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2025.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오는 4월 30일 실시하고 이어서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결정·공시 대상은 개별토지 233,723필지이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았으며 지난 24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개별토지 및 의견 제출지가 적정성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강릉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강릉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 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개별 통지하지 않으므로 미열람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이의신청 기간 중 지가 행정에 대한 공정성 확보와 불필요한 이의신청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방법,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해당 토지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상담과 유선 상담을 운영하며 유선 상담은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 시청 지적과 지적행정부서 지가 담당자에게 민원요지 및 요청사항을 전달하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유선 연결한다. 방문 상담은 시청 지적과 내 지정 장소에서 실시하며 매주 금요일인 5월 2일 5월 9일 5월 16일 5월 23일에 진행한다. 김남국 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는 등 시민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의신청 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특별자치도, ‘산과 바다를 잇는 관광 메가 프로젝트’ 시동 오색케이블카와 해양레저도시로 양양을 제2의 니스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서면 오색리 일원에 총 3.3km 길이의 설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가설 삭도 설계와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공정률은 약 30% 수준이다. 4월부터 5월까지는 희귀식물 이식 작업, 오는 7월에는 가설 삭도 터파기와 기초시설 설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삭도 지주 설치가 본격 시작되면서 현장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되고 내년 10월 중 준공이 목표이다. 이후, 김 지사는 오색케이블카 제1번 지주가 설치될 위치를 확인했으며 해당 지주는 신문지 18장 정도의 면적만 차지하며 설치될 지주 면적을 최소화했다을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 산림의 패러다임은 이용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산림이용진흥지구를 지정해 나가고 있으며 오색케이블카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해당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대 규모로 전국 10여 개 시도가 유치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도와 양양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를 제출할 예정이며 6~7월 중 현장 실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2개 지자체가 선정될 계획이다. 도와 양양군은 수산항이 도내 최대 규모의 요트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기존 인프라 등을 활용해 향후 해양레저관광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양양은 본래 해양의 도시, 서핑의 메카”며 “오색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가 펼쳐지는 산과 바다를 잇는 메가 프로젝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양이 대한민국의 니스 혹은 전세계에 두 번째 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양양 산불 예방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연계한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자체 사업인 지식재산 첫걸음 사업에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7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의 사업을 지원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권리화 및 기술사업화로 이어져 지식재산 전 주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도내 4개 지식재산센터가 중심이 되어 수행한다. 4개 지식재산센터는 강원센터, 서부센터, 남부센터, 강릉센터이며 2024년에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365건, 지식재산 긴급지원 131건, 소상공인 IP 창출지원 546건, IP 나래 141건, IP 디딤돌 69건, 첫걸음 지원 151건의 실적을 냈다. 각 센터별로 2025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으로 지식재산 관련 도움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해당 지역 센터로 문의 바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달 4월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식재산권 분쟁 시 소송비용 등 법률지원 조항을 추가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지식재산은 지역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자산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강원형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2025 양양 그란폰도’ 가 오는 4월 26일 아름다운 남대천과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양양군과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그란폰도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높은 수준의 체육행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이 동해의 탁 트인 해안길과 설악산의 산길을 달리며 양양의 천혜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 풍경과 설악산 자락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전 7시 30분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낙산대교, 하조대사거리, 현성삼거리, 용천리 분기점을 지나 각 코스별로 달리게 된다. △메디오폰도 코스는 부소치재를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며△그란폰도 코스는 상평교차로와 인제군 인제읍·북면 일대 등을 돌아 동일 지점에 도착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 모바일기록증, 기록 측정용 칩 등이 지급되며 완주자들에게는 완주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군은 참가자의 안전을 지키고 무리한 라이딩을 방지하기 위해 △그란폰도의 경우 11:00, 13:45 2차례 컷오프 타임을 운영하고 9시간의 완주 제한시간을 두며 △메디오폰도는 5시간의 완주 제한시간을 두어 운영한다. 컷오프된 선수는 배번호, 칩 등을 모두 제거하고 배치된 차량으로 안전하게 대회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군은 이날 선수들의 안전한 라이딩과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샬 오토바이 20대, 응급차량 10대, 교통통제 및 행사요원 등 424명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교통 통제는 속초·인제경찰서가 담당한다. 또한, 양양군체육회를 비롯해 양양군자율방범대, 양양군의용소방대, 양양군모범운전자회,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인제군자율방범대, 인제군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봉사단체에서 일부구간 차량 전면통제, 서행유도,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통제와 행사장 운영을 지원해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을 품은 양양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가 있는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차고등학교, 세경대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미래세대를 키워가기 위해 영월군-마차고등학교-세경대학교가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마차고등학교에서는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세경대 보건·간호와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세경대학교에서는 우수한 강사와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해 학점 인정 및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써 또한 영월군은 특화 교육과정에 수반되는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양성된 보건·간호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실무협의체 구성까지 함께 진행하고 향후 업무 후속 조치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고등학교와 지역 내 대학교 연계 학점 선이수제 운영은 영월군이 첫 시도인 만큼 기관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차고등학교 엄연옥 교장은 “우리 마차고 학생들이 외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배워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영월의 인재를 키우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영월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인 영월군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영월의 성장과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정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향후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2025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4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지원금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모집인원은 24년 참여자 인원 대비 4명 증원된 8명으로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으로서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 장애인, 신용유의자, 유사자산형성사업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형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성과가 취업이나 창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특성화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7개 과목 12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주중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도 개설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1차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시작되며 10주에서 최대 15주간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밸런스 모델워킹’: 코어 강화와 자세 교정, 스트레스 해소, 다이어트 효과를 중심으로 무대 포즈와 모델 워킹을 통해 자신감과 건강을 동시에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 ‘웰니스요가 지도사 2급’: 주말 오후 수업으로 운영되며 신체·정신 건강 회복은 물론 향후 평생교육 강사로의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이다. △ ‘은공예 주얼리 창업’: 실습 중심의 창업형 교육으로 기술 습득과 창업 연계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5명씩 총 75명이며 동해시민 누구나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인 1과목으로 제한되며 수강생은 추첨제로 선정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도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5월 1일 00시부터 관내에 등록된 개인 및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해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사용되던 동해페이는 앞으로 택시에서도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에도 인센티브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해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폭이 크게 확대된다. 시는 이번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해 택시 업계와 사전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아울러 택시 결제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시비 2억 2천만원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입 5년차를 맞은 동해페이는 2025년 1분기 기준 동해페이 발행액은 약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억원 대비 20.29% 증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택시 결제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올해 발행 규모와 인센티브 지급을 추가 확대함으로써,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에 한층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조치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해주신 관내 택시 업계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해페이가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동해페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도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보혜사 신도회와 사단법인 이웃은 4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종아리 · 발 마사지 기계 140개를 기탁했다. 보혜사 주지 지만 스님과 이웃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군 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종아리 · 발 마사지 기계를 기탁하게 됐다”며 “성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 홍천군에 보혜사 신도회와 이웃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하며 “소중한 성품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혜사 신도회와 이웃은 사계절 연탄배달과 난방유 지원활동,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by 편집국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2025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 보급 사업에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티브이는 메뉴 음성 지원, 자막·수어 화면 분리, 수어 방송 화면비율 확대 등 장애인의 방송 접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화면도 43인치로 더 커진 고선명 스마트 티브이로 지원한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중 저소득층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보급되며 5월 9일까지 신청받는다.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을 부담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기간 외 접수는 불가하며 2019~2024년 시각·청각장애인용 티브이 수령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