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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운영-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발생 예방- (봉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하반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 봉화군 내 39.3ha 면적의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였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방문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파쇄 부산물은 퇴비 등 재활용이 가능하다.2026년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12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스스로 부산물 파쇄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된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가을~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외국인 수 △정책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영주시는 △‘도내 최초’외국인 아동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이웃으로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통합을 위해 더욱 촘촘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현장성을 한층 강화하고, 상담·교육·생활 지원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영주’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정책의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해 지난 3월 심의를 거쳐 등록한 칠곡군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에서 추진한 4가지 연구용역이 이달 들어 모두 마무리됐다. 참여의정연구회는 각 지역별 당면 현안, 주민 불편 해소, 신규사업 발굴 등을 뉴딜 정책과 연계해 칠곡형 뉴딜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미래전략과, 안전관리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병행했으며 ‘주민이 행복한 호국과 번영의 스마트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를 번영으로 이끄는 디지털 뉴딜]에 매원마을 디지털 관광사업, 골프 스마트화 사업, 스마트 주차시스템도입 등 5가지 사업과, [자연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린 뉴딜]에 가산산성 뉴딜사업, 그린수변 정비사업, 그린 보육환경 조성사업 등 5가지 사업 등 총 2개 분야 10가지 중장기 사업과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예산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아동미래연구회는 ‘칠곡군 아동보호체계 지원에 관한 연구 용역’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사회복지과, 어린이집, 경찰서 관련 유관기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아동학대 예방·대응·예방추진체계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부모대상 학대예방교육 의무화, 아동학대 조기발굴과 예방을 위한 신고앱 개발·홍보, 학대피해 아동쉼터 설치 및 이웃돌봄단 운영 등 총 15가지 정책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연내에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필수적인 사항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완료하면서 문화관광과 협의, 관광업계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 내 숨은 관광명소를 세세히 분석했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관광지 및 관광 상품 네이밍, 목표 집단별 관광 상품 개발 필요성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진행한 ‘칠곡군 청년 정책에 관한 연구’에서는 일자리, 문화·여가, 정책 홍보의 3가지 분야에서 청년기업 계약 입찰 가산점 도입, 청년단체 활동지원, 청년 활력 공간 조성과 청년 밀착 프로그램 운영, 청년지원 통합 플랫폼 구축과 상시적 정책 홍보 등 8가지 세부정책을 제안했다. 청년 기본 조례와 청년정책 참여단과의 연계 방안도 관련 부서와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학 의장은 ‘각 연구단체는 10월 말까지 완료되는 연구활동을 통해 개별 용역의 결과물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올해의 연구단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의 현재와 미래를 담아내는 정책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칠곡군, 노후 건물번호판 전면 무상 교체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에 걸쳐 플라스틱“구형 건물번호판”을 알루미늄 소재의“신형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무상 교체했다. 2009년 도로명 주소 시행과 함께 설치 된 건물 번호판은 훼손·멸실되거나 노후화 되어 미관을 해치고 우편, 택배물의 수취문제나 주민 불편이 발생되어 이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기산면에 12,636개의 건물 번호판을 교체했고 금년에는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약목면에 11,912개의 건물번호판을 신형으로 교체 완료했다. 백선기 군수는“이번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으로 주민들이 좀 더 찾기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유동인구 이동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유동인구와 카드매출액 데이터 비교 분석 결과를 9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는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9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LTE 시그널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북 경산시, 대구 동구, 대구 수성구, 경북 경주시 순으로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입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금호읍, 동부동, 남부동 순으로 출퇴근을 하는 인구가 많은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매출 추이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2020년 2월부터 유동인구 감소와 더불어 매출액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1년 2월 영천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2020년 대비 매출액이 28% 증가했고 2019년 대비 9.3% 증가로 코로나 이전 매출액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읍면동별 매출액은 남부동, 동부동, 완산동 3개 동에서 56%를 차지하고 있어, 상권이 3개 동에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동기간 대비 2021년 매출액을 비교해보면 남부동과 금호읍에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연령대별로는 주로 남성, 40~50대가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고 업종별로는 주유소/충전소, 편의점/슈퍼마켓에서 매출액이 70% 이상 차지하며 특히 주유소/충전소에서 매출액이 35.3% 증가함에 따라 차량이동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는 업무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며 향후 민원,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 분석과 공유 및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영천시 개최 확정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가 영천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민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2022년도 제9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영천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천시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적극적인 추진력과 관심도, 의지 면에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증진과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위기 활성화는 물론 평생학습기관· 단체와 찾아오는 관람객들로 해금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작년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준비해오던 프로젝트로 의미가 더 크다. 