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25년 홍천군 사회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가구에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등 현장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조사관리자는 현장 조사를 지도 및 지원한다.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18세 이상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우수경력자는 우대해 선발한다. 조사요원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 정보는 홍천군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농어촌도로 성방선 구조개선 사업 시작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이 추진 중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영귀미면 덕치리 농어촌도로 성방선을 오는 7월 21일~2026년 6월 30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도로 성방선 구조개선 사업은 기존에 이용하던 도로의 노후 및 지속적인 침하로 인해 차량 통행 시 전도의 위험이 매우 크다는 점을 고려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차량 전면 통제를 추진해 도로 개방까지 공사 기간에 투입되는 중장비로 인한 통행 불편과 작업 공간의 협소함을 최소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기 위해 세부 우회경로를 사전에 마련하고 안내 간판과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덕치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덕치리 방면으로 소구니쉼터를 경유해 여우고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여우 고개에서 덕치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 역시 좌회전 후 덕지천을 건너 덕치리 방향으로 우회하게 된다. 홍천군은 도로 구조개선사업이 완공되면 도로 종단구배가 완만해지고 회전반경이 커져 차량 운전이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공사 완료 후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지역의 도로 노후 문제 및 지속적인 침하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일시적인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는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조합원들의 시 청사 난입 및 시설물 파손에 따라, 재발 방지 및 민원인 보호를 위해 시 청사 출입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 12.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조합원들은 시청 앞 집회 후, 시 청사 안으로 진입해 시설을 점거하고 6층 방화셔터와 7층 출입문을 강제로 파손시키며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면서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극도의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시에서는 민원인들의 안전과 청사 시설물 보호를 위해 원주경찰서에 시 청사 보호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해 이러한 행위가 우려되는 분들에 대한 청사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며 청사 시설물 파손에 따른 법적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반 민원인들의 출입은 허용된다. 노조에서 주장하는 업체의 불법행위는 해당 부서에서 절차에 따라 조치하면 되는 사항으로 시청사를 점거해 시설을 파손하고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는 잘못이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해당 민원에 대해서는 신고 당일 현장 조사를 마쳤고 법 위반사항은 법에 따라 조치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청사 출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민원인들의 안전과 정상적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원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흥업쉼터에 위치한 반려견 쉼터 ‘아름들’이 16일 개장해 오는 11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려견 쉼터 ‘아름들’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설치됐다. 동절기에는 제설작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거나 기상 상태가 나쁘면 임시로 휴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제 시행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이 가능하며 동물보호법에 의한 목줄 착용 등 이용자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귀가를 돕는 위치기반 안심지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긴급상황 발생 시 태백경찰서와 태백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이를 알릴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긴급 호출 시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안심지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강원안심이’ 앱을 설치 후 사용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앱의 주요 기능은 안심귀가, 긴급 호출, 블랙박스 영상, 위치 파악, 보호자 알림 등이 있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한정되지만, 향후 열쇠고리, 손목시계 등 IoT가 적용된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태호 시장은 “취약계층 안심지원서비스는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전 시민이 안심서비스에 가입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이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신규 신청 및 매년 반복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전기목책기, 철망울타리, 경음기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40%이다. 설치된 시설물은 5년간 사후관리하고 지원목적대로 사용해야 하며 경영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철거 또는 훼손이 불가피할 경우 승인 후 시행해야 한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4일에 내린 각종 건설공사에 대한 중지 명령을 오는 3월 15일자로 해제하기로 했다. 시는 공사 중지기간 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공사장 주변에 대해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침체된 경제의 어려움 해소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은 물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태백시청 [국회의정저널] 태백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3월 28일까지 2주간 재연장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재연장에 따라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가 유지된다. 단, 직계가족 모임, 결혼을 위한 양가 상견례 및 영유아가 포함된 경우에 한해 8인까지 허용된다. 오후 10시로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던 유흥시설은 1.5단계 조치 및 타 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운영 제한 시간이 해제된다. 신고·허가 면적 8㎡당 1인으로 이용인원이 제한되며 헌팅포차·감성주점 등에 대해 테이블·룸간 이동이 금지된다. 또한 가창 시 아크릴판 설치 및 노래 인원이 1인으로 제한되는 등의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사적 모임 및 유흥시설과 관련 변경된 기준은 3월 15일 0시부터 적용된다. 시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내 핵심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거나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과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00 ~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긴장도가 완화될 경우 또다시 코로나 19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움이 많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강릉아레나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구축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강릉시 예방접종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 1층에 꾸려졌다. 시는 공용공간 약 4,700㎡에 접수,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 반응 모니터링 등 구역을 세분화해, 4월 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백신 수급 일정에 따라 접종 일정도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센터에서 대규모 인원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입·출구 동선, 냉·난방 시설, 자가발전기, 전기 및 소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을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한 초저온냉동고 2대를 확보했으며 인력은 의사 8명, 간호사 16명, 행정요원 40명으로 편성되어 백신 수급 상태에 따라 1일 최대 1,200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3월 12일 오후 5시 기준 최종 접종된 인원은 총 3,150명으로 대상별 접종 현황은 병원급 이상 고위험의료기관 1,125명, 정신의료기관 188명, 코로나19 치료병원 223명, 보건소 254명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릉역~강릉올림픽파크 간 터널 올해 4월 착공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교동2공원 부근에 가작로와 화부산로 간을 연결하는 ‘교동2공원 터널’을 만든다. 이 터널은 폭 20.65m, 길이 305m의 보도를 포함한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최초 도심 구간 연결 터널로 총 사업비는 230억원이다. 오는 4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관련 인허가 진행 중이다. 이 터널 조성 사업은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일환으로 터널 포함 공원시설을 민간사업자가 조성해 강릉시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아파트를 신축·분양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원 내 산책로 정비와 쉼터, 화목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며 문화·스포츠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중인 강릉올림픽파크와 강릉역 역세권 개발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를“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년 평균 강원도의 산불발생 건수의 42%가 봄철에 집중 발생되고 주로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주요시기와, 본격적인 영농철 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청, 도, 시·군 합동으로‘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집중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동 대응력 향상을 위해 기상특보발령 등 위험시기에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 할 계획이며 산불발생 시“산불전문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등 체계적인 산불 원인조사와 분석을 통해 재발 방지와 실화자 검거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들께서도 직접적인 산불원인이 될 수 있는 논·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및 산림인근에서 화기 휴대 및 사용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산불발견 시 신속한 신고 등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산림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단속해 엄중 처벌하고 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매년 3~4월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최고조인 시기에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화성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전도민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5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영업시설을 포함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제로 희망업소 방역파트너십 사업을 추진한다. 방역파트너로 지정된 업소에는 3개월 동안 매월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마스크, 홍보물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가 우편으로 제공되며 클린강원 패스포트 및 공식 SNS를 통한 방역파트너십 인증업소 홍보로 영업시설에 대한 방역 신뢰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의 방역파트너를 희망하는 업소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서약서 작성으로 간단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방역파트너십 인증기간은 1회 서명 시 3개월간 유효하며 인증기간 중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감염병 발생 시 인증 취소되지만, 3개월간 감염병 미 발생할 경우 갱신이 가능하다. 강원도는 일률적으로 강제하는 방역에서 벗어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첫 시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영업시설을 포함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 제로 희망업소 방역파트너십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 스스로 방역사령관이 되어 자율, 책임방역을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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