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전국 리틀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4회 속초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5시 30분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전국 108개 팀이 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속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개최돼 지역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속초시는 사계절 활용 가능한 스포츠 인프라와 내륙보다 온화한 기후를 갖춘 도시로 전지훈련지로도 인기가 높다. 숙박시설과 지역 특산 먹거리, 온천, 워터파크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상반기 속초시는 4개 종목 50개 팀, 1,400여명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또한 ‘2025 속초 설악배 전국 초·중 동계 축구리그’, ‘2025 동계 속초시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윈터리그’, ‘2025 속초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 전국 우수 고등·대학 하계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선수들이 천혜의 자연 속 속초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지난 13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지역 주민과 관내 민간·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전반의 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배경과 개요, 추진 경과 △영랑호 주변 환경과 자원 활용 방안 △주요 시설 조성계획과 기대되는 경제·문화적 파급효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생활과 직결된 주제들이 논의됐다. 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문화시설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 기반시설 확충,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세계센트럴과 ㈜유신의 분야별 전문가, 속초시 관계 공무원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우려 사항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8월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영랑호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지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영랑호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우리시 주요현안사업의 추진상황 및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 기간동안, 항만 등 우리 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 망상·삼화 등 5대 권역별 관광자원의 차별화, 도시 전역을 새롭게 아우르는 시민체감형 도시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21개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게 되며 현장에서 도출된 주요 미비점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수립해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일차에는 묵호수변공원 주치빌딩조성 사업을 비롯한 망상·묵호권역 7개 사업장을, 2일차에는 발한지구 도시재생, 천곡 고령자 및 청년복지주택건립 등 발한·부곡·천곡권역 4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계획 등을 청취하고 마지막 3일차에는 묵호항 2단계 재개발, 전천 시민여가 힐링공간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포함한 2단계 사업 등 송정·북평·삼화권역 10개 사업장을 확인하며 미비점 등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김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多가치 행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정선군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답례품 20건을 새롭게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위원회를 거쳐 품질과 지역성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별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농축산물 15건, 가공식품 5건 등 총 20건의 품목을 신청했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나물 세트, 청결 고춧가루, 곤드레 가공식품, 전통 참기름·들기름 세트, 발효 약콩, 홍삼정 등 정선의 자연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정선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가공 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재배한 고추만을 선별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가공한 고춧가루와 청정 정선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곤드레를 정성껏 손질한 건나물 곤드레, 옥수수, 수수쌀, 서리태 등으로 구성된 잡곡 세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가공품인 곤드레 파이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돼 기부자에게 제공되며 지역 농가 및 중소업체의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2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명품 임계사과, 해봄 참·들기름세트, 정선한우 등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큰 인기를 끌며 기부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은 물론, 전국 단위 홍보와 기부자 대상 이벤트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정선의 청정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고품질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답례품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군민의 생활 실태와 주관적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에 표본 8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 38개 항목과 정선군 특성에 맞춘 10개 항목 등 총 4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군민의 지역 소속감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선군민으로서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은 87.9%,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서의 소속감은 84.3%로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족관계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4.04점이며 특히 ‘자기 부모와의 관계’ 만족도는 4.1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일과 가정의 균형과 관련해서는 ‘어렵지 않다’는 응답이 74.6%로 다수의 군민이 일·가정 양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강 인식에 대한 응답에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좋음’ 으로 평가한 비율이 40.2%, ‘보통’은 36.9%였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는 43.2%, 정신건강 상담전화 인지도는 14.8%로 낮아,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 만족도는 미취학 아동 보육에 대해 평균 4.13점, 86.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의료기관 이용률은 80.8%, 이용 기관 중에는 보건소 만족도가 3.93점으로 가장 높았다. 정선군 특성 항목 조사에서는 가장 시급한 공공시설로 보건의료시설을 꼽은 응답이 60.2%로 가장 많았으며 야간 보행 시 불안 요인으로는 ‘사람이 드물어서’, ‘가로등이 없어서’ 가 지목됐다. 군민이 가장 추천하는 관광지는 ‘정선 5일장’, 가장 만족한 축제는 ‘정선아리랑제’로 만족도 3.82점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선군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국회의정저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는 5월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업 추진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지난 4월 3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도로는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잇는 총길이 40.4km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1조 9,433억원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 평가로 예타 대상 사업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도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이 긴밀히 협력해 총길이를 24km로 줄이고 사업 규모도 1조 3,300억원으로 조정해 올해 3월 국토교통부에 재신청한 결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체 24km 구간 중 대부분이 포천으로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수도권 사업으로 분류되어 예타평가 시 경제성과 지역균형 발전이 함께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박용택 군 이장협의회장, 최계숙 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임대수 군 체육회장이 참석해 예타 선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포천~철원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결과에 대해“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이어 “접경지역 교통 개선과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북 4축 도로망의 마지막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임을 강조하며 군민을 대표해 건의문도 함께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철원이 농촌활력지구 지정에 이어 포천~철원 고속도로까지 변화의 신호탄이 울리고 있다”며 “앞으로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까지 철원군과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오는 6월부터 KDI 주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착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소 1년 이상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해당 사업을 2025년도 주요 SOC 현안으로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철원군청에서 동서울 터미널까지 현재 90분에서 55분으로 1시간 미만으로 단축된다. 