평생학습관에서는 2022년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차질 없이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제반 사항, 산하기관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등에 널리 알려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제8회 평생학습박람회는 문경시에서 개최되며 평생학습박람회 폐회식 때 박람회기를 문경시로부터 인수받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더불어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우리 시를 알리고 영천교육을 한층 발전시킬 중요한 기회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교육 관심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중소기업 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직된 고용시장에 청년의 조기취업과 기업의 인력채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카이소 캠페인’을 추진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형 민생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비대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해 농·특산물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카이소’는 경북도의 3대 온라인 채널인 보이소, 오이소, 사이소와 맥락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투리 ‘~소’를 붙여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과 체험형 농가, 농가 맛집, 농가 숙박 등을 홍보한다. 또한, 여행·체험·와인 등 전문 유튜버를 직접 초청해 온택트 체험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농가상품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대면‘언택트’에 온라인 연결이 더해진 뜻, 온라인을 통한 소통 방식 먼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교육농장·농가맛집·숙박 등 체험형 농가 20여 곳을 인지도 높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직접 찾아가 농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작한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랜선여행이라는 형식을 통해 온택트 체험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촬영으로 8일 여행체험 유튜버인 ‘초마드’를 초청해 청도 ‘꿈꾸는 공작소’, 영주 ‘발효체험농장 띄움’을 시작으로 안동, 영주, 김천, 포항 등 15개 시군의 20여 농가를 촬영한다. 청도 ‘꿈꾸는 공작소’는 경북 대표 힐링 관광지인 청도군에 위치한 교육농장으로 목공놀이, 목공체험과 아기자기한 체험장, 민박형 숙박 등 가족 단위 소규모 체험, 숙박이 가능하다. 영주 ‘발효체험농장 띄움’은 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누룩쿠키, 비누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소백산 국립공원과 국립산림치유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관광지와 연계한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15개 시군의 체험농장을 방문해 숲놀이·농가캠핑, 도자기 만들기, 원예치유·아트, 아열대 과일체험, 와인체험, 치즈만들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농장체험을 소개한다. 특히 그렉형·채채·영평티비·꿩유갱 등 30~70만 이상의 유명 유튜버를 초청, 각 농가의 특색에 맞게 매칭해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인다. 이번 캠페인은 영상으로 랜선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코로나 시대 가족 등 소규모 여행객들에게 농가 체험형 상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역을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과, 포도, 배 등 지역 대표 농산물과 우수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홍보영상 제작을 30여 농가에 지원한다. 상품홍보 영상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튜브 채널과 농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판매를 촉진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온택트 체험기회와 힐링 콘텐츠를 통해 지역 농가를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로 농가 판매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단계별 상황에 따라 10~11월 중에는 현장 판매행사를 추진해 그동안 코로나로 홍보, 판촉의 기회가 부족했던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대면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현장 행사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현장 중계 등을 통해 그동안 비대면 홍보로 확보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면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북도,‘전국체전’방역관리매뉴얼 수립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1년 전국체육대회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응 본부’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8일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코로나19 대응본부’현판식을 가졌다. 대응본부는 1본부 4부서 13명의 책임관 체제로 강성조 부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식품의약과, 구조구급과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도 교육청 협업체계로 운영한다. 본부 역할은 전국체전 방역체계 구축과 종목별 경기장 방역, PCR검사, 확진자와 접촉자 조치 등 방역 전반을 관리한다. 경북도는 지난 3일 대회 기간 중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방역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체전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운영의 방역기본원칙은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전 종목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대회 참가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검사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참가할 수 있다. 방역관리 매뉴얼은 확진자 등에 대한 이송관리와 PCR검사, 경기장 안전관리, 경기 전·후 조치사항 등 세부 운영 방침이 수록됐다. 