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이 남부권 관광 인프라의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한 ‘평창에코랜드 조성 사업’ 이 준공하고 이달 본격 개장했다. 에코랜드는 평창읍 중리 노람들 일원 약 15,000㎡ 부지에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배후에는 평창읍의 진산인 노산, 전면에는 장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그 사이로 평창강이 흐르는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자연을 품은 땅’ 이라는 상징성을 담았다. 에코랜드는 단순한 공원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성과 쉼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생태문화 공간이다. 넓은 창을 통해 주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시각과 청각의 휴식을 제공하는 벽천, 행사와 교류를 위한 광장,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로분수, 평창 돌 문화의 상징인 18개의 돌기둥, 유리 원석을 활용한 에메랄드 퍼걸러 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에코랜드 광장에 조성된 미로분수는 낙하식 수막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미로형 수경시설이다. 인근의 물환경체험센터와 연계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물놀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는 ‘반짝 물놀이 행사’ 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변모한 에코랜드는 바닥 LED 조명, 업라이트, 에메랄드 퍼걸러, 그리고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미로분수를 통해 색다른 야경을 연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빛 터널, 야간 포토존 등 추가 설치를 통해 10월 예정된 야행 프로그램에서 더욱 풍성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코랜드는 인근의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힐링체험파크, 물환경체험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체험·교육·휴식을 아우르는 통합형 치유관광 벨트로 발전하고 있다. 향후 노람들 일원에 남은 부지를 활용해 국민관광지 지정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장암산 하늘휴양림과 청옥산을 잇는 ‘평창 포레스트 관광루트’ 조성을 통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카페 노람뜰은 최근 에코랜드 내 ‘에코힐 카페’로 확장 이전했다. 카페 내부는 대형 창을 통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대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편안한 쉼과 감성을 더해 새로운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에코랜드가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융합 생태관광 모델로 거듭나,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의 자연 친화적 가치를 살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5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종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찰옥수수 왕에 홍천읍 안병찬, 화촌면 윤동일 영귀미면 유광희, 서홍천 이병주 씨가 선정됐으며 찰옥수수 술빚기 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해도 많은 분이 방문해 홍천 찰옥수수의 진한 맛과 향을 즐기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27일까지 판매행사는 물론, 초청가수 공연과 옥수수 빨리먹기·낚시·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전시,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6일 청소년 종합페스티벌 ‘너의 무대를 보여줘’ 가 열리고 27일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 가요제 예심이 치러져 뜨거운 경합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 향토 음식점과 옥수수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부스, 모루 인형·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옥시기 승강장'을 이용하면 옥수수를 차량으로 배달받을 수 있고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와 냉온수기를 설치해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장 내부에는 응급차량 동선과 그늘막 설치 등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더 확대된 의료 인력과 비상 동선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와 강릉시는 4월 27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날부터 세계합창대회의 업무종료 시까지 조직위원회를 지휘하는 한편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대외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허 위원장은 1997년 승산에 입사 후, 승산레저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9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GS에너지를 이끌고 있다. 그가 과거 경영에 참여했던 승산은 현재 강릉에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와 샌드파인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허 위원장은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 외에도 올해 초부터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 후원회장도 맡고 있어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문화·예술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도 수여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허용수 위원장은 경제계와 예술계 모두에 안목과 식견을 겸비해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편집국새롭게 단장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아리랑 센터에서 선보여 [국회의정저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정선아리랑의 해학과 역동성, 흥겨움을 선사하는 강원도 정선의 대표 공연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정선5일장 상설공연으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 아우라지를 사이에 둔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 이야기가 맞물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소중함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졌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 아라리’는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전통대표 공연으로 선정되어 4년째 공연중이며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으로 9,200여명의 관람객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올해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으로 관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 띄어 앉기로1회 관람객을 2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보다 안전한 공연으로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 공연 관람 후 지역 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는 연극 짬뽕, 서툰 사람들, 뮤지컬 퍼포먼스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의 작품을 한 윤정환 연출이 작, 연출한 작품이며 윤정환 연출만의 특유의 재치와 해학을 작품에 녹여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활기를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
