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국회의정저널] 정선군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기 조사로 정선군은 세대주 및 세대원의 실제 거주 여부, 주민등록 정보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비대면 조사는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세대원 중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정보를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군은 군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 안내와 다양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에는 △100세 이상 고령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거주 불명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였더라도 대면 방문조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읍·면별 주민등록표 정리 및 직권조치를 진행하고 이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체 조사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김성수 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절차”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고로 배우는 로봇과 AI’, 평창군 청소년 진로 체험 운영

‘레고로 배우는 로봇과 AI’, 평창군 청소년 진로 체험 운영 [국회의정저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핸즈온캠퍼스에서 AI 및 로봇 분야 직업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으로 △AI 인공지능 체험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집약된 AI Lab 체험 △Playground 레고 벽 디자인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레고로 만든 로봇을 직접 움직여 보고 풍선을 터뜨리는 로봇, 축구하는 로봇, 비행기를 날리는 로봇과 게임을 즐기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레고 조립 체험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 코딩을 통해 로봇을 작동시키는 과정을 경험하며 흥미와 놀라움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AI와 코딩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 건강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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