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설계용역 통합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16일 오후 2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 설계용역 통합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스마트농업혁신과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범씨엔시 건축사사무소 등 건축·내부시설 등 설계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보면 매창리에 추진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등 3개의 세부 사업의 실시설계 최종보고 및 중간보고를 통해 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후 세부실시설계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수정·보완하고 실제 사업추진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며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 농업 혁신을 이끌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권영학의 공방’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권영학 씨와 경상북도 무형유산 예천 궁장 보유자 권영특 씨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이라고 하며 권영학 씨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보유자이고 권영특 씨는 궁장 전승 교육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궁시장 작품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사랑의 헌혈운동 50명 동참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농업기술원 본원 전정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단체 현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단체 헌혈에는 직원 50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등 개인별 감염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혈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수출경쟁력 향상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서 발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포도 샤인머스켓 고품질 재배기술 교재 ‘수출경쟁력 향상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을 발간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은 수출 효자품목일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당도가 높고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재배면적의 급속한 증가는 과잉 생산과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의 하락이 예상되므로 품질의 고급화와 출하시기 조절로 안정적인 가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수출 경쟁력 향상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 재배기술’은 품질 고급화로 수출확대와 국내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핵심 기획연구과제로 3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연구결과를 총망라해 수록했다. 또한 2014년부터 수년간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과 재배관련 문의에 대한 컨설팅 자료 등을 넣어 농가에서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소비자 신뢰 회복과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송이 무게, 당도 등의 규격품 생산 재배기준과 상품 등급별 송이무게를 제시했고 나노멤브레인 과수봉지를 이용한 상품성 향상 기술 등의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샤인머스켓 품종의 적정 대목, 국내 재배환경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생리장해와 현장에서 다발생되고 있는 노균병 등의 주요병해충 발생생태 및 방제 방법, 유황패드를 이용한 6개월 장기저장기술 등 폭넓은 내용을 담아 2월 중 도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습 도농업기술원장은 “심혈을 기울인 이번 교재는 고품질 재배의 지침서가 되어 농가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수출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해 국내 포도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 세정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보탬이 되는 설 명절을 보내도록 2월 한 달간 미지급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개 시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올해 1월말 기준 6만건으로 이중 5만7천건이 5만원 미만의 소액이며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법령개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관할 시군에서 반복적으로 통지함에도 소액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중점추진 기간 동안 미지급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자 찾기에 앞장서서 환급금 신청 안내문 발송, 고액환급자 담당자 지정, 카카오톡 서비스 개설 및 사망자 납부 환급금 주된 상속인 파악 등 환급금 주인 찾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정부24 또는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 및 환급신청이 가능하며‘지방세환급금 계좌 사전등록제’와‘자동이체등록’등을 신청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세관청이 직권으로 환급금을 지급한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환급권리가 소멸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수산양식 스마트화 신호탄 올렸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수산양식 스마트화로 양식산업 재도약을 선언했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양식산업에 접목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수산기자재 개발·보급 수산물 스마트 유통·판매 지원 스마트 수산인력 양성 등 일원화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내 양식산업의 재도약과 어업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가 우선 추진하는 것은‘스마트 양식 클러스터’조성사업이다. 2024년 말까지 포항시 장기면 일대 23만㎡ 부지에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했으며 금년 중 타당성조사와 설계를 완료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러스터에는 순환여과 시스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양식장, 가공처리시설, 유통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연어 양식은 물론이고 스마트 양식기술을 개발해, 도내 양식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스마트 수산기자재 특화단지’를 조성해, 양식장 건설에 필요한 각종 스마트 수산기자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 양식 확대에 따라 커지고 있는 양식 기자재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특화단지는 스마트 수산기자재 연구센터, 기업지원기관, 기업 입주공간 등 스마트 수산기자재 관련 시설이 집적된 곳으로서 R&D 수행과 수산기자재 관련 기업체 육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화단지를 통해 양식장 로봇 자동화 기술, 육상 양식시스템 개발, 스마트 수산기자재 표준화, IoT 무선통신 제어 등 차세대 양식 시스템 관련 R&D와 기술이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북도는 포스텍, 포항TP와 함께 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수산물 유통·판매의 스마트화’도 적극 지원한다. 안테나숍, 홈쇼핑 판매,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한 수산물 판매 금액을 작년 13억원에서 올해 22억원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수산물 이력제 전산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영상촬영 지원 및 비대면 판매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속이용 가능한 판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끝으로‘스마트 수산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우선, 고교 수준에서는 해양수산 특성화고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스마트양식과, 스마트운항과로 학과를 개편해, 2023년 3월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한다. 경북도는 스마트 아쿠아팜 신축 등 스마트양식 실습환경을 구축을 돕는다. 또한, 도내 양식업체와 연계해 양식기술, 종묘생산, 질병관리, 양식설비 및 기자재 개발 등 스마트양식 관련 맞춤형 실무교육 운영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수준에서는 포스텍 씨그랜트센터 등 교수 연구실 단위의 협력을 시작한다. 아직 도내 대학에 해양수산학부가 없는 만큼 스마트 수산양식에 관심 있는 교수팀과의 개별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경상북도 스마트 해양수산 인력 양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대학에 해양수산학부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의 수산 스마트화는 ‘2021년 해양수산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해양수산 디지털 전환 및 혁신산업성장 촉진, 수산·어촌의 활력회복과 연안경제권의 균형발전, 해양수산 탄소중립 및 플라스틱 제로화 등이 핵심추진과제로 발표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선도형 해양수산업 실현에 선제대응하기 위함이다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수산양식 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ICT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양식 시스템 적용이 중요하다”며 “수산양식 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부자 어촌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은 중앙기금과 별도로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원씩 10년간 1,000억원을 출연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원으로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관광사업체 등에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관련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의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한도는 7천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관광진흥기금의 신청자격은 경상북도에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신청기간은 2.8 ~ 3.5일까지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4월중에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시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일상속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을 받아 소득감소로 생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목표 1조원 중 6,430억원을 설 명절 기간에 집중 판매해 소비진작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한 10% 할인 홍보 및 이용 캠페인 추진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도청 실과, 유관기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전 구입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5인 미만 형태로 참여인원을 소규모 단위로 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를 실시한다. 