또한, 포천에서 철원까지는 50분에서 15분으로 35분가량 줄어들어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인근 화천, 양구 접경지역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2026년 친환경 청정사업‘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 사업’ 으로 15억원의 한강수계기금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응모 선정 된 것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5년 12월 착공해서 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센터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존 종합분석실이 준공 25년이 넘어 노후화 되고 농약안전성분석업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등 법정의무 업무가 추가 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건물별로 분산돼 추진되던 과학영농 분석 업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해 농업인들이 분석의뢰 및 상담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료, 농약 사용 저감을 위한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관련 교육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 안전한 먹거리 제공, 한강수계 연계 하천 유입 비점 오염원 20% 저감을 목적으로 1층에는 농업인교육장, 2층과 3층에는 과학영농분석실을 갖추게 된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6년 ‘친환경 청정사업’ 으로 한강수계기금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친환경농업관리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한강수계 수질 환경 보전은 물론 친환경농업기술보급에 의한 농업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교육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 물품을 연중 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 만으로도 호흡기 질환의 20%, 설사 질환의 30%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기관 내 감염병 집단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이번 대여사업은 기관이 자체적으로 손 씻기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대상은 관내에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기관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손 씻기 체험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대여한다. 이밖에도 손세정제, 손소독제,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여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이며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기관은 사전에 유선으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033-340-5640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물품 대여를 통해 기관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지역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한다.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이다. 손씻기 전후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군은 지역 내 학교, 노인복지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뷰박스를 무료 대여함으로써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올바른 손씻기를 돕고 감염병 예방을 도울 계획이다. 이용자는 뷰박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교육받은 후, 배운대로 손을 씻고 뷰박스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흐르는 물에 비누 거품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기 △손바닥-손바닥 △손등-손바닥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 군은 ‘뷰박스’를 해당 기관에 1~2주간 대여하며 교육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세정제, 교육 리플릿 및 동영상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올바른 위생 습관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21개 초·중·고교의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학생 건강검진은‘학교보건법’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검진 기관을 통해‘학교건강검사규칙’ 이 정하는 항목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이나 신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는다. 이번 건강검진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교 1학년 학생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검사는 양양군보건소에서 △신체 계측 △구강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결핵검사 △진찰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비만 학생은 추가로 혈액검사가 진행되며 학년에 따라 결핵검사와 혈색소 등도 검사한다. 이후 양양군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학교로 발송해 검진 비용을 청구하고 질병이나 건강 문제가 발견되면 치료를 권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치료 예방에 필요한 상담과 적절한 대책 강구에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서울 중심부에서 관광자원과 농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인제군마케팅센터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욱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2025 인제상회 서울마당 팝업스토어’를 열고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시민과 관광객 등 서울을 찾는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군의 우수한 농·임산물, 관광자원을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인제 곰취, 산마늘,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 봄나물과 황태라면, 오미자주스 등 가공품의 시식과 판매를 함께 진행하며 관광 홍보 부스와 이벤트 운영을 더해 소비자에게 밀착해 인제군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부스는 A구역에 마련되며 현장 구매객을 위한 전자결제 시스템과 간이영수증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방문객을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고객만족도 조사, 체험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 마케팅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참여 농가에 직접 판매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 유통 기반 강화와 판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국회의정저널] 인제군문화재단은 최근 실시한 축제 관련 공모전을 속속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선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인제군 대표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의 대표축제인 빙어축제, 여름축제, 가을꽃축제를 비롯해 축제 전반에 관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꾸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에 총 1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재단은 심사를 거쳐 7건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인제 자연 신호등 축제: Stop, Eat, Go’ 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로컬 브랜드 축제를 제안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재단은 △인제 워터 챌린지 △팀 미션형 레이스 △인제 좀 쉴래요 △인제빙어축제 한겨울 핀란드식 사우나, 이제부터 인제식 사우나에서 즐겨요 △아이들의 집단 놀이문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인제가을꽃축제 스탬프투어 : 럭키로드 △인제원통 부대찌개 축제 등과 같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일부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진행한 여름축제 새 명칭 공모전도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 여름축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4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재단은 심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여름 愛 인제 愛 빠지다’를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에 재단은 해당 명칭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오는 7~8월 기간 중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만호 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접수된 모든 제안과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축제에 적극 반영하고 사계절 언제든 찾고 싶은 인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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