by 편집국정선군청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75세 이상 어르신 2차 백신 접종을 시작해 6월 초까지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83세 이상 어르신 1,083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시행했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이번에 조기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접종은 1차 접종에서 제외된 83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4개 읍 1,438명을 접종할 계획이며 나머지 5개면 1,145명은 백신이 배부되는 즉시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읍을 포함한 4개 읍에 대해서는 접종대상자에게 일자별, 시간대별로 개별 연락이 진행되며 이동 수단이 어려운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역별로 전세버스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정선읍 시내 권역은 정선군 공영버스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차량을 이용해 접종센터 순환노선을 운행하게 되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2명씩 배치하기로 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어르신 백신접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내 부모님같이 모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한결같이 밝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백신접종 기간에 확진자 추가 발생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산불 예방 등 군정 업무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군수 서한문도 발송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사회취약 돌봄종사자 등 600여명도 5월 초까지는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백신접종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좀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조기에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구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은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염류장해를 최소화해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비료자원 절약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다년간 시설재배를 하게 되면 식물체가 사용하고 남은 비료성분이 비닐하우스 내 토양에 남아있게 되는 토양염류 집적현상이 발생한다. 킬레이트제는 흙의 양이온과 고리 모양으로 쉽게 결합하는 물질로 시설재배지의 토양에 쌓이는 염류에서 양분을 분리해 뿌리가 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함에 따라 양구군은 토양염류 집적현상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올해 고추, 토마토, 수박 등 과채류와 상추, 배추 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군비 4천만원과 자부담 1천만원을 들여 킬레이트제를 지원한다. 지난 2월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대상자를 선정한 양구군은 28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상 농업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킬레이트제 활용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킬레이트 효과와 작목별 킬레이트 처리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킬레이트제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전도도를 측정해 토양을 분석함으로써 비료 사용량을 적정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고 염류장해도 해결해 작물의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올해 양구지역 첫 모내기 28일 실시 [국회의정저널] 양구지역 첫 모내기가 28일 오전 10시 양구읍 이리 최상순 씨의 논 1만2천㎡에서 실시된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양구지역에서는 5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시작돼 6월초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양구에서는 8월말부터 조기햅쌀이 수확돼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까지 양구명품관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양구군은 쌀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 9개 분야에 걸쳐 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작 활성화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조기햅쌀을 추석 전까지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햅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참여 농가에 40㎏당 5천 원의 장려금과 1천 원의 건조비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조기햅쌀 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최문순 도지사 취임 10년 도정 주요성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강원도에서는 민선 3선 지사를 역임하고 있는 최문순 도지사 취임 10년을 맞아 그간의 도정 주요성과와 강원도 변화상을 발표했다. 