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의원“김 지사 스스로 내려놓는 용단 도정 정상화 출발점” [국회의정저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은 3일 제4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환 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불신 상황을 지적하며 도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선택을 받은 지도자는 도정과 도민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야 하지만, 지금 충북도민과 공직자들은 지도자 한 명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수년째 상실과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김 지사가 취임 당시 약속했던 법령 준수, 자신을 낮추는 리더십, 이신작칙의 각오가 공허한 수사에 그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도청 일부 부서와 도지사실까지 압수수색을 당한 초유의 사태는 도민에게 깊은 배신감을 안겨줬고 공직사회의 자긍심을 끝없이 추락시켰다”며 “단순한 부인과 회피로는 도민의 분노를 잠재울 수 없고 이제 도민은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정 정상화에 대한 제언으로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필요하다면 지사 권한 축소와 대행체제 전환도 검토 △불요불급한 외부 행사 참석 자제하고 부지사나 관련 부서장이 대신해 도정의 안정성 높일 것 △의혹이 해소되지 못한다면, 도정을 계속 이끌 수 없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내려놓는 용단이야말로 도정의 안정을 위한 가장 책임 있는 선택임을 성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사람은 있되, 신뢰가 없는 지도자의 부재 상황에서 도민은 오직 공직자만을 바라보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도정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용규 의원 산림 인접지역 비상 소화장치 확대 촉구 [국회의정저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은 3일 제4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림 인접지역의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 소화장치 확대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충북은 66%가 산림지역으로 산불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특히 임도 주변 전원주택지나 농촌 지역은 소방차 진입이 쉽지 않아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실정”이며 “취약 지역에 비상 소화장치가 확대 설치된다면 주민 스스로 초기 대응이 가능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비상 소화장치 덕분에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은 실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 체계로 전환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작은 장치 하나가 수많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충북도가 적극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산불 제로 충북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제428회 임시회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비상 소화장치 17기 신규 설치에 대한 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다.
산불 없는 단양읍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국회의정저널] 단양군 단양읍은 ‘2021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선발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20명은 취약지 14개 구역, 1개 초소에 대한 감시·예방 및 초기진화활동을 벌이며 직원 21명을 7개조로 배치해 5월 15일까지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읍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차한 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인접 구역의 농업부산물 잔해를 이달 28일까지 자체 파쇄할 예정이며 기관단체와 연계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안내 및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산불감시원들과 직원들이 1%의 산림자원도 손실하지 않기 위한 ‘산불 없는 단양읍’ 구호를 외치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읍은 앞으로도 산불 교육도 수시로 진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자원과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변형준 읍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따른 입산객 증가, 건조한 봄 날씨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올해도 ‘산불 없는 단양읍’ 실현을 위해 전 직원과 주민이 한마음을 모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은군, 보은읍 전주 지중화사업 착수 [국회의정저널] 보은군은 지난 2일 한국전력공사와 보은읍 중심도로변 전주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주 지중화 3차 사업은 보은로 남다리~교사사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9억원 중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은읍 중심도로변 전주 지중화사업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2019년 사업을 착수해 2020년 11월 보은읍 삼산로 동다리~장신1교 구간에 대해 1차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사업은 시외버스터미널~삼산교 구간이며 올 3월 초 착공해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 지중화사업에 대해 주민들은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고 시가지 경관이 개선돼 주민들도 거리가 한층 더 깔끔하고 환해진 것을 실감한다며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감수한 보람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1차 사업 공사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화사업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보은읍 삼산로 삼산남로 보은로 등 시가지 중심도로변은 통신주 등 전선이 복잡하게 얽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계획 수립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by 편집국‘보은종합시장→결초보은 시장' 명칭 변경 [국회의정저널] 보은전통시장과 더불어 보은 2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보은종합시장이 결초보은 시장으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태어난다. 보은종합시장상인회는 시장 명칭을 결초보은 시장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새로운 명칭은 보은군 고유 브랜드인 ‘결초보은’의 이미지를 연상하게 해 보은군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보은군 홍보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는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시장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군에 명칭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군은 검토 결과가 타당하다고 판단해 시장 명칭 변경을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전광판 등을 통해 시장 명칭변경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작업도 벌일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장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깨끗하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금강 ‘옥천 청풍정’ [국회의정저널] ‘비단 강’이라는 고귀한 이름을 갖고 있는 금강이 옥천 석호리 마을에 접어들면 기생 명월이의 애달픈 사연을 머금어서인지 더욱 잔잔히 흐른다. 금강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지만 때론 역사를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물길임에도 분명하다. ‘청풍정’과 ‘명월암’을 지나는 금강줄기가 그렇다. 옥천 청풍정은 군북면 석호리 백토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다. 