길.노닐다 봉화객주 정식오픈 기념으로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 족욕체험비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봉화군에서 옛 명성을 잃어가던 오전약수관광지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리사무소로만 쓰이던 건물 일부를 리모델링해 차를 마시며 족욕 체험도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카페로 새단장한 건물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 입찰을 통해 길.노닐다 봉화객주 운영자를 선정해 둔 상태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올해 4월 1일 임시개장 후 4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픈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길.노닐다 봉화객주 황정집 대표는 “임시개장 때부터 주변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있고 12일부터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20세까지 건강한 나를 위한 체질별 맞춤 비움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 흔한 카페도 없었던 오전약수관광지에 족욕을 겸한 특색 있는 카페가 생긴 만큼 길.노닐다 봉화객주는 일상 속에 쌓였던 스트레스 및 피로를 풀며 재충전 할 수 있고 오전약수관광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 간 경주지진과 포항지진을 겪은 이후 지진에 대한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해 하반기부터 행동요령 조기습득을 목적으로 어린이집 원아를 중점대상으로 교육방향을 수정한 이후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했고 교육신청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교육을 또 언제 하냐고 보육교사를 괴롭힐 정도다”며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지진교육을 하기에는 여건상 무리가 있었는데 경상북도에서 이렇게 교육을 지원해 줘서 어린이집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부터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실제 지진 발생 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에 선정된 어린이집에 유아용 지진방재모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선정에 대한 합리적인 체계성 확보는 물론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올해는 경북에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지역 중심으로 교육을 차질 없이 전개하고 점차 다른 내륙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제작되어 있는 행동요령 어린이만화책도 지속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의 재난교육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재난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앞으로도 지진재난으로부터 재난약자인 유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지진방재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은행, 대구시와 DGB금융상품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은행이 대구·경북 지역관광 및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은행과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지역의 힐링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고자 대구은행 금융상품 출시를 멘토링 지원했고 대구은행은 경북관광100선 챌린지투어를 벤치마킹해 적금상품과 대구·경북 관광 디지털 인증 혜택을 결합해, 대구·경북 관광지를 방문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DGB핫플적금을 출시했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관광지 핫플 55선을 선정해 가입고객이 관광지를 방문해 IM뱅크앱을 통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인증하고 디지털 스탬프를 찍으면 우대금리 이자율을 최고 2.4% 적용해준다. 대구와 경북의 관광지 방문인증 1회당 0.15% 적립되고 각각 5개소 이상 방문하면 최대 1.5% 적립되어 최고 연 2.4% 우대이자율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대구은행과 함께 DGB핫플적금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통한 가입고객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GB핫플적금의 관광지 방문인증 우대금리 제공을 통한 대구·경북 관광핫플 55선에 대한 관심도와 방문이 활성화되고 관광지 인근 지역 상권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핫플 55선은 반곡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벌영리메타세콰이어숲길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아양기찻길, 수성못, 강정고령보, 앞산 해넘이전망대 등 경북도 36개소, 대구시 19개소이다. 이날 업무협약식 후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현장 방문해, 대구은행 IMbank 앱 관광핫플 55선 방문 인증 스타트 버튼 클릭 세리머니를 진행했으며 지역관광과 금융의 상호발전을 다짐하는“대구, 경북 핫플 가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기념품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오늘 협약으로 경북도와 대구시 그리고 대구은행 민관 협력을 통한 금융상품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의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며 코로나시대에 대구·경북 관광발전과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많은 가입과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나이트경북시그니처, 경북의 밤을 밝힌다.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주요 3대문화권 사업장을 중심으로 경북의 밤에 어울리는 미디어아트 및 체험프로그램 등 경북만의 3대 문화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트경북시그니처는 3대문화권사업장 공간을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지가 지닌 강점인 청정 자연, 언택트 입지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 야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자연이 주는 담담한 감동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사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캠핑족들의 발길을 잡는 북을 두드리면 하트가 나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는 기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에어벌룬, 이미 ‘평화의 탑’으로 야간관광 명소가 된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방문객들의 동선 속 밝게 빛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더해 3대문화권 사업장을 밝힌다. 미디어아트가 뽐내는 화려한 빛만으로 경북의 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경북의 고즈넉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경북의 밤은 체험 프로그램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로 완성된다.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는 경북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힐링·치유중심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별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잠을 청해보는 색다른 야간관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담백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안동 병산서원, 명상중심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장인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천혜의 자연 속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3곳의 경북 대표 관광지에서 장소별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 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나이트뮤지엄투어’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인기 전시·박물관 6곳 이상을 연계해 야간 개장하고 야간 시간대 프리패스권을 기획해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5월부터는 3대문화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들이 속속 등장한다. 김천 사명대사 공원을 비롯한 5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사업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사업자가 직접 운영하면서 3대문화권 사업장 곳곳에 확실하고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경북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서 경북의 자연과 그 중심에 구축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며 “3대문화권 사업장의 입지적 여건을 비롯한 경북의 고유자원이 가진 경쟁력, 내실 있는 체험콘텐츠 상품 등을 중심으로 본격 가동되는 다양한 3대문화권 활성화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지하수 수질안전확보. 