최문순 강원도정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통계지표로 살펴보면, 우선, 도 살림살이가 큰 폭으로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도 예산규모는 3조 3,984억원에 불과했으나 2020년 도예산규모가 7조 3,066억원을 기록하며 무려 115%가 증가했고 국비 확보 또한 2011년 3조 9,643억원에서 2021년 7조 2,150억원으로 증가하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국·도비 7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도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고속도로·철도 등 SOC 분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점으로 KTX와 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 접근 노선이 대폭적으로 개선됐으며 2011년 도지사 취임 시점과 대비해 고속도로는 38.9%, 철도는 31.9%가 확충되어 이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경제 규모 또한 2011년 33조 873억원에서 2019년 48조 6,246억원으로 47%의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강원경제 기반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도민 1인당 GRDP와 개인소득 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1년 22,088천 원과 13,124천 원이던 1인당 GRDP와 개인소득은 2019년 32,061천 원과 18,997천 원으로 각각 45.2%, 44.8% 증가 했고 고용률 지표는 최근 4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2020년에는 2011년 대비 4.6% 상승한 60.8%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인구는 2020년말 기준으로 156만명을 기록하며 2011년 도지사 취임 시점보다 0.7% 상승하며 미세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전국 최초 육아기본수당 도입 등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시행으로 합계출산율의 경우에는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년 동안 도정 성과를 통해 강원도 변화상을 살펴보면 크게 9대 분야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강원도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제는 분단의 상징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도민들과 전 국민이 함께 성공 개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견인 했고 이제는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남북 강원도가 공동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둘째, SOC 확충을 통해 사통팔달의 신강원 교통망 실현을 앞당겨 나가고 있다. 동해·양양고속도로 강릉 KTX 개통 등 도내 도로·철도 SOC 사업 본격 추진으로 신강원 교통망 완성이 현실화 됐고 교통망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환경이 개선되어 중·대규모 기업들과 사업들이 강원도에 집중 유치·투자되고 있다. 셋째, 4차 산업혁명 촉진을 통해 강원도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강원액화수소·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대한민 국의 혁신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기반이 구축되고 있으며 액화수소·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새로운 에너지 산업과 전기자동차 생산을 본격 시작했다. 각종 재난재해와 정치적 환경에 매우 취약한 관광서비스업 중심의 강원도 산업체질을 미래 첨단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빠르게 전환시켜 나가고 있다. 넷째,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선순환 자립경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광역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7년 본격 발행을 시작한 강 원상품권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이 2,619억원에 달하며 지역 선 순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형 민간협력 배달앱, 강원직구 보급 확대 등 온라인- 디지털 경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강원수출 출범, GTI 투자무역 박람회 개최, 전국 최초 글로벌 최첨단 스튜디오 “강원LIVE“ 설치·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시장 개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섯째, 지역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어촌경제 활력 기반을 마련하고 강원 산림가치를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 여섯째, 도민들이 일할 수 있는 권리보장을 위한 고용환경과 취업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전국 최초 일자리국과 일자리재단 신설, 강원형 취직 사회책임제 시행 등 강원형 일자리 패키지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들의 고용보장을 확대하고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제공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나가고 있다. 일곱 번째,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했다. 금년들어 시행 3년을 맞이하는 육아기본수당 도입, 강원도립대 입학금 폐지, 도내 초·중·고 전 학년 친환경 학교급식 시행 등 전국 최초로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해 시행했으며 초등 돌봄 확대·맞춤형 주거복지·소외지역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지방의료원 기능강화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여덟 번째, ‘재난은 멀리, 안전은 가까이’ 재난·재해관리 대응시스템이 강화됐다. 현장 중심의 도민 안전인프라를 확대 설치하고 재난대응 전담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도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미래 새로운 재난·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중화항체 면역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홉 번째, 강원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와 도비 예산 7조 원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도·시군, 도 정치권이 하나 되어 강원도정 최초로 국비예산 7조 원을 달성했으며 도 예산규모 7조 원 시대 개막과 함께 자주재원 1조 7천 억원, 기업 사회공헌기금 420억원 확보 등 도 살림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어 확장적 재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도 역점사업이 중점 추진되고 있다. 인간의 존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문순 도지사는 민선5~6기에는 “소득 2배, 행복 2배 하나된 강원도” 실현을, 민선 7기 출범 이후에는 “평화와 번영의 강원도” 실현을 목표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한편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한 정체된 남북교류 협력사업과 알펜시아 매각 지연 등은 그간의 도정 운영에서 가장 큰 아쉬움으로 기억되고 있으나, 도지사 임기 내에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대회 남북 강원도 공동개최 추진으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한번 열어 나가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남은 SOC사업의 금년도 국가계획 반영과 알펜시아 매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춘천시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기구인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치를 신청했다. 이클레이는 전세계 120개국, 1,7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로 UN협력 및 자문 기구이다. 