배송서비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역 상인들의 특산품 비대면 판매를 위해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문경 중앙시장에서‘네이버밴드’를 이용한 배송서비스를, 포항 큰동해시장 및 구미 선산봉황시장에서는‘휴대폰 앱’등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포항 효자시장 등 7개시군 7개시장에서는 콜센터를 통한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우체국전통시장’,‘온누리 팔도시장’,‘가치삽시다’,‘온누리 전통시장’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설 명절 전 10일간 전통시장 집중방역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약 200여개의 자율방역단과 400여명의 클린안심방역단이 힘을 모아 2~3일간격으로 시장 주출입구와 고객쉼터,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홍보방송을 매일 실시하고 시장 주요 출입구를 비롯한 시장통로 화장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를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14일까지 설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를 하고 있으며이를 위해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상인, 소비자와 현장소통을 통한 성수품 물량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여부 등 실태파악으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지계도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 판매·홍보해 지역 상권에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이 없도록 전통시장 방역을 철저히 하는 한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 전통시장도 이에 발맞추어 배송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5G 융합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북 5G 융합제품 상용기술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스마트산단 스마트관광 스마트팜등 5G 융합산업 발전에 최적의 산업·사회 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5G 융합산업 선도 기반 마련을 위한 ‘5G 기반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특히 모바일 분야 장기간 축적된 숙련기술을 보유한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은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5G 융합제품으로의 업종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5G 초기시장 신규 수요가 불분명하고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투자가 꺼려지고 있는 상황인 점을 감안해 경상북도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전담으로 5G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020년도에는 총 6개社 6개 과제를 선정·지원했고 추진성과로는 서비스분야 지원결과로 3종 제품개발 완료, 특허 4건 출원, 4.7억원 계약체결 10명 직접고용 창출을 달성했고 디바이스분야 지원결과는 특허 2건 출원, 11명 직접고용, 제품 개발 완료 시점인 `21년 하반기에는 10억원 계약체결이 전망된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에도 5G 융합제품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으로 3월경에 2차년도 사업공고 실시 예정이며 신규로 5G 디바이스 및 서비스 분야 6개社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상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융합산업 선도지역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지역 유망기업을 집중 지원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5G는 각 산업과 융합되어 다양한 틈새시장을 창출할 것이고 이는 중소기업에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 기업의 실제 매출로 이어진 5G 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생각하며 5G 융합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 경상북도가 5G 융합산업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365일 도민안심 행복경북 실현’을 제1과제로 삼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풍수해, 지진, 생활안전, 디지털시스템 등 4가지 분야에 집중한 전방위적 도민안전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강우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풍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도에서는 작년 피해를 입힌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피해복구를 위해 2,468억원을 투자하며 올해 우수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풍수해로 인한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7개 사업 217지구에 2,849억원을 투자해 재해에 안전한 경북 실현에 앞장선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정비 우수저류시설 설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소하천 정비재난대응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포항지진특별법 후속조치로 피해구제 지원금 국비 3,000억원을 확보하고 이르면 4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며 포항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특별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지진방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물 177개소에 227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내진 보강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지진방재 대비시스템 구축과 지진대응 맞춤형 교육·훈련도 적극 시행해 나간다.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도민안전보험 지원, 생활안전시설물 설치,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을 새롭게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매년 교통사고 사망률 10% 감축’을 목표로 2019년 첫 시작된 생명살리기 프로젝트는 2018년 418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362명까지 줄어 큰 성과를 보았으며 사업의 효과가 큰 만큼 올해는 50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재해·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이재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구호물품을 신속 지원해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돕는 등 재난대비 생활안전망도 강화해 나간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IoT,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침수위험 알림서비스 시스템을 14개 시군 32개소에 82억원을 투자해 구축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재해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지역 23개 시군 83개소에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을 마련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재난안전 R&D에도 주력해 게임으로 즐기는 안전교육 플랫폼이 올 연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며 생체신호·가스감지 측정기능 화학보호복 개발, AIoT기반 3종 집합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각종 재난 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1.2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1.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 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서울한양대병원 집단발생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1.2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 5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18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 임부기 시의원은 설 연휴를 앞둔 2월 6일 새벽 환경미화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일일현장 체험을 했다. 임부기 의원은 이날 새벽 6시부터 복룡동, 인봉동 등 시내지역 곳곳을 다니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거리 정화 작업을 하는 등 우리의 생활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부기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애환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 행복을 지켜주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들을 개선해 더 나은 상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