그 앞을 흐르는 금강은 달빛이 항상 비칠 정도로 맑음을 자랑한다. 전형적인 감입곡류를 띠는 이 일대는 기암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풍광이 멋진 곳이다. 청풍정이 바라보고 있는 백토산 일출도 더할 나위없다. 명월암은 청풍정을 등에 지고 좌측으로 돌아 볼 수 있는 강가 바위다. 수직으로 깎아지른 바위에 ‘明月岩’이라는 한자가 선명하게 새겨 있다. 이 바위 주인공이 조선시대 기생 명월이다. 명월은 근대화 시기 개화 사상가였던 김옥균과 애틋한 사랑을 나누다 죽음으로 진심을 전한 여인으로 전해 온다. 갑신정변이 3일 천하로 끝나자 청풍정으로 내려와 세월을 보내던 김옥균이 자신 때문에 장부의 큰 뜻을 펼치지 못한다 생각하고 정자 옆 바위에서 몸을 던졌다 한다. 김옥균은 자신을 위해 희생한 명월을 잊지 못하고 그 바위에 명월암이란 글자를 크게 새겼다는 내용이 바로 이곳 청풍정 앞을 흐르는 금강이 품고 있는 이야기다. 청풍정 가는 길은 정지용 생가를 출발점으로 삼으면 된다. 생가에서 4월 벚꽃 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옛37번 국도를 따라 4㎞정도 달리면 국원보건진료소가 나온다. 그곳에서 이정표를 따라 2㎞ 더 가면 김옥균의 이루지 못한 꿈이 스며있는 청풍정과 명월의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는 기암과 마주할 수 있다. 청풍정은 조선후기에 참봉 김종경이 세웠다. 1900년경 화재로 소실되고 1980년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수몰됐다. 이후 1996년 옥천군이 이전 복원했다. 수몰 이전 청풍정은 금강물이 굽이쳐 흐르다 절벽에 부딪쳐 소를 이루고 버드나무가 4㎞ 넘게 뻗어 있던 곳에 자리하던 정자였다고 한다.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 백년 넘게 함께 해온 이 강가에는 사시사철 색다른 멋 풍기는 청풍정을 배경으로 추억사진 남기러 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석호리 마을 방한석 이장은 “청풍정과 명월암 그리고 그 앞 백토산을 두고 석호리 명품3경이라 부르고 있다” 며 “대청호에 물안개가 차올라오면 청풍정은 한 폭의 수채화가 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단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6개월간 실질적으로 거주하며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등 밀도 높은 농촌생활 경험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우리지역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농업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농촌의 이해 및 지역민과 교류, 지역 탐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있는 마을, 단체,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중심으로 추진되어 지역 주민이 새로운 주민을 맞이해 공동체에 활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 인맥을 쌓아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고 지역 안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유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용 및 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조사단속반을 구성하고 관내 중형할인마트 4개소 수산 코너와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참조기, 굴비, 명태, 멸치, 장어, 전복 등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수산물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을 점검했다. 단속반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계도하면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 팸플릿과 표시판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통해 원산지표시 이행 및 정착을 이끌어내겠다”며 “수산물 관련업소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설 명절기간 괴산~음성 간 국도 37호선 임시 개통 [국회의정저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 명절기간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괴산~음성 간 국도 37호선 일부 구간인 3km를 임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임시 개통구간은 원남면 하노리 음성교차로부터 원남면 구안리 구안저수지까지며 왕복 4차선 중 상·하행선 각 1차선씩만 개통한다. 임시개통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교차로와 하당삼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때마다 상습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임시 개통으로 차량 정체가 해소돼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음성 간 국도 37호선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1천105억8천800만원을 투입해 연장 9.7km의 왕복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8월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충북 음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6.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공시한 52만 필지에 대한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라 음성군 지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81% 올랐다. 이는 충청북도 평균 8.25%, 전국 평균 10.37%보다 낮은 수치다. 음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전년 상승률 2.88%와 비교하면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는 음성읍 6.34%, 금왕읍 6.64%, 소이면 5.46%, 원남면 6.22%, 맹동면 7.42%, 대소면 7.1%, 삼성면 6.3%, 생극면 6.85%, 감곡면 7.7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와 관련,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의뢰한 감정평가사의 시세 조사를 토대로 산정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했다.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계획을 보면, 2021년 기준 토지는 오는 2028년, 공동주택은 2030년, 단독주택은 2035년까지 현재 시세의 9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상승률은 오는 5월 31일 음성군이 공시예정인 약 22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자료와 각종 부담금, 대부료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객관적인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관내에 정착해서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전한 소상공인으로의 자립기반을 갖추도록‘2021년 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청년 창업 소상공인 5개소를 선정해 매년 업체당 6백만원을 2년간 1천 2백만원 한도로 점포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을 청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최근에 개업한 소상공인에게 높은 점수가 주어지는 심사기준을 적용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업체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경제팀에서 접수를 받고 2월중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탄탄한 자립기반을 토대로 성공한 소상공인으로 도약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옥천을 살리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노금식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연임 [국회의정저널] 2021년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 노금식 현 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3일 올해를 이끌 새 임원진을 구성해 음성군 협의회장으로 노금식 현 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하고 부회장에 허재현, 감사 황영묵, 사무국장 곽상선으로 각각 선임했다. 노금식 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협의회장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음성군 주민자치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금식 협의회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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