또한, 방역 절차, 의심환자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 조치 등이 담긴 방역관리 프로토콜, 선수 개인위생 수칙, 숙소 및 식사 시 지켜야 할 생활 운영 지침 등도 포함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대한체육회와 16개 시도 및 경기가 열리는 도내 13개 시군에 통보하고 자체 매뉴얼을 수립·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전국체육대회 모든 참가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3일에 한번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또는 접촉자로 분류되면 정해진 규칙에 따라 행동 해야한다. 선별진료소 운영방법은 민간업체에 위탁·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 중 확진자로 판명되면 해당 경기 중단과 해당 일을 포함한 최소 2일 동안 경기장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과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확진자는 소방본부의 119구급차를 이용해 전담병원이나 생활치료보호센터로 이송하고 확진 판정 보건소와 거주지 보건소간 협의 후 거주지로의 이송을 결정한다. 각 시군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선수단 내 접촉자로 분류된 자는 경기장에 설치된 임시격리실에서 머물다가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 PCR검사 후 남은 경기 상관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선별진료소는 13개소를 운영하며 검사 대상자는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를 실시해야 하고 검사방법은 5명의 검체를 혼합 검사 후 양성반응이 나오면 개별로 재검사를 하는 풀링검사를 이용한다. 종목단체와 시도 운영본부는 PCR검사 안내와 검사 완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기장 방역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외부인의 경기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나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사전 등록 후 ID카드를 발급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 경기장 방역소독은 경기 시작 전과 끝난 후 실시하고 당일 실시하지 못할 경우 다음 날 경기 시작 전까지 소독을 완료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KF 94마스크 같은 방역물품을 비치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동선과 코로나19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080콜체크를 운영하고 경기장 출입 시 발열검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일자별 색상이 다른 출입스티커를 배부해 확진자나 접촉자의 경기장 출입을 원천 차단한다. 경기 당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가 의심스러운 참가자들을 격리하기 위해 경기장별 임시격리실도 운영한다. 격리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시도운영본부나 방역택시를 활용 해 선별진료소로 후송한다. 방역택시는 시·군별 2대씩 지정하고 의심환자나 접촉자 이송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비상사항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경기장별 방역담당자와 안전관리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실시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우선이기에 사전 PCR검사 등 개인 방역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의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교통 대책, 성화 봉송, 홍보관 운영을 점검하는 등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100년을 함께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개·폐회식 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제102회 전국 체육대회는 10월 8일부터 7일간 구미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고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6일간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by 편집국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17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도청 각부서 및 시군에서 도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먼저, 도청 각부서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진흥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추천한다. 시군에서는 각 지역의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에 대해 선정해 추천할 수 있다. 부문별 도민상 후보자 추천방법은 도청 각부서 추천은 경북도 실국·직속기관장이, 시군 추천은 시장·군수가 각각 추천한다. 선정기준은 도청 각부서 추천 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5개 분야별로 각 분야에서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해 노력한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시군 추천 부문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현재 경북도내 거주자이면서 해당 지역에서 주민화합, 지역발전, 선행봉사 등의 공적이 뚜렷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향후 경북도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도민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다음달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1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관광기념품 전시 외에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언택트 여행 경북 23선 등을 선 봬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관광업계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됐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3가지 대주제로 진행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경북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가올‘위드 코르나’에 대응해 준비해 온 관광사업들을 적기에 시행해 관광산업이 빠르게 정상화 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가치창출’이라는 주제로 ‘문화재 산업관’과 ‘문화재 활용관’ 2개관에 74개사 281개 전시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의 결합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K-Heritage의 중심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한글을 지켜온 경상북도 실감콘텐츠로 보는 경북의 세계유산 경상북도의 종가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경북도 전시관에서는 1940년 안동에서 처음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견과정을 구전 이야기로 재구성해 소개하는 등 한글이 창제된 이후 지금까지 중요한 한글문헌을 보존하고 한글쓰기의 전통을 오롯이 지켜온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내방가사 자료들을 터치패널과 실물자료로 읽어 볼 수 있게 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문화유산을 접목한‘유교책판 VR’, ‘세계유산을 지켜라 VR 게임’, ‘아태기록유산 이미지 A’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한글 문화유산을 지켜온 경북도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영역에 매진하는 등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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