자연방사성물질 관리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협해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지하수 내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우라늄 흡착제거 수처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우라늄 흡착제거기술’이 경북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의 흡착특성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실험장치에서 현장시료와 열처리수산화알루미늄 흡착제를 이용한 우라늄 연속흡착처리특성과 폐여재 처리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통해 현장 기술적용에 필요한 최적의 공정운전조건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하수 내 우라늄은 지질영향으로 자연발생 되는 물질로 최근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어 사회적 논란이 있었으며 경북지역 주민의 건강보호와 지하수 수질향상을 위한 지역현안 사항이기도 하다. 현재 역삼투압 막여과 방법은 우라늄 제거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수명이 경과된 막교체 및 농축수 처리 등 운전비용이 높고 고도의 숙련된 운영 인력이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역삼투압 막여과 방법보다 에너지가 50% 절감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규모급수시설, 민방위급수시설, 개인지하수 등 소규모수도시설의 안전한 지하수 수질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신체면역체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먹는 물 섭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물 복지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발굴을 위해 산·학·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 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4. 6.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5.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2.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3.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대구 S교회 방문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3. 25.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4. 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59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가 정부 한국판 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경북형 뉴딜’종합대책이 정부의 관심 속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새마을운동 중앙회 등 5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한국판 뉴딜 경청·공감 대구경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4.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한국판 뉴딜,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는 경청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열렸으며 개회식, 선언식, 특별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대엽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그간 경북이‘경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 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과 지역 현장의 노력을 통해 한국판 뉴딜 대표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형 뉴딜 종합계획은 지난 7월 정부 한국판 뉴딜계획 발표 후, 경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마련한 종합 플랜으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더해 총 164개 과제, 12조 4천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경북도에서는 이들 사업 중 특히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5G 기반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가속기 데이터 활용 개방형 인프라 조성 신재생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10대 역점 추진과제’와 스마트 산단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팜 벨트 조성 등‘경북형 스마트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설에만 10조원이 투입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첨단 디지털·그린 기술이 융합되고 지역 고용에도 엄청난 파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국가와 지역 경제를 일으킬 대한민국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이 가장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핵심사업 중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0,240㎡ 규모로 2023∼2027년까지 총사업비 1,062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는 그린뉴딜 사업이다. 그간 도에서는 포항TP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 공모선정, ‘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 수소산업 기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금년 2월에는 산업부를 통해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또한,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은 포항 가속기 연구소 및 블루밸리 산업단지 일원에 8,031㎡ 규모로 2022∼2028년까지 총사업비 3,85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5월 중에 제2차 예비타당성 기술성 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2026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25%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앞으로 이 사업은 확대일로에 있는 배터리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경북은 지난해 정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직후 전담T/F를 구성하고 ‘경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디지털·그린뉴딜을 중심으로 발굴한 160여개의 과제와 한국판 뉴딜의 대표 프로젝트가 될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건설을 통해 지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군위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국회의정저널] 군위군은 지난 7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군위군은 매년 식목일은 기념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자 식목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 소독, 출입자명부 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부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및 의원, 경북도의회 박창석 의원, 군위군청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400여 그루의 배롱나무를 심었다. 아울러 군위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봄철 조림사업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 등 총 30ha, 6만5천여본의 나무를 식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미래의 소중한 자원이 될 나무를 심으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청 [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송천동과 임하면 신덕리 간 연결된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를 위해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포진1교 통행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2004년 12월 준공된 포진1교는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도로 포장 상태 불량 및 교량 하부 잦은 균열 등’의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해 교량 구조물 내하력을 강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진1교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우회 통행 하는 등 불편이 있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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