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 개최

진천군,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은 오는 9월 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호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이호선 강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EBS부모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가족 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또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가족습관 등의 저서를 통해 부모의 역할과 가족 행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함수석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강연은 세대 간, 가족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유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철장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 주철장의 기능 전승과 무형유산 대중화를 위한 교육이 운영되는 전통문화 향유 시설이다. 이번 ‘금속 공방 레지던시 "창작소 : 포그"’는 주철장 기술의 전승과 활용 목적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던 과거의 폐쇄성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금속을 다루는 예술인이라면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선정 시 11월 3일부터 25일간 작업실과 숙소 등 창작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이후 한국 범종을 재해석한 활동 결과 작품은 사업 종료 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작가에게는 2026년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초대전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접수는 공고 기간 중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자 3팀을 10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관련 서식은 진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문화적 자산을 창조할 역량 있는 예술인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계승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통문화 산업화, 현대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AI 인재 육성 기반 확대 집중

진천군, AI 인재 육성 기반 확대 집중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모두의 AI’ 실현에 발맞춰 아동, 청소년 조기 AI 교육은 물론 전 세대에 걸친 인공지능 생활화 환경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군의 AI 기반 교육의 시작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글로벌 꿈나무 창의 공작소’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10년간 27억원의 예산을 투자, 2만여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2021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은 AI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K-스마트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군 지원, KAIST가 주관하는 운영하는 이 사업은 KAIST가 자체 개발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관내 학교를 방문해 방과후학교,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AI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AI 영재캠프를 대전 KAIST 본원에서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코딩 실습은 물론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동기부여의 싹을 틔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 융합 페스티벌’의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 챌린지’에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참가단은 KAIST의 AI 방과후 수업을 이수한 학생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진천상신초 6학년 김해서 학생은 일반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초등부 코딩 심사 부문에서는 동상 2명, 장려상 7명을 배출했다. 아울러 군은 나이와 계층을 가리지 않는 AI 교육의 생활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을 활용, K-실감학습터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주민, 학부모 등에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연속성 있는 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 등 공모사업 적극 대응하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업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은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것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공공자산이라는 마음으로 AI 기반 교육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해 진천형 AI 교육 모델을 전국적 선도사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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