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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주차타워 개장 전 현장점검 나서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천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제천시청 부지 내 건립 중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차타워 준공을 앞두고 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준공 막바지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총사업비 98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주차타워는 2층 3단 구조, 약 300면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2025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약 95% 수준이며, 2025년 12월 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차타워가 개장되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주차타워 건립에는 일반 공법 대비 주차면수를 늘리고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특허 등록 공법을 적용했다.해당 공법은 기술제안 공고와 제안서 평가 등 관련 심의를 거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택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청 주차타워 개장은 민원인 중심의 행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청사를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양봉농가 월동봉군 집중관리 당부 (진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진천군이 겨울철 월동봉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봉군 집중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양봉농가의 40%가 진드기, 응애로 인한 꿀벌 고사가 발생했으며 농약, 말벌 등 기타 요인에 의한 피해가 55%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월동 시 봉군 고사 피해율은 약 30~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피해는 월동 전 봉군 세력 약화와 병해충 방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사전 관리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져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군은 2025~2026년 월동기를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월동봉군 실태조사를 실시해 병해충 예방 중심의 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주요 관리 사항은 △봉군 세력, 여왕벌 상태 점검 △충분한 먹이 확보 △진드기, 응애 등 병해충 적기 방제 △벌통 보온, 환기 관리 강화 등이다.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월동기 관리 실패는 이듬해 봉군 증식과 화분매개 활동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양봉농가에서는 월동 전, 중, 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현재 진천군에는 양봉농가 156호, 봉군 2만2045군이 사육되고 있으며, 꿀벌은 농업 생산과 화분매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월동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옥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관내 96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옥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3개로 가구·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대한 58개 항목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조사대상자와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조사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옥천군 노사,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국회의정저널] 충북 옥천군 노사가 공직사회 내부에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며 상생파트너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와 고운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청산면 장위리에서 열린‘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해 뜻깊은 봉사 나눔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으뜸 대민서비스다. 이날 김 군수와 노조원들은 장위리 주민 30여명에게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를 전달하며 포근한 잠자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 노사는 굳건한 신뢰와 노사 화합 의지 속에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함께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노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조합원들에게 총 4천7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옥천군장학회에 조합비의 일부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6월에는 공무원노조가 법 내 노조로 전환된 이후 노사 양측의 상생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 협약을 맺었다. 이후 공직사회 개혁과 소속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해 협약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정착되며 현재까지 노조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을 군과 노조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고운하 지부장은 “수평과 균형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공직자들의 후생복지와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옥천군, 강소농 경쟁력 강화에 앞장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강소농 경쟁력 향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강소농 전문과정’과‘농업인 e-비즈니스 과정’을 각 10일 2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각 과정별 16명,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농업인 자체 브랜드 확립을 위한 농산물 브랜드 마스터 과정 및 인터넷·모바일·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끝까지 수강해주신 열정적인 교육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방식의 옥천군 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보에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은 2021년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담 TF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TF팀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인 1조로 구성된 별도의 접수창구를 운영할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군은 전군민의 88%인 4만4천여명에게 11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은 2021년 6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이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일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옥천군은 정부가 세부 지침을 내리는 대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TF추진단 구성을 비롯한 ‘향수OK카드’ 추가 제작, 국민지원금 업무보조 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일 TF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일까지 소.확.행,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심부채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수칙이 적힌 양심부채 홍보물을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치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업이다. 신영장·군농협 앞의 버스정류장, 부용리 우체국·영동군청·영동역 앞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에 군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채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양심부채는 군민 모두가 부채를 나눌 수 있게 한사람이 하나씩만 가져갈 수 있게, 서로의 양심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장날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순환되는 5대의 버스에 부채를 배치하고 승객들에게 부채를 배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승하차를 돕는‘폭염 재난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란 센터장은 “폭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양심부채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양심부채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동군, 드론 활용 군민 경각심 제고 눈길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의 드론이 힘찬 날갯짓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보유중인 드론을 안전 분야 홍보활동에 투입해 드론 역할을 강화하며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휴일도 뒤로한 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전략적 홍보로 행락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주 2회씩 드론을 활용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예찰하고 위험지역 내 안내방송을 실시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매달고 상공을 순회하고 있다. 현장 상황을 파악해 행락객들이 많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체류 시간을 늘려 행락객들이 충분히 안전에 대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탄력운영중이다. 또한, CCTV관제센터와 연계해 이상 징후를 전달받으며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물놀이 중 방역수칙 위반 시 즉각적으로 음성 경고를 하거나, 마스크 착용 ·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하는 등, 드론을 통한 코로나19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러한 선진 행정은 타 자치단체의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요청에 의해 해당지역을 찾아 시연을 하며 드론 선진 지자체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물놀이 관리 지역을 벗어나 주요 시가지 하늘에서도 드론의 홍보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등의 현수막과 방역수칙 위반자 경고 메시지 송출 등의 안전 예방활동을 수행중이다. 이색적인 모습에 군민들은 재밌어 하면서도, 현수막에 적인 문구를 한번 더 쳐다보며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을 만들어 줘 효과 높은 소통매체가 됐다. 드론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드론을 도입한 만큼, 상황에 맞춘 드론 활용으로 행정 능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연이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물놀이 안전관리 및 코로나 방역활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도록 남은 여름철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의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과학적인 안전시스템과 선진 행정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군립 영동어린이집,‘제5회 2021 성평등콘텐츠대상’정기 공모전 수상 [국회의정저널] 군립 영동어린이집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의 제5회 2021 성평등콘텐츠대상 정기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정기 공모전을 열었으며 군립 영동어린이집은 독특한 기획과 짜임새있는 구성으로 지역부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동어린이집이 제출한 작품은 ‘우리 사회의 신호등’이란 주제의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00분 정도의 짧은 동영상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인 표현이나 생각 등 일상 속 성평등 가치를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도 지켜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차별하지 않기, 함께 존중하기, 모두가 평등한 세상 만들기 등 공모전 주제인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한 내용을 재치있게 잘 표현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아이들은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 함께 존중하며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의지가 작품 전반에 묻어났다. 특히 이번 성과는 소속 원아들과 담당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성과 노력이 조화돼 얻은 결실이라 의미가 크다. 더 탄탄해진 소통을 기반으로 보육의 안정성과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함께 영동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출연과 구상까지 해 만든 성평등콘텐츠 동영상이 의미있는 상을 받아 아동들이 많이 기뻐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좋은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괴산군청 [국회의정저널] 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에 도매상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총 6회 열리는 괴산군 홍고추시장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23일과 28일 두 번의 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4회 열린 홍고추시장에서는 누적 106농가가 참여해 26톤이 넘는 고추를 거래했고 7,567만원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 고추 거래가는 18일 기준 ㎏당 평균 2,300원을 기록해 작년 평균 거래가 3,875원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고추 재배 농가에서 171억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 편집국음성군청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68∼#570 확진자가 19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9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68 확진자는 음성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음성#569 확진자와 음성#570 확진자는 같은 직장 동료로 직장 내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음성#569 확진자는 무증상, 음성#570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기침, 고열 등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빠른 시간 내에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음성군, 읍·면 주민참여예산 맞춤형 컨설팅 완료 [국회의정저널] 충북 음성군이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읍·면별 주민참여예산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다. 군은 군민에게 수혜도가 크고 지역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발굴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양질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각 읍·면 총무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편성될 주민참여예산제는 소규모 단순 민원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특색있고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사업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각 읍·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예산편성을 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별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충분하고 내실 있는 검토를 통해 양질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예산편성으로 실질적 주민참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