국내에서는 14개 광역자치단체와 34개 기초단체 참여하고 있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02년에 UN지원으로 ’02년부터 ‘05년까지는 한국국제화재단, ’06년부터 ‘11년까지는 제주도에서 유치, ’12년부터 수원시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했으나, 올해말 유치·협약 기간이 종료된다. 강원도-춘천시 공동, 강원연구원 협력으로 신청하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기간은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이며 유치지역은 춘천으로 정하고 강원연구원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이클레이는 국제사회 지방정부간 기후변화, 저탄소 등 지속가능한 발전 국제교류와 정책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그동안 강원도와는 생물다양성당사국총회와 생물다양성 강원포럼 등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해왔다. 이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강원도에 유치해 생물다양성 뿐만 아니라 유엔지속가능발전, 기후&에너지, 생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시 개정된 지방자치법 근거로 지방정부의 국제협력을 최초로 추진하는 선도 도시가 될 것이며 도 정책의 국제협력으로 전국화·국제화의 한 단계 도약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탈탄소, 생물다양성 등 지구적 위기시대에 세계 지방정부 협력 및 국제파트너십 강화로 강원도 전략산업을 연계할수 있는 해외 교두보 확대와 지속가능발전분야 도 정책 주류화 등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일정은 5월까지 우선 협상 기관 선정, 6월에 유치 예정지를 방문, 조건 협의 후 7월에 유치기관이 최종선정된다. 박용식 도 녹색국장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강원도 유치로 ‘세계 120개국, 1750개 지방정부 교류기반 확대로 강원도의 전국화·국제화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의지와 성원을 보다음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 ‘저소득가구 주택매입 및 전세임대자금 지원 사업’은 자활 및 자립의지가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주택매입 또는 전세임대자금 융자를 지원해 주거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사업기간은 최초 3년, 1회 갱신으로 최대 6년까지이며 무이자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시신청으로 진행되며 매월 신청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6개월 이상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by 편집국영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강과 서강이 합류하는 물길을 따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복합 친수문화공간조성 사업인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청령포- 동강둔치 – 영월대교 및 덕포리 드론시험비행장 및 상하수도 사업소에 이르는 구간을 하나의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련 기관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협의, 긍정적으로 추진중이다.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는 청령포- 동강둔치 – 영월대교 및 덕포리 드론시험 비행장 및 상하수도 사업소에 이르는 구간 면적 435,000㎡를 3개의 섹터로 나누어 A섹터, B섹터 C섹터 세 개의 섹터로 추진되며각 섹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강과 서강, 영월 시가지 전역을 하나의 수변도심 관광섹터로 조성해 “정원도시 영월”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종합친수구역 조성 계획이라고 전했다,A섹터인 영월대교-동강둔치 구간은 다목적 광장과 피크닉장, 생태초지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고B섹터인 청령포지구는 동강둔치 생태초지원 순환 산책로와 연계해 팔괴교에서 청령포 매표소를 종점으로 약 3.1km 구간에 서강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청령포역~청령포 구간은 기존의 산길을 활용해 연결할 계획으로 향후 청령포 지방정원과 연계해 영월의 대표적인 걷기길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섹터인 덕포지구는 현재 영월역 인근 상수원 예비취수장~동강철교 약 1.4km 구간에 덕포둔치를 조성하고 한강을 따라 2.9km의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고 드론시험비행장을 활용해 드론테마파크장등 조성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총 약 200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 장기사업으로 진행된다.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청령포 – 동강둔치 – 영월대교 – 덕포리가 징검다리 및 강변 산책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종합친수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영월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영월역과 덕포, 영월읍과 청령포, 나아가 청령포, 동서강 정원 과 장릉까지 하나의 거대한 관광벨트기능을 하게 될 예정으로 군은 사업 이후 친수문화공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여가 인프라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대표하는 동·서강은 그동안 단순히 치수의 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왔다며 이번 “동·서강 수월래는 ”친수 문화공간 프로젝트는 동·서강의 풍부한 수자원 기반으로 자연친화적인 복합 친수문화공간으로 문화, 환경,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정원도시 영월”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제군청 [국회의정저널] 농어업인 수당 등 농사짓기 좋은 고장을 지향하는 인제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경제적 영농을 위해 이앙기 특별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활용도에 비해 구입가격이 높은 농업기계를 지자체에서 직접 구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업인들에게 임대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관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유선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되고 휴일과 주말도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최대 3일이며 반납은 직접 가지고 오거나, 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군은 현재 인제본소, 기린지소 등 2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기에 이앙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구입 승용이앙기 2대를 포함, 총 11대의 이앙기를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들이 모내기를 위한 이앙작업이 적기에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앙기 임대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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